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의 보물’ 금정나들목 삼국시대 유물 전시관 오세요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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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두구동에 위치한 금정나들목이 삼국시대 유물 전시관을 개방한다. 전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잠정 중단되었다가 이달부터 다시 문을 연다.

금정나들목은 2017년 12월 28일 개통한 고속국도 제600호선 부산외곽순환선에 속해 있다.

당시 금정 IC 주변 공사 지역에서 삼국시대 주거지와 수혈, 구, 고상건물 등의 생활유적 650여 기가 출토돼 금정나들목 사무실 내·외부에 삼국시대의 유적과 유물을 모아둔 전시관을 개방했다.


고속도로 나들목에 문화유산 전시관이 마련돼 있는 곳은 금정나들목이 전국에서 유일하며, 부산 최대 규모의 삼국시대 마을 유적과 유물을 살펴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금정영업소 측은 “수년간 운영이 중단됐던 삼국시대 유물 전시관이 이달부터 재개관할 수 있게 돼 다행스럽고, 도로 위의 보물을 알려 봄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방문하시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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