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김혜성, 빠른 발로 내야 안타

김진성 기자 paper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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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준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19일(현지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타격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준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19일(현지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타격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엔트리 진입을 노리는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빠른 발로 내야 안타를 만들어 내며 개막전 출전 가능성을 키웠다.

김혜성은 6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시범경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 6회말 교체 출전했다.

9번 타순의 2루수로 들어간 그는 2타수 1안타를 남겨 시범경기 타율을 0.158(19타수 3안타)로 조금 올렸다.

김혜성은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출전해 시범경기 두 번째 안타이자 첫 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

3일 경기는 대주자로 교체 출전해 안타를 치지 못했고, 4일 하루 팀 휴식일을 가진 뒤 5일 경기에는 결장했다.

2경기 만에 교체 출전한 그는 시원한 타격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대신 빠른 발로 내야 안타를 생산했다.

이달 18일과 19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시카고 컵스와 MLB 개막 2연전을 치르는 다저스는 이날 경기를 제외하면 시범경기를 6경기만 남겼다.

김혜성은 남은 일정에서 강한 인상을 남겨야 개막 엔트리 진입을 노릴 수 있다.

다저스는 이날 에인절스에 5-3으로 승리하고 이번 시범경기 8승(6패)째를 챙겼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26)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5)은 이날 열린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김진성 기자 paper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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