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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 출시
삼성전자는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10 FE’와 ‘갤럭시 탭 S10 FE+’를 3일 국내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대해 “슬림해진 디자인과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능으로 더욱 많은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특히 중·고등·대학생 학습 도구로서 활용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시리즈는 전작보다 두께가 6.5mm에서 6.0mm로 0.5mm 줄어들었다.
화면은 FE는 277.0mm(10.9형), FE+는 332.8mm(13.1형)의 디스플레이를 각각 탑재했다.
전체적으로 갤럭시 탭 S 시리즈의 디자인을 계승했으며 FE+는 전작보다 얇은 베젤(테두리)을 적용해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FE 시리즈는 태블릿의 대화면에 최적화된 AI 인텔리전스 기능을 갖췄다.
태블릿 화면에 최적화된 검색 기능 ‘서클 투 서치’를 통해 사용자는 검색 결과를 확인하고 텍스트를 번역하는 등 여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삼성 노트의 ‘계산 모드’ 기능은 필기한 숫자와 텍스트를 빠르게 계산할 수 있으며 ‘손글씨 자동 보정’을 지원해 사용자의 깔끔하고 손쉬운 필기 작업을 돕는다.
이 밖에 사진 속 불필요한 개체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AI 지우개’ 기능, 갤러리 영상을 분석해 자동으로 하이라이트 영상을 생성하는 ‘자동 잘라내기’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메모리와 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다르며, FE는 69만 8500~99만 7700원, FE+는 86만 9000~116만 8200원이다.
삼성전자는 128GB(8GB 메모리)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256GB(12GB 메모리) 모델로 스토리지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하는 비용의 50%를 할인하는 혜택을 이날부터 16일까지 제공한다.
또 오는 5월 31일까지 구매 고객에게는 가방 브랜드 스위치와 협업해 제작한 전용 태블릿 파우치를 1만 개 한정으로 제공하고,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버즈 FE’ 7만 원 할인 쿠폰도 준다.
2025-04-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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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일 이공계 인재 초청 ‘LG 테크 콘퍼런스’ 열어
LG는 3일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공계 인재 초청 행사인 ‘LG 테크 콘퍼런스’를 열었다.
LG는 이공계 인재들에게 과학과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LG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과학고 영재, 석·박사 과정 이공계 인재 등 300여 명을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LG AI연구원 등 LG 주요 9개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인사책임자(CHO) 등 최고경영진 60여 명이 참석했다.
LG는 권봉석 (주)LG 부회장을 비롯해 조주완 LG전자 사장,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문혁수 LG이노텍 부사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등 이날 행사장에 모인 최고경영자 11명 중 9명이 이공계 출신일 정도로 ‘기술 리더십’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부회장은 이날 “대한민국 과학 기술의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분들을 만나게 돼 정말 기쁘다. LG는 기술력이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믿음으로 연구개발(R&D) 인재 확보와 최적의 연구 환경 조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여기 계신 분들이 LG와 함께 고객의 삶을 바꾸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이홍락 LG AI연구원 최고AI과학자(CSAI)는 서울과학고 재학 시절 물리학자를 꿈꿨던 일화를 비롯해 서울대에서 물리학과 컴퓨터과학을 공부하던 중 AI 연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계기, 스탠퍼드와 미시간대에서 AI를 연구하며 글로벌 10대 AI 석학으로 선정된 이야기, 구글 브레인을 거쳐 LG AI연구원의 최고AI과학자라는 자리에 오기까지의 여정을 진솔하게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LG는 이번에 처음으로 과학고 학생 27명도 초청했다. 과학고 학생들은 LG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노베이션 갤러리 투어와 과학고 출신 선배 사원들과의 점심 식사, LG 기술 리더들의 특강, 선배 사원과의 간담회 등의 시간을 가졌다.
LG 기술 리더 27명의 강연인 ‘테크 세션’도 열렸다.
LG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스마트 팩토리, 재료·소재, 통신 등 초청 인재들의 전공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분야와 함께 LG전자의 가전과 모빌리티, LG디스플레이의 올레드, LG이노텍의 광학·자율주행 등 계열사별 특화 기술을 공유하는 강연을 준비했다.
LG 연구진의 연구 성과 20건과 석·박사 인재들의 연구 성과 10건을 공유하는 양방향 소통 기술 교류 행사도 진행했다.
LG는 우수한 R&D 인재를 확보하고 임직원이 최적의 연구 환경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LG사이언스파크 조성에 4조 원을 투자했다.
LG사이언스파크는 서울에 위치한 단일 기업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R&D) 융복합 연구단지로, 최근 LG전자가 4개의 연구동을 추가로 증설하며 총 26개동에서 8개 계열사 2만 5000여 명의 임직원이 협력하는 연구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LG 관계자는 “LG가 구광모 대표 취임 이후 LG 테크 콘퍼런스 개최 장소를 LG 연구개발의 중심지인 LG사이언스파크로 옮기고,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세상을 바꾸는 기술과 혁신은 인재에서 시작되고, 이들이 곧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구 대표의 인재경영 철학과 맞닿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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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로 넷플릭스 영화 더 선명하게 본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올레드’·‘더 프레임’ 등 넷플릭스 앱을 지원하는 2025년형 삼성 TV와 2024·2025년형 모니터에서 HDR10+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고 3일 밝혔다.
HDR10+는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로, 장면별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넷플릭스는 국제 표준 비디오 압축 기술인 AV1 코덱을 이용해 사용자들에게 고품질의 HDR10+ 콘텐츠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HDR10+ 지원 콘텐츠를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즐길 수 있도록 넷플릭스를 포함해 협력 회사를 늘려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HDR10+ 생태계 확장을 위해 2018년 ‘HDR10+ 테크놀로지’를 설립하고, 전 세계 170개 회원사와 함께 HDR10+ 인증, 로고 프로그램 운영,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술 무상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5-04-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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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기아 ‘타스만’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이하 한국타이어)는 기아 브랜드 최초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 호주향(호주시장용) 모델에 온·오프로드 최적 전천후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 익스트림’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타스만의 오프로드 특화 최상위 트림 ‘X프로’에 장착되는 다이나프로 AT2 익스트림은 고성능 SUV·픽업트럭 최적 설계가 반영된 올 터레인(모든 지형에 적합한) 제품이다. 강력한 구동력, 제동력, 핸들링,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을 고루 겸비해 극한 주행 환경에서도 타스만 X프로 차량의 압도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뒷받침한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
먼저 트레드(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 메인 홈과 미세 홈을 여러 방향으로 배치하는 블록 패턴 최적화로 주행 방향에 관계없이 뛰어난 접지력과 코너링,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깊고 공격적인 사이드월(타이어 옆면) 디자인도 채택해 구동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한다.
또한 눈길에서도 뛰어난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다. 노면을 움켜쥐는 듯한 블록 끝단 디자인으로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유지하고,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마크 ‘3PMSF(3피크 마운틴 스노우플레이크)’를 획득한 올웨더(모든 기후) 타이어인 만큼 눈길과 빙판, 젖은 노면 등으로 겨울철 드라이빙에 제격이다.
또한 고분산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칩컷(타이어가 거친 도로나 날카로운 물체와 접촉 시 타이어 표면이 찢기거나 부서지는 현상)을 방지하고, 회전저항을 크게 낮춰 최상의 마일리지(타이어 수명)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저소음 특화 기술로 타이어 블록을 안정화해 소음을 크게 낮췄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호주,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현지 고객들에게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의 혁신 테크놀로지와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프리미엄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타스만을 비롯해 ‘스포티지’, 전기 SUV ‘EV3’, ‘EV9’ 등 기아 브랜드 주요 SUV·픽업트럭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 확대하며 글로벌 톱티어(일류기업)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5-04-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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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저탄소 알루미늄 1만 5000t 계약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알루미늄 생산기업 에미리트글로벌알루미늄(EGA)과 저탄소 알루미늄 1만 5000t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규모의 알루미늄 생산업체 EGA로부터 확보한 알루미늄은 태양광으로 만든 저탄소 알루미늄이다.
이번에 확보한 물량은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구매했던 물량의 22% 수준으로 620억 원 규모다. 현대모비스가 저탄소 알루미늄을 도입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저탄소 알루미늄은 제조 과정에서 태양광 에너지가 활용되기 때문에 탄소 배출량이 일반 알루미늄의 4분의 1 수준이다.
현대모비스는 저탄소 알루미늄을 섀시 등 주요 부품에 활용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비롯한 글로벌 규제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모비스는 올 상반기 EG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04-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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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HVAC, 싱가포르 물류센터에 공급
LG전자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초고효율 구현에 집중해 개발한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이 최근 싱가포르 초대형 물류센터에 공급됐다고 2일 밝혔다. 동남아 공조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에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
LG전자는 싱가포르 투아스 지역에 건설된 축구장 9개 크기와 맞먹는 초대형 물류센터에 고효율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아이’를 공급했다. 이 물류센터의 규모는 연면적 5만 9800㎡로, LG전자는 뛰어난 제품 성능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제조사 가운데 유일하게 고객의 요구 조건을 모두 충족시켰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물류 허브로, 운송저장업이 2022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의 1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투아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화 항만 터미널을 짓는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등 물류와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는 지역이다.
이 물류센터는 싱가포르 건축청(BCA)이 제정한 친환경 건물 인증 프로그램인 ‘그린마크’의 최고 등급인 ‘그린마크 플래티넘 SLE(초고효율)’ 획득을 목표로 설계됐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건물 내 전체시스템효율(TSE)이 엄격한 기준치를 충족해야 하고, HVAC 장비의 효율 측정·리포트 기능이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필수 적용해야 하는 등 요구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
특히 물류센터에서는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상품의 품질 유지와 손상 방지를 위해 고성능 HVAC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구역별 제어 기능을 갖춘 HVAC 솔루션은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데 유리하다. 또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공기질 관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LG전자는 건물의 초고효율 등급 달성을 위해 기존 멀티브이 아이의 성능을 강화했다. 제품에 고객의 에너지 절감 목표에 맞춘 능동 제어가 가능하도록 고성능 AI엔진을 적용했다. LG전자만의 오일 관리 기술인 ‘하이-포르틈’이 적용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도 탑재했다. 또 실내 공기와 냉매 사이에서 열을 주고받으며 공기의 온도를 조절하는 열교환기의 면적을 기존 대비 10% 이상 확대하고, 바다가 많은 싱가포르 환경을 고려해 염분으로 인한 부식을 막는 내염 성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실사용 환경에 맞춰 필요한 만큼만 제품이 작동하는 부분 부하·저부하 운전 환경에서의 에너지 효율이 기존 대비 최대 33% 향상됐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
또 LG전자는 건물 내 에너지 효율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기존 중앙제어기에 냉방 능력, 소비 전력, 전체시스템효율 등을 자동으로 계산∙표시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연구개발(R&D)과 현장 간의 유기적인 소통을 강화해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완성한 것이다.
LG전자는 이번 수주를 발판 삼아 동남아 공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5-04-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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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2025년 임금·단체협약 체결
삼성전기는 지난 1일 경기도 화성에서 박봉수 피플팀장(부사장)과 존중노동조합 신훈식 위원장 등 노사 대표와 교섭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노사는 올해 임금협약에 대한 잠정 합의를 이뤘으며, 이후 존중노동조합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했고, 찬성률 79%로 최종 가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노사 간 합의한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은 5.0%(기본 인상률 3%, 성과 인상률 2%)이며, 특별 조직활성화비 30만 원을 전직원에게 지급한다.
한편, 지난해 1월 설립한 삼성전기 존중노동조합은 현재 2800여 명의 조합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2025-04-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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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어컨 생산라인 10일 일찍 풀가동
삼성전자가 역대급 폭염 예보와 함께 몰려드는 에어컨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무더위가 예년 비해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발빠르게 에어컨을 구매하려는 고객에게 신속하게 에어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보다 10일 이상 일찍 생산라인 풀가동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에어컨 무풍 기능에 혁신 AI 기술을 접목했다. 지난 2월 2025년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를 선보인데 이어 같은 달 6일 ‘비스포크 AI 무풍 클래식’, ‘AI 무풍콤보 벽걸이’, ‘AI Q9000’을 공개하며 AI 에어컨 신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2025년형 AI 에어컨 신제품 전 모델은 ‘AI 쾌적’과 ‘AI 절약모드’ 등 AI 기능을 탑재해 소비자 편의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AI 쾌적 기능은 소비자의 사용 패턴과 날씨, 실내·외 온·습도 정보를 토대로 강력한 냉방이 필요할 경우 ‘하이패스 회오리 냉방’ 모드, 편안하게 냉기를 유지할 때에는 ‘무풍 모드’를 제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또 스마트싱스 기반의 AI 절약모드는 상황별 맞춤 절전으로 에어컨 사용 에너지를 최대 30%까지 절감한다. 매월 AI가 분석한 에어컨의 전력 사용량 예측치 모니터링을 제공해 장시간 에어컨을 켜두는 여름철에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와 AI 무풍콤보 벽걸이 라인업은 공간의 온∙습도를 맞춤 제어하는 ‘쾌적제습’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출시를 기념해 ‘무풍무패’ 프로모션으로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 구매 고객에게 최대 50만 원 상당의 캐시백 또는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고 에어컨 교체시에는 최대 1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추가로 준다.
2025-04-0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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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랑 콜레오스’, KNCAP서 1등급 획득
르노코리아는 자사의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그랑 콜레오스’가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평가 대상 SUV 차종 중 최고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매년 진행하는 자동차안전도평가는 충돌 안전성, 외부통행자 안전성, 사고예방 안전성 등 총 3개 분야의 21개 세부 평가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총 10개의 차종이 평가를 받았으며, 그랑 콜레오스는 합산점수 86.9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그랑 콜레오스의 주요 항목별 점수는 충돌 안전성 53점(88.4%), 외부통행자 안전성 16.8점(84.1%), 사고예방 안전성 17.1점(85.5%)이다. 특히 측면충돌 안전성, 지능형 최고속도 제한장치, 차로유지 지원장치 등 세부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그랑 콜레오스가 획득한 합산점수 86.9점은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를 받은 모든 SUV 차종과 국내 완성차 제조사 차종 중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르노 그룹의 핵심 가치인 ‘휴먼 퍼스트’ 개발 철학 아래 광범위한 글로벌 협력과 국내 르노코리아 연구진들의 노력으로 탄생한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해 9월 국내시장에 판매를 시작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차체에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고온 프레스 성형)’ 부품을 동급 최대인 18% 비율로 적용하고 980Mpa(메가파스칼) 이상의 신소재 기가 스틸과 초고장력강판(AHSS) 등 고품질 소재를 다수 적용해 뛰어난 차체 안전성을 자랑한다. 또한 최대 31개의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ADAS)과 편의 기능을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2025-04-0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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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 참가 기업 역대 최대 460개사… 진화하는 모빌리티 볼 기회
오는 4일 막을 올리는 ‘2025서울모빌리티쇼’가 첨단 신기술을 장착한 신차와 다인승 수직이착륙기, 360도 회전 로봇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내세우며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부산모빌리티쇼와 격년으로 개최되는 서울모빌리티쇼는 3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올해 ‘공간을 넘어, 기술을 넘어’를 주제로 국내외 모빌리티 관련 12개국, 460여 개사가 참가한다. 서울모빌리티쇼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30년 전시회 역사상 가장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참가 기업 수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
■12개 완성차 업체 참가…BYD·로터스도
완성차 브랜드로는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BMW, 미니,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를 포함한 12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2023년 행사 때와 참가 업체 수는 같다. 특히 최근 국내 전기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중국 BYD(비야디)와 영국 로터스가 처음으로 서울모빌리티쇼를 찾는다.
비야디는 ‘아토 3’를 포함해 중형 세단 ‘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년 국내 공식 론칭한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로터스 최초의 하이퍼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엘레트라’를 비롯해 하이퍼 GT ‘에메야’, 그리고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스포츠카인 ‘에미라’ 등 3개 모델을 전시한다.
기아는 지난달 스페인에서 열린 ‘EV 데이’ 때 공개한 전기차 라인업과 더불어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라인업을 전시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도 2세대 완전변경 '메르세데스-AMG GT'를 포함해 총 15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BMW는 부분변경을 거친 '뉴 i4 M50 x드라이브 그란 쿠페'와 주행 성능과 효율이 향상된 '뉴 iX M70 x드라이브'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911 카레라 4 GTS’와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 등 총 13종의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GM한국사업장과 르노코리아, KGM, 볼보차, 아우디, 폭스바겐 등은 참가하지 않는다.
■수직 이착륙기 등 볼거리 풍부
서울모빌리티쇼에 첫 선을 보이는 롯데는 롯데케미칼, 롯데이노베이트 등 그룹 5개 주요 계열사가 배터리 핵심 소재, 수소 밸류 체인, 미래 에너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전시장 외부에서 자율주행셔틀 탑승 체험을 제공한다.
HD현대도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해 모빌리티쇼 최초로 건설장비를 전시한다.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삼보모터스그룹은 다인승 수직 이착륙기인 ‘H-32’와 수직 이착륙 형태의 다목적 중형 무인 항공기인 ‘B-22’ 등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술과 360도 회전이 가능한 볼 휠(구형 바퀴) 기반의 이동로봇 ‘CMB-90’을 선보인다.
부품업체로는 현대모비스, 서연, 보그워너 등 42개사가 부스를 마련했다. 현대모비스는 옆으로 주행하는 크랩 주행과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하는 특수 주행이 가능한 ‘모비온’을 공개한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 측은 “올해는 급변하는 미래 기술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는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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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은 물론 곡선주로도 안정적, 역동적 디자인·그릴 인상적
마세라티의 ‘그레칼레’는 이 브랜드가 ‘르반떼’에 이어 선보인 두 번째 고성능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다. 포르쉐로 치면 ‘카이엔’과 ‘마칸’같은 느낌으로 볼 수 있지만 카이엔은 SUV, 마칸은 쿠페이고, 르반떼와 그레칼레는 모두 SUV다. 르반떼는 현재 단종이 돼 그레칼레가 브랜드에서 유일한 SUV로 팔리고 있다.
지난달 말 서울과 경기도 포천, 남양주 등지에서 약 280km를 시승했다. 시승모델은 그레칼레의 최상위 모델인 트로페오다.
그레칼레 트로페오의 외관은 전체적으로 역동적인 디자인에 큼지막한 그릴과 사다리꼴 C필러(2열과 리어 윈도우 사이 기둥) 등이 인상적이다.
차체는 카이엔과 마칸의 중간쯤으로 보면 된다. 전장 4859mm, 전폭 1979mm, 전고 1659mm이다. 다만 실내공간을 가늠케하는 휠베이스(앞뒤바퀴 축간거리)는 2901mm로 카이엔(2895mm), 마칸(2805mm)보다 길다.
실내는 기존 르반떼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 르반떼가 클래식한 분위기였다면 그레칼레는 디지털화를 통해 현대적으로 바뀌었다. 특히 디스플레이에 많은 변화를 줬다. 르반떼에선 계기판과 센터디스플레이 정도였으나, 그레칼레는 12.2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에 센터 하단에 공조 조절용 8.8인치 디스플레이가 붙어있다. 여기에 블루컬러의 디지털 시계까지 조화롭다. 내비게이션도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티맵’을 탑재했다.
성능 면에선 최고출력 530마력의 V6 3.0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했고, 서스펜션은 최고급차에 주로 탑재되는 에어서스펜션이다.
스티어링휠(운전대)에 붙어있는 시동버튼을 눌렀더니 마세라티 특유의 우렁찬 엔진음이 나온다. 변속기는 기존 막대형 대신 센터페시아(운전자와 조수석 사이 오디오조작부) 중앙에 수평형 버튼으로 대체됐다. 주행모드는 컴포트, GT, 스포츠, 코르사, 오프로드로 5가지가 있는데 레이싱 버전인 코르사 모드를 눌렀더니 한층 높아진 엔진음과 함께 랩타임(트랙주행 시 걸리는 시간)이 계기판에 올라왔다. 주행모드를 바꾸면 계기판 왼쪽 아래에서 차체 높낮이가 수시로 오르내리는 것도 볼 수 있다.
주행에선 탄탄한 하부에 직진성은 물론 곡선주로도 안정적이다. 스마트크루즈컨트롤을 작동했더니 앞차와 거리를 유치하면서 곡선주로에서 차로 가운데를 지키며 주행했다. 아쉬움은 스마트크루즈컨트롤도 최근 버튼조작 하나만으로 작동하는 차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두세 번 조작을 해야 했다. 또 센터디스플레이 반응 속도가 다소 느렸다.
이 차의 공인 복합연비는 L당 8.9km이지만 실연비는 L당 7.3km가 나왔다. 그레칼레 트로페오의 차값은 1억 6809만 원이다. 최고 2억 4000만 원대에 팔린 르반떼에 비하면 낮게 책정됐다.
2025-04-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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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사장에 마우로 포르치니 영입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마우로 포르치니를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사장)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외국인을 디자인 총괄 사장으로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은 이탈리아 출생으로, 이탈리아 밀라노공대에서 산업디자인 학·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필립스에서 제품 디자이너로 시작해 3M과 펩시코에서 CDO를 역임하는 등 글로벌 디자인 업계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포르치니 사장은 이날 자신의 링크트인에 “삼성은 혁신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 탁월함을 향한 깊은 헌신, 놀라운 성장 궤적, 디자인의 변혁적인 힘에 대한 믿음 등으로 제가 오랫동안 존경해 온 기업”이라며 “기술이 우리 삶의 모든 측면을 재편하는 시기에 이 조직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흥미진진하며 깊은 영감을 주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여러 대륙의 팀을 이끌며 인간 중심의 경험을 만들고 제품 혁신, 전략, 스토리텔링의 교차점을 탐구해왔다”며 “나의 기반은 항상 제품 혁신과 기술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경험의 다양성을 활용해 1500명이 넘는 뛰어난 디자이너, 비전 있는 비즈니스 리더, 뛰어난 연구개발(R&D) 팀과 함께 끊임없이 가능성을 재정의하는 삼성에서 그 여정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현재 한국(서울)을 포함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이탈리아 밀라노, 중국 베이징, 인도 노이다, 일본 도쿄, 브라질 상파울루 등 전 세계 7곳에서 글로벌 디자인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포르치니 사장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디자인 조직을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포르치니 사장의 합류를 계기로 모바일과 TV, 생활가전 등 전 사업 영역에 걸친 디자인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을 고(故)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맡았던 DX부문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025-04-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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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 공개
현대자동차는 지난 31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인스터로이드는 현대차의 EV(전기차) 턴어라운드를 이끌 소형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에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 디자인을 더해 제작됐다.
현대차는 ‘인스터’의 유니크하고 경쾌한 정신에 ‘강화하다’라는 뜻의 ‘스테로이드’를 결합한 인스터로이드라는 이름을 통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강조했다.
지난해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인스터는 최근 ‘2025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 최종 결선 후보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전기차다.
현대차는 인스터로이드를 통해 인스터의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전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환경을 선도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진심을 대중에 전할 계획이다.
인스터로이드는 ‘만약에(왓 이프)?’라는 질문을 과감하고 독특하게 풀어낸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실용성과 주행의 즐거움을 겸비한 인스터에 비디오 게임적 요소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특히 인스터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감성을 살리면서도 확장되고 넓어진 바디, 21인치 휠, 그리고 공기역학 요소가 돋보이는 윙 스포일러(날개), 휠 아치 공기 플랩 등이 결합돼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차량 내부는 몰입형 사운드스케이프, 유니크한 콕핏을 통해 보다 몰입감 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뿐만 아니라 계기판과 사운드 디자인, 차량 외관, 내부 곳곳에 인스터로이드를 상징하는 ‘부스트’ 캐릭터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해,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운전자에게 커스터마이징의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차량 승·하차, 대기 중, 드리프트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개발된 ‘인스터로이드 유니크 사운드’를 통해 차와 운전자의 감정적 소통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선보였다.
소재 측면에서는 현대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혁신과 공존에 대한 비전을 담았다. 3D 니트 원단을 활용해 재활용된 실이 사용됐으며, 격자 무늬의 경량 래티스 구조를 적용해 무게를 줄이면서도 친환경성을 고려했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인스터로이드를 최초로 선보이면서 상품과 디자이너 실무 담당자들이 인스터로이드를 통해 구현하고자 했던 새로운 디자인적 도전에 대한 의지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장 한 편에는 인스터로이드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젊은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고자 했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사이먼 로스비 전무는 “인스터로이드는 감정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하나하나 탐구하며, 순수한 즐거움을 표현한 콘셉트카”라며 “강렬한 디자인뿐 만 아니라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으로 인스터로이드는 우리 모두가 조금 더 자유롭게 꿈꾸고 행복하게 상상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날 인스터로이드의 경쾌함과 유쾌함을 엿볼 수 있는 24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인스터로이드는 이후 3일부터 진행되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일반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향후 인스터의 주요 시장에서 대중을 만나며 현대차의 한계를 뛰어넘는 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인스터는 글로벌에 출시된 이후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차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중동, 남미 등의 일부 시장에 인스터를 출시할 예정이다.
2025-04-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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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코리아,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온라인 판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브랜드 온라인 판매 사이트인 볼보 디지털 숍을 통해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을 30대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EX30은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개발된 브랜드 최초의 콤팩트 순수 전기 SUV다. 최첨단 기술과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바탕으로 플래그십 모델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기반으로 2024년 글로벌 시장 데뷔 이후, 지난해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도 지난 2월 공식 출시 직후 초도 물량 500대가 전량 완판됐다.
국내 30대만 선보이는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EX30에 스칸디나비아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실내외 컬러와 소재를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최상위 울트라 트림을 바탕으로 외관은 스웨덴 숲속 바위에서 자라는 북극 이끼에서 영감을 얻은 EX30 전용 컬러 모스 옐로우가 적용됐다.
소나무 숲에서 영감을 받은 파인 테마의 실내는 천연 아마씨를 사용한 합성섬유 데코, 책임감 있게 생산된 울과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울 블렌드, 스웨덴과 핀란드 자연에서 얻은 소나무 오일로 만든 혁신적인 바이오 소재인 노르디코의 조합으로 꾸몄다.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고정식 파노라믹 선루프, 앞 좌석 전동식 시트·운전석 메모리 기능,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360도 카메라,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울트라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친환경 세제 혜택 후 가격, 보조금 미포함)은 기존과 동일한 5183만 원이다. 여기에 한정판의 매력을 더해줄 웰컴 패키지가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일반 부품 보증·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5년 무상 5G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까지 기본으로 제공한다.
2025-04-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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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마트 기술로 교통약자 이동 개선 나서
현대자동차는 이번 달부터 약 5개월간 경기도 화성특례시 동탄1신도시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 개조 차량과 수요응답교통 셔클 플랫폼으로 ‘셔클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실증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장애인 대상 호출 택시 차량의 경우 휠체어 이용자는 차량의 후면 테일게이트로 탑승하고, 3열에 위치한 채 이동해 불편한 승차감과 동승자와의 분리를 피할 수 없었다.
현대차는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도 동일하게 2열 도어로 탑승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을 기반으로 상용 ㅈ너기차 ‘ST1’을 개조한 특별교통수단 ‘R1’과 수요응답교통 셔클 플랫폼으로 교통약자 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니버설 디자인(보편적 설계)은 제품, 시설,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성별이나 장애, 언어 등으로 인해 제약을 받지 않도록 하는 설계다. 특별교통수단은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법’에서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 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따위를 장착한 차량이다.
R1은 기존 ST1 차량에 저상화 플랫폼, 휠체어를 탑승한 채 옆문으로 승차가 가능한 사이드 엔트리, 휠체어 사용자용 안전벨트, 가변형 시트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휠체어에 앉은 채 옆문으로 탑승해 동승자와 나란히 앉아 이동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은 R1이 유일하다.
또한 저시력자와 청력 장애가 있는 탑승객을 배려한 기능도 탑재됐다. 차량 전면 디스플레이, 앞뒷좌석 디스플레이, 고대비 화면 전환 기능 등을 적용해 저시력자나 청력 장애가 있는 탑승객도 차량 밖에서 쉽게 차량을 인식할 수 있고, 차량 내에서 화면을 통해 각종 안내사항의 전달이 가능하다. 특히 화면을 통해 기사님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 의사소통이 어렵던 청력 장애 탑승객의 이동 경험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고대비 화면은 저시력자나 색상 구분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텍스트와 배경 색상을 크게 대비되도록 조정해 시각적으로 더 명확하게 보이도록 하는 화면이다.
현대차는 셔클 플랫폼을 활용해 이번 실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셔클 플랫폼은 현대차가 개발·운영 중인 수요응답교통(DRT) 서비스다. 이용자가 차량을 호출 시 차량은 최적 경로를 따라 도착지까지 이동한다. 이동 중 신규 호출이 발생하면 합승 알고리즘을 통해 유사한 경로의 승객이 함께 탑승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경로를 재구성하거나 다른 차량을 배차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셔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운수사는 수요 기반의 효율적인 차량 배차와 최적 경로로의 운행이 가능하고, 이용자는 호출 시 대기시간과 도착지까지의 소요시간에 대한 실시간 확인을 할 수 있다.
이번 실증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현대차는 셔클 플랫폼 이용을 위한 앱에 국내 최초로 전자 바우처 기능을 탑재했다.
전자 바우처 기능으로 인해 운영사는 영수증 증빙 절차 등의 행정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고, 이용자는 유선 통화를 통한 호출 외 앱을 통한 차량 호출도 가능해진다.
‘셔클 교통약자 이동서비스’는 중증장애인 증명을 받은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하루 2회까지 동승자 2인을 포함해 무료로 탑승·이동이 가능하다. 다만 최초 1회에 한해 셔클 앱을 통한 인증이 필요하다.
한편 현대차는 2020년부터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술 기반의 셔클 플랫폼을 실증·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공교통 활성화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의 셔클 플랫폼은 현재까지 국내 22개 지방자치단체, 50개 서비스 지역에서 295대의 수요응답버스를 운영하며 900만 명 이상의 누적 탑승객을 기록 중이다. 특히 인구 소멸지역이나 신체적 장애가 있는 교통약자들도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025-04-01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