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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병무청과 함께하는 병역진로설계 특강' 연다
국립부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철수)가 군 미필 청년들을 위한 ‘병무청과 함께하는 병역진로설계 특강’을 개최한다.
입대를 앞둔 청년들이 적성이나 전공, 관심 분야에서 군 복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이번 특강은 4월 28일 오후 국립부경대 동원장보고관 1층에서 열린다. 특강 참가를 희망하는 국립부경대 학생이나 지역청년은 4월 18일까지 국립부경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부산·울산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군 미필 청년들에게 직무 관련 경험 기회를 제공해 조기 진로설계를 지원한다.
특강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소개를 비롯, 병역 이행 과정과 형태, 입영 방법, 모집병 등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직업선호도 검사와 일대일 상담에 이은 군 특기 추천과 진로방향성 설계도 진행된다.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입대를 앞둔 학생과 지역청년들이 학업 중단, 사회생활 단절 등에 따른 심리적,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제대 후 체계적인 취업활동과 경력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5-04-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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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2025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 선정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성희)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진행하는 ‘2025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은 대학의 역량과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국가전략기술 및 지역특화산업 분야의 기술창업과 창업 기업의 성장 및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의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2026년 3월까지 동의대 기술지주(주),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주) 등과 협력하여 지역의 기술창업 기업의 혁신 성장을 돕는다. 특히 지역의 특화산업 분야 중 전력반도체, 바이오헬스, AI 제조 등 딥테크 중심의 기술창업 기업을 발굴해 인력 양성, 엑셀러레이팅,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의대 기술이전센터 이임건 소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의 딥테크 분야 유망 창업 기업이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면서 “벤처 창업의 선순환을 구축해 지역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4-0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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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복 전 대법관, 영산법률문화재단 이사장 선임
‘영산법률문화상’을 시상하는 영산법률문화재단이 이인복 변호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새 이사진을 구성하는 등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 2004년 설립한 영산법률문화재단은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이사장 노찬용, 총장 부구욱) 초대 이사장인 고 박용숙 설립자가 30억원의 사재를 출연해 대한민국 법치주의 정착과 법률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법조인과 법률단체를 선정해 ‘영산법률문화상’을 시상하고 있다. 영산법률문화상은 민간 법률문화상으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인복 신임 이사장은 대법관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법무법인 화우에서 고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영산법률문화재단은 신임 이사장과 함께 이사진도 새로 구성했다. 신임 이사는 조홍식(서울대학교 교수), 문영화(성균관대학교 교수), 김용섭(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김상준(KS&P 대표변호사), 봉욱(前대검찰청 차장검사), 김경준(前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 부중원(CCH Tagetik 한국 총괄매니저)으로 구성했으며, 감사는 정영환(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이인복 신임 이사장과 이사진은 최근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제16회 영산법률문화상 시상식을 오는 10월 29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노찬용 영산대 이사장은 “영산법률문화상은 2005년 첫 시상 이래 영산법률문화재단 관계자들의 공정한 심사로 상의 권위와 위상이 꾸준히 높아졌다”면서 “이인복 신임 이사장을 비롯해 새 이사진을 구성한 만큼 앞으로도 재단의 설립 취지대로 영산법률문화상이 훌륭한 법률가, 법조인, 법률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격려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영산법률문화재단은 설립자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우리나라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좋은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표창해 국가와 국민에게 공헌하고 대한민국의 법치주의 정착과 법률문화 창달에 더 많은 기여를 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2025-04-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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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과 업무 협약 체결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3월 31일 본교 국제회의실에서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관장 노소영)과 ‘EAST MEETS EAST’ 국제 컨퍼런스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 지상욱 전 국회의원, 최기억 전 연합인포맥스 사장, 김영호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 감사가 참석하였으며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 컨퍼런스 개최뿐만 아니라 학술, 연구, 교육,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노태우 대통령의 북방외교와 관련된 45개 수교국의 자료를 수집·연구하고, 이를 교육 및 홍보하는 데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강점을 살려 학술 교류와 문화 협력을 증진하고, 나아가 북방외교 관련 자료를 활용해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 노소영 관장은 "혁신이 중요한 시대에 부산외대와의 협력을 통해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현대적으로 융합되며, 미래지향적인 국제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태우 대통령 자료관은 올해 상반기 부산외국어대학교 중앙도서관 2층에 설립될 예정이다.
2025-04-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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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수탁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부산형 학교폭력 대응 특화사업 추진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가 시범사업이었던 ‘학교폭력 Zero 만들기’ 사업을 종료하고 ‘학교폭력 Zero 만들기 특화사업’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와 공동으로 진행한 ‘학교폭력 Zero 만들기’ 시범사업이 성과분석 연구를 통해 기존 5개교에서 15개교로 확대됐으며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학교폭력 Zero 만들기 특화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한다.
올해 초 부산시 관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운영학교 15개교를 선정하였으며, 특화사업 1년 차에는 회복적 문화형성, 2년 차에는 자체역량개발을 위한 맞춤형 학교 폭력 사안 처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계 회복 중심의 학교문화 형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광역시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장은선 소장은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에 우리 센터가 전문기관으로서 적극적이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부산시에만 설치·운영 중인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는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당사자들의 관계 회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문기관으로서 안전한 학교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5-04-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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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해양블루테크 미래리더 양성 프로젝트’ 사업 선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해양수산 과학기술과 신산업 선도를 위한 ‘2025년 해양블루테크 미래리더 양성 프로젝트’ 사업의 ‘첨단선박’, ‘해양레저관광’ 2개 분야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립한국해양대는 해양수산 과학기술과 신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향후 5년(2025~2029년)간 각각 첨단선박 분야 50억, 해양레저관광 분야 5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첨단선박 분야 프로젝트 사업에는 주관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드라이브포스, 랩오투원이 공동 참여하며, 해양레저관광 분야 프로젝트 사업에는 주관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를 비롯해 한양대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중소조선연구원, ㈜해랑이 공동 참여한다.
프로젝트 사업 총괄 연구책임자인 국립한국해양대 이원주 교수(기관시스템공학부-첨단선박)와 김정훈 교수(해양스포츠과학과-해양레저관광)는 “해양수산부 주관의 해양수산 과학기술과 신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 사업을 통해 첨단선박 및 해양레저 분야의 핵심 기술개발과 더불어 산학연 협력을 통한 우수한 전문인력의 양성 플랫폼이 만들어질것”이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해양블루테크 미래리더 양성 프로젝트’는 해양수산 과학기술과 신산업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친환경·첨단선박, 블루푸드·바이오, 해양레저관광, 해양공간·자원 등 4대 분야의 선도 기술 확보, 국제공동연구 추진을 통한 신산업 육성, 글로벌 수준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2025-04-0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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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2025년 실무위원회 개최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산학협력단이 부산시로부터 위탁운영 중인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센터장 김숙남 교수)는 지난 3월 26일 오전 11시부터 더파티 시청점 스카이룸에서 ‘2025년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실무위원회는 부산광역시 건강정책과, 16개 구·군 보건소,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및 유관기관 실무자 등 총 65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2024년에 발표된 제2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2024~2028)과 2026년 3월에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추어 생애말기 대상자와 그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중장기적 대책과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더불어 실무위원회에서는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의 2024년 주요 사업 실적과 2025년 중점 사업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의 생애말기돌봄서비스 확충과 보건·의료·간호·복지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지역사회 기반의 질 높은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생애말기 환자 돌봄을 위한 지속 가능한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부산광역시 그리고 16개 구·군 보건소와 함께 지역사회 기반의 호스피스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생애말기 대상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사별가족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2025-04-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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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장경수 임상병리학과 교수, 한국생물안전협회 제9대 회장 취임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장경수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생물안전협회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장경수 회장은 2023년 정기총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 당선되어 2025년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5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이다.
장경수 교수는 한일연구자교류협회 회장, 부울창업보센터협의회 회장, 유비쿼터스 도시협회 및 U-IoT협회 부회장, 과실연 동남권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였으며 부산가톨릭대 보건과학연구소 소장, 대외협력처장, 산학협력단장, 보건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대한의생명과학회 회장과 KS바이오분석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장경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한국생물안전협회를 품격 있는 협회로 만들겠다”고 협회의 비전을 제시했으며 “품격 있는 협회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생물안전 시스템(K-BS)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며, 모든 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는 협회”라고 거듭 강조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지역 사회에서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차세대 진단검사 및 의생명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산업 변화에 맞춰 미래 진로를 위한 역량을 쌓고 있다.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졸업생들은 전국 의료기관, 수탁 검사기관, 국가 연구 기관 및 바이오헬스 산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임상병리사의 진출 범위를 넓히고 있다.
2025-04-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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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사업’ 선정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는 지난 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사업 수행 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와 실무 경험 연계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에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유학생 특화 취업·정주 지원 사업이다.
경성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 지원금 1억 5천만원과 대학 부담금 1억 원 등 총 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외국인 유학생 300명 대상으로 지역 산업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취업지원센터를 신설하고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취업·직무 역량 향상 및 한국어 교육, 인턴십·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 취업박람회 개최, 졸업 사후 관리(모니터링) 실시, 지역 정주 비자 취득 지원 등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지속 가능한 취업·정주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학선 글로벌칼리지 학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인증 획득,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및 조기 적응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에 이은 쾌거로, 경성대학교의 글로벌 역량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며 “이 사업 선정을 계기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부산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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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서양조리전공, 美 호텔 등 해외 인턴십 설명회 호응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서양조리전공이 지난달 25일 해외취업 전문회사인 ㈜프로액티브러닝 호스코와 함께 ‘해외 인턴십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해외취업의 방법과 전략, 실제사례 등이 소개됐다. 특히 미국의 고급 호텔과 리조트 4곳의 인턴십 정보가 제공돼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양조리전공 전상경 교수는 “학생들이 실제로 지원할 수 있는 해외 인턴십 코스와 함께, 해외취업 관련 국비지원정책이 소개돼 반응이 좋았다”며 “학과의 특성상 해외취업에 관심이 큰 만큼 글로벌 셰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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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이도윤 감독 초청 강연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의학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를 연출한 이도윤 감독이 부산대를 찾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대의 변화와 창작의 경계에 관한 강연을 갖는다.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영화연구소(소장 서대정)는 이도윤 감독을 초청해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정기 콜로키움 CINE-NETWORK ON’ 행사를 오는 10일 오후 4시 교내 예술관 효원예술극장(424호)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대 영화연구소는 2021년부터 포스트 냉전 이후 초연결 시대의 동아시아-네트워크 연구에 대한 개념 인식의 기초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정기 콜로키움 CINE-NETWORK ON(시네-네트워크 온)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콜로키움은 <중증외상센터>의 이도윤 감독을 연사로, ‘영화와 드라마 사이, 그 어딘가’를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CINE-NETWORK ON 정기 강연 시리즈 중 하나로, 영화 및 영상 콘텐츠 산업의 변화에 대한 심층적 논의를 제공한다.
특히 OTT 플랫폼의 확산과 함께 변화하는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를 탐색하고, 창작자와 관객의 새로운 관계 질서를 조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도윤 감독은 영화 <좋은 친구들>(2014)로 상업 영화에 데뷔한 후,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2025)를 연출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감독의 작품은 사회적 리얼리즘과 장르적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인 시각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 왔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OTT 플랫폼의 성장과 함께 변화하는 영화와 드라마의 창작 과정, 서사 방식, 제작 환경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기존의 극장 개봉 방식과 다르게 OTT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콘텐츠는 어떤 차별점을 가지며, 창작자로서 이를 어떻게 인식하고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을 공유할 예정이다.
부산대 영화연구소는 이번 콜로키움을 통해서 영화·드라마·OTT 플랫폼이라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지역민과 재학생 모두가 함께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부산대 재학생, 교직원, 지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교내 구성원은 비교과, 일반 시민은 온라인을 통해 하면 된다.
2025-04-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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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탄소나노튜브 마스크 개발
국내 연구진이 반도체에 쓰이는 탄소나노튜브로 햇빛만 쬐어도 99.8% 바이러스가 제거되고, 1만 번 이상 접었다 펴도 사용 가능한 친환경 마스크를 개발해 의료 및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방역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마스크는 기존 일회용 마스크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재사용이 가능하고, 호흡 센서나 습기 감지와 같은 스마트 기능까지 탑재할 수 있어 경제성과 지속가능성, 제품화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나노에너지공학과 이형우 교수 연구팀이 성균관대학교 및 고려대학교와 협력해 롤투롤(Roll-to-Roll) 공정으로 제작된 탄소나노튜브(CNT) 기반의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마스크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됐지만, 기존 일회용 마스크는 플라스틱 폐기물과 같은 환경문제와 1회 사용 이후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성능이 현저하게 저하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재사용이 가능하며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고효율 마스크 필터 개발이 요구돼 왔다.
이번에 국내 연구팀이 개발한 신형 마스크는 건식 방사가 가능한 탄소나노튜브를 합성, 롤투롤(Roll-to-Roll) 공정 적용이 가능해 대면적 생산이 가능하고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탄소나노튜브와 폴리프로필렌 섬유를 결합할 수 있어 기존 제조 방식 대비 높은 산업적 활용성을 갖췄다.
롤투롤(Roll-to-Roll) 공정이란 연속적으로 회전하는 롤 표면에 소재를 코팅하거나 전사해 대면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정 기술로, 생산성이 높고 대량 제조에 적합해 필름, 센서, 마스크 필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기존 일회용 마스크의 환경문제와 기능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이 마스크는 초소수성(超疏水性)을 갖는 탄소나노튜브(접촉각 175.53도)를 마스크에 적용해 탄소나노튜브가 갖는 우수한 특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접촉각이란 고체 표면 위에 놓인 액체 방울이 이루는 고체-액체-기체 경계면의 각도로, 표면의 젖음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일반적으로 접촉각이 클수록 소수성, 작을수록 친수성을 의미하며 150도 이상이면 초소수성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이 개발한 마스크는 수직 배열 탄소나노튜브의 정렬 구조를 통해 뛰어난 통기성을 가져 마스크 내부의 습기 관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탄소나노튜브가 갖는 특성에 의해 태양광 또는 전기적 가열(Joule heating)을 통한 바이러스 비활성화 효과(99.8% 바이러스 제거)도 확인했다.
전기적 가열(Joule heating)이란 전류가 도체를 통과할 때 발생하는 저항에 의해 열이 생성되는 현상으로, ‘저항 가열’이라고도 불린다. 외부 열원이 없이도 전기만으로 물체를 가열할 수 있어 발열 소재나 자가 소독 시스템에 널리 활용된다.
또한 마스크 착용 후 호흡 시 탄소나노튜브의 저항 변화를 통해 스마트 기능(호흡 센서, 습기 감지 기능) 제공이 가능하며, 1만 회 이상의 굽힘 시험 후에도 특성이 변하지 않는 높은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 기존 마스크의 단점을 보완해 차세대 의료 및 산업용 방역 마스크로의 적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이형우 부산대 나노에너지공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환경친화적이고 재사용이 가능한 고성능 마스크를 개발했으며, 향후 실용화를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부산대 이형우 교수, 성균관대 전일 교수, 고려대 김한준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 부산대 에너지융합기술연구소 우채영 박사후 연구원과 성균관대 이일현 박사과정생이 공동 제1저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연구재단 지원(중견연구, 글로벌 선도연구센터)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정보통신연구센터 과제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이 같은 연구성과는 국제 학술지 ‘SusMat’에 3월 10일자로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Advanced Facial Mask Using Roll-to-Roll Processed Superhydrophobic Vertically Aligned Carbon Nanotubes for Enhanced Antiviral Effects and Reusability (롤투롤 공정 기반 초소수성 수직 배열 탄소나노튜브를 활용한 고성능 항바이러스 및 재사용 가능한 마스크)이다.
2025-04-03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