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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라이즈(RISE) 사업단' 발대식 30일 개최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30일 오전 교내 문창회관에서 '부산대 라이즈(RISE) 사업단' 발대식을 열고 지역 주도형 인재 양성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새로운 여정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라이즈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최재원 부산대 총장을 비롯해 부산시, 부산라이즈혁신원, 부산연구원 및 지역 협력 대학(동서대·국립부경대·동아대·경성대·국립한국해양대·부산외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부산대는 협력 기관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 혁신을 선도하고 청년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대는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부산지역 최대 규모로 선정돼 올해부터 5년간 총 1,100억 원을 투입해 △미래모빌리티 △극한환경용 전력반도체 △AI 등 디지털테크 등 지역 전략산업에 특화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력 대학들과 부산공유대학 체제를 고도화해 지역 내 대학 간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해 기업 현장과 연계된 교육과정을 확대·운영하는 등 ‘부산형 라이즈 모델’ 정착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2025-05-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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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 ‘기업현직 선배 멘토링’ 개최
동명대학교 상담·임상심리학과는 ‘위기·가정 밖 청소년의 이해 및 상담: 청소년복지시설의 관점으로’라는 주제로 지난 26일 ‘선배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 보호상담원으로 있는 이창효 졸업생이 위기·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비롯하여 청소년 문제의 최근 동향, 청소년복지시설(쉼터)의 상담과정에 대한 이해 및 다양한 국가자격증 취득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후배들에게 전해줬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상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TN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청소년의 도박, 마약 등 다양한 중독문제와 청소년 쉼터의 기능 및 역할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직업상담사 및 청소년 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준비과정과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담·임상심리학과 김민정 학과장은 “상담 분야는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적 경험이 요구되는 분야인 만큼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것은 학생들에게 귀중한 자산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동명대학교 상담·임상심리학과는 심리학을 바탕으로 상담과 임상 분야의 전문가를 배출하는 학과로 전 생애 관점에서의 아동, 청소년, 성인 및 노인에 이르는 상담분야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학·석사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수탁 운영하는 등 상담 및 임상 분야 전문가 배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5-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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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평생교육원, ‘동아청춘대학’ 제5기 수료식 개최
동아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강정규)은 부산시니어아카데미 ‘동아청춘대학 제5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아대 부민캠퍼스 김관음행홀에서 지난 27일 열린 ‘동아청춘대학 제5기 수료식’엔 강정규 원장과 박넝쿨 평생교육원 행정지원실장, 합창 수업 강사진(전희정·정유미), 제5기 동아청춘대학 입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아대 평생교육원은 2023년 3월 부산광역시 부산시니어아카데미(노인대학) 위탁사업 운영기관에 선정, 연간 2,500만 원을 지원받으면서 현재까지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다시 청춘, 꽃 피는 배움’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운영한 ‘동아청춘대학’은 만 60세 이상 부산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생활건강·편리한 스마트폰·전문교양 관련된 총 30과목(9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수료자에겐 동아대 총장과 부산광역시장 공동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5회(15시간)에 걸쳐 연습한 합창 공연이 펼쳐졌다. 수료의 아쉬움과 추억을 담은 ‘석별의 정’, 흥겨운 리듬의 가벼운 율동을 곁들인 ‘조개껍질’ 공연은 잔잔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수료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강정규 원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동아대에서 배움을 통해 여러분의 두 번째 청춘을 다시 한 번 꽃 피우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아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1993년 12월 교육부 인가를 받았으며 지난 2025학년도 기준으로 학점은행제(4개 전공)와 다양한 일반과정, 부산시 위탁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5-05-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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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이태림 석사과정생, 한국융합신호처리학회 우수 발표 논문상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대학원 재난관리학과 이태림 석사과정생이 (사)한국융합신호처리학회(KICSP, 회장 하연철) 주최 2025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융합신호처리학회는 영상·음성·통신·생체 신호처리 등 다양한 융합 신호 처리 분야의 학문 발전과 기술 교류를 선도하는 학회로, 해마다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연구자들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대, 연세대,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이 공동 주관했다.
동아대 이태림 석사과정생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HSV-2 보균자의 텍스트 기반 감성분석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는 이태림 석사과정생이 주저자로, 순천향대 AI·SW교육원 서지윤 연구원과 동아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김병권 교수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완치가 어렵고 사회적 낙인을 동반하는 HSV-2(단순포진 바이러스 2형) 감염인들이 익명으로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네이버 카페 ‘헤르페스 완전정복’) 게시글 4,023건(2021년~2025년)을 분석했다. 웹 크롤링(셀레니움) 및 자연어 처리(OKT 형태소 분석기) 기술, KNU 한국어 감성사전과 연구팀이 구축한 사용자 정의 사전을 활용해 HSV-2 보균자들의 감정 상태 및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감정 변화 패턴을 파악했다.
연구 결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에서는 부정적인 감성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으나 일부 사용자들은 시간 경과에 따라 긍정적인 감정 변화를 보이기도 했다. 또 증상 재발 시 부정적 감정이 일시적으로 급증하거나 긍정적 감정 상태일 때는 게시글 작성 빈도가 줄어드는 등 다양한 감정 표현 패턴이 관찰됐다.
연구팀은 이러한 분석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가 HSV-2 보균자들에게 심리적 지지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필요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태림 석사과정생은 “이번 연구는 온라인 커뮤니티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적으로 민감할 수 있는 건강 문제에 대한 심리적 측면을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감성 표현의 맥락을 보다 정교하게 반영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 감성 분석 모델을 개발하고 토픽 모델링 및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보균자들의 주요 소통 주제를 심층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아대 재난관리학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동아대 재난관리학과 학생의 뛰어난 연구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로 학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5-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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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발명의 날 60주년 기념 'IP 전략 포럼' 29일 개최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지식재산(IP)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사업단은 부산지식재산센터 및 부산경영자총협회와 함께 29일 오후 롯데호텔 부산에서 'IP 전략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발명의 날 6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포럼은 부산지역 기업 및 대학(원)생들에게 지식재산 전략에 대한 최신 정보와 실질적인 활용방안을 제공해 지역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식재산 협력 및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후 부산대 대외·전략부총장,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기업인, 대학 교직원, 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상균 경희대 교수와 최윤찬 부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등이 기조강연 및 발제자로 참여해 △지식재산 사업화 지원제도 △중소기업 및 연구자를 위한 지식재산 지원사업 등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 발표와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박근태(융합학부 교수) 부산대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지식재산 전략 및 정보들을 지역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지역 대학-기업 간 지식재산 협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부산대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사업단은 2024년 특허청과 MoU를 체결하고 지식재산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학부와 대학원에 지식재산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버케어 테크 등 부산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지식재산 교육시스템을 구축·제공하는 등 지역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5-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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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제58대 동화 총학생회 주최 ‘2025 봄축제(대동제)’ 성료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제58대 동화 총학생회 주최 ‘2025 봄축제(대동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승학캠퍼스, 29일 부민캠퍼스에서 펼쳐졌다.
인기가수 YB, 스테이씨, 윤하, 이창섭, 기리보이, 펀치, 우디 공연과 응원단·프릭스·스트리츠·팁시·리드머·가리온·코마·플랫 등 동아리 공연, 동아가요제 등 풍성한 무대가 동아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부대행사로 피크닉, 야시장 등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축제를 주최한 남지민(글로벌비즈니스학과 4)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이 시험 기간에 쌓인 스트레스를 축제중 있는 공연이나 부대행사를 통해 많이 즐기고 재밌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5-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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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5 드림스타트 취업캠프' 개최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5 드림스타트 취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신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3~24일까지 양일간 경주 강동리조트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3, 4학년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5 드림스타트 취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AI기반의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특강 △현직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실전 모의면접 성공 취업전략 프로젝트 경진대회 등 최신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실전 중심의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취업캠프가 우리에게 작은 여정이자 큰 비행을 향한 첫걸음이었고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넘어 나 자신이 왜 이 길을 선택했는지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모의면접과 캠프에서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라대 장희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취업캠프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5-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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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경찰행정학과, 스토킹·교제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경찰행정학과는 지난 20일 부산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스토킹 및 교제폭력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교내에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30여 명의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스토킹·교제폭력 OUT! 경성대가 먼저 나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행사는 학내 구성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데이트폭력과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찰행정학과 정예원 학생회장은 “폭력 없는 캠퍼스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싶다. 경찰행정학과 학생으로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사명감을 체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찰행정학과 이상훈 학과장은 “학생들이 실제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경찰교육의 방향이라 생각한다. 우리 경성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서 시민의 삶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는 실천 중심 교육을 지속할 것”이라 밝히며 향후 성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으로도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5-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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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인문한국(HK)3.0 연구과제 컨소시엄 출범식 성료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27일 교내 금샘소극장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도 인문한국(HK)3.0 지원사업’ 컨소시엄형 출범식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이 수행할 연구과제는 ‘아프리카 MZ세대와 넥서스 인문학: 아프리칼리티와 글로벌리티의 역동성’으로 아프리카 대륙의 미래를 이끌어갈 MZ세대의 정체성, 가치, 그리고 세계와의 상호작용을 심층적으로 고찰하고, 문화적 접촉을 통해 형성되는 새로운 아프리카 정체성을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을 비롯해 김영채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토골라니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 임기대 부산외대 아프리카연구소장 등 주요 관계자와 학내외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출범식 2부에서는 토골라니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가 ‘동아프리카 공동체에서의 스와힐리어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됐으며 3부에서는 ‘아프리카의 이주, 공간, 경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려 학문적 교류의 장을 넓혔다.
부산외대 임기대 아프리카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는 아프리카 연구의 깊이와 폭을 확장하는 동시에 미래 세대 연구 인력 양성에도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영남, 수도권, 호남, 강원 등 전국 연구 거점과 협력하여 아프리카에 대한 학문적·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나아가 부산과 아프리카, 한국과 아프리카를 잇는 지식 교류의 중심축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관 연구기관인 부산외대는 한국외대 아프리카연구소, 전북대 프랑스·아프리카연구소, 한림대 글로벌사회공헌연구소와 함께 연구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 연구에 착수했으며 향후 6년간 총 12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2025-05-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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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연기공연예술전공, 국립극장 및 대학로 소극장 교육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연기공연예술전공 재학생들이 최근 서울 국립극장과 대학로 소극장을 방문해 공연예술 실무를 경험하고 현직자와 면담을 진행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탐방에서 학생들은 국립극장의 분장실, 조명실, 연습실, 무대제작실 등을 견학하고 대학로 소극장 공연도 관람했다.
연기공연예술전공 유화정 교수는 “학생들이 공연예술 현장을 경험하고 현직자와 소통해 향후 진로탐색과 선택에 큰 도움을 받았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5-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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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고교 교육과정과 대입전형 간 연계성을 제고해 수험생의 입시 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올해 교육부는 △평가역량(공정성 확보, 전문성 제고) △고교 연계성(고교교육 지원 활동, 고교교육 반영 전형 운영) △사회적 책무성(사교육 부담 완화, 사회통합 및 균형발전 지원) △예산 운영의 적절성 등 대학별 사업 계획과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역량을 갖춘 92개 대학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신라대는 앞으로 2년간 ‘고교교육과 대학 간의 연계 확대’, ‘대입 책무성 및 공정성 제고’ 등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신라대 강현경 입학처장은 “이번 선정은 신라대가 2022년부터 3년간 충실히 운영해 온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운영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교교육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수험생 부담 완화와 더불어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5-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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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2년 연속 선정 쾌거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가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2년 연속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전형 운영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하여 대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고교 교육과정과 대입전형 간 연계성을 제고하여 수험생의 대입준비 부담 완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부산가톨릭대는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
특히 부산가톨릭대는 기본사업은 물론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라 2028 대입 개편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교육과정 편성·운영이 어려운 지역 고교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고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자율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지난 11년 간의 대입전형 개선 노력과 고교대학 연계 강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기본사업과 자율공모사업을 통해 부산가톨릭대는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따른 고교교육과 대학 간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전공 탐색 및 전공연계 교육 지원 등 고교,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류우석 부산가톨릭대 입학처장은 “우리대학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고교 현장의 교육과정 직접 지원은 물론 대입 평가에도 공정하고 내실 있는 전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전공 선택 및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고교와 대학이 함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30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