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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가죽·라탄공예&디지털공방 플리마켓 성료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현환)는 20일 교내 분수대 앞 광장에서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재취업과정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을 선보이며, 배운 기술을 실전 창업으로 연결해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해당과정은 2개월(총 240시간) 동안 실습 중심의 공예 제작 기술을 익혔으며 그 결과물로 지갑, 파우치, 키링, 조명, 거울 등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을 출품했다.
행사 당일에는 학생, 교직원 등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판매가 이루어졌다. 교육생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창업과 유통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그동안 배운 기술이 생활 속에서 활용될 수 있음을 실감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현환 학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여성들의 기술교육이 단순한 취미 수준을 넘어 자립과 경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의 재취업과 창업을 위해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캠퍼스는 11월에도 학위과정 수시 2차 모집을 비롯해 신중년특화(집중)·하이테크·위탁고등 등 다양한 평생직업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연령과 경력을 아우르는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2025-10-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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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 외국인 유학생 취업-정주 연계 '지산학 협력 간담회' 개최
김해대학교는 법무부 김해출입국사무소, 한솔병원, 김해요양병원협의체, 케어라이프, 제이케이플랜트 등 주요 기관 및 산업체와 함께 '경남RISE 기반 외국인 유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16일 김해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김해대학교 RISE 사업단장과 산업체 대표인 한솔병원장 인사를 시작으로 의견 공유가 이어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해대학교 외국인 유학생(글로벌메카트로닉스 및 글로벌휴먼케어 전공 대상)의 합법적인 현장실습 및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지원하고, 졸업 후 취업 및 정주 연계를 통해 지역 인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김해출입국사무소, 케어라이프, 김해시 요양병원 협의체, 김해대학교 등 지·산·학 협력을 통해 유학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해대학교는 2025년 전반기 경남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수행하며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지역 주도 고등교육 혁신 모델인RISE의4대 목표(인재양성, 평생교육, 지산학협력체계 구축, 지역현안 해결) 중 하나이다.
주요 과제로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현장실습 강화 및 시간제 근무 지원, 취업 및 정주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김해출입국사무소는 법무부 지침에 따른 합법적인 현장실습 및 아르바이트 시행 조언, 전공 연계 취업 매칭 시 비자 업무 협조, 체류자격 변경·연장에 필요한 상시 업무 협조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경남 지역 외국인 유학생은 약 2천 874명(2024년 기준)이나, 졸업 후 취업 및 지역 정주율이 낮고, 중소기업 및 제조업 분야의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은 유학-취업-정주로 지역 내 합법적인 체류가 가능해지며, 기업은 인력난 해소와 글로벌 인재 확보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적으로는 경남RISE 사업 기반 글로벌 인재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취업 연계 협약을 확대하고 지역 내 취업 및 정주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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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박윤희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작업치료과 박윤희 교수가 지난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작업치료사협회 2025 국제심포지엄(KISOT 2025)’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20여 년간 작업치료학의 학문 발전과 임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와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QABA 국제발전위원으로 활동하며 응용행동분석(ABA)에 작업치료사의 전문성을 접목해, 임상과 지역사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새로운 융합형 치료 모델을 제시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도전행동 지원 전략, 행동지원계획 수립 등에 관한 사례 중심 컨설팅과 심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개별 지원계획의 질을 높여, 최중증 통합돌봄서비스가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박윤희 교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실천해 온 작업치료의 가치가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연구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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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보건행정과, ‘원무업무’ 오픈클래스 운영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보건행정과는 18일 보건행정 분야에 관심 있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원무업무 오픈클래스(Open Clas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험생들이 병원 원무행정 업무의 전반적인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픈클래스에서는 진료 접수부터 진료비 수납까지의 전 과정을 실습 형태로 운영했으며, 참가자들은 전산 프로그램을 활용한 접수 절차, 환자 응대 방법, 진료비 계산 및 수납 업무 등을 체험하며 실제 병원 행정의 흐름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각 단계에 필요한 행정 지식과 관련 교과목도 함께 소개되어, 전공 이론과 실무를 연계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최영진 학과장은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실제 경험이 없으면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판단하기 어렵다”며 “오픈클래스를 통해 수험생들이 원무행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전공 적성과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픈클래스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 “병원에서 어떤 행정 업무가 이루어지는지 직접 경험해보니,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춘해보건대학교 보건행정과는 울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병원행정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병원행정사·건강보험사 등 전문 자격증 취득 지원과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병원 현장에서 즉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2025-10-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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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한국어교육원, ‘추석맞이 한복 체험 및 송편 만들기’ 진행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한국어교육원은 지난 2일 한국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2025년 추석맞이 한복 체험 및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이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명절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미얀마, 몽골, 스리랑카, 타지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연수생들이 참여해 한복을 입고 송편을 빚으며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직접 송편을 만들어보면서 명절음식에 담긴 의미를 배우고, 각자의 나라 명절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다문화적 교류와 상호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미얀마에서 온 한 연수생은 “송편을 처음 만들어봤는데 맛있고 재미있었다.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한국어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어교육원 김태경 원장은 “이번 체험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한국 생활에 적응하고 학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는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서 학부 과정과 어학연수과정 모두 인증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어교육원은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부산 정착과 학업 지원을 위해 ‘글로벌 라이프 가이드(Global Life Guide)’ 지도교수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수생들이 한국어과정 이후 진학 및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025-10-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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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제8회 프로토타입모델링 민간기능경기대회 수상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현환, 이하 부산폴리텍대학)는 19일 제8회 프로토타입모델링(항공드론제작) 민간기능경기대회 금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8회 프로토타입모델링(항공드론제작) 민간기능경기대회는 먼저 부산/경남/경기충청 총 3개의 지역에서 지방 경기대회를 치룬 후, 입상한 선수들이 전국 대회를 치루게 된다. 신청 자격은 3D모델링, 3D프린터, 드론에 관심있는 학생 또는 일반인 2인 1팀이 출전할 수 있으며, 드론 모델링 및 3D프린터로 제작한 드론을 비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제8회 프로토타입모델링(항공드론제작) 민간기능경기지방(예선)대회에 출전하여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상을 수상했으며, 본 전국 대회에서 부산폴리텍대학 반도체금형과에서 금상(강태훈, 양진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상을 수상한 반도체금형과 강태훈, 양진영 학생은 “지난해부터 경진대회를 꾸준히 준비한 경험이 대회에서 큰 도움이 됐으며, 실패를 반복하면서 연습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면서 “항상 배려와 많은 시간을 같이 해주신 반도체금형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현환 학장은 “산업현장의 급속한 변화에 발맞추어 우리 대학은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3D 프린트 산업 활성화 및 시제품 제작 인력 양성과 보급의 장을 열어 국가 전략 기간 직종인 금형 및 항공드론산업의 발전에 기여 다양한 실습 환경을 조성해온 결과가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 그리고 이를 뒷받침한 교수진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Ⅶ대학 부산캠퍼스는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반도체금형과와 기계과를 새롭게 개편했다. 신설된 반도체금형과는 반도체 금형설계 및 장비제작에 필요한 실무기술을 갖춘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첨단 반도체, 정밀금형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고숙련 기술자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2025-10-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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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학교, 2026학년도 수시 1차 면접고사 성황리에 진행
부산보건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을 위해 지난 16~18일까지 3일간 면접고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은 대학이 추구하는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각 학과의 특성에 맞춘 흥미 중심의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면접 기간 동안 지원자들은 학과별 교육과정과 진로 방향, 실습실 및 첨단 기자재 등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과 생활과 진로 비전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들으며 대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부산보건대학교는 이번 면접을 단순한 평가의 장이 아닌 학생이 스스로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통형 면접으로 운영해 수험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입학처장 한성유(스포츠재활과) 교수는 “면접을 통해 지원자들이 자신이 지원한 학과의 가치와 목표를 이해하고, 전공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입학전형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보건대학교는 보건·의료·복지 분야의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높은 취업률과 탄탄한 임상 실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매년 높은 지원율을 기록하고 있다.
2025-10-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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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학교 축구부 전국체전 8강 진출!
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 축구부(스포츠재활과 등, 감독 박현용) 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대학부 16강전에서 작년 준우승팀 조선대학교를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는 10월 17일(금) 부산 동명대학교 축구장에서 열렸으며, 김해대는 전·후반을 1:1로 마친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대 3으로 승리하며 값진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내내 긴장감 넘치는 공방이 이어졌으나, 김해대 선수들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침착한 마무리로 작년 준우승팀을 제압했다.
김해대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체계적인 재활·피지컬 관리 시스템과 전술적 조직력을 기반으로 경기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축구부 및 스포츠재활과의 전문성을 전국 무대에서 입증하고 있다.
특히 박현용 감독의 세밀한 전술 지도와 선수들의 높은 팀워크가 이번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평가다.
김해대는 오는 10월 19일(일) 오전 10시, 부산 동명대학교 축구장에서 인천대학교와 8강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4강 진출을 결정짓는 중요한 고비로, 팀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로 다시 한 번 김해대학교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2025-10-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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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RISE사업단, 산업보건관리자를 위한 ‘힐링 요가 프로그램’ 운영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은 17일 오후 3시 동강병원 남관 5층 세미나실에서 산업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힐링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C1 단위과제인 ‘지역 체감형 복합재난 안전관리 지원체계 강화’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산업현장에서 안전과 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실질적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요가과 곽미자 교수의 진행으로, 참가자 약 3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심호흡과 명상, 기본 요가 자세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스트레스 완화, 근골격계 통증 완화, 유연성 향상, 혈액순환 개선 등 신체적·정서적 힐링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와 요가를 결합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산업보건관리자의 스트레스 관리 능력과 자기돌봄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었다.
곽미자 교수는 “안전과 힐링을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이 산업보건관리자들의 심신 회복과 더불어 안전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음과 몸이 모두 건강한 산업현장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10-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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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2026학년도 수시 1차 면접고사 실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2026학년도 수시 1차 면접고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에는 대학자체기준 전형을 비롯한 5개 전형에 약 1,200여 명의 지원자가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면접은 지원자의 인성과 태도, 학과 진학 의지, 졸업 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특히 춘해보건대학교는 지원자들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실습실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면접을 마친 수험생들은 각 학과의 실습실을 직접 둘러보며 최첨단 실습 장비를 체험하고, 실제 교육과정과 학습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춘해보건대학교의 실습 중심 교육 철학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체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대학은 수험생과 동행한 학부모를 위해 학부모 쉼터를 마련했다. 대기 공간 제공은 물론, 학과 담당자와의 상담 창구를 운영해 전공 및 진로 관련 문의에 친절히 안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진 입학처장은 "춘해보건대학교는 실습 중심의 교육과 최첨단 시설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보건 분야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진로 지원을 통해 졸업 후에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대학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진로와 목표에 맞는 교육 환경을 갖춘 곳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춘해보건대학교는 그 점에서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6학년도 수시 1차 최초 합격자 발표는 10월 2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이번 면접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보건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입시 관련 문의는 입학처(052-270-0401~6)로 하면 된다.
2025-10-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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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폴리텍대학, 제13회 동남권 CAM 기술경진대회 수상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현환, 이하 부산폴리텍대학)는 15일 제13회 동남권 CAM 기술경진대회에서 금상(1)·은상(2)·동상(1)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3회를 맞이한 동남권 CAM 기술경진대회는 부·울·경 대학생이 참가하여 CAD/CAM 기술을 겨루는 대회로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대학부 51명, 고교부 44명이 출전했다. 대회에서는 3D모델링의 정확도와 CAM 프로그램을 통한 실제 절삭가공 결과물의 가공시간, 가공품질, 가공정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부산폴리텍대학은 자체 예선을 통해 8명(기계과 4명, 반도체금형과 4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참가했으며 반도체금형과에서 금상1명(윤태호), 은상1명(강태훈), 동상1명(양진영)이 수상했으며 기계과에서 은상1명(이태진) 학생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상을 수상한 반도체금형과 윤태호 학생은 “수업 과정에서 경진대회를 대비해 준비한 부분이 실제 대회에서 큰 도움이 됐다. 꾸준히 복습하고 연습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함께 출전한 우리과 학우들도 은상과 동상을 받아 더욱 뜻깊다. 항상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반도체금형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현환 학장은 “산업현장의 급속한 변화에 발맞추어 우리 대학은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실무 중심의 CAD/CAM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현장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 환경을 조성해온 결과가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 그리고 이를 뒷받침한 교수진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Ⅶ대학 부산캠퍼스는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반도체금형과와 기계과를 새롭게 개편했다.
신설된 반도체금형과는 반도체 금형설계 및 장비제작에 필요한 실무기술을 갖춘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첨단 반도체, 정밀금형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고숙련 기술자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기계과는 기계시스템의 통합 운용 능력(설계·가공·정밀측정·설비보전 등)을 겸비한 AI 기반 가공자동화 융합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반도체금형과와 기계과는 2년제 학위과정을 비롯해 하이테크(1년) 직업교육과정, 기능장과정, P-TECH 과정 등을 운영하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2025-10-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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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추계학술대회 학생논문 발표 부문 ‘최우수상’ 수상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물리치료과는 지난달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지역사회물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생논문 발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물리치료과 원준호 학생(지도교수 김강훈)에게 돌아갔다. 원준호 학생은 물리치료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성실한 연구를 바탕으로 작성한 논문을 발표해 학술적 완성도와 실무 적용 가능성 면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가 지역사회 물리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또한 학생들의 주도적인 연구 역량과 지도교수의 열정적인 교육이 결실을 맺은 의미 있는 결과다.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권유정 학과장은 “원준호 학생의 최우수상 수상은 우리 학과의 교육 역량과 학생들의 높은 학업 성취도를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물리치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상자인 원준호 학생은 “지도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 물리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5-10-17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