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 ‘베선트 효과’ 하루 만에 3.9원 상승…1473.6원
원달러 환율은 16일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에 다시 1470원 위로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3.9원 오른 1473.6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오른 1470.0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오전 11시 2분께 1475.2원까지 올랐다.
전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이례적인 구두 개입에 연초 10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꺾였지만, 하루 만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간밤 미국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월 4∼1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 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21만 5000건)를 밑도는 수치였다.
이에 주요 6개 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달 2일(99.566) 이후 가장 높은 99.489까지 올랐다. 현재는 99.338 수준이다.
엔화 약세도 여전히 달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0.39원으로,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26.93원보다 3.46원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26엔 내린 158.416엔이다. 지난 14일 160엔에 육박한 뒤 다소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2026-01-16 [15:56]
-
진에어,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진에어는 올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두 자릿수 규모로 모집하며 오는 22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부산 지역 채용은 내년 에어부산·에어서울과의 통합을 대비해 부산 거점 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서울과 부산 모두 기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이내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교정시력 1.0 이상이어야 하고 토익 550점 또는 토익 스피킹 IM1, 오픽 IM 이상의 공인 어학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일본어와 중국어 우수자는 우대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영상, 1·2차 면접, 건강검진 순이고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입사해 9주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 실무에 투입된다.
진에어는 “최고의 안전 의식과 팀워크를 지닌 우수한 항공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면서 “부산 지역 인재 확보를 통해 부산 거점의 운항 안정성과 고객 응대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6 [15:38]
-
코스피 장중 시총 사상 처음 4000조 돌파
코스피가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6일 장중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4000조 원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11시 9분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은 4009조 9455억 원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가총액이 장중 4000조 원을 넘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또 작년 10월 15일 종가 기준 3000조 원을 넘어선 지 약 석 달 만이다.
간밤 미국 기술주 훈풍에 따른 반도체주 강세가 코스피를 밀어 올리면서 시가총액도 덩달아 불어나고 있다.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49.34포인트(1.03%) 오른 4,846.89로, 11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삼성전자(3.82%)가 장중 15만 원에 바짝 다가서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SK하이닉스(0.93%)도 상승 중이다.
2026-01-16 [15:34]
-
삼성전자, 미국 기술주 훈풍에 또 역대 최고가 경신
코스피가 11일째 상승세를 보이면서 ‘4800고지’를 돌파한 가운데 삼성전자 주가가 16일 미국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장중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장 대비 3.75% 오른 14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5만 고지’도 넘을 기세다. 이 같은 수치는 역대 최고 높은 가격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0.93% 오른 75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를 비롯한 완성차 업체와 화신·디와이덕양 등 부품주들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대만 반도체 기업 TSMC가 역대 최대 실적을 공개하면서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엔비디아(2.14%), TSMC(4.44%), ASML(5.37%) 등이 오르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76% 상승했다.
2026-01-16 [11:10]
-
현대차그룹 “주요 차시장 둔화로 경영 어려움 예상”
올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수요가 주요 시장의 감소와 전동화 시장 약세 등으로 완성차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과 중국 시장의 둔화로 글로벌 전체적으로는 저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으며, 전동화 시장 역시 미·중 양대 시장의 성장 동력 약화로 글로벌 전체적으로 성장세 둔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차그룹 HMG경영연구원 양진수 모빌리티산업연구실장(상무)은 16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세미나에서 ‘2026년 글로벌 자동차시장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양 실장은 올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수요가 8793만 대로 작년보다 0.2%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지역별로 중국 2447만 대(0.5%↑), 미국 1593만 대(2.3%↓), 서유럽 1514만 대(1.5%↑), 인도 482만 대(5.6%↑), 아세안 319만 대(3.8%↑), 국내 164만 대(0.6%↓) 등이다.
미국 시장은 품목 관세 부과에 따른 차량 가격과 보험료 상승으로 3년 만에 1500만 대 수준으로 위축되고, 중국은 소비심리 둔화와 신에너지차(NEV) 혜택 축소 등으로 인해 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국내 시장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누적된 가계부채, 국내 중견 3사의 수출 우선 전략 등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를 포함한 글로벌 전동차 시장은 작년보다 10.1% 증가한 2359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에는 서유럽, 인도, 아세안 시장 호조로 24.0% 성장했으나 올해는 기저효과와 미국과 중국의 성장 둔화로 성장률이 낮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양진수 실장은 올해 자동차 시장의 핵심 이슈로 ‘레거시 완성차 업체들의 전략적 딜레마’를 손꼽았다. 양 실장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저성장 기조가 고착되고 전동화 전환의 동력마저 약화되는 이중고 속에서 단기적인 수익성 방어와 장기적인 미래 투자 확대라는 갈림길에 대한 레거시 업체들의 고민이 커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존 완성차 업체들의 전략적 딜레마를 촉발하는 요인으로는 수익성 악화 심화와 중국업체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강화, 하이브리드 시장 재조명에 따른 경쟁 심화, 로보택시 상업화 가속화, 스마트카 기술 확산 등이 언급됐다.
양 실장은 “특히 하이브리드 시장은 일본 업체들의 강세속에 폭스바겐과 르노, 스텔란티스 등 후발 업체의 신규 진입과 선도 업체의 기술 혁신이 맞물리며 주도권 경쟁이 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1-16 [10:58]
-
신동빈 롯데 회장, 대한체육회 감사패 수상
신동빈 롯데 회장이 16일 우리나라의 동계 스포츠 발전과 선수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해 신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에 대한 후원으로 선수들이 도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국내 동계 스포츠의 발전에 힘을 보탠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롯데는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로서 지난 2014년부터 스키와 스노보드 종목에 300억 원 이상을 후원했다. 선수단 장비 지원과 훈련 여건 개선은 물론 국제 대회 출전비와 포상금 지원, 선수 육성 시스템 강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해왔다.
2022년에는 롯데 스키앤스노보드팀을 창단하고 차세대 유망주를 영입해 직접 지원하고 있다. 선수 개인의 성장 단계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의 지속적인 지원은 국제 대회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상호 선수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우리나라 선수 최초로 국제대회 설상 종목에서 입상했다. 이를 시작으로 최가온 선수가 2023년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정대윤 선수는 2025-2026 FIS 모굴 월드컵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최근에는 이승훈 선수가 2025년 열린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사상 첫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롯데와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다음 달 개최되는 2026 동계올림픽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해외 전지훈련과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월드컵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현지에 종목별 코칭 스태프 파견을 통한 집중 지원센터 구축, 선수단의 체력관리를 위한 컨디셔닝 장비 지원과 전문가 배치, 훈련 물자·부식 수급 등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베이스캠프를 마련할 계획이다.
신동빈 회장은 “롯데는 국내 설상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유망주 육성과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최근 우리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선전하고 있는 만큼 다음 달에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원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6-01-16 [10:32]
-
현대차그룹, 테슬라 출신 AI·로보틱스 권위자 영입
현대자동차그룹이 AI(인공지능)와 로보틱스의 융합을 기반으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를 영입한다.
현대차그룹은 테슬라 출신으로 AI·로보틱스·자율주행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밀란 코박을 현대차그룹의 자문역으로 선임하고,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사외이사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벨기에 출신인 밀란 코박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AI 기반 로보틱스 시스템 분야에서 약 20년간 활동하며, 빠른 개발 사이클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엔지니어링 조직을 성장시킨 글로벌 기술 리더다.
특히 2016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테슬라에서 ‘옵티머스’를 비롯한 여러 프로젝트를 담당하며, 휴머노이드 로봇과 카메라 기반 비전 중심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주도해 관련 산업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입을 계기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AI 기반 로보틱스 혁신을 가속화하고, ‘스팟’·‘스트레치’·‘아틀라스’ 등 혁신적인 로봇 제품군의 중장기 전략과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밀란 코박은 현대차그룹에도 AI와 엔지니어링 전략 자문을 제공하고, 제조·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생태계에서 그룹의 산업 기반을 활용해 첨단 AI·로보틱스 기술의 적용 가능성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밀란 코박은 “보스턴다이나믹스는 로보틱스 생태계의 핵심 기업이자 수많은 엔지니어들에게 영감을 준 상징적인 기업”이라며 “여기에 현대차그룹의 강력한 산업 기반이 더해져 로보틱스 분야를 선도할 독보적 경쟁 우위를 갖춘 만큼 혁신의 여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밀란 코박은 AI·로보틱스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혁신가이자 리더”라며 “그의 합류로 현대차그룹과 보스턴다이나믹스는 AI·로보틱스 융합을 통한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한층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6 [10:25]
-
LG AI연구원, ‘K-엑사원’을 세계 최고 AI 모델 만들겠다
LG는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AI(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 평가 결과 발표에서 LG AI연구원의 ‘K-엑사원’이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2차 단계로 진출했다고 밝혔다.
LG는 K-엑사원이 벤치마크 평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으며, AI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다.
LG AI연구원 임우형 공동 연구원장은 “엑사원에서 시작된 혁신은 이제 개별 기업의 성과를 넘어, 대한민국 산업 전반의 AI 생태계를 주도하는 핵심 엔진이 될 것”이라며, “K-엑사원이 지닌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결과는 K-엑사원이 글로벌 선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한민국의 ‘AI 3대 강국’ 도약을 보여주는 결정적 지표”라며 “LG AI연구원은 단순히 글로벌 수준의 모델을 확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산업 현장으로의 적용 확산과 핵심 인재 육성 등 전방위적인 AI 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LG AI연구원은 AI 분야의 게임 체인저가 되기 위해 AI 기술 역량을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임우형 공동 연구원장은 “이번 1차수 모델은 프런티어급 AI로 도약하기 위한 견고한 기반을 다지는 시작점으로, 이제 본격적인 성능 고도화 단계를 거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완성형 K-엑사원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엑사원을 시작으로 멈추지 않고 달려온 여정 속에서, 이번 결과는 더 큰 도약을 향한 중요한 변곡점”이라며, “LG AI연구원은 K-엑사원을 더욱 고도화하여 글로벌 생태계로 진화하는 국가대표 AI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년 구광모 (주)LG 대표의 선구안으로 설립된 LG AI연구원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AI 선행 기술 연구에 집중해왔으며, LG 컨소시엄이 단 5개월 만에 완성해낸 성과 뒤에는 LG AI연구원이 5년간 쌓아온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기술력이 있었다.
한편, 구광모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새로운 미래가 열리는 변곡점에서는 지금까지의 성공 방식을 넘어 새로운 혁신으로 도약해야만 한다”며, “혁신을 위해서는 생각과 행동이 변해야 하며 선택과 집중이 그 시작”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2026-01-15 [17:05]
-
LS, 에식스솔루션즈 IPO에 ‘모회사 주주 참여’ 길 연다
LS는 증손회사 에식스솔루션즈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국내 최초로 일반 공모 청약과 더불어 (주)LS 주주에게만 별도로 공모주와 동일한 주식을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증손회사는 손자 회사와 자본적 관계를 맺어 그 회사에 의해 사업 내용을 지배받는 회사다.
이에 따라 (주)LS의 주주는 높은 경쟁률의 공모주 일반 청약에 참여하지 않고도 에식스솔루션즈 공모주를 확보할 기회를 얻게 되는 셈이다.
이는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아 급성장이 예상되는 에식스솔루션즈의 투자 성과를 향유하는 데 (주)LS의 주주를 포함시키겠다는 취지다. 앞서 1차 기업설명회에서 최창희 에식스솔루션즈 대표이사는 “2030년까지 기업가치가 현재 대비 약 3배 이상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할 정도로 회사의 성장 전망을 강조했다.
LS 관계자는 “그간 자회사 상장 과정에서 자회사 주가가 상승해도 모회사 주주는 체감할 수 있는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다”며 “이번에 LS가 추진 중인 방안은 LS와 에식스솔루션즈 모두의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에는 모회사의 주주들이 자회사가 상장해도 IPO 일반공모로만 참여할 수밖에 없어 모회사 주주들의 이익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되는 것이 현실이었다. 하지만 LS는 이러한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모회사 주주가 IPO 예비 자회사의 지분 취득을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LS는 관계 기관, 주무부처와도 협의를 진행하면서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관련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뿐만 아니라 LS는 1월 내에 ‘2차 기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청약 방식이 확정되면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배당, 밸류업 정책 등 추가 주주 환원책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LS는 전기차용 모터와 변압기의 필수 소재인 특수권선을 제조하는 미국 증손회사 에식스솔루션즈의 IPO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약 5000억 원을 조달해 전력 슈퍼사이클에 대응하기 위한 설비 투자를 미국에 단행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설비 투자가 완료되면 기업가치는 2030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6-01-15 [17:04]
-
아우디코리아, 올해 16종 신차 출시한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1만 대 판매량에 재진입했으며 올해 준대형 세단 ‘A6’와 콤팩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Q3’ 등 신차 2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우디코리아는 15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전시장에서 ‘2026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지난해 주요 성과를 돌아보면서 올해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의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했다.
스티브 클로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단기적인 성과보다 실행의 일관성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우선 가치를 뒀다”고 말했다.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16종의 신차를 출시한 지난해 판매량은 1만 1001대로 다시 1만 대에 진입했다.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18.2% 증가했고, 전기차 판매는 26.6% 늘어났다.
주요 모델 가운데 ‘Q4 e-트론’은 3011대가 판매되며 2년 연속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달성했다. PPC 플랫폼 기반의 ‘A5’와 ‘Q5’는 내연기관 기술의 완성도를 증명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고, PPE 플랫폼이 적용된 ‘Q6 e-트론’과 ‘A6 e-트론’은 차세대 전동화 기술과 디지털 경험의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해에는 네트워크 전반의 재정비를 통해 고객 경험을 고도화했다. 서수원과 제주 등 주요 거점은 물론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포함한 전국 주요 권역에서 신규 오픈과 확장을 병행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했으며, 시티몰 형태의 전시장으로 접근성과 브랜드 체험 기회를 강화했다.
서비스센터 역시 리노베이션과 확장, 신규 오픈을 통해 어디서나 일관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현재 국내 모든 아우디 서비스센터에서는 전기차 수리가 가능하며, 고전압 배터리 수리 전문 인력을 1년 만에 약 20% 늘려 현장 대응 역량을 크게 강화했다. 지난해 12월에는 ‘5+2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A6와 Q3를 비롯해 새로운 세그먼트의 신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7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나오는 신형 A6는 PP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MHEV 플러스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로 효율성과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강화했으며, 새로운 디지털 라이팅과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한층 진보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해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으로서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3세대 Q3는 프리미엄 콤팩트 세그먼트의 베스트셀러로, 자신감 있는 디자인과 새로운 댐퍼 시스템,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향상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마이크로 LED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이번 세대를 대표하는 핵심 요소다.
아우디코리아는 올해에도 네트워크 재정비·확대, 그리고 고객 경험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는다. 전국 전시장에 새로운 리테일 기준인 PSC(프로그레시브 쇼룸 콘셉트)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보다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서비스센터와 BCC(배터리 역량 센터)를 확대해 전동화 시대에도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5일부터 3월 31일까지 부산 아이언오토 등 전국 8개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아우디 오픈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선 ‘A3’, ‘Q3’, ‘Q7’, ‘Q8’ 등 4가지 핵심 모델을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스티브 클로티 사장은 “한국은 아우디에게 여전히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우리가 말한 것은 반드시 실행하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방식으로 모든 고객 접점에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5 [17:03]
-
토요타코리아, ‘20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출시
토요타코리아는 ‘20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을 15일 공식 출시하고,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출시를 통해 20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는 기존 ‘이그제큐티브’ 단일 모델에서 ‘이그제큐티브’와 ‘프리미엄’ 2가지 그레이드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의전 중심의 VIP 고객은 물론 패밀리용으로 선택 폭이 넓어졌다.
알파드는 2002년 첫 출시 이후 3세대에 걸쳐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예방 안전 기술, 고급 편의사양을 지속적으로 진화시켜온 토요타의 대표 프리미엄 미니밴이다. 지난 2023년 9월 ‘쾌적한 이동의 행복’을 개발 콘셉트로 4세대 알파드를 국내에 공식 선보인 바 있다.
새롭게 추가된 20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은 알파드가 지닌 프리미엄 이동 경험을 일상적인 활용 영역으로 확장한 그레이드다. 의전 중심 활용에 더해 가족 단위 이동과 일상 사용까지 고려한 균형 잡힌 구성을 갖췄으며, 2열 캡틴 시트, 나파 가죽 시트, 듀얼 파노라마 루프, JBL 프리미엄 오디오 등 핵심 편의사양은 유지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2열에는 캡틴 시트가 적용돼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으면서도 뛰어난 착좌감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해당 시트는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를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암레스트 내 회전형 폴딩 테이블 대신 시트 사이드 고정형 사이드 테이블을 적용해 휴대전화 등 소지품 거치 편의성을 높이고, 시트 사이 공간 활용성을 강화했다.
또한 2열 암레스트에 배치된 시트 조작 버튼을 통해 시트 포지션과 파워 슬라이드 기능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좌우 개별로 탑재된 스마트폰 형태의 터치 타입 컨트롤러를 통해 공조, 조명, 선셰이드, 오디오, 시트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동 오토만과 공기압을 활용한 지압 기능, 리클라이닝 기능 등을 적용해 프리미엄 승차감을 유지했다. 여기에 탑승객의 취향에 맞춰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 컴포트 모드’를 적용해, 4가지 모드 선택에 따라 조명, 공조, 시트 포지션이 자동으로 조절된다.
20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의 판매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8678만 원이다.
토요타코리아 측은 “기존 이규제규티브는 1억 49만 원으로 VIP, 의전용을 겨냥한 모델이어서 다소 가격이 높지만 프리미엄은 고급 패밀리용으로 일반 가정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2026-01-15 [15:24]
-
LG글로벌전략개발원장에 고윤주 LG화학 CSSO 선임
LG는 글로벌전략개발원장에 고윤주 LG화학 CSSO(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전무)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LG경영개발원 산하에 설립된 LG글로벌전략개발원은 LG의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해외 정세 변화와 주요 국가들의 정책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전략적인 대응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 자문 기관이다.
고 신임 원장은 30여 년간 외교 일선에서 근무한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북미 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북미 외교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1968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한 후 1995년 외무고시 29회로 외교부에 입부한 뒤 주미국1등서기관, 주뉴욕영사, 북미국심의관 등 미국 외교가를 두루 거쳤다.
트럼프 1기 시절인 2019년엔 외교부 북미국장을 지낸 뒤 2021년 주미국대사관 차석 겸 정무공사를 맡아 대미 외교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서에서 쌓은 안보·경제협력 분야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에 임명돼 제주도의 대외 경제, 국제 행사 유치, 국제 교류 협력 사업 등 다양한 글로벌 현안에 대한 자문과 지원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이 같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부터 LG화학에 합류해 글로벌 대관·ESG 전략을 총괄했다. 국내외 통상 정책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사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전략 수립과 공급망 전반에 걸친 탄소감축 역량 강화를 주도함으로써 ESG 경영 고도화를 이끌었다.
글로벌전략개발원에서는 트럼프 2기 정부를 비롯한 주요국 정부·국제기구 네트워크 강화,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경영 전략 시나리오 수립 지원 등 그룹 차원의 정책 리스크 대응 체계를 한 단계 격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고 원장은 올해 초 중국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구광모 (주)LG 대표를 수행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구광모 대표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과 국빈 만찬에 참석해 주요 경제계 인사들과 한중 경제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2026-01-15 [15:19]
-
삼성전자 차세대 의류 건조 기술, 미국 에너지부와 협업키로
삼성전자는 자사의 차세대 의류 건조 기술 연구가 미국 에너지부(DOE)의 공식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높은 에너지 효율과 강력한 건조 성능을 모두 갖춘 차세대 의류 건조기 개발을 위한 ‘열회수 시스템이 적용된 차세대 데시칸트 건조기’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이번 연구를 위해 미국 최대 국립 연구소인 미국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ORNL)와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화학공학부와 협업할 계획이다.
이 과제는 고효율 제습 소재인 데시칸트를 의류 건조기에 적용해 건조 성능은 유지하면서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절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건조 시 사용되는 전기 사용량을 벤트형(열풍배기식 건조) 건조기 대비 35% 수준까지 절감하면서도 동등 수준의 건조 성능을 달성하는 게 목표다.
벤트형 건조기는 북미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제품으로 습한 공기를 즉시 외부 배출해 건조 시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낮은 효율 때문에 미국의 일반적인 120V 전원 환경에서 사용이 어려워 별도의 240V 전압 공사가 필요하다.
또한 외부로 공기가 배출되는 배관 공사가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의류 건조 기술이 상용화되면 120V 전원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외부로 관을 연결하기 위한 별도의 공사도 필요 없는 강력한 성능의 건조기 개발이 가능해진다.
강력한 건조 성능과 높은 에너지효율을 제공하는 차세대 건조기는 설치 제약이 줄어들어 공동 주택, 소형 아파트 등 다양한 주거 환경에서도 건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오크리지 연구소,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은 향후 2년간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120만 달러를 지원받고, 120만 달러를 추가 분담해 총 240만 달러의 예산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건조 설루션 연구 결과를 향후 건조기와 일체형 세탁건조기 등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15 [09:46]
-
현대차 ‘팰리세이드’, ‘북미 올해의 차’ 수상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현대자동차의 준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팰리세이드’가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북미 시장에서 정상에 올랐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팰리세이드가 유틸리티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북미 올해의 차를 총 9번 수상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글로벌 시장을 리딩하는 자동차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지금까지 현대차 ‘제네시스’(2009), 현대차 ‘아반떼’(2012), 제네시스 ‘G70’(2019), 현대차 ‘코나’(2019), 기아 ‘텔루라이드’(2020), 현대차 ‘아반떼’(2021), 기아 ‘EV6’(2023), 기아 ‘EV9’(2024)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2026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루시드 ‘그래비티’, 닛산 ‘리프’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팰리세이드가 뽑혔다.
팰리세이드는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개선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넉넉한 공간성 등 북미 시장이 선호하는 상품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이번 수상은 북미 시장의 하이브리드 차량 비중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팰리세이드가 우수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를 제치고 내연기관 차량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팰리세이드에 탑재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할 수 있어 차급과 차량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성능과 연비를 제공하며, 다양한 전동화 특화 기술을 적용해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개선하고 차량 내 경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북미 올해의 차 제프 길버트 심사위원장은 “팰리세이드는 21세기 가족용 차량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넓은 실내 공간과 운전의 재미, 다양한 기술까지 두루 갖춘 점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북미 올해의 차는 차 업계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러한 권위는 북미 올해의 차 선정의 공정성과 신뢰도에서 비롯된다는 평가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매년 그 해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승용·트럭 부문 2개 분야의 최고의 차를 선정해오다 2017년부터는 SUV 차량이 자동차 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유틸리티 부문을 추가했다.
북미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심사위원은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분야 전문지, 신문, 방송에 종사하는 전문 기자 50명으로 구성된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대표 대형 SUV로 , 독창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웅장하고 대담한 외장 디자인 , 탑승객을 배려하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적의 주행경험을 선사할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췄다.
이러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팰리세이드는 미국 카앤드라이버 주관 ‘2026 10베스트 트럭&SUV’, 독일 국제포럼디자인 주관 ‘2025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 주관 ‘2025 레드닷 어워드’ 본상, 미국 산업디자인협회 주관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 후륜 구동 방식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제네시스 주요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럭셔리 브랜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2026-01-15 [09:37]
-
한성모터스, 감전전시장·서비스센터→사상으로 명칭 변경
메르세데스-벤츠의 부산·전남 순천 공식 딜러인 한성모터스가 부산 사상구 감전전시장과 감전서비스센터 명칭을 사상전시장과 사상서비스센터로 바꾸고, 부산 서부권과 경남 지역을 아우르는 광역 서비스 거점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벤츠 사상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영남권 최초의 벤츠 공식 거점으로 문을 연 이후, 장기간에 걸쳐 판매와 정비 전 영역에서 검증된 역량과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이번 명칭 변경은 단순한 명칭 조정이 아닌 고객 접점 확장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전환으로, 오랜 시간 이어온 브랜드 철학을 계승함과 동시에 고객 경험 기준을 보다 발전된 환경에서 이어가기 위한 결정이다.
특히 기존 동 단위 지명인 감전 명칭에서 부산 서부권 전체를 대표하는 핵심 교통 요충지이자 김해 등 경남 주요 지역을 아우르는 구 단위 지명 사상을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고객 접근성과 브랜드 경험 효율성을 강화하고 광역 통합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사상전시장은 차량 전시는 물론 개별 고객 맞춤 상담부터 시승, 계약까지 한공간에서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같은 건물 내 서비스센터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신차 구매 후 애프터서비스까지 가능하다.
사상서비스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연면적 약 5197㎡(약 1572평)를 갖춘 영남권 최대 규모의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로, 총 27개의 워크베이(일반 수리 14개·사고 수리 13개)와 47명의 전문 테크니션이 상주하며 대형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종합 정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고성능 차량(AMG) 전담 인력도 배치돼 전기차 보급률이 높은 부산·경남 지역 특성에 맞춘 정밀 진단과 고전압 시스템 정비 등 전문화된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한성모터스는 명칭 변경을 기념해 사상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반 수리 50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벤츠 캠핑컵 세트를, 사고 수리 500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벤츠 패커블 보스턴 백을 각각 제공한다. 또한 한성모터스 서비스센터에 처음 입고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벤츠 주차 번호판을 증정해 재방문을 유도하고 장기 고객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성모터스 배규환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지역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쌓아온 판매·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이제 사상이라는 이름 아래 부산·경남 전역을 아우르는 광역 통합 거점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급화·차별화·다양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5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