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대 장애학생지원센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운영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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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이 아닌 동등한 권리”
참여형 활동 통해 인권·평등 인식 확산

김해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운영. 김해대학교 제공 김해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운영. 김해대학교 제공

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 장애학생지원센터는 4월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지난 14일 교내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정이 아닌 동등한 권리’를 주제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인권과 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고 포용적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등 총 214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인권 메시지 공던지기 △단어퀴즈 맞추기 △일상 속 불편한 진실 찾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인권 메시지 공던지기 활동에서는 ‘함께 걷는 길에, 마음 있는 길을’, ‘오늘부터 차별 off, 평등 on’과 같은 메시지를 통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공감과 실천 의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또한 단어퀴즈를 통해 ‘인권·평등·차별’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일상 속에서 장애인의 이동과 생활을 저해하는 배리어프리 요소를 찾아보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장애를 단순히 배려의 대상이 아니라 동등한 권리를 가진 구성원으로 이해하게 됐다”, “평소 인식하지 못했던 생활 속 불편 요소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퀴즈와 체험 활동을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인권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장애학생지원센터 안은선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인식개선을 넘어, 구성원들이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을 전환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대학생활 적응 지원은 물론 교내 구성원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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