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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동래), 부전몰서 건강캠페인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검진센터(원장 신세권, 이하 ‘건협부산동래’)는 5일 지하도상가 부전몰에서 지역주민과 상가 이용객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뛰어난 지하도상가를 캠페인 장소로 선정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끌어냈다.
현장에서는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여한 시민들은 “장보러 나왔다가 간편하게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건협부산동래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공공기관, 전통시장, 지하도상가 등 시민들의 주요 생활동선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할 방침이며, 계절별, 대상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점검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6-03-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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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양성평등센터, 시-16개 구․군 성평등 정책 실행력 강화 나선다
(재)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부산광역시 거점형 지역양성평등센터(이하 부산양성평등센터)는 6일 오후 3시, 본원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성주류화 상설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부산광역시 여성가족과 담당자와 16개 구․군의 성주류화 담당자, 부산양성평등센터 관계자 등 총 32명이 참석하여 2025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정책 추진 방향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성주류화 상설협의체는 부산시와 16개 구․군이 함께 운영하는 지역 거버넌스 기구로 분기별 회의를 통해 성주류화 실행계획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 사례를 발굴․확산한다. 올해에도 3월을 시작으로 분기별 1회, 총 4회의 정기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양성평등센터는 올해 ∆성평등 의식․문화 확산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지역 안전 지원 ∆지역 특성화 사업 등 4대 분야에서 총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민간기업 다양성(DEI) 교육 지원’, ‘안전한 일상, 성평등 부산’, ‘다문화가족 성평등 교육콘텐츠 개발’등 시민과 기업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거점형 지역양성평등센터장은 “성주류화는 특정 부서의 과제가 아니라 모든 정책 과정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는 통합적 전략”이라며 “시와 구․군이 긴밀히 협력해 부산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양성평등센터는 2021년 여성가족부 지정 거점형 지역양성평등센터로 선정된 이후 지역 성평등 정책 허브로서 광역-기초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왔으며 2026년에도 성평등 정책의 실행력과 지속가능성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6-03-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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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북항 오페라하우스 신축 현장 안전점검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해빙기 및 봄철 건조기를 맞아 5일 북항 재개발사업구역 내 위치한 '부산오페라하우스'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화재 취약 요인 점검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연면적 5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대형 복합건축물 공사장이 공정률 70%를 넘어섬에 따라(현재 공정률 73.5%)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이 잦아지는 마감 공사 단계에서의 선제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조일 본부장은 시공사 및 소방감리 등 공사 관계자들과 상황실에서 티타임을 갖고 현황 브리핑을 청취했다. 이후 무대부, 소극장, 객석, 옥상층 카페테리아 등 공사장 내부를 꼼꼼히 살피며 ▲소화기 및 대형소화기 비치 상태 ▲확성기, 간이피난유도선 등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화기 취급 장소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조일 본부장은 공사 관계자들과의 환담 자리에서 “대형 건축물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고 복잡한 내부 구조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는 2026년 12월 준공 시점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근로자 중심의 자율적인 화재 예방 수칙 준수와 임시소방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부산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가 될 오페라하우스가 안전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부산소방도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철저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대형 공사장에 대한 불시 안전 점검 및 관계자 화재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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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중동사태 대응 비상대책반’ 가동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중동사태 발발 이후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물류 시장에 대한 대응을 위해 3.5(목)부터 「중동사태 대응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대책반은 운영부사장을 반장으로 하며 △ 총괄통제팀 △ 동향파악·선사지원팀 △ 부산항 운영 상황팀 △ 행정지원·대외소통팀의 4개 팀으로 구성하였고,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글로벌 선사 동향과 해운 물류 분야의 영향을 조기에 감지․분석하여 선제적인 대응을 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는 향후 사태 지속 또는 악화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문제 발생 시 대책반을 확대하여 편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중동사태로 인한 국제정세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부산항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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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바다숲 사후관리 지역 민간참여 점검단 설치·운영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지자체로 이관된 바다숲의 사후관리 실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바다숲 민간참여 점검단’을 처음으로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다숲 조성사업은 갯녹음 등으로 훼손된 연안 해역에 △해조류 이·보식, △부착기질 개선(갯닦이), △유주자 살포 등 해조류 및 해초류 서식환경을 조성해 바다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바다숲 조성사업은 2009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 연안에 총 281개소가 조성·관리되고 있으며, 이 중 192개소는 지자체로 이관되어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사업 절차는 1차년도의 서식환경 조성과 2~4차년도 모니터링·효과조사 등 관리를 수행한 뒤, 수산자원조성의 효과에 대한 평가(사후영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산자원조성 평가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해당 지자체로 이관되고 있다. 이와 같이 조성된 바다숲은 이관 이후에도 생태적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 실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개선 사항을 도출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에 공단은 바다숲 조성사업의 사후관리 실태점검을 위해 ‘바다숲 민간참여 점검단’을 처음으로 설치·운영한다. 이번 점검단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대국민 공모로 구성되어 학계, NGO, 어업인, 협회 및 일반인으로 총 14명이 참여하며, 이관된 바다숲 현장의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관리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점검은 권역별 대표 대상지를 선정하여 현장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이 때 잠수 촬영과 샘플링을 통해 바다숲 관리상태와 해조류 생육 현황을 확인하고, 사업종료 및 이관 당시 조사 결과와 비교·분석할 계획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후관리 개선방안 제시 및 바다숲 조성사업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김종덕 이사장은 “바다숲은 조성 이후에도 현장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때 생태적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며 “민간 참여 점검단 운영을 통해 사후관리 실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개선 의견을 반영해 바다숲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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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아산에 작은도서관 ‘캠코브러리 45호점’ 개소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4일 충청남도 아산시‘방축지역아동센터’에 캠코브러리 45호점 을 열고 새봄·새학기를 맞은 아이들에게 책을 읽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독서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캠코브러리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을 합친 이름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오래된 공간을 새롭게 꾸며 작은 도서관을 만들고, 어린이들의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캠코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천성민 캠코인재개발원장, 이강철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안금선 아산시 아동보육과장, 이홍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부회장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캠코는 방축지역아동센터 내 유휴 공간을 정비하고, 에어컨과 책상·책장등필요한 비품을 지원해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할수있도록 했다.
또한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약 400권의 도서를 기증했으며, 향후 5년간 신규 도서 구입 및 독서지도 프로그램도 계속 지원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실질적인 학습 능력향상에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캠코브러리가 지역 아동들에게 단순한 독서공간을 넘어 배움과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미래세대가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지원을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청소년 직장체험 △자립청소년 지원 △부산지역대학생역량강화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6-03-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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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사전 예방형 내부통제 가동… 리스크 대응력 강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공공기관으로서의 경영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 예방 중심의 위험관리체계를 구축하고 3월부터 내부통제체계 시범운영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선제적 위험관리를 강조해 온 송상근 사장의 경영 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감사원의 공공부문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운영체계를 정비했다. 특히, 업무 전반을 점검해 잠재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총 73건의 리스크 프로파일과 이를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 도구를 마련함으로써 예방 중심의 위험관리 기반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최고경영진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전략적 의사결정 구조를 고도화해 전사적 위험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부서장 중심의 책임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실무자의 자율적 참여를 확대하여 조직 전반의 위험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방침이다.
앞서 BPA는 지난 2월 말 내부통제실무협의회의 종합 검토와 내부통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운영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오는 8월까지 6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한 뒤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9월부터 2차 고도화 작업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내부통제가 경영전략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실질적인 경영관리 체계로 자리 잡도록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위험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선제적으로 관리되어야 한다”라며 “최고경영진이 주도해 내부통제를 경영 전반에 정착시키고,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책임경영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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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치위너, 경남신문배 우승… 3세마 최강 존재감
지난 1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부경 제6경주로 열린 제19회 경남신문배 대상경주(3세, 1400m, 총상금 2억원)에서 ‘클러치위너(수, 레이팅 54, 마주 홍애란, 조교사 문현철)’가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삼관마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경남신문배는 삼관마 경주에 앞서 3세마들의 판도를 점쳐볼 수 있는 전초전 성격의 경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출전마 중에서 ‘클러치위너’는 이번 출전마 중 가장 빠른 1400m 기록을 가지고 있어 경주 시작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상 경주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헤이브라더’, ‘클리어리위너’, ‘청춘은자유‘ 등 강력한 마필들이 대거 출전해 열기를 더했다.
출발과 동시에 ’클러치위너‘는 선행으로 주도권을 잡으며 빠른 페이스로 경주를 이끌었다. 이에 ’헤이브라더‘가 곧바로 붙어 초반부터 두 마필이 선두권을 형성했다. 3코너부터 ’클리어리위너‘가 3위로 치고 올라오며 탄력을 받아 추격을 시작했다.
직선주로에 접어든 뒤 ’클러치위너‘와 ’헤이브라더‘가 치열한 경합을 펼쳤지만, 400m지점부터 ’클러치위너‘가 안정적인 걸음으로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결국 1.5마신차로 서승운 기수와 함께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경남신문배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번 우승으로 ’클러치위너‘는 선행마로서의 강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경주를 함께한 서승운 기수 역시 지난 경주부터 호흡을 맞춘 뒤 부경 최정상급 기수다운 과감한 전개로 끝까지 선두를 지켜냈다.
경남신문배 우승을 이끈 ’문현철 조교사‘는 경주 후 인터뷰에서 “삼관마 경주에 대비할 정도로 뛰어난 말들이 많아 쉽지 않을 경주라고 생각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말이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며 “이번 대상경주를 준비하면서 훈련에서 다양한 변수에 대비해 그에 맞는 전략을 구상해 변수를 최소화한 결과가 나타났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남신문배 우승을 통해 '클러치위너'는 3세마 경주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남신문배는 같은 날 서울에서 열린 스포츠서울배와 함께 국산 최강 3세마를 선발하는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의 예선경주라 할 수 있다. 오는 29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의 첫 경주인 KRA 컵마일(G2, 1600m)이 펼쳐지며 본격적인 트리플크라운을 향한 경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2026-03-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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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최강馬전 시작… 부산일보배 대상경주 8일 개최
한국 경마 단거리 최고를 가리는 제20회 부산일보배(G3, 1200m, 3세 이상, 5억원) 대상경주가 오는 8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6경주로 펼쳐진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부산일보배' 대상경주가 4월 SBS스포츠 스프린트, 5월 서울마주협회장배로 이어지는 스프린터(Sprinter, 단거리 선수) 시리즈의 첫 번째 관문으로 열린다. 스프린터 시리즈는 3개 경주로 진행되며, 각 경주에서 획득한 승점을 합산해 최고 점수를 얻은 경주마가 최강 단거리마 타이틀과 함께 1억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한다. 이번 부산일보배는 단거리 경주에 특화된 경주마들이 자웅을 겨루는 중요한 첫 대결이 될 것이다.
총 12두의 경주마가 출전하며, 단거리 경주의 특성상 출발 직후부터 선두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몸싸움이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최초의 스프린트 삼관마에 등극한 '빈체로카발로'가 2년 연속 우승을 목표로 출전해 차세대 강자 ‘위너클리어’와 ‘영광의 월드’와의 대격돌이 큰 관심을 모은다.
■ [서]빈체로카발로(23전 10/3/1, 레이팅110, 한국, 수, 5세, 밤색, 부마:카우보이칼, 모마:시티래스, 마주:김현강, 조교사:서인석)
빈체로카발로는 스프린터 시리즈 창설 이후 ‘최초의 스프린터 삼관마’로 등극했다. 단거리 최강마로서의 명성을 얻으며 3000만원으로 시작해 몸값의 326배를 벌어들였지만, 가장 최근 대상경주인 국제신문배에서는 시작부터 뒤처지는 모습을 보이며 경마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 그 이후 오랜 휴양을 보낸 이 마필은 디펜딩 챔피언에 도전하기 위해 첫 복귀로 부산일보배 대상경주에 도전한다. 지난 12일 주행심사에서는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이번 대상경주가 화려한 복귀전이 될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중후미권에서 흐름을 따라가며 추입을 진행하는 특성을 갖추고 있어 전개나 주로 상태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전천후 스타일이다. 따라서 앞선 전개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며, 힘의 안배가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위너클리어(14전 7/1/1, 레이팅90, 한국(포), 수, 4세, 밤색, 부마:KLIMT, 모마:클리어크리던스, 마주:이종훈, 조교사:백광열)
이 마필은 1200m 경주에서 존재감을 키워온 떠오르는 샛별이다. 위너클리어는 1200m 대상경주에 꾸준히 출전해 안정적인 성적을 쌓아왔고, 단거리 대상경주 3회 우승을 이뤄내며 ‘실적으로 증명된 스프린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3세부터 출전한 1200m 경주에서 5전 4승을 기록하며 높은 승률을 보였고, 4세가 되며 체력과 완성도까지 한층 단단해졌다. 여기에 대상경주 경험이 쌓이면서 전개 대응과 승부 타이밍에서도 노련함이 더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제 위너클리어는 ‘기대주’라는 수식어를 넘어, 1200m 최상위 무대에서 꾸준히 결과를 만들어낼 핵심 전력으로 주목받는다. 4세 첫 대상경주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 [서] 영광의월드(22전 11/5/1, 레이팅 108, 한국, 거, 5세, 갈색, 부마:언캡처드, 모마:주말파티, 마주:변창덕, 조교사:박재우)
영광의월드는 아직 대상경주 우승 트로피는 없지만, 스프린트 무대에 꾸준히 문을 두드려온 강자다. 이 마필은 지난해 1200m 경주에 집중하며 스프린터로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직전 세계일보배 대상경주에서는 2위를 기록했고, 이번에는 2주 만에 연달아 대상경주에 출전한다. 보통 경주마들은 한 달 주기로 출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빠른 로테이션은 마방이 말의 컨디션을 높게 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만하다. 특히 세계일보배에서는 초반부터 치고 나오며 선두권을 장악했고, 마지막 코너까지 흐름을 주도했다. 세계일보배의 디펜딩 챔피언 ‘크라운함성’과 격차도 벌리며 우승이 눈앞에 보였지만, 막판 ‘스피드영’의 강한 추입에 덜미를 잡혀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이제 남은 과제는 ‘한 끗’을 넘는 것이다. 세계일보배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영광의월드’는 부산일보배에서 대상경주 첫 우승을 도전한다.
■ [서] 블랙머스크(35전 11/4/0, 레이팅 108, 미국, 수, 8세, 흑갈색, 부마:FLAT OUT, 모마:업점프드더데블, 마주:김한수, 조교사:토니)
블랙머스크는 8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존재감을 보이는 베테랑 스프린터다. 지난해 국제신문배에서는 7위에 그치며 대상경주에서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일반경주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특히 1200m 단거리에서 꾸준히 경쟁력 있는 성적을 기록해 최근에는 1등급 경주에서 깜짝 우승까지 만들어내 여전한 한 방을 증명했다. 체력적인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나이지만, 그간의 힘과 경주 능력으로 이를 상쇄할 수 있다. 지난 주행심사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줬고, 이번 경주에서는 노장 특유의 노련함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한 지난해 코리아 스프린트에서 4위의 성적은 블랙머스크가 여전히 큰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주력을 갖췄다는 방증이다. 이번에도 전개만 잘 맞는다면 노장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줄 가능성이 충분하다.
2026-03-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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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갓성비 나들이 명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봄바람이 살랑이는 계절, 부산 강서구와 경남 김해시 경계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가족 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이곳은 축구장 174개 규모인 약 38만 평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말과 경마, 체험 프로그램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복합 가족공원이다.
◆ 단돈 2천 원의 행복, 대형 사계절 썰매장 ‘슬레드힐’
더비광장 좌측에 위치한 90m 길이의 대형 사계절 썰매장 '슬레드힐'은 매주 금~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금요일은 무료, 주말에는 2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바운싱돔, 어린이 놀이터, 미니축구장을 갖춘 포니랜드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 경마공원 구석구석 ‘렛츠런투어’, 올해부터 말 박물관 코스 추가
경마공원 내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렛츠런투어’도 인기다. 투어버스를 타고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말을 직접 볼 수 있는 마사, 동물병원 등을 60분간 둘러보는 이색 체험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기코스인 마사 체류 시간이 늘어나고, 신설된 말 박물관인 ‘헤리티지홀’이 신규로 추가되었다. 주말 하루 5회 운영되며, 회차당 2,000원에 현장예매 후 탑승할 수 있다.
◆ 3만평 호수공원에서 즐기는 힐링과 라이딩
경주로 내에 조성된 3만 평 규모의 호수공원 '호스아일랜드'는 백로, 왜가리 등 다양한 새를 관찰할 수 있는 자연 힐링 공간이다. 주말 나들이객은 투어 기차로 공원 전체를 느긋하게 둘러보거나, 패밀리바이크를 타고 봄바람을 즐길 수 있다.
◆ 경마 초보도 걱정 없는 ‘루키존’
경마를 처음 접하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관람대 1층 '초보경마교실'에서는 경마의 기초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며, 같은 층의 '루키존'은 무료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존과 경마를 응원하는 치어링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장게이트에서 팔찌를 받아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공원 운영 및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월·화 휴무)를 참고하면 된다.
2026-03-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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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화재조사 감식경연대회… 기장소방서 1위 영예
"화재의 진실을 찾아라."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4일 화재조사관의 감식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밀한 원인 규명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6년 부산 화재감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실제 원룸 환경을 재현한 컨테이너 세트 내에 화재를 발생시킨 뒤, 진화 완료 후 남겨진 잔해 속에서 화재 ‘진실’을 규명하는 조사관들의 실무 역량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12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화재조사관 24명이 2인 1조(총 12개 팀)로 참가해 현장에서 쌓아온 감식 능력을 겨뤘다. 평가는 전문 지식을 묻는 1차 필기시험(40%)과 현장 감식 능력을 평가하는 2차 실기시험(60%)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특히 실기평가는 TV, 냉장고,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가전제품이 배치된 실제 주거 공간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어진 15분 동안 연소 패턴 분석과 관계인 진술의 논리적 대조 등을 통해 발화지점과 화재 원인을 규명했다.
경연 결과 1위는 기장소방서(소방위 서한글, 소방교 허세민) 팀이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북부소방서, 3위는 남부소방서 팀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성적을 거둔 1위 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되며, 올해 개최 예정인 전국기술경연대회(화재조사 분야)에 부산소방을 대표해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화재조사 결과는 화재 예방 정책 수립과 시민 권리 구제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화재조사관들의 정밀 감식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화재조사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전문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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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콜롬비아서 ‘사차인치 쫀득 에너지바’ 출시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세계 코카인 최대 생산지인 콜롬비아에서 아마존 지역을 원산지로 하는 견과류 ‘사차인치(Sacha Inchi)’를 기존의 불법 마약 작물을 대체하는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재탄생시키며 합법 경제 전환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고대 잉카 제국 시절부터 원주민들이 고급 영양 공급원으로 즐겨 먹은 별 모양의 견과류 ‘사차인치’는 ‘잉카 너트’, ‘시타 시드(Star Seed)’라고도 불린다. 오메가3·6·9 지방산과 항산화 성분, 비타민 A·E가 풍부해 최근 건강식품 수요 확대와 함께 오일·분말 등 다양한 가공식품으로의 상업화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코이카는 콜롬비아 내에서도 코카 재배 등 불법 경제 의존도가 높은 푸투마요주에서 2020년부터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와 함께 사차인치와 같은 원산 작물을 마약 대체 작물로 상업화하고 지역 농가 경제를 강화하는 사업을 펼쳐왔다. 3일(현지시각) 코이카는 현지 주민들과 함께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 위치한 공감상점(Empathy Store)에서 사업의 결과물인 사차인치를 활용한 시리얼바, ‘사차 에너지(Sacha Energy)’ 출시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사차 에너지’ 시리얼바 출시는 코이카와 UNODC가 다각도 지원을 통해 구축한 ‘생산-가공-유통’ 통합 가치사슬에 기반한 실질적인 상업화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코이카는 사업을 통해 푸투마요주 7개 시(군) 700개 농가를 대상으로 총 1026 헥타르에 달하는 대체 작물 재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 기술을 전수했다. 생산자 조직화와 협동조합(COOMULTIAGROP) 설립을 통해 공동 생산·집하·가공·판매 체계를 구축하고, 브랜드 등록과 상업 계약 체결 등으로 지역사회의 자립을 돕는 상업화 토대도 마련했다. 그 과정에서 농가 월평균 소득이 약 50만 페소에서 120만 페소로 약 140% 증가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번에 출시된 ‘사차 에너지’ 시리얼바는 협동조합에서 작년 1차적으로 생산한 시리얼바를 리뉴얼해 영양 구성과 맛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콜롬비아 내 카룰라(Carulla), 줌보(Jumbo) 등 대형 마트 입점뿐만 아니라 벨기에, 오스트리아, 독일 등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협상도 활발히 진행 중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코이카 사업에 참여해 코카잎 대신 사차인치 재배를 시작한 농민 산드라 로레나 에레라 씨는 “코카잎을 재배할 때는 불법 작물이다 보니 누군가로부터 빼앗길 수 있다는 걱정 속에 살았는데 합법적인 방식으로 경작 방식을 바꾸니 안정감도 느끼고 건강식품 재배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충건 주콜롬비아 대사관 공사참사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사업이 농가 소득 증대와 역량 강화는 물론 콜롬비아의 국민 건강 증진과 평화 정착에도 기여하며 일석삼조의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정욱 코이카 콜롬비아 사무소장은 “사차 에너지 시리얼바가 콜롬비아 내수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대체 개발 상품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을 마중물 삼아 지역사회 주도의 합법적 작물 전환 모델이 콜롬비아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이카는 이번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콜롬비아 내 마약 대체 작물 개발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UNODC와 코카 재배 문제를 공유하는 페루·에콰도르 등 중남미 인접 국가와의 삼각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후속 사업을 논의 중이다.
2026-03-05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