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 교수진, 아시아 학술대회 ACPT 참가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박한규·윤성영 교수는 지난 11~1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차 아시아 물리치료사 연맹 학술대회(Asian Confederation for Physical Therapy, ACPT)에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Redefining the Boundaries of Physical Therapy: Sustainability, Collaboration, Innovation’을 주제로 양대림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을 비롯해 일본·태국 등 각국의 물리치료사협회장과 세계물리치료연맹(WPT) 부회장, 세계물리치료연맹 아시아서태평양지부(AWP) 의장 등 주요 인사분들과 아시아 각국의 물리치료사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 행사로 진행됐다.
박한규 교수는 ‘Functional Rehabilitation Interventions After ACL Reconstruction: A Systematic Review(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기능적 재활 중재: 체계적 문헌고찰)’를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국가의 물리치료사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활발한 질의를 받았다.
윤성영 교수는 ‘Evidence-Informed Conservative Management for Idiopathic Scoliosis’를 주제로 워크숍 발표자로 초청되어 이론 1시간 30분, 실기 1시간 30분으로 구성된 총 3시간의 특강을 진행하였다. 해당 강의는 척추측만증의 보존적 치료에 대한 근거 기반 접근과 임상 적용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 교수는 “ACPT는 물리치료 분야에서 아시안게임에 비견될 만큼 규모와 영향력을 가진 학술대회”라며 “포스터 발표자로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깊고, 아시아 물리치료사들과의 교류가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아시아 물리치료사들이 척추측만증 보존적 치료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물리치료사의 전문성과 역할 확대를 위해서는 아시아 지역 간 협력과 연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