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년 농업인 육성 요람된다
경남 고성군이 청년 농업인 육성 요람으로 탈바꿈한다.고성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44억 원을 들여 거류면 산성마을에 스마트 농업생산단지를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이 단지는 초기 진입 비용이 많이 드는 지능형 농장을 임대로 제공해 첨단 농업 분야 진입장벽을 낮춰 청년과 귀농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공간이다.노동력 투입이 상대적으로 적은 스마트 농업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비하고 스마트 기술을 연계해 농업경쟁력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조성 용지는 현재 진행 중인 스마트축산 ICT 시범사업과 농촌 공간 정비사업을 연계해 축사 이전 후 남는 유휴 부지 1만 4673㎡를 활용한다.사업비는 지방소멸 대응 기금으로 충당한다. 이달 중 예산이 확보되면 내년 관련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이듬해 준공, 2028년 임대인을 모집할 계획이다.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이현주 소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고 후계농, 청년 농업인을 양성해 미래 농업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0년 차 경남 이웃 LH “서부경남 변화 구심점 될 것”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진주시에 위치한 경남혁신도시로 이전한 지 10년이 지났다. LH 본사 이전 후 경남 지역 사회는 지방 재정, 정주여건 인프라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LH는 지난 2015년 5월 경남진주혁신도시 본사 이전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이전 10년 차를 맞는 셈이다. LH 이전 후 진주시를 비롯한 지역은 정주 인구 증가, 문화 인프라 구축, 지자체 재정 자립도 향상 등을 선물로 안았다. 먼저 서부경남 발전의 기틀인 경남혁신도시는 LH 이전으로 빠르게 연착륙하는 것이 가능했다. 경남혁신도시는 LH가 사업 시행을 맡아 총사업비 1조 577억 원을 투입해 2015년 말 준공됐다. 2010년 33만 8000명 수준이던 진주시 인구는 경남혁신도시 조성 이후인 2020년 35만 2000명까지 증가했다. 해당 기간 진주시 지역내총생산(GRDP)도 36% 가까이 증가했다. LH는 경남 미래 먹거리인 우주항공산업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현재 경남 우주항공 국가산단을 진주·사천 2개 지구로 나눠 개발하고 있으며 항공산업, 바이오·화학 기업들이 입주할 165만㎡ 규모 부지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같은 대규모 사업을 바탕으로 경남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은 빠른 속도로 개선됐다. LH는 미술관·박물관 건립 등 문화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섰다. 여기에 수영장·도서관·전시시설·다목적 강당이 포함된 대규모 공공 복합문화시설 ‘복합문화도서관’ 건립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혁신도시 정주여건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남혁신도시는 72.5점으로 전체 혁신도시 평균(69.4)에 비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부산혁신도시(75.4)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진주시와 경남도 곳간이 풍족해진 것은 물론이다. LH는 이전 후 10년 간 1900여 억 원의 지방세를 납부했다. 이로 인해 진주시는 재정자립도 향상과 안정적인 재정 기반 마련이 가능해졌다. 이렇게 확보한 재원은 사회 인프라 구축과 각종 복지정책 추진에 다시 재투자됐다. 무엇보다 지역 사회에서 LH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부분은 지역 인재 채용이다. 진주로 본사를 이전한 후 LH가 10년 간 채용한 경남의 인재는 425명이다. 경남의 청년 인재가 타지로 유출되는 걸 막는 ‘방파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전 초기 10% 안팎이던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은 최근 3년간 평균 33%까지 상승했다. 지금도 LH는 경남 13개 사업 지구에서 공공주택’·공공지원 민간임대·산업단지·투자선도 지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혁신도시 2.0 전략’ 추진에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경남혁신도시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에 접어든 지금, 경남 대표 공기업인 LH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지역 사회와 적극 협력하며, 우주항공산업 등 신성장동력이 효과적으로 안착하고 수도권 못지않은 일자리와 주거 환경이 갖춰질 수 있도록 LH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도시와 농촌 잇는다
‘도심에서 즐기는 농업 축제’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5일 경남 진주시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와 농촌의 간극을 줄이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5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개막식이 열렸다.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나들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올해 박람회는 오는 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다. 올해 박람회는 16개국 261개사 519개 부스 규모다. 7개의 대형전시관과 야외행사장에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농기자재 등을 선보인다. 7개 테마관은 △종자생명관 △홍보관 △녹색식품관 2개 관 △농기자재관 △농업체험관 2개 관으로 구성됐다. 먼저 ‘종자생명관’은 진주시에서 재배해 온 고구마·콩·참깨·수수 등 토종종자 130종 710점을 전시하고 체험행사도 진행해 토종종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 홍보관에서는 진주 지역 주요 기관이나 국제교류도시에 대한 홍보가, 농기자재관에서는 생활밀착형 농자재와 소형 농기계가 전시된다. 여기에 올해는 ‘농업 토크 콘서트’가 신설됐다. 진로에 고민이 많은 농업계 고등학생과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선배 농업인들을 만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고민을 나눠보는 자리다. 농업체험관에서는 반려 식물 만들기·컵케이크 만들기·딸기청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이 펼쳐진다. 모든 체험비는 1000원으로, 전액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될 예정이다.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와 함께 펼쳐지는 부대·동반행사도 눈길을 끈다. 2025 진주국화작품전시회, 제4회 진주 우엉·마 시배지 축제, 2025 농업인의 날 행사, GAP기반 저탄소농업 실천 포럼 등이 펼쳐진다. 여기에 올해 수출상담회에서는 국내 수출유망 업체 54개 사와 미국·멕시코·대만·중국 등 16개국 40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1대 1 매칭 상담을 진행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가 가을철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박람회장을 방문하여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첫 개막 후 올해로 제13회째를 맞은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농업의 선진화와 산업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농업인에겐 최신 농업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민과 어린이들에겐 농업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통영 북신만 해상산책로 새 단장…더 튼튼하고 화려해 졌다
경남 통영시는 북신만 해상산책로가 정비를 마치고 시민에게 다시 개방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산책로는 2009년 육지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된 해상 쉼터다. 바다 위를 걷는 길이 68.6m, 폭 3m 보도교와 420㎡ 넓이 해상 덱 그리고 2층 규모 휴게실을 갖춰다. 하지만 오랜 기간 바닷물과 접촉하면서 목재 덱과 난간이 부식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통영시는 덱 재질을 염분에 강하고 뒤틀림이 적은 알루미늄으로 바꾸고 난간도 교체했다. 여기에 야간 이용객 안전에 필요한 경관조명을 추가해 주변 북신해변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밝고 쾌적한 산책로로 만들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바다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친수공간”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곶감의 계절이 돌아왔다"
절기상 입동(立冬)을 이틀 앞둔 5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 오현마을 신서성 씨가 곶감 건조대에 매달린 곶감을 정성스레 손질하고 있다. 곶감 제조는 날씨가 서늘해지는 늦가을~초겨울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함양에서는 매년 12월 ‘지리산 함양 곶감’ 초매식이 열린다.
경남 고성군이 청년 농업인 육성 요람으로 탈바꿈한다. 고성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44억 원을 들여 거류면 산성마을에 스마트 농업생산단지를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초기 진입 비용이 많이 드는 지능형 농장을 임대로 제공해 첨단 농업 분야 진입장벽을 낮춰 청년과 귀농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공간이다. 노동력 투입이 상대적으로 적은 스마트 농업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비하고 스마트 기술을 연계해 농업경쟁력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조성 용지는 현재 진행 중인 스마트축산 ICT 시범사업과 농촌 공간 정비사업을 연계해 축사 이전 후 남는 유휴 부지 1만 4673㎡를 활용한다. 사업비는 지방소멸 대응 기금으로 충당한다. 이달 중 예산이 확보되면 내년 관련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이듬해 준공, 2028년 임대인을 모집할 계획이다.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이현주 소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고 후계농, 청년 농업인을 양성해 미래 농업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의 피카소 전혁림 ‘풍어제’ 품은 통영대교 새 단장 이벤트
경남 통영시는 지역 대표 랜드마크인 통영대교 새 단장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유튜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자는 통영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왓수다–통영대교’ 영상에 댓글과 좋아요를 남긴 뒤 네이버폼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GS25 모바일상품권(5000원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개별문자로 안내한다. 통영대교는 통영운하를 가로질러 세워진 해상교량이다. 길이 591m, 폭 20.7m(왕복 4차선 차도 15m, 보도 5.7m) 규모로 도심과 미륵도를 잇는 핵심 교통축이 되고 있다. 특히 강판형교와 아치교가 결합한 독특한 구조로 뛰어난 기술력과 아름다운 조형미를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 밤이면 경관조명과 바다가 멋진 야경을 연출해 도시는 상징하는 구조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1998년 준공 이후 강한 바람과 염분 등 혹독한 자연환경에 그대로 노출된 탓에 도장 손상과 부식이 심각해지면서 안전성 우려와 함께 도시경관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통영시는 2016년과 2023년 하부 구간 도장 공사를 일부 시행한 데 이어 지난해 도 특별교부세 15억 원 등 총 40억 원 예산을 확보해 개선사업에 착수했다. 27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친 통영대교는 지역 출신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고 전혁림(1915-2010) 화백 대표작 ‘풍어제’를 교량 전체에 구현했다. 통영시 신종덕 공보감사실장은 “시민의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거듭났다”면서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함께 즐기고, 통영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온라인으로도 널리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점휴업’ 통영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 준공 2년 만에 정상화 시동
경남 통영시가 국비 등 160억 원을 들여 완성하고도 눈덩이 적자 우려에 준공 후 2년 가까이 개점휴업 상태(부산일보 2024년 2월 11일 자 11면 보도)였던 경남 통영시 수산부산물자원화 시설이 마침내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 주력 생산품이지만 마땅한 수요처가 없어 적자의 원흉으로 지목된 굴 껍데기(패각)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요처를 찾았다. 통영시는 3일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남부발전(주)과 ‘굴패각 탈황제 활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탈황제는 화력발전소 연료 연소 때 발생하는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물질이다. 주로 석회석을 사용하는데, 이를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에서 탈황제로 가공한 굴패각 재활용품으로 대체하는 게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통영시는 친환경 제품 공급을 책임진다. 한국남부발전은 이를 하동화력발전소 탈황제로 활용하며 기존 석회석 대체비율을 확대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이미 이를 위한 1차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남동발전은 내년 2월 2차 테스트를 진행해 본격 도입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굴패각 사용량을 기존 석회석의 40%까지 늘리는 게 목표다. 연간 5만t 규모로 계획대로라면 자원화시설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소비하게 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많은 관심과 우려 속에 있는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의 성공적인 운영에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 시설은 통영시가 160억 원(국비 75억 원, 도비 25억 5000만 원, 시비 59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완성한 국내 최초 공공 굴패각 재활용 설비다. 통영 등 경남 남해안은 국내 최대 생굴 산지로 한 해 25만t에 달하는 패각이 배출된다. 굴패각은 탈황제나 석회석 대체 원료, 황토 포장재, 건설 골재, 인공어초, 비료, 플라스틱 대체제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지만 사업장폐기물로 지정된 탓에 처리는 물론 재활용에도 큰 제약을 받아왔다. 처리도 쉽지 않다. 배출자가 직접 또는 위탁 처리해야 하는데, 전문 장비로 공해상으로 가져가 투기해야 해 정부 보조를 더 해도 어민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8만 6000여t, 통영에만 약 5만t의 패각이 박신장 주변이나 해안가 공터에 방치돼 악취와 환경 오염 유발 온상으로 지적돼 왔다. 반면 자원화시설에선 하루 300t, 연간 8만t 상당의 패각을 재처리해 생석회(탈황제)와 골재용 모래를 생산한다. 정상 가동 시 골칫덩이 패각 전량 처리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이를 통해 연간 15억 원 상당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통영시 계산이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운영비용과 재활용품 수요를 고려할 때 만성 적자가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탈황제 시장이 한정된 상황에 기존 제품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내 최초 시설이라 운영 경험이 있는 업체가 없고, 운영비 추정 역시 난해했다. 이 때문에 2023년 말 시설을 완공하고도 수탁 업체를 찾지 못해 하세월 했다. 그러다 지난 5월 입찰을 통해 (주)에코쉘·(주)테크로스·(주)동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민간위탁업체로 낙점, 지난달 운영을 시작했다. 지자체 지원 없이 재활용 생산품 판매로 운영비를 충당하는 조건인데, 남동발전 공급이 시작되면 보다 안정적인 가동이 가능해진다. 통영시 관계자는 “판로 개척만 잘 된다면 끊임없이 발생하는 굴패각도 골칫거리가 아닌 귀중한 경제 활동 자원이 될 수 있다”면서 “다양한 수산부산물이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영구치소 강홍석 교정관 국무총리 표창
경남 통영구치소 강홍석 교정관이 ‘제80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교정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강 교정관은 21년간 수용자 인권 처우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하고, 교정 관련 연구·기획, 교도관 일일강사 활동 등을 펼쳐왔다. 강 교정관은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수용자 교정교화에 보탬이 되고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전국 최초 분산특구 확정…4곳 ‘합격’, 울산 등 3곳은 ‘보류’
양대 노총, 정년 65세 연장 법안 통과 촉구
부산 아파트 거래 ‘신고가’ 행진… 상승장 본격화하나
‘AI 버블론’에 증시·코인·환율 ‘출렁’, 7개월 만에 사이드카 발동
AI 시대 도시 경쟁력 좌우할 싸고 안정적인 전력 기반 구축 [분산에너지 특구]
부산 친명계, 정청래 정면 비판… 명청 갈등 본격화?
내년 4월 북미 정상 회동 가능성… 지방선거 영향 촉각
지역의 힘 살려 다 함께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 실현 [도시 부활, 세계에서 길 찾다]
‘페스티벌 시월’ 경제 효과 톡톡… 여름 휴가철보다 숙박 많았다
[르포] 중국어 들리자 눈앞에 한국어 자막… ‘AI 통번역 안경’ 대학가 상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