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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동메달 획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 조정선수단이 18~20일까지 부산광역시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조정분야 여자일반부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출전 종목은 쿼드러플스컬과 무타페어, 경량급 더블스컬, 싱글스컬로 총 4개이며, 그 중 조선형, 김하영 선수가 출전한 무타페어에서 동메달을 획득goT다.
BPA 송상근 사장은 “부산에서 2000년에 개최된 이후 25년만에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이 달성해 낸 성적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뜻깊은 일”이라며 “올해 마지막 경기까지 전력을 다해 출전한 선수들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다가오는 2026년에도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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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남·녀 세팍타크로팀 전국체전 석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이근희) 남·녀 세팍타크로단이 각각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일궈 냈다. 특히 공단 여자선수단은 이번 우승으로 올해 열린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등 그랜드슬램의 위업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해 화제다.
부산환경공단 여자 선수단(감독 곽성호)은 20일 부산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결승에서 경남체육회를 2대 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올해 국내에서 열린 세팍타크로 전 대회 우승이라는 그랜드슬램을 달성, 최정상에 올랐다. 특히 준준결승전에서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인천시청을 상대로 2대 0으로 완승하며, 우승팀 자리에 한 발 더 가까이 갔다.
남자 선수단(감독 곽성호)은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경남체육회를 세트스코어 2대 1로 꺾고 부산시민들에게 금메달을 선사했다. 첫 세트는 아쉽게 내줬지만 이후 두 세트를 내리 따내며 극적인 역전승을 일궜다. 이에 앞서 준결승에서는 작년 우승팀인 강원도체육회를 상대로 2대 1 역전승을 거두는 등 남성부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두 경기 연속 따낸 역전승은 선수들과 부산환경공단 대규모 응원단의 혼연일체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환경공단은 직원 200여 명의 응원단을 구성하여 다함께 사직실내체육관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쳤다.
직원들과 함께 직접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한 이근희 이사장은 “세팍타크로가 아직 비인기 종목이다보니 전용 연습장이 없어 훈련여건이 좋지 않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하여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2025-10-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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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유속계 디지털 정도검사 시스템 구축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서승명)는 지난달 25일 국내 유속계 정도검사 기관 중 최초로 디지털 신호 기반의 정도검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환경측정기기 정도검사 세부기준에 따르면 지시·외부 출력부의 경우 측정기는 운용 프로그램의 버전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하고, 측정값을 유속 측정단위인 m/s로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외부출력장치를 갖추고 측정값의 등가 신호를 출력할 수 있어야 하며 TMS(굴뚝원격감시체계)에 전달될 수 있는 신호이어야 한다. 여기서 외부출력장치라는 표현은 특정 신호형식(아날로그, 디지털)으로 한정되지 않으며, 핵심은 유속계 지시값과 동일한 정보를 외부로 내보낼 수 있는 기능을 의미한다. 또한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 개정(’11.11)에 따라 TMS 통신이 이미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된 점을 고려할 때, 디지털 출력으로 유속계 정도검사를 수행하는 데에는 기술적·기준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다.
이번 디지털 정도검사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아날로그 검사 시 발생되는 측정오차, 재시험, 장비 이상 등의 안전 리스크가 크게 감소했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데이터 오류나 시스템 이상을 즉시 감지 할 수 있어 검사 품질과 운영 안전성 모두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속계 정도검사 디지털전환 관련 고객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과반 이상이 아날로그 부품관리 문제 해소를 가장 큰 개선 효과로 꼽았다.
이용수 환경서비스처장은 “이번 유속계 정도검사 디지털전환을 계기로 공단이 환경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고객지향적 업무혁신과 검사 신뢰도 제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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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부산노조, 농심천심(農心天心) 농촌일손돕기 전개
농협 부산노조(위원장 김태석)는 20일 부산 기장군 철마면 고추 재배농가를 찾아 ‘농심천심(農心天心)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노조대의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고추 수확과 정리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태석 부산노조 위원장은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부산노조는 지역농가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10-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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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경찰 합동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전국체전 기간 중인 20일과 27일 광안대교 일원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이후 느슨해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다시금 일깨우고, ‘2025 부산 전국체전’을 맞아 부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에는 공단 교량처 전 직원이 남부경찰서와 함께 참여해 △끼어들기(차로 변경) 금지 △졸음운전·과속 방지 등 안전운전 준수사항을 중심으로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교통체증 해소와 무정차 통행을 위한 스마트톨링 사전등록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오는 27일에는 해운대경찰서와 합동으로 2차 캠페인을 이어가, 광안대교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실천을 재차 당부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광안대교는 부산을 대표하는 해상 교량으로, 교통량이 많은 만큼 안전운전 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안대교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이 생활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10-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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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해양소년단, 척수장애인 대상 스쿠버다이빙 체험행사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와 한국해양소년단 부산연맹은 20일 부산 북항마리나 다이빙풀에서 지역 척수장애인을 위한 스쿠버다이빙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레저를 경험할 기회가 부족했던 척수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부산시 장애인체육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10명의 척수장애인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스쿠버 전문강사 10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의 1대1 맞춤형 지도를 통해 안전하게 수중 호흡과 동작을 익혔으며, 평소 휠체어에 의존하던 환경에서 벗어나 물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두 차례 진행된 프로그램으로써 참가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데 힘입어 다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물속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로웠다”며 잊지 못할 소감을 전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을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누구나 해양레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체험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자신감과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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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재산 사용료 인하서류 간소화로 소상공인 지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김영신)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과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사용료 인하서류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상공인 사용료 인하서류 간소화’는 협업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별도의 증빙서류 제출없이 국유재산 사용료 인하 신청이 가능하도록 연계한 서비스로 지난 9월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5년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과제’로도 선정됐다.
기존에는 소상공인이 국유재산 사용료 인하를 신청할 때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인 확인서’를 제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캠코의 자체 업무시스템 내에서 사업자등록번호의 조회만으로 자격요건 확인이 가능해졌다.
캠코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소상공인 등의 서류 발급과 제출에 소요되던 시간과 비용절감은 물론이며, 행정 효율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환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협업은 공공이 보유한 데이터를 상호 개방·공유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국민편익 향상을 위해 데이터 기반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국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제도’에 따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2020년 4월부터 국유일반재산의 임대료율을 최대 80% 인하해 적용하고 있으며, 2025년 6월 말 기준 총 471억 원 규모의 임대료를 경감해 소상공인 등을 지원했다.
2025-10-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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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부산시 전통시장 연계 ‘K-부산관광마켓’ 프로모션 상품 출시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이하 철도공사)와 함께 철도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K-부산관광마켓 상품’을 20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철도를 이용해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부산 소재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으로 시장 방문과 소비를 유도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같이 진행된다.
상품 구성은 KTX 편도 승차권 할인, 부산역 역사 내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교환권(부산 기념품 또는 특산품 교환 가능)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은 5만 700원부터다. 여행 기간 동안 부산 전통시장에서 5천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부산역 여행센터에서 인증하면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이벤트도 마련된다. 초량시장, 자갈치시장, 국제·깡통시장, 구포시장, 부전시장 등 부산의 주요 시장에 이벤트 부스를 설치해 부산행 열차 승차권과 소비 영수증(5천 원 이상)을 부스 또는 부산역 여행센터에 제출하면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릴레이 이벤트 일정은 부산역 여행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울·대전·동대구 등 타 지역에서는 부산행 승차권 고객을 대상으로 ‘부산 전통시장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온누리상품권과 부산관광 기념품을 증정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철도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상품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소비 선순환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상권과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상생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상품 내용은 부산역 여행센터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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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맞춤형 취업 멘토링&코칭 프로그램 개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한정원, 이하 상담원)은 오는 23일 ‘공공기관 혁신인재로 도약!-청년인턴을 위한 맞춤형 취업 멘토링&코칭’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센텀혁신지구 공공기관 인사업무 협의체’ 소속 기관에 재직 중인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취업 역량 강화 및 실전 면접 대비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취업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최신 공공기관 채용 트렌드 △차별화된 취업 전략 수립 △역량 기반의 면접 준비 △노동시장에서의 고용경쟁력 강화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그리고 ‘2부’에서는 실전 중심의 그룹별 모의면접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실제 공공기관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질의응답을 체험하고, 인사담당자 및 면접관의 1대1 피드백을 통해 개인별 강점과 보완점을 진단받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인턴들이 공공기관 면접의 실제 분위기와 평가 포인트를 사전에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밖에도 멘토링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공공기관 인사담당자와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커리어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정원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인턴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센텀혁신지구 내 공공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년들이 공공분야 혁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향후 일반 미취업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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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마이스 부문 대상 수상
벡스코(대표이사 손수득)가 지난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마이스(MICE)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분야 시상식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활용도, 소통 역량, 콘텐츠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각 부문별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벡스코는 전시컨벤션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 전략과 참여형 SNS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왔다. 특히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주요 채널을 통해 전시 현장 소식은 물론 부산의 관광 명소와 지역 MICE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2024 올해의 SNS’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벡스코의 디지털 소통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벡스코는 이를 계기로 SNS를 중심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오프라인 행사를 넘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시민과 참가자, 그리고 글로벌 팔로워와 끊임없이 소통해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콘텐츠와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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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동래), 광복지하도상가 광복몰 건강캠페인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검진센터(원장 신세권, 이하 ‘건협 부산 동래’)는 16일 광복지하도상가 광복몰에서 상가 소상공인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상가를 찾는 다양한 연령대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조갑주름 모세혈관검사, 뇌파·맥파를 이용한 스트레스 검사 등 체험형 검진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이후, 결과에 따른 생활습관 개선방법을 안내하고, 평소 스트레스 관리와 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하였다. 참여한 시민 중 한 명은 ‘명절증후군이 너무 심해서 돈을 주고서라도 이런 검사를 받아보려고 했는데 마침 이런 캠페인 있어서 다행이었다’며 감사를 표현했다.
건협부산동래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복몰 등 생활권 접점에서의 ‘찾아가는 건강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일상 속 예방실천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며 "지역사회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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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부산광역시교육청, 농심천심(農心天心) 아침밥먹기 캠페인 전개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와 농협부산본부(본부장 이수철)는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함께 16일 동래중학교에서 ‘농심천심(農心天心)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등굣길 학생과 교직원에 우리 쌀로 만든 떡과 음료 각 800개를 배부하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함께 공유했다.
농협과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월 체결한 ‘청소년 아침밥 먹기 운동 및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현장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농협부산본부는 앞으로도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과 연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하루 시작을 돕고, 일상에서 우리 쌀을 가까이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수철 농협부산본부장은“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아침밥을 먹고 밥심으로 힘내길 바란다”며 “부산농협은 쌀 소비촉진과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해 교육청과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아침 걷기 운동과 아침밥 먹기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학업 성취도, 정서적 안정, 그리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므로 앞으로 농협과 이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와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는 지난 5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운영하는 걷기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교 중 15개교를 선정해 아침식사용 떡과 쌀 가공품을 제공했으며, 교육청에서 추천한 스포츠 꿈나무 20명을 대상으로 농협쌀맛선의 구독상품 균형米 8kg을 매달 정기후원하고 있다.
2025-10-17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