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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모터스의 VIP 멤버십 프로그램에 ‘고객 호응’
수입차 브랜드들이 한때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VIP 고객 관리를 위해 각종 맞춤형 혜택과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경쟁을 벌였지만 최근들어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특성을 반영하느냐가 중요한 항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사인 한성모터스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선보인 프리미엄 VIP 멤버십 프로그램 ‘클럽 한성 부산&순천’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센터 지점장의 1대 1 전담 케어와 지역 기반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고객 관리 모델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한성모터스 측은 “이 프로그램은 기존 고객 관리 방식에서 탈피해 ‘고객과 어떤 관계를 설계할 것인가’라는 물음에서 탄생했다”면서 “내부 기준에 따라 운영되는 고객 대상 프로그램으로, 고객을 관리가 아닌 관계의 중심에 두는 지역 기반 하이엔드 케어 모델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클럽 한성 부산&순천은 정비와 차량 관리, 시승 경험까지 아우르며 차량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한다. 차량을 구입하는 순간부터 소유의 전 과정까지 세심하게 관리하는 구조로, 단순한 혜택을 넘어 차량 소유 이후의 시간을 어떻게 함께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서비스센터 지점장이 직접 고객을 1대 1로 전담하는 밀착 케어 시스템이다. 고객이 지정한 선호 서비스센터의 지점장이 차량 관리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며, 차량 점검과 정비 일정 조율은 물론, 고객의 운행 패턴과 사용 환경까지 파악하며 차량을 소유하는 전 기간 동안 전반적인 관리를 책임진다.
VIP 고객에게 중요한 시간을 고려해 차량 관리 전반을 브랜드가 대신 관리하도록 한 것이다. 전담 관리 체계는 정비를 넘어 차량 소유 경험 전체로 확장되며, 보증 연장 프로그램(EW)과 타이어 교체 지원, 벤츠 액세서리·컬렉션 혜택 등 다양한 요소들이 하나의 관리 틀내에서 다뤄진다.
한성모터스는 차량 점검과 수리를 위해 고객이 직접 방문하고 대기하는 과정을 과감히 줄였다. 이를 위해 클럽 한성 부산&순천은 차량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절차에 고객이 일일이 움직여야 하는 수고를 줄였다. 서비스센터 우선 예약 시스템, 무상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대차 서비스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사고와 같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자기부담금 일부 지원 등을 통해 고객의 부담을 줄이도록 했다.
한성모터스는 차량 경험을 단순한 이동을 넘어 고객의 중요한 순간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자 했다.
클럽 한성 부산&순천은 결혼식이나 장례식과 같은 경조사 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또는 S클래스 차량을 지원하며, 관심 모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1박 2일 시승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차량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 완성하는 경험 요소로 확장된다.
또한 신차 출시 행사와 차량 전시, 문화·공연, 골프, 스포츠 관람 등 한성모터스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클럽 한성 고객을 우선적으로 초청하도록 했다. 한성모터스는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로컬 브랜드와 협업하며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클럽 한성 고객에게 이와 연계된 혜택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한성모터스 측은 “클럽 한성 부산&순천이 제시하는 고객 관리 방식은 혜택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 퍼스널 매니지먼트에 가까운 접근”이라면서 “정밀한 관계 관리 방식을 통해 한성모터스는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엔드 고객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달 정도 시행된 새 프로그램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도 좋다.
한성모터스 측은 “서비스센터 지점장의 전담 케어를 기반으로 차량 관리 전반을 지원하는 운영 방식과 한성모터스가 주최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스포츠 관람의 경우 인기가 높았고, 차량 관리에 있어서도 전담 케어를 통해 시간과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 호응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2026-04-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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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송호성 사장, ‘장애인 고용 촉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기아는 송호성 사장이 ‘2026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사업주와 노동자에게 시상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송 사장은 기아가 장애인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마련하도록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아는 2024년 장애인 지원자가 채용 단계에서 동등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 특별채용 전형을 신설했고, 사옥과 연수시설에는 배리어 프리(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환경을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이음’을 설립해 지속 가능한 장애인 고용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2026-04-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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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업데이트…가족 돌봄 기능 강화
삼성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 업데이트를 통해 가족 돌봄 기능을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떨어져 사는 가족의 일상을 관리할 수 있는 ‘패밀리 케어’ 서비스에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패밀리 케어는 가전과 모바일 기기를 연동해 가족의 활동 알림, 일정 관리, 위치 기반 정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우선 통화 전 가족의 상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케어 온 콜’ 기능이 도입됐다.
사용자는 가족의 최근 활동 시간과 걸음 수, 날씨 등의 정보를 확인해 이상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 가족의 집에 설치된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가전을 통해 실내 환경을 확인하고 이상이 감지되면 해당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일정 시간 가족의 일상 징후가 감지되지 않으면 알림과 함께 로봇청소기를 활용한 ‘안심 패트롤’ 기능을 실행해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싱스 정보를 갤럭시 스마트폰의 개인 맞춤형 브리핑 서비스 ‘나우 브리프’와 연동해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는 홈 시큐리티, 패밀리 케어, 펫 케어 등 집 안팎의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기능은 TV와 패밀리허브 냉장고로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
2026-04-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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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독일서 테크세미나 개최…유럽 ‘AI TV 대중화’ 시동
삼성전자는 현지시간으로 15~16일 이틀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쉐라톤 공항 호텔에서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2026년형 TV와 오디오 신제품을 소개하는 ‘2026 유럽 테크 세미나’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테크 세미나는 글로벌 영상·음향 전문가를 대상으로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행사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유럽 주요 테크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6년형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럽 시장에 차별화된 AI 스크린 경험을 제시하고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AI 역량을 집결한 통합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에서 ‘AI TV 대중화 시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시청 중인 콘텐츠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여행 계획을 세워주거나 음식 레시피를 추천하는 등 여러 기능을 통해 TV의 역할을 스마트 홈의 중심 허브로 확장한다.
이와 함께 저해상도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개선해 주는 ‘AI 업스케일링 프로’, 스포츠 경기의 몰입감을 높이는 ‘AI 축구 모드’, 음성과 배경음을 분석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AI 사운드 컨트롤러 프로’ 등의 기능을 갖춰 차별화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는 정밀한 색 표현과 깊이감 있는 화질을 제공하는 ‘마이크로 RGB’ TV를 통해 디테일한 화질과 성능을 중요시하는 유럽 소비자를 적극 공략한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500헤르츠 초고주사율을 지원하는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6K 해상도의 고해상도 모니터 신제품과 새로운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7·5’도 선보인다.
한편, 삼성 TV는 AI 기반의 지속적인 화질과 음향 혁신을 바탕으로 20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6-04-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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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1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러닝 이벤트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갤럭시 워치를 착용하고 에버랜드의 4.82km 러닝 코스를 달리면서 갤럭시 워치의 다양한 기능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동반 1인까지 함께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삼성닷컴에서 오는 17∼20일 신청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24일 당첨자 1000명을 발표한다.
삼성 헬스 엠버서더인 가수 션도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완주 후 참가자들을 위한 축하 공연을 선보이는 등 현장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완주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과 에버랜드 이용권을 준다. 삼성 헬스 사전 미션 우수 수행자와 베스트 드레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2026-04-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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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틀라스…“최고 안전” 타이틀 달고 한국 패밀리카 시장 출격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선보이며 패밀리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틀라스’를 앞세워 안전성과 공간, 주행 성능을 두루 따지는 대가족 수요를 정조준한다는 전략이다. 이 차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안전 테스트로 꼽히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15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아틀라스는 올해 IIHS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인증을 획득했다. IIHS 평가는 일반 충돌 테스트를 넘어 극단적 충돌 상황을 재현하는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 헤드라이트 성능, 첨단 안전사양 작동까지 복합적으로 이뤄진다. 업계에서 가장 통과하기 어려운 안전 시험으로 꼽힌다. 아틀라스는 중간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스몰 오버랩, 헤드라이트 등 4개 핵심 항목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았다.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항목에서도 ‘양호’ 등급을 기록했다.
카시트 편의성도 아틀라스가 내세우는 강점이다.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에서 대형 SUV를 고를 때 카시트 장착 편의성은 안전성 못지않은 선택 기준이 된다. 아틀라스는 2열 전 좌석에 카시트 고정 표준규격인 이소픽스를 기본 적용했다. 7인승 기준 2열에만 카시트 3개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고, 3열에도 안전벨트와 앵커를 활용해 카시트를 달 수 있어 최대 5개까지 가능하다. 3열 탑승을 위한 시트 틸팅(기울이기) 시에도 2열 카시트를 그대로 둔 채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영유아 자녀를 태우면서도 3열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미국 최대 자동차 리뷰 채널 카스닷컴이 아틀라스를 ‘2025 최고의 카시트 친화 차량’으로 선정한 것도 이런 구조 덕분이다.
널찍한 내부 공간은 아틀라스가 자신 있게 내세우는 부분이다. 동급 최장 전장 5095mm에 전폭 1990mm, 전고 1780mm에 달한다. 트렁크는 기본 583L에서 2·3열 전체 폴딩 시 2735L까지 늘어난다. 미국 자동차 매거진 카 앤 드라이버 테스트에서는 여행용 캐리어 38개를 실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풀 플랫 폴딩을 지원해 차박 용도에도 적합하다.
경쟁 모델에서 흔히 지적되는 3열 공간 문제도 비껴갔다. 아틀라스는 성인이 실제로 앉을 수 있는 레그룸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3열에는 송풍구, 컵홀더, USB 포트도 갖췄다. 견인 장치(트레일러 히치)도 기본 탑재돼 별도 구조변경 없이 최대 2268kg짜리 카라반이나 모터보트를 끌 수 있다.
주행 성능도 기본기에 충실하다.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EA888에보4 2.0L로 최고출력 273마력, 최대토크 37.7kg.m을 낸다. 경쟁 모델이 4륜구동을 옵션으로 따로 파는 것과 달리 전자제어식 4모션 AWD가 기본 탑재됐다. 공인 복합연비는 8.5km/L다. 판매가격은 R라인 7인승 6779만 1000원, R라인 6인승 6857만 6000원이다.
2026-04-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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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국내 누적 판매 100만 대 넘었다
제네시스는 국내 누적 판매가 지난달 기준 100만 2998대를 기록하며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5년 11월 국내 최초 고급차 브랜드로 출범한 이후 10년 4개월 만이다.
제네시스는 2015년 12월 플래그십 대형 세단 ‘EQ900’ 출시 이후 ‘G80’ ‘G70’ ‘G90’ ‘GV80’ ‘GV70’를 잇따라 선보이며 국내 고급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이어 ‘G80 전동화 모델’ ‘GV60’ ‘GV70 전동화 모델’로 전기차 라인업도 완성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네시스 모델은 세단 G80(전동화 모델 포함)로, 현재까지 총 42만 2589대(42.1%)가 팔렸다. 이어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GV80가 18만 9485대(18.9%) 판매돼 2위에 올랐다. GV70(전동화 모델 포함·8만 2131대·18.2%), G90(13만 998대·13.1%) 등의 순이었다. 차종별로는 세단이 61.8%, SUV가 38.2%를 차지했다.
제네시스는 국내 시장이 글로벌 판매 실적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글로벌 누적 판매 150만 대를 달성했을 당시 전체 판매의 64%(98만 대)가 국내에서 이뤄졌다.
제네시스의 성장에는 디자인 철학과 품질 경쟁력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제네시스는 ‘역동적인 우아함’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어워드’ 등 글로벌 디자인상을 잇따라 차지했다.
또 미국 데이터 분석 기업 제이디파워가 발표하는 ‘신차품질조사’에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간 총 5차례에 걸쳐 프리미엄 브랜드 1위에 올랐다. ‘내구품질조사’에서는 조사 대상에 포함된 첫 해인 2020년 전체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2026-04-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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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30 CC 타 보니] 오프로드 달려 볼까… 체급 역주행 소형 SUV의 ‘반전 매력’
볼보자동차의 ‘크로스컨트리(CC)’는 세단의 안락함과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활용성을 결합해 왜건의 불모지인 한국에서도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한 라인업이다. 볼보가 이 정체성을 순수 전기 SUV로 옮겨왔다. 전기차 특유의 정숙함에 야성미를 더한 ‘EX30 크로스컨트리(CC)’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주말 서울과 경기 일대 약 200km 구간에서 EX30 CC를 시승했다.
외관은 기존 EX30보다 한층 강인하다. 지상고를 19mm 높이고 차체 곳곳의 블랙 쉴드 디자인은 금방이라도 오프로드로 뛰어들 것 같은 ‘모험가’의 인상을 줬다. 실내로 들어가니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한 눈에 들어왔다. 디스플레이에는 모든 기능을 통합해 미니멀리즘과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이 디스플레이로 온도와 송풍, 사이드 미러, 비상등과 같은 기본 차량 조정이 가능하다. 여기에 블루투스 기기 연결을 해 미디어 이용을 할 수 있고, 한국형 T맵 인포테인먼트로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별도의 휴대폰 이용 없이도 쾌적한 주행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볼보 특유의 안정적인 승차감이 특장점이다. 성능 역시 체급을 잊게 한다. 66kWh 배터리와 트윈 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428마력이라는 괴력을 뿜어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인 제로백은 3.7초로 빠르다.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몸이 시트에 깊숙이 파묻히는 고성능 스포츠카의 쾌감을 선사한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굽이진 국도에서도 노면을 단단히 움켜쥐며 매끄러운 코너링을 가능하게 했다.
공간은 콤팩트하지만 실속 있다. 169cm 키의 기자가 2열에 앉아 보니 무릎 앞 공간은 주먹 하나 반 정도의 여유가 확보됐다. 소형 SUV임을 감안하면 도심 주행이나 일상적인 용도로는 충분한 수준이다. 이번 시승에서는 초보와 베테랑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범용성이 돋보였다. 초보 운전자에게는 360도 서라운드 뷰와 볼보의 안전 기술이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줬다. 베테랑에게는 CC 전용으로 튜닝된 섀시가 주는 ‘반전의 손맛’과 날렵한 기동성을 느낄 수 있다. 주차 시엔 360도 카메라 ‘어라운드 뷰’와 전후 측면 감지 센서, 자동 주차 보조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날 기록된 전비는 kWh당 6.0km로, 복합 공인 전비(4.4km/kWh)를 훌쩍 웃돌았다. 최근 볼보코리아의 파격적인 가격 인하 정책으로, EX30 CC 울트라 트림은 4812만 원으로 책정됐다. 보조금을 더하면 실구매가는 3000만 원대까지 낮아진다.
2026-04-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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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2028년 부산서 전기차 생산”
르노코리아가 2028년부터 부산에서 자체 브랜드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해 전기차 허브 구축에 나선다. 또한 2029년까지 매년 신차를 한 종씩 출시한다.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은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가진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파리 사장은 “최근 르노그룹이 발표한 ‘퓨처 레디’ 전략을 국내에 적용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공시스템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파리 사장은 퓨처 레디의 4가지 구체화 전략으로 그로우스 레디(성장 준비), 테크 레디(기술 준비), 엑설런스 레디(성과 준비), 트러스트 레디(신뢰 준비)를 제시했다.
그는 그로우스 레디를 설명하면서 “2029년까지 매년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겠다”며 “2028년에는 부산공장에서 차세대 르노 전기차를 선보이겠다”고 실행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테크 레디로 “한국에서 전기차 생태계를 조성하고 배터리 생산을 현지화하고, 2027년 완전한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를 출시하겠다”면서 “향후 인공지능정의차량(AIDV)으로까지 나아가겠다”는 계획까지 밝혔다.
또한 부산 공장의 연간 생산력을 강화하고 전기차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파리 사장은 “그룹의 퓨처 레디 전략상 부산공장은 D(중형)·E(준대형) 세그먼트 허브로서 최우선 순위는 르노그룹의 온전한 전기차를 부산에서 생산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라며 부산을 전기차 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르노코리아의 차량을 구매했다는 것이 자랑스러워질 차량을 선보이겠다”며 “온전한 르노 브랜드의 전기차를 한국으로 가져오고 지능형 기업으로서 차량과 고객 사이에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는 르노코리아를 보여드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2026-04-1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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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고효율 히트펌프로 탄소감축 나선다
LG전자는 국제 탄소배출권 인증기관인 골드스탠다드에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활용한 연료 전환 기반 탄소감축 프로젝트’ 등록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국내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탄소인증제를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을 진행중인 가운데 국제 인증기관의 인증을 추진하고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히트펌프는 공기, 물, 지열 등 외부 열원을 실내 난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다. 화석 연료를 태워 열을 만드는 기존 난방 설비에 비해 에너지 사용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낮출 수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역시 냉∙난방과 급탕 등 열에너지 사용 비중이 높은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히트펌프를 제시하고 있다.
LG전자는 글로벌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은 고효율 히트펌프를 생산, 판매해 에너지 사용량을 낮춘 만큼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한다. 배출권 중 일부는 자발적 탄소시장(VCM)을 통해 수익화하고 이 수익을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다시 투자하는 등 선순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2013년부터 고효율 냉장고 등 고효율 가전을 통해 탄소배출권 확보에 나선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고효율 가전뿐 아니라 히트펌프를 통한 탄소배출권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2030년까지 지난 2017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54.6% 줄여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고효율 설비 도입과 재생전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가 2024년 국내외 사업장에서 배출한 직접(스코프1) 온실가스와 간접(스코프2) 온실가스는 91만t(tCO₂eq·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이다. 2030년 배출량 목표치인 87.8만t과 근사한 수치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골드스탠다드에 탄소감축 프로젝트 등록을 위해 사업의 주요 내용과 예상 효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이해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한다. 프로젝트 추진 배경, 적용 기술과 감축 산정 방식, 예상되는 환경적·사회적 영향, 골드스탠다드 인증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협의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은 검토 과정을 거쳐 향후 사업 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2026-04-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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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 국내 최다 NSF 인증
최근 미세플라스틱과 신종 미량 오염물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정수기는 단순한 편의 가전을 넘어 가족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안심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누구든 걱정 없이 물을 마실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가 국내 출시된 카운터탑 정수기 중 최다인 82종의 유해물질 제거 성능에 대해 NSF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뉴스룸을 통해 밝혔다.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미국국가표준협회(ANSI)가 공식 승인한 정수기·음용수 실험 기관인 NSF의 규격을 지표로 삼았다. 이를 바탕으로 머리카락 굵기의 수천 분의 일에 불과한 오염물질까지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초정밀 필터 시스템을 완성했다. 특히 수명이 다한 필터를 직접 수거해 분석하는 과정을 거듭하며, 필터의 전체 생애주기에 걸쳐 변함없는 성능을 유지하는 것을 데이터로 검증했다.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는 국내에서 처음이자 최초로 필터 단품을 넘어 시스템 전체를 포함한 완제품 기준으로 검증을 진행, NSF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4단계 필터 시스템을 통해 82종의 유해물질을 제거했다.
특히 필터 단품이 아닌 얼음정수기 완제품 기준으로 인증을 받은 것은 국내에서 삼성전자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이는 실제 사용 환경에서 나오는 물과 얼음의 안전성까지 글로벌 수준에서 객관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82종 제거 성능을 뒷받침하는 4단계 필터 시스템은 ‘세디먼트’, ‘프리카본’, ‘UF’, ‘플러스카본 필터’가 유기적으로 작동한다
먼저 세디먼트 필터가 녹 찌꺼기 등 큰 입자를 걸러내면 프리카본 필터는 중금속과 미세플라스틱을 흡착한다. 이어 머리카락 굵기 수천분의 일 수준의 UF 필터가 미세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플러스카본 필터가 잔여 오염물질을 제거하며 물맛을 완성한다.
삼성전자 생활가전(DA)사업부 청정연구센터 곽기문 프로는 “가정마다 다른 수압과 수질 환경을 고려해 극한의 조건 테스트를 반복했다”며 “최대 설치 수압의 3배를 상회하는 약 25바(bar·기압의 단위)의 고압 환경에서도 테스트를 진행하며 누수나 파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터 하우징 구조의 안정성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정수기 필터 기술의 오염물질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제거 효율을 높이는 구조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6-04-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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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로보틱스·AI는 성장 핵심축”…고객 요구 대응 차원
올해 CES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발표를 계기로 현대차그룹의 미래 가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높은 가운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을 그룹 미래 성장의 핵심축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정의선 회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매체 세마포와의 인터뷰에서 “로보틱스와 피지컬 AI는 모빌리티를 넘어서는 현대차그룹의 진화에 핵심적인 요소”라며 “우리는 인간과 협업하는 로봇을 통해 이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지난 1월 CES에서 발표된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 전략을 기반으로 오는 2028년까지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를 생산 공정에 투입할 것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연간 최대 3만 대의 아틀라스를 생산할 예정이다.
그는 “고객의 요구가 변화함에 따라 로보틱스와 AI는 제조 혁신과 최고 품질 제품 제공에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혁신을 실제 적용과 연결함으로써 현대차그룹은 인간과 로봇, AI가 협력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핵심 시장인 미국으로의 투자 확대가 그룹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확인했다.
그는 “현대차그룹에게 미국은 장기적인 회복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기반”이라며 “2028년까지 총 260억 달러(38조 원)를 투자해 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차그룹은 40여 년전 미국에 진출한 이후 205억 달러를 투자해왔다”며 “HMGMA(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의 소프트웨어 기반 제조 혁신 등을 통해 이러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최근 미국·이란 전쟁 등으로 심화하고 있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글로벌 확장과 현지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고객, 규제, 공급망이 지역별로 나뉘는 등 글로벌 시장은 점점 분절화됐다”면서 “유연성과 회복력을 기반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극복하는 방안은) 글로벌 확장과 지역별 민첩성을 결합하는 것”이라며 “각 지역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함으로써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 생산기지, 미국 HMGMA, 미국 내 하이브리드 생산 확대, 인도·아시아태평양 지역 신규 생산 거점 등이 예로 제시됐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 DNA에 기반해 향후 경영과제를 극복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를 통해 연간 7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하고 있고, 200개 국에 판매망과 16개의 글로벌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우리 경쟁력의 핵심은 품질, 브랜드 신뢰, 그리고 고객 중심 사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외 환경 변화는 모두가 대응해야 할 과제이며 우리는 회복력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이를 잘 헤쳐 나갈 준비가 됐다”며 “이는 현대차그룹의 DNA”라고 강조했다.
2026-04-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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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뉴욕·런던·서울서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 작품 알린다
LG는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서울 등 세계 주요 도시 중심가에서 LG 전광판을 통해 올해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 트레버 페글렌의 작품을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이 제작한 영상은 트레버 페글렌의 작업 중 인공지능(AI)의 시점에서 인식하는 풍경을 담았다.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는 지난 6일부터 8주간,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와 한국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13일부터 5주간 상영될 예정이다.
세 도시는 트레버 페글렌이 예술 활동을 펼쳐온 곳으로, 한국에서 그는 지난 2018년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을 수상했고 올해 LG 구겐하임 어워드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LG 구겐하임 어워드는 LG와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이 맺은 ‘LG 구겐하임 아트&테크 파트너십’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 혁신을 만들어 낸 예술가에게 상금 10만 달러와 트로피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인 트레버 페글렌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가진 권력 구조와 감시 체계를 사진과 영상, 조형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각화해 온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다. 지난 2017년에는 창의성과 잠재력을 입증한 개인에게 주는 일명 천재들의 상 ‘맥아더 펠로십’에 선정됐으며, 그의 작품은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을 비롯해 파리 퐁피두 센터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 소장돼 있다.
페글렌은 다음 달 14일 뉴욕에서 수상을 축하하는 현지 행사를 비롯해, 18일 관객에게 직접 자신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퍼블릭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6-04-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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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본격화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에서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프로그램 ‘코드 G:미션 X’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쉐보레와 캐딜락, GMC 등 GM이 국내 시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들과 다양한 모빌리티 경험을 선보이는 것이 목적이다.
GM 한국사업장은 이번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미디어 환경과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차량 시승을 넘어 크리에이터들의 주행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하고 브랜드·크리에이터·소비자 간 새로운 접점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방적인 브랜드 메시지 전달 대신 각 크리에이터의 개성과 채널 특성에 기반한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를 통해 보다 입체적이고 공감도 높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GM 한국사업장은 프로그램 참여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세션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진정성 있는 브랜드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이 브랜드를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패션, 여행,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별된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15명이 참석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 윤명옥 전무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소개, 숏폼 콘텐츠 인사이트 세션, GMC 브랜드·제품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GM 한국사업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하고, 각 브랜드의 특성과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반영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콘텐츠 기반의 브랜드와 제품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 소통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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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소형 SUV 시장 1위 등극
기아는 자사의 ‘디 올 뉴 셀토스’(이하 신형 셀토스)가 지난달 국내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형 셀토스는 지난달 4983대가 판매되며, 지난 2020년 이후 소형 SUV 연간 판매 1위 자리를 지켜온 1세대 셀토스의 명성을 2세대에서도 이어갔다.
지난 1월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된 2세대 셀토스는 정통 SUV를 표방한 대담하고 각진 외관에 기아의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해 출시 초기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새롭게 추가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안전 사양을 갖춰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으며, 이러한 변화가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계약 고객 분석 결과, 셀토스의 20·30대 고객 비중은 30.5%로 기존 모델의 27.8%보다 높아져 젊은층의 선호 확대가 두드러졌고, 남녀 성별 비중은 51대 49이었다.
지난해 서울시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 기준 20·30대 비중이 18.1%, 남녀 성별 비중이 73대 27인 점을 고려하면, 셀토스가 젊은 세대는 물론 남녀 고객 전반으로부터 고른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달 출고된 셀토스 가운데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가 45.5%, 디자인 특화 트림인 ‘X라인’이 21.9%를 차지하며 상위 트림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소형 SUV 차급에서도 차량 선택 기준이 가격 중심에서 디자인 완성도, 편의 사양, 감성 품질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아울러 하이브리드 모델은 판매 비중 38.6%를 차지하는 등 L당 19.5km의 좋은 연비를 바탕으로 최근 고유가 흐름 속에서 고객에게 실속 있는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기아는 셀토스 시그니처 트림에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평소에는 숨어 있다가 문 열 때 튀어나오는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 기아 디지털 키 2, 100W C타입 USB 단자 등 상위 차급 수준의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또한 빌트인 캠 2 플러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1열 바이브로 사운드 시트 등 다양한 선택사양을 갖추고 있다.
기아는 이러한 셀토스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기술 경쟁력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 ‘움직임에 지능을 더하다’를 새롭게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된 연비 향상 신기술인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HPC)’와 한층 진보된 청취 경험을 제공하는 ‘바이브로 사운드 시트’의 특징과 작동 원리를 소개한다.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는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시 내비게이션 정보와 레이더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주행 상황을 예측하고 고전압 배터리 충전 흐름을 최적화해 실주행 연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바이브로 사운드 시트는 음악의 저음 주파수를 분석해 운전석과 동승석 시트에 내장된 네 개의 진동자로 비트를 전달함으로써 청각과 촉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몰입감 높은 4D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 관계자는 “신형 셀토스는 디자인, 효율, 실용성, 편의성 전반에서 균형 잡힌 경쟁력을 갖춘 육각형 SUV”라며 “첫 차를 고민하는 사회초년생부터 일상 주행과 레저를 함께 즐기는 고객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모델로서 소형 SUV 시장의 기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3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