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9년까지 언양읍 반송~범서읍 천상 도로 개설
길이 3.64km·왕복 4차선
천상리 교통 수요 증가 대비
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송과 범서읍 천상을 연결하는 도로가 개설된다.
울주군은 언양 반송~범서 천상 간 도로 개설을 위해 오는 7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주군 천상리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교통 체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2023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성이 인정됐다.
길이 3.64km, 왕복 4차선으로 건립되는 이 도로에는 총 4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난해 개통한 언양 반송~삼동 상작 간 도로와 연계해 삼동면 둔기리와 범서읍 천상리로 연결된다.
울주군은 내년 1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최종 노선안을 선정한다. 울주군은 주민설명회, 건설기술 심의, 설계 경제성 검토(VE)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완공 목표 시기는 2029년 12월로 잡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언양 반송~범서 천상 간 도로가 개설되면 인근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