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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 ‘그룹 협력사의 날’ 행사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14일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2025 BMW 그룹 협력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30여 개 BMW그룹 국내 1차 협력사를 초청해 BMW 그룹의 공급망 전략과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을 공유하고 그룹의 미래를 이끌 ‘노이어 클라쎄’ 비전 등을 소개했다.
BMW그룹은 이번 행사에 니콜 군터 구매·협력 네트워크 아시아 총괄, 룩스 카스텐 구매 아태지역 총괄이 직접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트랙 주행 등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BMW 브랜드의 역동성과 기술력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BMW 그룹은 한국 협력사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 혁신과 품질 경쟁력을 함께 구축해 나가고 있다. 현재 삼성 SDI, 삼성디스플레이, LG그룹, 한국타이어, 세방전지 등 30여 개의 국내 협력사로부터 전기차 배터리, 디스플레이, 타이어 등 다양한 부품을 공급받고 있으며, 2010년부터 2지난해까지 누적 부품 구매 금액은 약 37조 원에 이른다.
이와 함께 BMW그룹코리아는 한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국내 투자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부품물류센터(RDC) 구축과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개소를 비롯한 물류·연구 인프라 확충, 자동차 문화 확산을 위한 BMW 드라이빙 센터 운영, 전국 공공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그리고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한국 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11-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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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김장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정 전달
LS는 15일 경기도 안성 그룹 연수원 LS미래원에서 안성시와 함께 ‘LS그룹과 함께하는 이웃애 온기나눔 김장가득’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LS 명노현 부회장, 안원형 사장 등을 포함한 LS그룹 임직원 30여 명과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350여 명이 참여해 총 11t 물량의 김장을 담갔다.
이와 함께 LS는 LS미래원에서 직접 수확한 토종 벌꿀 100병과 이불 100채 등을 추가로 마련해, 봉사자들과 함께 안성시 사회복지시설 20여 곳과 소외계층 900여 가구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 ‘LS 드림센터’, ‘LS 드림스쿨’과 같은 대표적인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LS는 지난해부터 ‘LS 러브 스토리’를 제정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국가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2025-11-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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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김해공항 외투 보관 서비스 할인 혜택
이스타항공이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에서 외투 보관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은 겨울철 여행객 편의를 위해 공항 내에 외투를 보관하는 ‘코트룸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코트룸 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국가로 출국하는 승객의 쾌적한 여행을 위해 공항에서 두꺼운 외투를 보관해 주는 서비스다.
이스타항공은 외투 보관 전문 업체 ‘짐캐리(김해)’, ‘짐제로(인천)’와 제휴를 맺어 인천공항 혹은 김해공항에서 출국하는 승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공항은 오는 19일부터, 김해공항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인천공항에서는 5일 기준 정상가 9000원 대비 2000원 할인되며, 김해공항에서는 이용료의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공항에 위치한 보관소에 방문해 탑승권 제시와 함께 외투를 맡기고 찾으면 된다. 인천국제공항 보관소의 경우 제1터미널 3층 5번 게이트에서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김해국제공항 보관소는 국제선 청사 3층에서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 50분까지 운영된다. 반납 장소 등 자세한 내용는 이스타항공 및 짐제로(인천)·짐캐리(김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작년 인천공항에서 코트룸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올해는 김해공항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2월까지 따뜻한 동남아 지역이 여행 성수기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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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홈스타일’ 서비스 오픈
LG전자는 온라인브랜드샵에 가전과 어울리는 리빙 제품과 인테리어를 제안하는 ‘홈스타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고객경험을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
홈스타일은 LG 가전과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선별해 제안하고,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LG전자는 온라인브랜드샵을 이용하는 고객 다수가 가전 구매 과정에서 가구나 조명 등 리빙 제품에도 높은 관심을 보인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공간을 꾸미는 과정에서 제품 선택이 어렵거나 전문가의 조언을 받기 힘들어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홈스타일은 가전과 리빙 제품을 각각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제품 탐색부터 구매, 상담, 인테리어 시공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서비스에는 놀, 알로소, 잭슨 카멜레온, 뮤지엄오브모던키친 등 국내외 400여 개 가구, 조명, 주방·생활용품 브랜드와 2만여 개 제품이 입점했다. 이 가운데 뽀로, 롤프 벤츠, 케인 컬렉션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독점으로 선보이며, 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과 제품 정보를 함께 제공해 이해를 돕는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거실, 주방, 침실, 서재 등 공간별로 가전과 어울리는 색상∙재질을 고려한 스타일링 이미지도 제안한다. 예를 들어, 거실에 휘센 에어컨을 설치하는 경우 동일한 톤의 소파, 러그, 조명 등을 조합한 공간 이미지를 보여준다. 고객은 이를 참고해 공간을 꾸미고 관련 제품을 이미지 내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공간 연출이 어려운 고객들은 전문 홈스타일리스트의 1대1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업계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홈스타일리스트는 고객의 공간 구조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전과 리빙 제품을 제안한다. 리모델링이 필요한 경우에는 인테리어 시공 파트너사 연결도 지원한다.
LG전자는 향후 홈스타일을 고객 참여형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사용 후기와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운영해 고객 간 소통을 강화한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홈스타일 입점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홈스타일 제품과 가전을 함께 구매하면 대상 제품에 한해 가전 3%, 가구∙조명 등 최대 10% 결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 달 8일까지는 ‘LG 홈위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주차별 특가 판매, 선착순 쿠폰 지급,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025-1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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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예비엔진 4호기 도입
에어프레미아가 4번째 예비엔진을 도입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6일 영국 롤스로이스로부터 보잉 787-9 전용 엔진인 ‘트렌트 1000 (Trent 1000)’ 1기를 추가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엔진은 기존 모델을 개선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블레이드와 냉각 시스템 재설계를 통해 운항 가능 시간이 약 3배 증가한 신형 엔진이다. 에어프레미아는 토탈케어 프로그램에 따라 향후 공급받는 엔진을 모두 신형으로 전환해 운항 지속성과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에어프레미아의 항공기 보유 대수는 8대(엔진 16기)로, 예비엔진 보유율은 25% 수준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예비엔진 보유율에 대해 “일반 항공사 평균(약 10%)을 크게 웃도는 수치”라면서 “엔진 정비나 교체 등 비정상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운항 안정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롤스로이스의 토탈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엔진 상태를 관리하고 있다. KLM과 루프트한자 테크닉의 부품 풀(Pool) 서비스와 보잉의 예비 랜딩기어 교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항공서비스(KAEMS)와는 항공기 자재 공동 구매 및 중정비 위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성갑 에어프레미아 구매담당 이사는 “예비엔진 추가 도입은 운항 안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에어프레미아의 원칙과 맞닿아 있다”며 “글로벌 수준의 정비·운항 체계를 기반으로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연내 9호기 도입을 앞두고 있으며 기단 확충에 맞춰 장거리 노선 증편, 신규 도시 취항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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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통신-센싱 융합 기술 주제 ‘6G 백서’ 발간
LG유플러스가 6G 시대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통신·센싱 융합 기술(ISAC, Integrated Sensing and Communication)을 주제로 ‘2025년 6G 백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ISAC은 기존 통신 인프라를 센서처럼 활용해 기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나 사물도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들고 있지 않은 보행자의 움직임이나 도로 위 장애물, 공장 기계의 미세한 진동까지도 통신망을 통해 인식할 수 있다. 통신망이 단순히 데이터를 주고받는 역할을 넘어서, 주변을 ‘보고 느끼는’ 센서처럼 작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백서에서는 ISAC 기술의 원리와 구조를 설명하며, 기존 레이더와 5G 기지국 안테나의 유사성을 기반으로 센싱 기능을 통신망에 통합하는 방식과, ISAC 기술의 단일 위치 센싱(Monostatic), 이중 위치 센싱(Bistatic), 다중 위치 센싱(Multistatic) 등 다양한 센싱 구조를 소개했다. 데이터를 여러 주파수로 나눠 전송하는 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화(OFDM) 기반 센싱 시그널을 활용해 통신 성능 저하 없이 센싱 기능을 구현하는 최신 기술 동향도 함께 다뤘다.
LG유플러스는 통신 네트워크가 단순한 데이터 전달을 넘어 지능형 환경 인지와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인프라로 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통신사가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등 고부가가치 산업 영역으로의 확장, 서비스형 센싱(Sensing-as-a-Service) 모델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백서에서는 ISAC의 주요 활용 시나리오로 센싱 기반 통신 최적화, 통신 기반 센싱 확장, 통신·센싱 융합 서비스 구현을 제시하며, 각 시나리오별 KPI(위치 정확도, 지연 시간, 데이터 용량 등)를 설명했다. 예를 들어, 도심 교차로에서 보행자 위치를 10㎝ 이하의 정밀도로 감지하거나, 스마트팩토리에서 로봇과 작업자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해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는 사례가 포함됐다.
이혜진 LG유플러스 기술전략담당은 “ISAC는 6G 시대의 게임 체인저로, 통신 네트워크가 단순한 데이터 파이프를 넘어 세상을 감지하고 이해하는 지능형 인프라로 진화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이라며, “LG유플러스는 ISAC 기술 개발과 글로벌 표준화 활동으로 6G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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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현직 카마스터와 함께 소아암 환아에 후원금 전달
현대자동차는 14일 서울 강남구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 위치한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현대 호프 온 휠스 매칭그랜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정유석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 현대차 윤효준 국내지원사업부장(상무), 김경조 국내사업지원실장(상무), 초록우산 신정원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후원에 참여한 카마스터가 참석했다.
현대 호프 온 휠스 매칭그랜트는 현대차의 글로벌 대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인 ‘현대 호프 온 휠스’와 국내 후원금 조성 사업 ‘판매왕 매칭그랜트’를 연계해 현대차가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는 1998년부터 북미에서 소아암 퇴치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를 전개하며 미국 딜러와 함께 비영리단체를 설립하고 소아암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와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판매 우수 카마스터와 함께 교통사고 유자녀, 저소득층 환아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판매왕 매칭그랜트라는 후원금 조성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후원에는 전·현직 카마스터 총 6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이들이 적립한 2890만 원에 현대차가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금을 조성해 총 5780만 원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소아암 환아 질병 치료를 위한 수술비, 진료비, 약제비 등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2025-11-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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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 N TCR’, 2025 TCR 월드투어 최종전 우승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13일부터 16일까지 마카오 기아 서킷에서 개최된 ‘2025 TCR 월드투어’ 최종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더블 포디움(2명이 3위내 성적에 오름)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은 올해 진행된 TCR 월드투어 총 8개 대회 중 이번 마카오를 포함해 스페인, 이탈리아, 호주, 한국 대회까지 총 5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가 열린 기아 서킷은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심 서킷으로 총 6.120km 길이에 반복되는 급커브, 고저차가 심한 구간, 도로 폭이 좁아 추월 자체가 어려운 코스 등이 다채롭게 혼재돼 있어 우수한 차량 성능과 극한의 주행 환경 속에서도 균형 잡힌 레이스를 펼칠 수 있는 선수들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네스토르 지로라미 선수는 15일에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달성했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 선수도 네스토르 지로라미 선수에 이어 2위를 기록해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에 더블 포디움을 안겼다.
네스토르 지로라미 선수는 이번 마카오 대회에서 61 포인트를 획득해 2025 시즌 총 299 포인트로 드라이버 부문 최종 6위를 차지했고,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마카오 대회에서 얻은 28 포인트를 포함해 2025 시즌 총 273 포인트를 획득하며 드라이버 부문 최종 9위로 시즌을 마쳤다.
두 선수와 함께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이번 마카오 대회 우승은 놓쳤지만 지난 이탈리아, 호주 대회 우승으로 2025 시즌 총 290 포인트를 획득해 드라이버 부문 최종 8위를 차지했다.
세 선수가 속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은 선수들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팀워크에 힘입어 2025 시즌 총 765 포인트를 획득하며 팀 부문 최종 순위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매년 전 세계를 무대로 진행되는 TCR 월드투어는 제조사의 직접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 대회로 지역 TCR 레이스를 순회하며 경기를 치른 결과를 종합해 순위를 결정한다.
TCR 시리즈는 대륙별·국가별 대회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약 40개에 달하며, 그중 글로벌 최상위 대회인 TCR 월드투어는 올해 멕시코에서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스페인, 이탈리아, 한국 등을 거쳐 마지막 마카오까지 총 8번의 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달에는 TCR 월드투어 역사상 최초로 한국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경기가 열렸고, 해당 대회에서 더 뉴 엘란트라 N TCR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025-11-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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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메타, 국가 AI전략위 위촉증 ‘블록체인’으로 첫 발급
웹(Web)3 기술기업 파라메타는 ‘국가 인공지능(AI) 전략위원회’ 위촉장을 자사 블록체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 ‘브루프(broof)’를 통해 발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블록체인 기반 위촉장을 채택한 첫 사례다. 회사는 종이 위촉장 대신 블록체인 디지털 증명서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공공 디지털 인증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브루프는 파라메타가 개발한 블록체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다. 모든 증명서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영구적으로도 보관할 수 있다. 브루프는 현재 서울시, 경찰청 등 주요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콘퍼런스, 예술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파라메타에 따르면 기관은 별도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없이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다. 수령자는 디지털 위촉장을 언제 어디서나 열람·공유·검증할 수 있다. 증명서 정보 공개 여부도 이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파라메타 김종협 대표는 “마이아이디 2.0을 통해 디지털 행정과 사회 전반의 신뢰 인프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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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글로벌, 3분기 영업익 1199억 원…사상 최대 실적
아이티센글로벌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계 매출액이 4조 6306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한 수치다.
이번 호실적은 한국금거래소와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등 웹(Web)3 사업 부문과 아이티센엔텍 등 IT 서비스 부문 계열사의 고른 성장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3% 증가한 1199억 원, 당기순이익은 299% 늘어난 899억 원으로 작년 연말 실적을 큰 폭으로 넘어섰다.
별도 기준 매출은 3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95% 불어났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억 원, 19 억원을 기록하는 등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웹3 부문의 성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돼 성장을 견인 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웹3 중추 사업인 실물자산 금의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금 거래가 증가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이티센글로벌의 자회사인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은 앞서 하나은행과 금 실물 신탁상품 협력을 통해 실물 금을 수익화하는 새로운 자산관리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출시 당시 2개 지점에서 첫선을 보였던 해당 상품은 현재 전국 167개 영업점에서 취급 중이다. 최근 40억 원 한도로 진행된 5회차 판매는 1시간 30분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자회사 아이티센씨티에스와 아이티센피엔에스도 동반 성장을 기록했다. 아이티센씨티에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계 매출 7186억 원, 영업이익 42억 원, 당기순이익 212억 원을 달성했다.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연결 기준 매출 2083억 원, 영업이익 8000만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7억 원 증가한 29억 원이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자회사 크레더를 비롯한 금융·기술 파트너와 함께 실물자산인 금을 웹3 생태계에서 활용되는지 검증하는 개념 검증 사업(PoC)을 진행하고 있다. 연내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티센그룹 강진모 회장은 “실물자산의 디지털화를 이끄는 웹3 사업과 지속 성장하는 IT 서비스 부문에 힘입어 3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며 “4분기에도 성장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구체화된 웹3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실물 연계 자산(RWA) 시장에서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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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3분기 285억 원 영업적자…적자 전환
에어부산이 3분기에 285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3분기에는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줄었다.
에어부산은 13일 공시를 통해 3분기에 매출 1763억 원, 영업손실 285억 원, 당기순손실 50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줄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에어부산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5972억 원, 영업이익은 5억 원, 당기순이익은 95억 원이라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3분기 실적 부진에 대해 “시장 공급량 대비 여객 수요 증가세 둔화, 단거리 노선 공급 과잉 및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운임 하락, 가용 기재 감소에 따른 운항 감축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다고 밝혔다. 또 “환율 상승에 따른 정비비, 항공기 관련비 등 외화 관련 비용”도 전반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항공기 추가 도입을 완료했고 외주 정비 항공기도 복귀해 4분기에는 “기단 정상화에 따른 공급량 회복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10월 추석 연휴에 이은 연말 성수기 특수와 일본 노선 여객 수요 회복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4분기 불안 요인으로는 “고환율 기조 등 대외 변수”를 꼽았다. 에어부산은 부산~구이린(계림)·나가사키 부정기편 운항 등 신규 부정기 노선을 발굴하고 부산~마쓰야마·비엔티안 등 동계 시즌 선호 지역 운항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5-11-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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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콤팩트 SUV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 출시
혼다코리아는 콤팩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CR-V 하이브리드’의 2026년형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CR-V는 1995년 처음 출시돼 ‘도심형 SUV’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으며, 이후 150여개 국에서 30년간 글로벌 누적 판매 1500만 대 이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3년 국내에 선보인 6세대 CR-V 하이브리드는 혼다의 독자적인 신형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 뛰어난 연료 효율성은 물론,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 안전성능 등 모든 면에서 하이브리드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는 6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안전·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하며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
안전사양으로는 혼다 센싱에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과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트래픽 잼 어시스트(TJA), 저속 주행 시 차량 전·후방의 장애물을 감지해 구동력을 제어하는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 기능(LSBC) 등 기존의 혼다 센싱 기능은 동일하게 적용돼 있다.
이외에도 혼다의 독자적인 안전 차체 설계 기술인 ACE 차체 구조와 리어 사이드 에어백, 프런트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첨단 10 에어백 시스템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 조합의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모터의 최고출력은 184마력, 최대토크는 34.0kg·m이며, 엔진은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토크 18.6kg∙m로 엔진은 모터의 보조 역할을 한다.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은 CR-V 하이브리드를 차별화하는 또 하나의 강점이다.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극대화하는 압도적인 패키징 기술을 통해 넓은 2열 레그룸과 최대 2166L까지 확장된다.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는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가격(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은 2WD 5280만 원, 4WD 5580만 원이다.
2025-11-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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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올해 누적 전동화 판매량 16% 증가
BMW코리아는 올해 1∼10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5.6% 증가한 총 9454대의 전동화 차량을 판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처럼 BMW 전동화 모델이 인기를 끈 것은 다양한 전동화 모델 출시와 충전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안전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차종별로는 순수 전기차(BEV) 4814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4640대가 각각 국내시장에서 팔렸다. 특히 PHEV는 70.7% 늘어난 2719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먼저 BMW코리아는 BMW그룹의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에 따라 ‘iX1’, ‘i7’, ‘XM’ 등 총 13종의 전동화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또한 충전 인프라 투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BMW코리아는 2022년 말부터 공공 개방형 프리미엄 전기차 충전소 ‘BMW 차징 스테이션’을 전국 주요 거점에 구축했고, 2023년에는 중장기 충전 인프라 확장 프로젝트인 ‘차징 넥스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 현재까지 총 280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완료했고, 올해 내 3000기까지 증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BMW코리아는 지난해 BMW그룹 최초의 라운지형 충전 공간인 ‘BMW 차징 허브 라운지’를 서울역 부근에 열었다. 올해 연말에는 ‘ESG 차징 스테이션’도 선보인다.
BMW코리아는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인 ‘BMW BEV 멤버십’ 프로그램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도입했고, 올해 10월까지 6개월간 총 2500여 명의 고객이 이에 참여했다.
BMW코리아는 선제적 차량 관리 서비스인 ‘BMW 프로액티브 케어’를 운영하며 전기차의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과충전이나 과열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수입사 중 유일하게 전기차 배터리 이상 감지 시 화재 신고 시범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전기차 안전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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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벤츠와 자동차 부품 솔루션 협업 확대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이 독일 자동차 제조사 메르세데스-벤츠와 LG의 자동차 부품 사업 역량을 결집한 ‘원 LG’ 솔루션 협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LG와 메르세데스-벤츠 최고 경영진은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만나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동은 벤츠의 올라 칼레니우스 이사회 회장 겸 CEO의 한국 방문에 맞춰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LG전자 조주완 CEO, LG디스플레이 정철동 CEO,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CEO, LG이노텍 문혁수 CEO 등 자동차 부품 사업과 관련된 LG 주요 계열사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벤츠코리아에서도 마티아스 바이틀 CE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양측 경영진은 ‘전기차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통한 유연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등 벤츠의 비전 실현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를 위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은 전기차 부품·디스플레이·배터리·자율주행센싱 분야의 차세대 솔루션을 소개했으며, 양측은 LG의 자동차 부품 사업 역량을 결집한 원 LG 솔루션을 기반으로 협업을 추진함으로써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LG 자동차 부품 부문 4개 사는 내연기관차, 전기차,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벤츠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LG전자와 벤츠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등 SDV 전환의 핵심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며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대시보드 전체를 곡면 형태의 파노라믹 스크린으로 구현해 점점 더 커지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트렌드를 반영한 올레드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프리미엄 전기차인 ‘EQS’에 탑재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20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에 차량용 P(플라스틱)-올레드를 앞세워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유연한 플라스틱 기판을 기반으로 뛰어난 화질을 유지하는 동시에 곡면 디자인이 가능한 P-올레드는 벤츠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에도 적용돼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벤츠와 전기차 배터리 관련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차량용 카메라 모듈, 라이다, 레이더 등 자율주행센싱 분야의 협업을 검토 중이다.
올라 칼레니우스 CEO는 “벤츠는 전략적인 공동의 파트너십이 차세대 차량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고 굳게 믿는다”며 “LG와 함께 벤츠는 혁신, 품질,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으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함으로써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갈 차량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주완 CEO는 “사용자 경험 중심의 가치 제안, 통합 SDV 솔루션 포트폴리오,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기술력과 신뢰도 등 전장 사업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벤츠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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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씨티에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획득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실질적인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통합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13일 아이티센씨티에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최고 수준의 기술 전문 인증인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는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 완전 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 AI 훈련과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 딥 러닝과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아이티센씨티에스는 회사가 이미 확보 중이던 ‘AI 컨설팅 자격’을 포함해 AI 전략 수립부터 고성능 인프라 구축까지 모든 영역에 걸친 AWS에 대한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공인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회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단순한 AI 모델 구현을 넘어 AI 전략 수립, 안전한 데이터 파이프라인 설계, ML옵스(MLOps), 모델 거버넌스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엔터프라이즈급 AI 통합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국내 기업들이 생성형 AI 도입 시 겪는 데이터 보안, 모델 정확성, 운영 효율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증명한 셈이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이티센씨티에스는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구축 경험, 최근 개소한 고성능 ‘AI 이노베이션 데이터센터’를 통해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워크로드를 최적화할 수 있는 강력한 인프라 역량까지 확보했다. 고객은 AI 기술 도입부터 고성능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아이티센씨티에스를 통해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고도화된 검색 증강 생성, 에이전틱 AI 등 최신 생성형 AI 핵심 기술을 통합적으로 구현하는 AI 플랫폼 ‘세나 AI’를 통해 금융, 공공 등 다양한 산업 고객에게 맞춤형 업무 자동화와 서비스 고도화를 제공 중이다.
특히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의 협력으로 구축한 비영리기관 최초의 AI 통합 플랫폼 ‘할로(HALO)’는 아이티센씨티에스의 고도화된 검색 증강 생성 기술력을 기반으로 방대한 조직 자료를 활용해 실시간 답변, 문서 요약, 보고서 생성 등을 지원하며 실제 업무 효율화와 지식 관리 혁신을 실현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아이티센씨티에스 권창완 대표는 “이번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획득은 아이티센씨티에스의 통합 AI와 클라우드 기술력이 공식적으로 검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AWS의 인프라와 기술을 활용해 국내 엔터프라이즈 고객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고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티센씨티에스는 안정성, 보안, 운영 효율성을 담보하는 특화 솔루션을 활용해 제조·금융·유통·미디어 등 산업 전반으로 AI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2025-11-13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