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스포원파크 경륜장 진행
특선급, 우수급 선수 21명 출전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 경륜장에서 진행된 경륜 경기 장면.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4~6일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 경륜장에서 ‘제5회 부산시장배 특별경륜’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경주는 오는 8~9월 부산경륜 온라인 발매 시행을 앞두고 성공적인 고객 유치와 매출 향상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우수 기량을 갖춘 특선급 선수 21명, 우수급 21명이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륜 경기를 선보이게 된다. 정규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 1일 차에는 예선전, 2일 차에는 준결승, 마지막날인 3일 차에는 결승전이 치러진다.

또한 이번 특별경륜에는 우승 트로피 수여식, 팬 사인회, 명예심판제, 고객 사은행사 등이 마련된다. 특히 SS급 등 최우수 선수들과의 만남, 팬 사인회는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림 이사장은 “제5회 부산시장배 특별경륜을 통해 곧 시행될 부산경륜 온라인 발매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륜은 선수 7명이 333m 트랙을 5바퀴 돌아 순위를 가리는 사이클 경기다. 매주 금·토·일요일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 경륜장에서 개최된다.

남태우 기자 le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