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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성림에너지, 녹산동 중·고교생에 장학금
성림에너지(주)(대표 남곤)는 최근 부산 강서구 녹산동 중·고등학생 장학금 18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2017년부터 매년 지급해오고 있다.
2024-10-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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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금강경봉찬기도 소이회봉사단, 보육원 후원
월정사 금강경봉찬기도 소이회봉사단은 지난 3일 월정사 신행국장 승우 스님과 소이회 김근하 부단장 등 30여 명이 경남 고성 보리수동산(원장 정흥의)을 찾아 원생에게 쌀과 피자, 김밥, 빵, 컵라면과 겨울 이불 등을 제공했다
소이회봉사단의 보리수동산 물품 나눔은 김근하 부단장이 1994년부터 간식을 제공하면서 시작해 이제 찾아가는 맞춤 법회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달하는 소중한 법회 시간을 갖게 됐다.
이날 월정사 신행 국장 승우 스님은 피자 등 100만 원 상당 선물을 준비했다. 또 봉사단이 합심해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
승우 스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굴하지 않는 자신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며 “곧 월정사로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의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처님의 자비로 높고 낮음의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세상을 살아가자”고 덧붙였다.
김근하 부단장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원생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리수 동산에서 출가한 원명 스님(청련암 주지)도 참석해 원생을 응원하며 아이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고 간식 파티와 함께 했다.
2024-10-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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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씨월드,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난치병 아이 소원 들어주기 이벤트
거제씨월드는 지난 2일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난치병 아이의 소원을 들어주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메이크어위시 재단은 백혈병, 뇌종양, 골육종, 림프종 등 소아암 등 희귀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국제 비영리 단체다.
메이크어위시와 함께 거제씨월드가 후원한 친구는 근육에 암이 생기는 횡문근육종을 앓고 있는데 돌고래를 보는게 소원이라고 하여 거제씨월드로 초청해 무료 관람을 지원했다. 또한 돌고래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하고 좋은 추억이 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돌고래와 추억을 담은 사진과 인형도 선물하며, 그 친구가 오래도록 돌고래와의 추억을 기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거제씨월드 관계자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가 돌고래를 너무 좋아해서 꼭 만나고 싶어 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도록 할 것이며, 특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2024-10-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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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자율방범대 소통의 시간
부산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경정 서수진)는 지난 2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 화상회의를 활용한 자율방범대 소통의 시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개최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생업으로 바쁜 자율방범대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기존 대면 간담회 방식에서 탈피하여 ‘Google Meet(구글 미트)’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부산진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한 총 20명이 참여해 △공동체 치안 활동의 중요성 △범죄취약지 정보 공유 △내년도 자율방범대 예산 △자율방범대 가입방법 △현장 건의사항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경 부산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더욱 소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체 치안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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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부산 여명로타리클럽, ‘여명 사랑 나눔 바자회’
국제로타리 3661지구 부산 여명로타리클럽(회장 김현진)은 4일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에서 열린 자갈치축제에서 회원 20여 명과 ‘여명 사랑나눔 바자회’를 가졌다.
2024-10-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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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대한민국의 보루… 한미동맹 한 차원 높이는 계기”
한미연합회(America-Korea United Society·AKUS) 부산대회가 3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수영 의원, 부산대회 대회장인 전호환 동명대 총장과 한미연합회 송대성 한국회장, 김영길 미국회장·총회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데이비드 피켓 한국전참전용사회 회장, 닐 코프로스키 주한미해군 사령관, 부산 6·26참전 유공자회·재향군인회,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6일까지 열리는 행사는 미국에서 방한한 150명의 한미연합회 각 지부 대표와 미국 6·25 참전 용사, 국내 주한 미군 장병 50명 등도 함께 했다.
대회는 식전행사로 부산시민윈드오케스트라 공연과 기수단 입장, 내빈 소개, AKUS 전호환 대회장 대회사, 송대성 한국회장, 김영길 미국회장 인사말, 박형준 부산시장 축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기조연설, 시상식, 결의문 낭독, 문화행사, 부산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한미동맹 71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부산대회는 대회 슬로건을 ‘위 스탠드 투게더(We Stand Together)’로 정했다.
이번 부산대회는 4일간 한국 문화·산업 시설 탐방, 비무장지대(DMZ)와 부산 유엔기념공원, 거제 포로수용소 방문 등으로 이어진다.
한미연합회는 미국에서 이스라엘 로비단체인 ‘미·이스라엘 공공 정책위원회(AIPAC)’를 벤치마킹해 2021년 미국에서 출범했다.
송대성 회장은 2018년부터 현재 한미연합회 미국 회장인 김영길 베델 인더스트리 대표 등과 한미연합회를 설립해 현재 미국 35개 지부, 한국 10개 지회를 두고 있다. 회원은 4000여 명 규모인데 향후 10만 명 이상으로 늘릴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대성 한국회장은 “부산은 미국과 한국이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막은 최후의 보루가 된 장소이기에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부산 대회는 한미동맹의 결속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부산은 미국과 한국이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막은 최후의 보루가 된 장소이기에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부산 대회는 한미동맹의 결속을 한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 대 정부의 관계는 한·미 집권 행정부의 이념적 스펙트럼에 따라 부침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순수한 민간 조직인 한미연합회를 지구상에서 가장 위력적인 로비 단체로 불리는 AIPAC처럼 한미연합회를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미연합회는 정부 예산 지원을 받지 않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 납부와 후원금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합회는 현 단계에서 대미 로비보다는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한 각종 행사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 상영된 김덕영 감독의 ‘건국전쟁’을 촬영할 당시 한미연합회 미국 지부에서 많은 이승만대통령 관련 자료를 찾아줬고, 현지 배급과 상영을 도왔다.
한편 한미연합회는 국내 재단 ‘굿소사이어티’와 협업해 미국에 살고 있는 6·25 참전 용사들의 정기 모임에 도시락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미국 지부 회원들은 6·25 참전 용사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감사를 표하고 있다. 향후 연간 최대 1만 5000개의 미국 취업 비자를 한국에 배정하는 ‘E-4비자’ 도입 등에도 한미연합회가 나서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이번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에서 온 한국전 참전용사회 부회장 토마스 맥휴(91) 등 3명과 6·25참전유공자회 부산지부 허경(93) 지부장, 김원종(92) 금정구지회장 등 4명이 71년 만의 만남을 가졌다.
토마스 맥휴 씨는 1951년에 입대하여 6·25에 참전하고 1994년에 전역한 후 한국전 참전용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허경 씨는 1950년에 입대해 1973년에 전역한 후 현재 6·25참전유공자회 부산지부장을 맡고 있다.
2024-10-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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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좋아하는 춤 추고 많은 인연들과 함께해 큰 행복” 영남교방청춤보존협회 박경랑 이사장
“영남교방의 춤을 알려보려고 서울로 올라온 지 30년, 아직도 저는 조심스럽게 초심으로 버선발을 디디고 있는데 어느새 제자들이 성장해 제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스승으로서 대견하고 감회가 깊을 따름입니다.”
지난달 24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린 고성오광대 탈판의 후예들이 펼치는 ‘추다, 돌다, 뛰다, 날다’ 공연에 춤사위를 보인 영남 교방청춤의 박경랑(영남교방청춤보존협회 이사장) 명무의 소감이다.
이날 공연은 올해로 국가무형유산 지정 60돌을 맞은 고성오광대 후예들이 펼치는 신개념 놀이판이다. 고성오광대놀이 초대 보유자 고 김창후 선생의 외증손녀인 박경랑 명무가 총연출과 구성을 맡아 고성오광대 이수자와 한마당을 꾸몄다. 공연은 박 명무를 중심으로 ‘헌무’를 시작으로, 덧배기춤, 문굿, 설장고·꽹과리, 교방소반놀음춤, 땅줄타기, 소고놀이, 버나놀이, 열두 발 상모놀이 등으로 이어졌다.
“제 걸음을 이어 제자들이 버선발을 제대로 디딜 수 있도록 든든한 지팡이가 돼 주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영남교방춤을 널리 알리는데 꿋꿋하게 버팀목이 되어 준 제자들이 한 송이 한 송이 아름답게 피어나기를 소리 없이 우는 새가 되어 묵묵히 바라보며 돕고픈 마음이 가득합니다.”
박경랑류 교방소반춤은 굿거리 장단에 맞춰 머리에 소반(작은 접시)을 얹고 걸어 나오면서 춤이 시작된다. 머리에 소반을 얹혀진 채로 호흡이 담긴 춤사위를 춘다. 자진몰이 장단에서는 흥겨운 소고놀이로 소반을 손에 들고 추는 동작으로 이어진다.
이 춤은 박 명무가 독보적인 존재로 영남 지역의 권번에서 추던 춤사위들을 그가 집대성해 정리한 것이다.
박 명무는 “어릴적 고성오광대 놀음의 증시조이자 초대 예능보유자인 김창후 외증조부의 잦은 교방 출입에 따라가 무릎팍 위에 앉아 신기한 무희의 어깨짓을 보며 느낀 기억이 오래가 춤맛을 깨우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앞서 지난 6월에는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박경랑 총안무·구성·연출·출연의 박경랑의 춤 ‘구름위에 보내는 꽃편지’를 무대에 올렸다.
2014년에는 서울 중구 필동 한국의집 에서 ‘장사익과 한국의 명인들 소리가 춤을 부른다’에서 소리꾼 장사익이 노래를 부르고 교방춤의 박경랑 춤을 추며 즉석 공연을 했다.
그는 경남 고성 출생(1961년생)으로 외증조부의 뒤를 이어 4세에 춤에 입문하여 영남 춤 맥을 잇는 춤꾼이다. 김수악 등 여러 스승으로부터 전수받은 춤에 자신만의 독특한 춤 기법을 더했다. 전통성 바탕의 현시대에 맞는 춤으로 대중화시켜 박경랑류영남교방청춤 명인으로 인정받았다.
박 명무는 용의 기운으로 백학처럼 부드럽게 춤춘다는 말을 들으며 춤사위를 펼쳤다. 구름을 깨뜨리듯 부드럽고 강한 기운의 아호 ‘운파’를 가진 그는 박경랑류 영남교방청춤보존협회 이사장, 박경랑류 영남교방청춤전수관 관장, 국립국악원 전통공연문화예술학교 교수,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1호 진주교방굿거리춤 1기 이수자이다.
제5회 서울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1997년)에서는 심사위원 18명 전원 만장일치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주대사습놀이 1995년 무용부분 장원, 1996년 36세에 제4회 서울 전통 공연 예술 경연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1995년 박경랑 전통예술단 창단 국내외 공연 을 해 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부산문화회관에서 명인·명무에 국악 아카펠라 더해진 ‘풍류탱고’를 가졌다. 풍류의 세 축인 명인 이생강의 대금, 명무 박경랑의 영남교방춤, 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스의 소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었다. 박경랑은 맨손에 부채를 들고 자유롭게 익숙한 동선의 춤을 전개한다.
그는 “사람들은 우리의 예인이 사라지고 난 다음에야 그들이 너무 소중했음을 알게 된다. 그들의 춤과 소리가 사라지기 전에 잘 가꾸고 존중의 예를 갖추어야 한다”고 했다. 박경랑 주도의 ‘풍류탱고’는 제목 선정에서 감지하듯 부산에 언제라도 돌아올 수 있는 절정의 예능으로 맛깔나는 탱고를 완성한 느낌이었다.
“박경랑류 영남교방청춤 보존회가 창립된 지 29년이 됐습니다. 1995년 부산보존회를 시작으로 2002년 서울지회가 생기면서 전국 규모로 활성화 되기까지 회원들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춤을 추고 많은 인연들과 같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이 큰 행복이라는 걸 가슴으로 느낍니다. 그 행복을 늘 무대 위에서 교방풍류놀음으로 놀아보려 합니다.” 그의 춤이 살아있는 이유다.
2024-10-0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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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서면 문화로 태성복지센터 개소식
태성복지센터(센터장 한민진)가 최근 부산 부산진구 서면 문화로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병수 전 국회의원, 박희용·문영미 부산시의원, 박동길 부산시 재향군인회 회장, 정진규 전 해운대경찰서장, 조은규 전 진구건강관리공단 지사장, 권철우 중부산농협 조합장과 주민, 어르신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표, 센터장의 환영사, 서병수 전 국회의원의 축사, 센터 서비스와 프로그램 소개, 기관 관계자들의 축사 응원 메시지 등으로 진행됐다. 또 참석자들을 위한 센터 시설 투어와 프로그램과 공간 설명, 참석자와의 소통을 위한 다과 시간, 어르신의 간담회와 의견 수렴 등으로 이어졌다.
이 센터는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가족 대신 돌봐주며 나들이, 목욕, 인지 기능 회복, 일상생활운동, 물리치료·재활 등을 제공한다.
한민진 센터장은 “지역 사회의 소중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됐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그들이 더 풍요롭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10-0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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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수출입은행 협약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과 지난 2일 한국수출입은행 본사(서울 영등포구)에서 부실채권 효율적 정리 및 수출기업인 재기지원 등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출기업인에게 신용회복과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상적인 경제주체로의 신속한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두 기관은 한국수출입은행이 보유한 부실채권의 효율적 정리와 민간기업 해외진출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한국수출입은행에서 보유 중인 특수채권(장기연체채권)을 단계적으로 매입할 계획으로, 올해 하반기에 시범적으로 2300억원 규모의 특수채권을 인수할 예정이다. 인수 이후에는 채무자가 정상적인 경제주 체로 재기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채무조정 제도를 통해 이자 감면 등의 지원을 계획중 이다.
또한 캠코와 수출입은행은 개발도상국 지원 사업(ODA) 발굴 등을 통해 국내 민간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재기 의지를 잃지 않고 노력하는 수출 기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수출기업인 등 어려움을 겪는 채무자에게 신용 회복 기회를 제공하고 채무부담을 완화시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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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와카야마 대학교, 고신대 방문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는 최근 일본 와카야마 대학교(총장 모토야마 미츠기) 방문단을 맞이하고, 국제교류 프로그램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고신대학교와 와카야마대학교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교류 협정 내용을 검토하고, 올해 하반기 협정 체결 이후 본격적으로 단기 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모토야마 미츠기 총장은 “양 대학은 바다와 산이 함께하는 비슷한 환경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친근감을 느꼈다”며 “단기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여러 영역에서의 교류 가능성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손수경 부총장은 “고신대학교는 오랜 역사와 함께 주변 자연 환경과 문화적인 혜택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캠퍼스를 두루 갖춘 대학교로,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점들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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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텐노지대학, 스마트나라요양병원 견학
의료법인 나라의료재단(이사장 최영호)과 동일의료재단(이사장 최예지)은 지난달 26일 사상구 스마트나라요양병원을 찾은 일본 시텐노지대학 방문단을 맞아 친선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일본 시텐노지대학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교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스마트나라요양병원 재활치료센터와 병동 등을 견학하며 의료시설과 요양 등 우수한 의료 환경에 만족을 표했다.
최영호 이사장은 “노인의료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여 향후 서로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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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적십자·부산자살예방센터, 협약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지난달 25일 자살 예방과 취약계층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부산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현수)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자살예방센터 김현수 센터장은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양 기관이 협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자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은 “자살 예방, 정신건강 개선 등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양 기관이 상호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산적십자도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캠페인 등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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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대외협력원, 삼우이머션과 인재 양성 협약
동의대 대외협력원(원장 김치용)은 지난 26일 삼우이머션(대표 김대희)과 기술 기반 IX(몰입경험) 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 동구 초량동 삼우이머션 부산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동의대 김치용 대외협력원장, 산업ICT기술공학전공 김성희 교수, 인간공학과 이재인 교수 등과 삼우이머션 김대희 대표, 김민준 전략기획실 이사, 탁완석 차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 디자인 분야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MR(혼합현실)·XR(확장현실) 기술 기반 몰입경험(IX) 분야 등의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김치용 대외협력원장은 “세계 최초 XR 기반 직무훈련·인재 양성 센터를 갖춘 삼우이머션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채용 연계와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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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 부산 개성중학교 총동창회 모교 방문 및 등반대회
△부산 개성중학교 총동창회 모교 방문 및 등반대회=6일 오전 10시 모교 운동장 집합. 010-6717-6985.
2024-10-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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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 의료피부미용과, 크루즈 투어 통한 글로벌 전공 연수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의료피부미용과는 최근 초대형 크루즈선인 코스타 세레나호에 승선해 국내 뷰티 관련 학과 최초로 ‘크루즈 투어를 통한 글로벌 스파테라피스트 양성 해외 전공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산항 의료관광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주)부산티엔씨(대표 최재형)와 연계해 글로벌 관광과 라이프케어 산업의 실제 운영·서비스 제공 방법을 경험하고 이론과 실무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기회와 직무 적합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코스타크루즈 내 ‘삼사라스파 ’투어 및 크루즈 스파 현장실무 교육과 홍콩 현지 karisma Institute 에스테틱 업체 견학 및 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피부미용 산업의 실질적인 운영과 시장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동의과학대 장정현 의료피부미용과 학과장은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라이즈(RISE) 체계에 대비해 ‘크루즈스파 전문인력’이 부산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모델이 되게 할 계획”이라며 “동의과학대가 플랫폼 역할을 주도해 부산이 크루즈 핵심 모항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에 힘써 부산지역 경제와 웰니스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 의료피부미용과는 2019년에도 해양수산부・고용노동부 주최 해외취업연계 크루즈승무원 정부지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과 단위로는 국내 최초로 크루즈스파테라피스트 양성을 위한 시도를 한 바 있다.
2024-10-03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