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브라질 대파 14회 연속 본선행
4-1 승… 10승1무3패 남미 선두
에콰도르 2위, 브라질은 4위로
아르헨티나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4골을 폭발 시키며 14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아르헨티나는 26일(한국 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14차전 홈 경기에서 브라질을 4-1로 대파했다.
아르헨티나는 10승 1무 3패로 승점 31을 기록, 남미 예선 참가국 10개국 중 선두를 질주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7위 베네수엘라(승점 15)에 승점 16차로 앞서며 남은 4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아르헨티나에 무기력하게 진 브라질(승점 21·골 득실 +4)은 4위로 밀려났다. 이날 볼리비아(승점 14)와 0-0 무승부를 거둔 우루과이(승점 21·골 득실 +7)가 3위로 올라섰다. 남미 예선 2위 에콰도르(승점 23)는 최하위 칠레(승점 10)와 0-0으로 비겼고, 5위 파라과이(승점 21)와 6위 콜롬비아(승점 20)도 두 골씩 주고받으며 승점 1씩 나눠 가졌다.
박종호 기자 nleader@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