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신항 부가물류 활성화 간담회
10일 입주기업들과 만남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0일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부가물류 활성화 등을 위한 입주기업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항만 배후단지의 조성 취지에 부합하는 부가 물류 활성화 방안과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임대부지 불법 전대 등의 위법행위 근절 대책이 주로 논의됐다.
BPA는 실무자 위주로 구성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제도개선 태스크포스’에 이어,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입주기업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도 올해부터 반기마다 개최하기로 했다.
BPA 송상근 사장은 “이번 배후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평소 어려움을 느낀 점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배후단지 활성화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진해신항 인근에 362만㎡ 규모 배후단지를 2030년까지 추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부산항 배후단지는 단순 창고업 비중이 높아 부가가치 창출이 덜 이뤄진다는 지적을 받지만 환적 물동량 증가 효과로 매출액과 외국인 투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18년에 비해 2023년 매출액은 48.5%, 외국인 투자는 39.9% 늘었다.
이호진 기자 jin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