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고] 차호중(iM증권 영업이사) 씨 장인상
△전경완 씨 16일 별세. 전녹산 녹수(개운초 수석교사) 신애(레미안 도곡 카운티 어린이집 원장) 인애 씨 부친. 황대만((주)에이치엠파마 대표이사) 차호중(iM증권 영업이사) 씨 장인. 부산 동래구 대동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18일 오전 11시. 장지 밀양수목원. 010-5207-3763.
2025-06-16 [21:46]
-
레너드 로더 에스티로더 명예회장 별세
에스티로더를 세계 최대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시킨 레너드 로더 명예회장이 향년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에스티로더는 성명을 내고 로더 명예회장이 전날 가족들 곁에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로더는 부모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설립한 이 회사를 이끌면서 클리니크, 아베다, 맥 코스메틱스, 톰 포드 뷰티, 바비 브라운, 조 말론 런던, 라 메르 등 여러 유명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하거나 인수합병을 주도하며 회사를 크게 성장시켰다.
그가 지난 1958년 회사에 합류했을 때 연간 매출은 80만 달러(약 11억 원)에 불과했으나 2009년 회장 자리에서 물러날 때 에스티로더의 매출은 73억 달러(약 10조 원)에 달했다.
2023년 3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로더의 순자산은 262억 달러(약 35조 9000억 원)로 뉴욕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한 명이었다.
특히 그는 2001년 ‘립스틱 지수’라는 경제지표를 창안해 명성을 얻었다. 경제침체기에도 화장품, 특히 립스틱 구매는 경기와 반비례하는 ‘립스틱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 9·11 테러를 겪은 2001년 가을, 미국의 립스틱 판매는 11% 증가했고, 앞서 대공황 때는 화장품 전체 판매가 25% 늘어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술에도 조예가 깊었던 그는 2013년 자신이 수집해 온 파블로 피카소 등 입체주의 작가의 작품 78점을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에 기증해 화제가 됐다.
당시 기증한 미술품들의 가치는 10억 달러(약 1조 4000억 원)로 추산돼 해당 미술관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증이었다.
2025-06-16 [20:13]
-
정관노인복지관, 노년층 미디어 활용 팟캐스트 제작 교육
부산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정관노인복지관(관장 문희정)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노년층의 건강한 미디어 활용을 위한 팟캐스트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 세대가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디어를 통해 활발한 사회참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관노인복지관 내 선배 시민봉사단의 활동 분과인 ‘시니어기자단’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총 8회에 걸쳐 △뉴미디어의 개념과 형태에 대한 이해 △팟캐스트 주제 기획 및 시나리오 구성 △음성 녹음 및 편집 실습 등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전 과정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체계적인 지도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니어기자단’은 정관노인복지관이 매해 운영하는 선배 시민봉사단의 대표적인 활동 분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이슈와 복지 정보를 직접 취재·기록하며 마을 신문 ‘정관공감’을 자율적으로 제작, 배포하는 등 주민과 지역을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팟캐스트 교육을 통해 시니어기자단은 인쇄 매체를 넘어 음성 기반의 뉴미디어로 활동 범위를 확대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교육에 참여한 시니어기자단 한 구성원은 “우리 세대에 도움이 되는 지역 소식을 글로는 많이 전해봤지만, 이렇게 직접 목소리를 담은 콘텐츠로 만들어보니 신기하고 무척 재미있다”며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세상과 소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배워서 세대 간 공감을 이끌 수 있는 이야기를 꾸준히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희정 정관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협력 교육을 통해 시니어기자단 어르신들의 미디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마을미디어 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을 통해 제작된 팟캐스트 파일럿 콘텐츠는 정관노인복지관의 유튜브 채널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향후 정기 방송으로의 발전도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과 소통하며, 노년층의 디지털 미디어 활용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16 [18:15]
-
기장군, ‘우리 마을 먹거리 꾸러미 나눔사업’ 본격 시행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6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민관 협력 나눔사업인 ‘우리 마을 먹거리 꾸러미 나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의 지원을 기반으로,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묘연)와 지역 25개 이상의 복지기관, 기장군 5개 읍·면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복지 지원 사업이다. 고리원자력본부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1억 원의 기금을 바탕으로 추진되며, 1600여 명의 취약계층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기장군 특산물로 구성된 먹거리 꾸러미를 전달하게 된다.
기장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는 전략이다. 전달되는 먹거리 꾸러미에는 국거리용 한우, 멸치, 미역 등 총 6종의 기장군 특산물이 포함돼 있으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정서와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꾸러미 제작과 전달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 기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내 복지기관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 직접 포장 작업에 참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나눴다.
이날 제작된 꾸러미는 기장군 취약계층 300가구에 우선 전달됐으며, 이어 오는 30일까지는 지역 308개 경로당에 국거리용 한우 3kg과 쌀 20kg 2포씩이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꾸러미 전달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경로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간을 대표해 이번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권묘연 기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이웃을 돌보는 이 사업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일으키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 복지 증진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나눔 사업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이웃을 살피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장군은 민관이 함께 손잡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장군은 향후에도 다양한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2025-06-16 [18:06]
-
“ 기술로 사람 지키는 것, 그것이 우리의 길”
디지털 전환이 전 산업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주)네오텍은 ICT 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복합 다중센서와 IoT 디바이스 기술을 바탕으로 대기, 기상, 악취, 침수 등 재난 안전 분야에서 첨단 솔루션을 제공하며, 부산을 거점으로, 전국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 중심에는 창립자이자 CEO인 최현덕 대표가 있다. 그는 기술에 대한 집요함, 사람에 대한 진심, 그리고 도시의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네오텍은 현재 IoT기반 통신용 디바이스와 대기오염 측정 장치로 부산 에너지테크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기술은 문제 해결을 위한 도구여야 합니다. 결국 사람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고, 행복해지는 데 쓰여야 그 가치가 있는 것이죠.”
최현덕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사람 중심 기술’을 기업 철학으로 내세웠다. 네오텍은 2008년 설립 이후 도시 환경 데이터 수집용 복합 센서와 IoT 디바이스를 통해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악취·침수 측정 센서, 위치 추적 시스템, 스마트 안심 알림이 등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쓰이고 있으며,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 분야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그는 “우리는 하나의 영역에 국한되지 않는다. 도시와 산업, 환경과 사람을 연결하는 종합 기술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고 강조했다.
네오텍의 사업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나뉜다.
첫째는 스마트 환경 정보 수집 플랫폼이다. 도심 미세먼지, 기상 정보, 악취 등 환경 데이터를 IoT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AI(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둘째는 스마트 IoT 디바이스 솔루션이다. GPS 기반의 통신 디바이스부터 위치 기반 추적 시스템까지 고객 맞춤형 디바이스를 설계, 개발, 제작한다. 하드웨어부터 펌웨어, 디자인, 시제품 제작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셋째는 첨단 자동 공장솔루션이다. 솔루션이다. 자동화 계측기, 품질관리, 공정 모니터링, 검사 시스템 등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과 효율을 극대화한다.
최 대표는 “좋은 기술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설계, 개발, 테스트, 검증의 모든 과정에서 신뢰와 품질을 축적해야 한다”고 했다.
네오텍은 2011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자체 기술 연구에 집중해 왔다. 이 연구소는 현재 PCB 회로 및 기구 설계, AI 연동 기술, IoT 통신 프로토콜 등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각종 특허와 인증을 통해 대외적으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다년간 축적된 고객 맞춤형 설계와 개발 경험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그는“한 번의 계약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신뢰 관계이다. 우리는 고객의 피드백을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부산은 산지와 하천이 많아 국지적 재난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최 대표는 이러한 지역 특성에 주목해 초기부터 침수 감지, 악취 측정 등 지역 맞춤형 시스템 개발에 나섰고, 이 기술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재난은 이제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초연결·초지능 시대에 걸맞은 ‘지능형 안전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네오텍은 단순 센서 설치를 넘어, 수집된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예측까지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모든 시스템이 결국 도시 전체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기반이 되는 셈이다.
최 대표는 “우리는 단지 솔루션을 파는 기업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기술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ESG 시대에 기술 기업이 나아갈 방향은 ‘사회적 기여’라고 강조한다. 스마트 도시, 안전한 생활환경, 탄소중립 사회 등 기업의 기술이 사회적 가치로 확장되어야 지속 가능한 성장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앞서 네오텍은 지난해 6월에 동명대학교 Do-ing 인재 육성과 ‘글로컬대학 30’ 사업 유치를 기원하면서 발전 기금 1000만 원을 출연했다.
“IoT, AI, 빅데이터는 단지 유행하는 기술이 아닙니다. 이 기술들이 사람과 도시를 어떻게 연결하고, 삶의 질을 어떻게 개선하느냐가 앞으로 기업의 진짜 경쟁력입니다.”
최 대표는 미래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확고한 믿음을 내비쳤다.
“10년 후, 네오텍은 스마트 도시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겁니다. 기술은 변하지만,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는 변하지 않을 겁니다. 기술로 사람을 지키는 것, 그것이 우리의 길입니다.”
그는 도시의 안전은 단지 제도나 규칙만으로 확보되지 않는다. 기술이 그 속을 뒷받침해야 한다. 네오텍은 기술의 역할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것을, 사람을 위한 방향으로 구현해 가고 있다. 그들의 행보는 단지 기업의 성장이라기보다는, 스마트하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 될 것이다.
2025-06-16 [17:57]
-
[인터뷰] “시민 정책 수요와 행정 간극 줄이는 데 큰 역할 할 것” 김태효 부산시의회 의원
“시민들이 바라는 정책과 부산시, 부산시교육청이 하고자 하는 정책들의 간극을 줄이는 데 정책협의회가 큰 역할을 하겠습니다.”
지난달 1일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교육청 간 처음으로 구성한 정책협의회의 초대 대표를 맡은 부산시의회 김태효(해운대3) 의원은 막중한 무게감에도 담담한 목소리로 이같이 전했다. 부산시의회 내 정책통으로 꼽히는 만큼 ‘일 잘하는 9대 부산시의회’ 기조에 발맞추고 있는 그의 비장한 각오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출범 한 달여를 맞은 3개 기관의 정책협의회는 국회 원내 정당들이 당과 정부 간의 정책 협의·조정 역할을 위해 두고 있는 정책위원회에서 착안됐다. 김 의원을 비롯한 부산시의원들은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의 불통 문제로 정책 기능이 약화되고 있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정책 협의·조정의 주체를 정당-정부에서 이들 기관으로 바꿔 적용했다. 김 의원은 “시, 교육청의 주요 사업이나 정책 방향을 언론을 통해서 사후에 접하게 되는 경우라든지, 시의 조직개편으로 인한 의회 상임위 소관사항의 혼란이 발생한다든지 하는 사례가 있었다”면서 “그간의 경직된 형식을 벗어나 좀 더 허심탄회하게 의회와 집행부의 입장을 공유하고 합의점을 도출해 협업을 강화해 나가자는 차원에서 협의회를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책협의회 발족 직후가 대통령 선거 기간이었지만 김 의원을 비롯한 구성원들은 유세와 동시에 협의회 역할을 병행하며 숨가쁜 나날을 보냈다. 김 의원은 “지난 5월 1일에 출범식을 가진 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며 “이 자리에서는 대선 부산 공약, 시교육감 정책 추진 방향, 시·교육청 추경 방향, 9대 시의회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목록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서 여러 가지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왔고 정책협의회는 3개 기관이 동등한 입장에서 소통이 필요하고 시·교육청 추진 사업들을 미리 공유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초선 시의원임에도 김 의원이 첫 출범하는 협의회의 대표를 맡게 된 것은 국회 4급 보좌관과 부산시청 과장 출신이라는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국회에서 입법과 정책 분야에 대해 전문성을 키워온 그이다. ‘정책 분야 베테랑’인 김 의원은 이번 협의회의 역할을 3개 기관 내에만 한정하지 않았다. 시민과도 직접 소통에 나서겠다는 게 그의 구상이다. 김 의원은 “정책협의회가 소통과 협업을 모토로 출범한 만큼 시나 교육청 같은 집행부와의 소통에 머물지 않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한다”며 “말 그대로 민의의 전당으로서 의회가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와 정책으로 개발하고 집행부에 전달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지하철역, 번화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민원을 듣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정책협의회 대표를 맡고 있는 그의 최종 목표는 시, 시의회, 시교육청 간 불완전했던 협업 구조를 완벽히 개선해 정책 추진 시 소통의 공백을 빈틈없이 메워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협의회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그는 “시의회는 기관들보다 시민들의 삶에 더 밀접하게 연관이 돼 있다”며 “따라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실 여건을 반영한 정책 제안과 이를 통해 시정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정대현 기자 jhyun@
2025-06-16 [17:56]
-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 헌혈자의 날’ 적십자사 회장 표창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13일 ‘2025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받았다. 수상은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 총회장을 대신해 총회 기획부장이 대리 수여받았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가 공동 주최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0년간 헌혈을 직접적인 생명 나눔 실천으로 여기며 꾸준히 활동해왔으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전국 단위 헌혈 캠페인을 전개해 2022년 한 해에만 약 9만6천 명이 참여했다. 청년봉사단체 ‘위아원’은 하루 만에 7만여 명의 헌혈 신청을 유도해 기네스 세계기록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최근 4년간 약 21만 명이 참여해 9억3000만 원 상당의 헌혈 기부권 기금을 조성, 이를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했으며, 3년간 수만 장의 헌혈증을 각 기관에 기부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전국 혈액원으로부터 다수의 표창을 받는 등 민간 종교단체로서 헌혈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관계자는 “예수님의 사랑을 이웃과 나누기 위한 신앙 실천으로 헌혈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6 [17:44]
-
부산적십자 여성봉사자문위, 취약계층에 제빵 봉사활동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박성은)는 지난 2일 부산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따뜻한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빵을 만들며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성된 빵은 독거노인 결연세대,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전달돼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박성은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빵 하나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적십자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인도주의 가치를 확산하고, 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2025-06-16 [16:17]
-
에어부산, 호국보훈의 달 부산지방보훈청에 기부금 전달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부산지방보훈청을 방문해 지역 보훈가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에어부산 송명익 영업본부장과 부산지방보훈청 이남일 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에어부산이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 약 30가구에 전달되며, 기부금은 보훈가족의 생활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지난 4월 영남 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헌과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며, 에어부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보훈문화 확산과 보훈정신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16:17]
-
지역 어르신 초청 ‘사랑나눔 효콘서트’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지난 13일 부산 중구 보수동 중구노인복지관 열린마당에서 지역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해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2025 사랑나눔 효(孝)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태 회장을 비롯해 최학철 부산시 중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이희배 중구노인복지관장, 오정환 동한상사 대표, 안상복 전 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 사무국장 등이 함께해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힘찬 응원을 보냈다.
초청 가수들은 청아한 음색과 ‘절묘한 꺾기’ 등 서정적이고 감정적인 정통 트로트의 독특한 색깔을 발산하며 끼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어르신들의 흥을 한껏 고조시켰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출연한 초대 가수들이 모두 무대에 나와 깊고 진한 감성으로 ‘울 엄마’를 합창해 참석자들의 열광적인 박수를 이끌어냈다.
최학철 중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은 "지역민들에게 효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오늘날의 번영을 이끈 주역이신 어르신들에게 경로효친의 마음으로 나눔을 베풀겠다"고 말했다.
안정태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장은 “오늘 콘서트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은혜을 돌아보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행사”이라며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활력소를 제공하는 많은 경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6-16 [16:17]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독일 중소기업연방협회 대표단과 협력 논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경자청’)은 16일 독일 중소기업연방협회(BVMID) 대표단이 경자청을 공식 방문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독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간 경제단체인 BVMID(Bundesvereinigung Mittelstand in Deutschland)가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으면서 성사됐다. BVMID는 독일 내 약 700개 중소기업을 회원사로 둔 유력한 경제 조직으로, 해외 진출 컨설팅과 국제 비즈니스 매칭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회원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경자청은 박성호 청장 등 간부진이 직접 대표단을 맞아 환영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경자청 1층 홍보관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정책 방향과 핵심 성과를 소개하는 브리핑으로 시작됐다. 이어 부산항만공사(BPA) 신항 홍보관을 함께 방문해, 부산·진해권 물류 인프라의 전략적 강점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BVMID 대표단에는 손야 코네르트-바이스 대사와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VECTOR사의 대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지부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위급 인사들이 포함돼,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논의가 이뤄졌다. 이들은 부산·진해 지역이 보유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기업 친화적 제도, 우수한 인력 자원 등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BVMID 소속 기업 다수는 ‘미텔슈탄트’로 분류되는 독일형 중소기업으로, 이들은 규모는 작지만 뛰어난 기술력과 안정적인 경영으로 독일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들 기업은 아시아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진출 거점으로 한국, 특히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입지에 주목하고 있다.
박성호 청장은 환영사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해상, 항공, 철도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트라이포트(Tri-Port)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 대표 물류 허브”이라며 “유럽 중소기업들이 아시아 시장에 효율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최적의 비즈니스 플랫폼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방문은 경자청의 글로벌 네트워크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이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자청은 이번 방문을 단순한 교류를 넘는 실질적인 협력의 계기로 삼고자, BVMID와의 후속 실무 회의를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주한일본총영사관, 미주권 MBA 네트워크 등과의 협력도 강화해 글로벌 투자 유치 생태계를 지속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BVMID 대표단의 방문은 경자청이 올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부산진해-유럽 연계 글로벌 네트워크’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지역 산업과 경제에 실질적 활력을 불어넣을 협력 모델 구축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자청은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유수 기관 및 기업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대한민국 동남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6-16 [16:05]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웅동1지구 정상화 추진현황 웅동특위에 상세 보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16일 경남도의회 웅동지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순택 의원·웅동특위) 제3차 회의에서 웅동1지구 정상화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웅동특위는 오전에 김순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직접 웅동1지구 개발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실사했다. 오후에는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남도, 경자청,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로부터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경자청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3월 경남개발공사를 단독 사업시행자로 지정한 이후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와 함께 △기반시설 공사 △골프장 운영사업자 선정 △생계 대책 부지 처리 계획 등 세부 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사업 기간 연장을 위한 개발 계획 변경 신청서를 지난 4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으며, 이 안건은 6월 말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해 승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17일 정상화 계획 발표 시점에 제시한 목표 완료 시기(9월)보다 3개월을 앞당기기 위한 조치로, 경자청은 신속한 후속 절차 이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추진을 통해 소멸 어업인 권리 확보, 기반 시설 실시 설계 용역, 골프장 사업자 공모 등 후속 단계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부 주민들이 제기한 의문과 우려에 대한 경자청의 공식 입장도 함께 발표됐다. 경남개발공사의 사업시행자 재지정 관련 경자청은 “2008년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가 구성한 조합을 사업시행자로 직권 지정했고, 이후 경제자유구역법 제8조의3 및 제8조의5에 따른 법적 기준과 절차를 준수해, 사업 역량을 갖춘 경남개발공사를 단독 사업 시행자로 새롭게 지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골프장 운영의 적법성에 대한 의문점에 대해 2015년 행정안전부의 민간 이양 권고를 근거로 “개발공사는 골프장을 운영할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해 경자청은 “행안부 권고는 당시 민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일 뿐 법적 구속력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경남개발공사의 골프장 운영은 지방공기업법과 경남개발공사 설치 조례에 따라 법적으로 가능하며, 거창CC, 김해상록 등 전국 23개 공공기관 골프장 운영 사례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창원시 개발 권한 주장 관련,지난 5월 14일 체결된 경자청‧창원시‧경남개발공사 간 3자 협약을 근거로 창원시에 개발 권한이 부여됐다는 주장에 대해 경자청은 “해당 협약은 공공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행정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 것이며, 개발 권한은 오직 사업 시행자인 경남개발공사에 있다”고 분명히 밝혔다.
이어 경남개발공사의 재정 건전성에 대해, 경자청은 “2025년 3월 말 기준 경남개발공사의 부채비율은 160.52%로, 지방공사채 발행 기준인 300% 이내를 충분히 충족하고 있다”며 “행정안전부의 사전 승인을 통해 공사채 발행도 가능한 안정적 재정 상태”라고 강조했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웅동1지구 사업 정상화를 위한 단계별 계획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으며, 조속히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여 신뢰에 보답하겠다”며 “공공성, 투명성, 전문성을 갖춘 공공개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6 [16:05]
-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덕규)는 지난 11일 ‘지역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의 하나로 (사)부산노인복지진흥회에 3300만 원 상당의 현대 스타리아 차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와 사회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상징적인 자리로, 이헌승 국회의원, 박수용 중앙회 이사, 김덕규 중앙회 부산본부장, 김재운 부산시의원, 이용식 전포1동새마을금고 이사장, 정찬률 진흥회 회장, 김만률 진흥회 명예회장을 포함 1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중앙회가 추진 중인 ‘지역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은 교통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차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은 여가 문화 활동은 물론, 평생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게 돼, 노년층의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소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산의 산복도로 등 특수한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점에서 이번 차량 지원의 의미는 더욱 크다.
중앙회는 이러한 지역 현실을 반영하여 해당 지원사업을 기획했으며, 교통 불편 해소와 함께 지역 사회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덕규 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며, 따뜻한 변화를 전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포용적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2025-06-16 [11:03]
-
이노비즈협회 신유정 회장, 아너 회원 가입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1일 경남정보대학교 민석기념관에서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와 나눔협약식을 갖고 그 일환으로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지회장이자 (주)테크유니온 신유정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 신유정 회장과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 부산 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성근 회장, 동아플레이팅(주) 이오선 대표이사(부산 아너 148호), (주)진영코리아 박규현 대표이사(부산 아너 247호)와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 임원들이 함께 했다.
안전과 편익을 위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인 (주)테크유니온은 1998년 창업 이래 녹색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친환경 소재 개발을 통해 금속재와 목재에 기술을 접목해 환경보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신유정 대표이사는 지난 4월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 제7대 회장에 취임해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혁신을 하며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사회복지기관에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며 기업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신 대표이사는 “나눔이란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는 순간, 내게 행복을 마주하게 해주는 기적이다”라며 “우리의 이웃들에게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은 “ESG가치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와의 협약을 통해 회원사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노력하겠다”라며 “신유정 대표님의 아너 소사이어티의 가입은 그 가치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발걸음이며 우리 사회에 희망을 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부산아너클럽 이성근 회장은 “나눔을 통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에 외면하지 않고 우리의 이웃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09:50]
-
[포토뉴스] 부산발전시민재단 글로벌허브특별법 촉구
(사)부산발전시민재단(이사장 이경신)은 지난 11일 개강한 세계시민대학에서 김시우 영화감독의 ‘부산 골목마다 스토리가 흐른다’ 강연 후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촉구 행사를 진행했다.
2025-06-16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