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평균 가구 총소득 4596만 원… 삶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29점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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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복지실태조사 결과 발표
가구주 부산 평균 거주는 40.8년
현재 소득 만족 43.7%, 불만족 16.2%
2년 전 조사보다 공동체 지수는 개선

한눈에 보는 2024년 부산시 복지실태조사 주요 결과. 부산시 제공 한눈에 보는 2024년 부산시 복지실태조사 주요 결과. 부산시 제공

한눈에 보는 2024년 부산시 복지실태조사 주요 결과. 부산시 제공 한눈에 보는 2024년 부산시 복지실태조사 주요 결과. 부산시 제공

부산 가구주 평균 부산 거주 기간은 40.8년이고 삶에 대한 만족도 5점 만점에 평균 3.29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와 부산연구원은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부산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8년부터 2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44일간 부산에 사는 2213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구 일반사항 △근로 및 일자리 △건강과 의료 △주거 △가계경제 △가족 및 돌봄 △공동체 및 삶의 질 △복지 인식 및 정책까지 8개 분야 101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부산 가구의 경제활동참여 가구원은 각 가구의 3분의 2 정도인 68.3%였다. 경제활동 참여상태는 상용직 근로자가 43.8%로 가장 많았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9.4%, 임시근로자가 5.9% 순이었다. 직종의 경우 사무종사자가 31.6%, 판매종사자가 20.7%, 서비스 종사자가 20.4% 순으로 많았다.

평소 신체 건강상태에 대한 질문에 64.0%가 좋은 상태라고 답했다. 만성질환이 있는 가구원 비율은 15.4%였고, 질환 유형은 고혈압이 가장 많은 69.2%, 신경계 질환 31.9%가 뒤를 이었다.

표본가구의 63.2%는 현재 살고 있는 주거 환경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표본가구 가구주의 부산시 평균 거주 기간은 40.8년으로 나타났고, 현재 사는 주택의 평균 거주기간은 9.2년, 거주 주택 면적 평균은 81.9㎡(약 25평)였다. 거주 주택유형은 아파트가 57.0% 대다수였고, 단독주택이 18.4%, 오피스텔 8.8% 순이었다.

현재 소득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43.7%였고, 그렇지 못하다고 답한 사람은 16.2%를 차지했다. 2023년 연평균 가구 총소득은 4596만 4000원, 현재 사는 주택을 제외한 총자산평균은 1억 4069만 5000원, 총부채액 평균은 8912만 2000원이었다. 월평균 생활비로는 215만 5000원을 썼고, 이 중 식료품비가 89만 4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는 교통비가 28만 원이었다.

2년 전 조사보다 공동체 인식은 개선됐다. 주관적 삶의 만족도에 대한 질문에 대한 합산 평균은 3.29점으로 2022년과 비교해 0.36점 올랐다. 또 지난 1년간 전반적 삶의 만족도는 만족한다가 56.3%, 만족하지 않는다가 6.1%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는 부산시 빅-데이터웨이브 홈페이지 통계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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