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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한-캄보디아 ‘앙코르 유적 보존·복원 사업’ 성과 공유
코이카는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캄보디아 앙코르유적 프레아피투 사원과 코끼리테라스 보존·복원 2차 사업’ 성과 공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창룡 주캄보디아 대한민국대사, 항 뽀우(HANG Peou) 압사라청장, 코이카 최문정 캄보디아 소장, 한국 국가유산진흥원 김동하 본부장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앙코르유적 보존·복원 2차 사업’의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문화유산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성과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한–캄보디아 간 문화유산 협력의 지속적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이카는 2014년 앙코르 유적 복원에 처음 참여한 이후, 2019년부터 2차 사업으로 협력을 확대했다. 2차 사업에서 코이카는 △프레아피투 사원군과 코끼리테라스의 보존·복원 △압사라청 연구원 및 직원 역량강화 △고성능 석재 가공·분석·실험 장비 등을 지원했다.
압사라청(APSARA Authority)은 앙코르유적을 포함한 앙코르 지역 전반의 보존·관리·연구·관광 개발을 총괄하는 캄보디아 문화예술부 산하 전담 기관이다.
한국과 캄보디아의 10년 간 이어진 협력은 한국의 문화유산 보존·복원 기술과 접근 방식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특히 사업 대상지 인근에 우리 정부의 보존·복원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관이 조성돼 앙코르 유적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에게는 자긍심을, 세계 관광객에게는 K-복원의 정교함을 알리는 공간이 됐다.
김창룡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는 성과공유회에서 축사를 통해 “프레아피투 사원과 코끼리테라스를 포함한 앙코르유적 보존·복원 사업은 지난 10여 년간 한국과 캄보디아가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상징”임을 강조했다.
행 뽀우(Hang Peou) 압사라청장은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은 캄보디아가 자국의 문화유산을 스스로 보존·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특히 과학적 조사와 현장 중심의 교육은 압사라청 직원들의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성과 공유는 앙코르유적 복원의 성공적 마무리를 넘어, 코이카가 문화유산 분야를 핵심 축으로 글로벌 ODA 통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코이카는 앞으로 문화유산 보존을 매개로 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문화 ODA를 통한 국제 연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6-01-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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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0명 중 3명은 비만군… 살찌기 쉬운 겨울방학, 비만 관리 신경써야
겨울방학은 아이들이 학업의 부담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기지만 건강관리 측면에서는 빨간불이 켜지기 쉽다. 최근에는 1월 초부터 2월 말까지 봄방학 없이 긴 방학이 이어지는 추세라 생활 리듬이 무너지기 쉽다. 특히 추운 날씨로 신체 활동량은 급격히 줄어드는 반면, 고열량의 간식 섭취는 늘어나기 때문에 비만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부산동래) 신세권 원장은 “흔히 어릴 때 살은 다 키로 간다는 말을 많이 하지만 부모들의 막연한 기대와 달리 소아비만은 성인 비만과 마찬가지로 각종 만성질환을 조기에 유발할 수 있다”며 “방학 중 건강관리에 소홀할 경우 비만으로 이어져 자녀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0명 중 3명은 비만… 매년 증가하는 소아청소년 비만율
교육부의 ‘2024년 초·중·고교 학생 건강검진 결과’에 따르면 아이들의 비만 지표는 해마다 악화되고 있다. 과체중과 비만을 합친 비만군 비율은 2017년 23.9%에서 꾸준히 상승해 2021년 30.8%로 정점을 찍었으며, 2024년에도 29.3%를 기록하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학생 3명 중 1명은 적극적인 체중 관리가 필요한 셈이다.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를 넘어 체내 지방세포의 수가 늘어나거나 크기가 커지면서 피하층과 체조직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된 상태다. 특히 에너지 소비의 불균형이 초래되기 쉬운 겨울방학은 잉여 열량이 고스란히 체지방으로 쌓이는 매우 취약한 시기다.
소아비만 예방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이유는 지방세포의 특성 때문이다. 성인기에 시작된 비만은 대개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세포 비대형’이지만, 소아기에 발생한 비만은 지방세포 수 자체가 늘어나는 ‘세포 증식형’인 경우가 많다.
문제는 체중을 감량하면 지방세포의 크기는 줄어들지만 소아기에 늘어난 지방세포의 수는 성인이 되어 살을 빼더라도 쉽게 줄어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소아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당뇨나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에 조기에 노출될 위험 또한 커지게 된다.
△키 성장의 적 ‘성조숙증’ 유발 우려… 식단 관리 필수
소아비만이 자녀의 최종 신장을 낮추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과도하게 축적된 체지방은 렙틴 호르몬 분비를 높이는데 이는 성호르몬의 분비를 앞당겨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실제 비만율 증가와 맞물려 성조숙증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7만 605명이었던 환자는 2024년 22만 9212명으로 크게 늘었다. 성조숙증이 나타나면 또래보다 잠시 키가 빨리 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만큼 성장판이 일찍 닫힌다. 결과적으로 성장 가능한 기간 자체가 단축되면서 유전적으로 잠재된 최종 키보다 덜 자랄 위험이 크다.
방학 기간 자녀의 비만을 예방하고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식단 관리가 최우선이다. 방학 중 불규칙해질 수 있는 식사시간을 잘 지켜 불필요한 간식 섭취와 과식을 피해야 한다. 또 단순당이 많은 식품이나 배달 음식, 패스트푸드 섭취를 줄여야 한다. 대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운동 역시 중요하다. 운동은 체내에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로 소비해 체중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비만으로 인해 생기는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등 위험을 낮춰준다. 더불어 성장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는 밤 10시 이전에는 취침하는 습관을 들여 신체 리듬을 안정시켜야 한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부산동래) 신세권 원장은 “소아비만은 단순히 외형적인 문제를 넘어 치료나 관리가 필요한 질병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방학 중 자녀의 체중이 급증하거나 성조숙증 징후가 보인다면 관련 검진을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6-01-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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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우즈베키스탄 교육·보건 협력사업 기틀 마련… 현지 사전조사단 파견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2026년 추진 예정인 ‘우즈베키스탄 한국어 채택학교 교육·보건 협력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15~23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현지로 사전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조사는 우즈베키스탄 내 한국어 채택학교를 중심으로 학교 보건·위생 환경과 학습 여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사업 설계의 바탕이 될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조사단은 타슈켄트 시내와 외곽 지역의 한국어 채택학교를 방문해 △보건실 및 위생·학습환경 실태조사 △학생 건강검진 운영 여부 및 학교–의료기관 연계 현황 파악 △현지 교육·보건 행정기관 및 타슈켄트 한국교육원과의 협력기관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건협은 이를 통해 학교별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향을 도출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현지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현장 점검과 더불어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한다. 사전조사 대상 학교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위생용품을 전달하며 사업의 취지와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앞서 학교·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구축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협은 이번 사전조사를 통해 현장 여건과 수요를 면밀히 파악 후 2026년 교육·보건 협력사업의 세부 내용을 구체화하고 단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보건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건협은 그동안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여러 국가에서 아동 건강증진, 감염병 예방, 보건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국제개발 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 우즈베키스탄 사전조사를 계기로 교육과 보건을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협력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2026-01-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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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창립 22주년 기념행사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6일 부산항만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2004년 우리나라 최초의 항만공사로 출범한 이후, 세계 2위 글로벌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관리·운영 주체로서 항만물류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출범 당시 3조4천억 원이던 자산은 현재 8조 원을 넘어섰으며, 직원 수는 70여 명에서 280여 명으로 기관 예산은 1400억 원에서 1조9천억 원 규모로 확대됐다.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역시 2004년 1041만 TEU에서 2025년 2480만 TEU로 크게 증가했다. TEU는 20피트 규모 컨테이너 1개를 세는 단위이다.
부산항 개항 150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이기도 한 2026년,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창립 22주년을 맞아 글로벌 항만업계의 선도자(First Mover)로서 항만 패러다임을 직접 설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북극항로 개척을 통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확장, △부산항 AI 대전환(AX)과 친환경·사람 중심 안전항만 구현 △지역 성장 거점 마련과 해양관광·사회적 가치 창출 등 세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북극항로와 관련해서는 ‘Arctic Green Corridor’ 협력을 통해 부산항의 전략적 가치를 강화하고, 해외 거점 확보와 스마트항만 인프라 확대로 글로벌 허브 항만의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Arctic Green Corridor는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캐나다 등 북극권 주요 항만들과 연결되는 친환경 해상운송망을 말한다.
또한 올해를 ‘부산항 AI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아 항만 운영 전반에 AI 기술을 체계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육상전원공급설비와 친환경 연료 벙커링 터미널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 항만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항만 내 영세 사업자 안전관리 강화와 스마트 건설안전 시스템 정착으로 사람이 안전한 항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북항재개발구역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콘텐츠와 해양 비즈니스 거점을 조성하고, 크루즈 유치 확대를 통해 부산을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오늘의 부산항만공사가 있기까지 응원해주신 국민들과 해운항만물류업계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산항이 세계 최고 수준의 고부가가치 종합항만으로서 新해양수도 부산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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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공공개발사업 안전동행 파트너십 데이 개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15일 캠코양재타워(서울시 강남구) 20층 세미나실에서 공공개발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 최우선 가치를 공유하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6 공공개발사업 안전동행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코 공공개발사업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발주처·시공사·건설사업관리자 등 각 업무 관계자의 안전 집행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안전에 대한 공동의 책임과 실천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코는 ‘공공개발사업 안전 원팀(One-Team) 실천 결의문’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3대 핵심 과제에 뜻을 모았다.
실천 결의문에는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타협하지 않는 안전’ 원칙 준수 △위험 상황 시 근로자의 실질적인 ‘작업 중지권’ 보장 방안 △스마트 안전 장비 도입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캠코는 현장 작업자가 위험 요소를 인지해 작업 중지를 요청할 경우 이를 적극 수용하고, 이에 따른 공기 지연 등으로 시공사 등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건설현장의 안전은 모든 관계자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할 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설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1-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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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AI 기반 ‘스마트 환경 공기업’으로 대전환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이근희)은 1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6년 경영혁신 AI 과제 발굴 및 마스터플랜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단 사업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기 위한 신규 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그간 추진해 온 경영전략 마스터플랜의 주요성과를 전사적으로 점검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 직원 참여를 통해 발굴한 총 52건의 AI 혁신 아이디어가 제시됐으며, 공단은 이를 토대로 ‘공단형 AI 도입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현장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AI 혁신 과제 발굴 : 데이터로 설계하는 스마트 환경 인프라
AI 혁신 과제 중에서는 하수 처리 공정 데이터를 AI가 학습해 약품 투입량과 송풍기 가동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지능형 하수처리장 확대’ 과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전력비와 약품비를 15~20% 절감할 수 있는 고효율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미생물 자동 판독, 시설물 상태 평가 관리 시스템 도입 등 데이터 표준화부터 지능형 자동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민 안전과 기후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공단은 실시간 수위 데이터와 강우 예보를 AI로 분석해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맨홀 뚜껑 열림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행정 분야에서는 77개 사규를 학습한 AI 규정 도우미, AI-OCR 기반 스마트 회계 시스템과 AI 음성봇 ‘베코톡’ 도입 방안이 아이디어 과제로 제시됐으며, 이를 통해 업무 정확도와 효율성 제고와 함께 대시민 서비스 개선 가능성도 함께 검토되고 있다.
△ 마스터플랜 성과 : 탄소중립과 시민 만족의 동시 달성
한편, 공단의 경영혁신 마스터플랜은 지난 1년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외부 용역 없이 임직원이 직접 수립한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약 4만 2천톤 감축해 탄소중립 감축률 43.4%를 달성했다. 또한 시설 운영 측면에서는 방류 수질을 법정 기준 대비 50% 이내로 관리하고, 하수·소각 시설의 악취 배출 기준도 100% 준수하는 등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아울러 기술사 등 고급기술인력 4명을 추가 확보해 현장 기술 역량을 강화했으며, 음식물류 폐기물 일평균 반입량을 약 12% 확대해 공공처리 효율을 높였다.
이러한 전사적 혁신 노력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가 등급) 달성과 지방공공기관 발전유공 대통령표창 수상으로 이어졌으며, 시민 불편신고 민원도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근희 이사장은 “이번에 발굴한 AI 과제는 공단의 일하는 방식과 시설 운영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아이디어를 실효성 있는 로드맵으로 구체화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영전략 마스터플랜 역시 정기적인 성과 점검과 환류를 통해 추진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인 개선 과제를 발굴로 실행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1-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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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신규직원 대상 ‘주요사업장 현장교육’ 실시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2026년 말의 해를 맞아 도전과 도약의 의미를 담아 신규직원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취지로 주요사업장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동백꽃방에서 임명장을 수여받고, 공단 구성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딘 신입직원들의 조직 몰입도 향상과 안정적인 적응을 위해 최근까지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신입직원들은 한마음스포츠센터, 교량처, 스포원 경륜장, 추모공원, 부산시민공원 등 공단이 관리하는 주요 사업소를 방문하며 각 시설의 역할과 현장 업무를 체험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방문을 통해 공단의 비전과 업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공단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채용된 직원들은 공원·주차·교통약자 서비스 등 시민 생활과 맞닿은 현장 곳곳에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2026-01-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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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AX 역량강화 성과공유회’ 개최
코이카는 15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2025 코이카 AX 역량 강화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작년 한 해 코이카의 AI 활용 종합 성과와 업무 적용 사례를 조직 내 공유하고, AI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첫 행사로, 임원진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은 코이카의 핵심 과제”라며 “글로벌 AI 기본사회 실현이라는 국가적 전략에 발맞춰 코이카는 AI 기술을 국제개발협력에 접목시켜 AI, 디지털, 문화(K-Culture) 등 한국의 비교우위를 상생의 개발 성과로 연결하는 전략적 ODA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한국 AI 기업 창업자 명사특강 △2025년 AX 종합 성과 영상 공개 및 발표 △AI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우수팀 사례 발표 및 전시 부스 운영 △질의응답 세션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됐다.
조현규 코이카 인공지능전환실장은 2025년 성과 발표에서 "코이카는 기관 AI 컨트롤타워인 'AI 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전담 조직인 인공지능전환실을 신설해 혁신을 위한 거버넌스를 완비했다“며 ”역량개발교육, 아이디어톤 경연대회로 코이카 임직원 모두가 AI 지식을 업무에 적용하도록 장려하고, 국제개발협력 업무에 특화된 AI 활용 사례집 발간으로 실질적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코이카 직원 대상 ‘AI 아이디어톤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업무 개선 아이디어도 주목을 받았다. 우수작으로는 △아프리카실의 국별협력사업 사업수행기관(PMC)의 회계 정산을 돕는 AI 챗봇(정산업무 처리시간을 약50% 단축) △예산실의 협력국 환경위기 자동분석 및 예산 집행 예측 시스템 △조달실의 제안요청서 자동검토 시스템 △인도지원처의 글로벌 구호활동 현장에서 안전 경로를 안내하는 네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이 선정됐다.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이날 명사 특강을 진행한 AI 전문기업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를 비롯해 AI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수상팀, AI 사내강사, 교육 참여자 등 코이카 직원들이 자리해 코이카의 AI 전환에 있어 도전과제와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AI 아이디어톤 멘토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솔트룩스 AI혁신센터 이승민 본부장은 “단순히 AI를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무에 실질적으로 필요한지 고민하며 업무상 핵심 문제(pain point)를 발굴하고, 이를 AI로 해결하려는 코이카 직원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인상적이었다”며 “이번에 도출된 아이디어들이 실제 사례로 실현되도록 조직 차원에서 예산, 인력, 기술적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코이카는 2025년 업무 난이도가 높은 조달계약, 인사복무, 봉사단 사업에 내부용 생성형 AI 챗봇을 시범 도입했으며, 올해는 ODA 평가, 시민사회 및 민관협력 등에서도 AI 혁신 기반의 업무 효율화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중장기 AI 행동계획에 따라 공적개발원조(ODA)에 AI를 접목해,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과 개발도상국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상생적 협력 모델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글로벌사우스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AI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디지털 공공행정 인프라 지원 등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이러한 ODA 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은 디지털 전환·AI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은 우리 AI 혁신기업과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기본사회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6-01-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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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김인원 회장·강위중 사무총장, 부산동부지부 초도방문 및 업무보고 받아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김인원 회장과 강위중 사무총장이 15일 부산동부지부를 초도 방문하여 '2025년 업무성과 및 2026년 사업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부별 경영 목표를 직접 확인하고, 본부의 비전을 현장 접점에서 공유하여 조직의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소통 경영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보고에서 부산동부지부는 지난해 달성한 주요 성과를 되짚어보고, 2026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특히 고객 중심의 검진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확대 등 실행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김인원 회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본부와 지부가 긴밀히 소통하여 협회의 비전을 실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함께 참석한 강위중 사무총장 역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명확한 사업 추진 방향 설정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관계자는 "이번 회장단 방문은 지부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나아갈 길을 명확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보고된 계획을 바탕으로 2026년에도 지역사회의 건강 지킴이로서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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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3천 915억원 규모 압류재산 1천 205건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3천 915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천 205건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천 129건, 동산 76건이 매각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724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87건을 포함해 총 160건이 공매되고, 콘도회원권, 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된다. 특히,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21건이나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입찰 전 공부 열람,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입찰을 희망하는 물건에 대해 상세히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캠코의 압류재산 공매는 온비드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입찰 가능하며 공매 진행 현황, 입찰 결과 등 全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한, 각 차수별 1주 간격으로 입찰이 진행되고, 유찰될 경우 공매예정가격이 10% 차감된다.
스마트온비드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마트온비드’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편, 캠코는 지난 1984년부터 40여 년 간 체납 압류재산 처분을 통해 효율적인 징세 행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압류재산 공매를 통해 최근 5년간 1조 6천 348억 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하는 등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재정수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6-01-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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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부산대학교, 산·학 협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5일 BPA 본사에서 부산대학교(PNU, 총장 최재원)와 ‘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만·물류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연구·기술 연계 강화를 통해 해당 산업을 육성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연구활동 및 기술·정보교류에 대한 상호 협력 △국제물류 분야 공동연구 및 신규사업(북극항로 등)에 대한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항만 운영과 개발을 통해 축적한 현장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산대학교는 해양·물류 등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학문적 연구 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이번 협약 체결로 항만·물류 현장의 경험과 대학의 학문적 역량을 결합하여 항만·물류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힘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올해 개항 15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항은 세계 2위 환적항만인 동시에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중심축으로 최근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디지털 AI 및 탈탄소 대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150년을 위한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협약이 지속적인 교류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은 물론 부산 지역과 우리나라 항만·물류산업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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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은퇴경주마 승용전환 지원사업 1차 신청 접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은퇴경주마의 안정적인 퇴로 마련과 말 복지 증진을 위한 '2026년 은퇴경주마 승용전환 지원사업' 1차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주마로서의 역할을 마친 말들이 승용마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조련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약 100두를 대상으로 두당 최대 550만원의 조련비를 지원한다.
2026년 사업은 총 4차에 걸쳐 신청을 받는다. 1차 신청은 이달 2일부터 21일까지로, 사업 시작일은 22일이다. 2차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다.
은퇴 180일 이내 경주마 또는 은퇴 예정 경주마를 대상으로 하며, 한국마사회 그린승마존 승용조련 특화시설(33개소),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거점조련센터(4개소),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11개소)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지원금은 1차 평가와 2차 평가를 거쳐 차등 지급된다. 두 차례 평가에 모두 합격하고 승마대회 완주 또는 품평회 등급을 획득하면 최대 5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승마시설 및 마주, 조교사는 말복지교육 수료증, 사업신청서, 수의진단서를 갖춰 한국마사회 말복지부 이메일(horsewelfare@kra.co.kr)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은퇴경주마들이 승용마로 제2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말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말산업정보포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1-15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