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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실시
부산 사하구 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반건강검진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에서 64세 사이의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항목으로는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촬영 △요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이 있으며, 성별과 연령에 따라 검진항목은 다르다.
건강검진 대상자는 검진 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일반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건강검진이 가능하며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말은 수검자가 집중돼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어렵거나 장시간 대기가 필요해 불편함이 따르므로 조기에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박승아 사하구보건소장은 "질병의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정해진 시기에 검진을 꼭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하구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검진대상자 1:1전화 및 문자 수검독려 안내 등 주민밀착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24년 9월1일부터 수검자에 한해 선착순 80명에게 양우산을 증정하는 수검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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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불법주정차 6대 중점 단속 구역 주민 홍보 실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올바른 주차 문화를 조성하고 불법주정차 6대 중점 단속 구역(△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단차가 있는 보도) 미인지로 인한 주민신고제 주차단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홍보는 사하구 소식지와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 안내 등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6대 불법주정차 단속구역은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대상으로 24시간 예외 없이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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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던 ‘창원 S-BRT’ 연착륙 수순…확대되나?
경남 창원시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버스 전용 도로인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가 개통 4개월이 지나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향후 BRT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거쳐 시민 의견수렴 후 확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창원시는 원이대로 S-BRT 개통 120일이 지난 현재 시내버스 운행과 신호체계가 안정화되고 정시성·안전성·신속성 등이 확보됐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원이대로 지난 5월 도계광장에서 가음정사거리까지 9.3km 구간에 S-BRT가 설치되면서 애초 30~35분 걸리던 시내버스 운행 시간이 평균 4~6분이 단축됐다. 또 시내버스 이용 승객은 5.3% 늘었다. 올 5~7월 기준 해당 구간 버스 이용객은 하루 19만 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만 7000명대비 1000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같은 구간 일반차량 운행 시간이 반대로 늘었다. S-BRT 도입 전 22~31분 걸리던 일반차량 통과 시간이 평균 3분 늦춰진 것이다. 시는 개통 이후 모니터링을 통해 불합리한 신호체계는 조정하고 차량 흐름 문제점도 분석해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
정체가 심한 도계중사거리, 운동장사거리, 용지사거리, 남양삼거리 등 교차로 신호체계를 3차례에 걸쳐 조정했으며 창원광장과 연결되는 S-BRT 구간 진입차로 혼동 문제 개선계획도 수립해 다음 달 공사 예정이다. 게다가 주요 교차로 불법 유턴으로 인한 사고를 막고자 ‘유턴 금지 표지’를 추가 설치하면서 안전성을 더욱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무엇보다 정류장의 변화가 이용 편의성을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S-BRT로 조성된 중앙정류장은 버스 발판과 승강장 높이를 맞춰 수평 승하차가 가능토록 만들어 노약자‧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버스 이용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다기능형 승강장은 올해 극심한 폭염으로부터 시원하고 쾌적한 버스 대기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하반기에는 예산 부족으로 미설치된 일부 정류장까지 다기능형으로 바꿀 계획이다.
시는 계획도시인 지역 특성상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를 대중교통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S-BRT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에 가시적인 효과를 거둠에 따라 2단계 사업인 마산지역 BRT 확대에 대한 논의도 이어간다.
시는 S-BRT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오는 25일께부터 10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만족도 조사는 일반차량 운전자와 대중교통 이용자를 구분해 조사한다. 조사 내용은 △S-BRT 구간 버스
이용, 보행환경, 정류장 이용 만족도 △일반차로 이용 만족도 △BRT 확대 찬‧반 등이다.
온라인과 SNS를 통해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월 말 분석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종덕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새로운 교통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됐다”면서 “원이대로 S-BRT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불편사항 개선방안과 BRT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해 BRT 이용자 체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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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 야구부, KBO 신인 드래프트 2명 지명·육성 선수로 1명 입단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야구부는 지난 11일(수)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명의 학생이 지명 및 육성 선수로 1명이 입단했다고 13일 밝혔다.
창단 4년째인 동의과학대학교 야구부는 지난해 2024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1명에 이어 올해도 2명의 선수를 배출하고 육성 선수로 1명이 입단하여 대학 야구 강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날 드래프트는 고교 졸업 예정자 840명, 대학 졸업 예정자 28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6명, 트라이아웃 참가자 15명 총 1197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도 구단 순위 역순으로 실시했다.
드래프트에 지명된 동의과학대 선수는 △홍재문(4라운드, 7순위, NC 다이노스) △양재훈(7라운드, 6순위, 두산 베어스) 이며 육성 선수는 △김준상(두산 베어스) 이다.
동의과학대학교는 그동안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으며, 2021 KUSF 대학 야구 U-리그에서 왕중왕전 진출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외야수 유제모(롯데자이언츠) 선수가 지명을 받았다.
동의과학대학교 야구부 염종석 감독은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의 지명과 입단은 단순히 개인의 성취가 아니라, 팀 전체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이 더 좋은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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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인생이모작 힐링캠프 성료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 5일(목)부터 6일(금)까지 중장년 성인학습자들의 학업적 피로와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도 국립 숲체원에서 1박 2일간 '인생이모작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중장년층이 새로운 배움을 이어가며 겪는 다양한 어려움, 특히 학업 스트레스와 삶의 전환기에 따른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숲속 체험, 스트레스 관리를 돕는 목공 활동, 뇌 활동을 자극하는 지끈공예 등 다양한 힐링 활동으로 구성되어 성인학습자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여유로움을 제공하였으며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자 오영분 학생(한방약재과, 70세)은 “대학에서 장년층 성인학습자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신 덕에 교실을 잠시 떠나 푸른 숲에서 자연을 접하고 맑은 공기를 한껏 마시며 피로를 회복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숲에서 놀이와 공예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동심으로 돌아간 듯 매우 즐거웠으며 비슷한 연령의 학우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 조채영 센터장은 “중장년 성인학습자들은 대학을 진학하여 인생 2막을 준비하지만, 동시에 학업과 일상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힐링캠프처럼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의과학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앞으로도 중장년 학습자들이 성공적인 제2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인학습자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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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탄은행, 나눔으로 채우는 풍성한 한가위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은 지난 3일부터 서구지역을 중심으로 부산지역을 한가위의 풍성함으로 채우기 위해 쌀, 라면 등 식료품과 추석밥상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었다.
올해 한가위 나눔은 부산지역 취약계층 700여가구에 쌀 10kg 100포와 라면 800박스 등을 전달하고 추석밥상과 다과 200세트를 나눔으로 따뜻한 추석명절을 만들었다.
부산연탄은행은 2004년부터 시작해 연탄 한 장의 온기와 밥 한그릇의 따뜻함을 매년 명절마다 그리고 좋은 날마다 전해왔다. 20년간 나눔의 온기가 꺼지지 않은 것은 부산연탄은행의 묵묵함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늘 곁을 지켜준 후원자와 봉사자들의 도움이 함께 하기 때문이다.
강정칠 대표는 “여름의 무더위가 추석에도 이어진다고 하지만 나눔이 없는 명절은 차갑기만 하다. 올해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늘 우리 곁에 계신 후원자와 봉사자의 나눔은 연탄은행도 따뜻해지지만 연탄은행을 바라보고 찾아오는 이웃들의 마음에 더 큰 온기로 전달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20년을 맞이한 부산연탄은행은 2004년 감천연탄창고를 시작으로 부산 전지역의 연탄난방세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탄이 가진 특유의 온기를 지역복지사업에 담아 실천하고 사람 향기 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고민과 활동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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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100년거제디자인 비전 및 전략 설문조사 실시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4주간 ‘100년거제디자인 비전 및 전략’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100년거제디자인의 비전과 핵심 전략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거제시의 장기 정책 방향 설정 및 100년거제디자인 마스터플랜 반영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거제시에 거주 또는 활동 중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설문참여 방법은 거제시 정책소통 플랫폼 ‘100년 톡톡’ 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향후 참여율이 저조한 계층을 대상으로는 현장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설문 문항은 총 16개로, △100년거제디자인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 △비전의 핵심가치와 미래상에 대한 선호도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전략에 대한 선호도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설문의 응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쿠폰(5천원 상당)을 제공할 예정이며, 설문조사 결과는 10월말 결과분석 후 정책소통 플랫폼 ‘100년 톡톡’ 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거제시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100년거제디자인 마스터플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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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온천2동 행복나눔회, 추석명절 맞이 성품 지원
부산 동래구 온천2동(동장 이미경)은 지난 5일 온천2동 행복나눔회(회장 김준길)로부터 ‘온누리상품권 500만원’과 온천새마을금고(이사장 한위식)에서‘라면 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준길 온천2동 행복나눔회장은 “동 주민들이 합심하여 모은 후원금으로 전달되는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위식 온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기를바란다”고 말했다.
이미경 온천2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행복나눔회 회원분들과 온천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힘들고 소외되는 이웃을 먼저 살피는 온천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천2동 행복나눔회는 2007년 4월 뜻있는 주민들이 합심하여 만든 단체로 현재까지 17년째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평소에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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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비물류, 동래구에 추석맞이 사랑의 백미 전달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4일 ㈜아이오비물류(대표 박진)로부터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 10kg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아이오비물류는 2021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동래구 저소득층을 위해 성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전달받은 사랑의 백미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진 ㈜아이오비물류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래구 주민들이 추석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실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박진 대표님의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동래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하여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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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안락1동 자유총연맹, 사랑의 한끼 나눔 봉사
부산 동래구 안락1동(동장 배순녀)은 지난 3일 한국자유총연맹위원회(위원장 이종현)주관으로 관내 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한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안락1동위원회는 안전하고 쾌적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 순찰활동, 무료급식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이종현 한국자유총연맹 안락1동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아 따뜻한 점심 한끼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배순녀 안락1동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을 위해 든든한 식사를 준비해 준 한국자유총연맹 안락1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관심과 활동 덕분에 안락1동이 한층 따뜻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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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김준환 학생,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금상' 수상
지난 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구청장 김성수) 김준환 군(해강고)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주최하며, 나눔과 환경보존에 기여한 청소년을 발굴한다.
김준환 군은 1,121명의 참가자 중에서 금메달과 상장, 장학금 300만 원을 수여받았다.
그는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이자 GTA 동아리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청소년을 돕고 있다.
김준환 군은 “봉사활동을 통해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이 상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배우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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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장전2동, 슬기로운 명절 생활 추진
부산시 금정구 장전2동은 12일 소정아이꿈마당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정영애) 아동과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1·3세대 결연 프로그램 ‘슬기로운 명절 생활’을 추진했다.
어르신들과 아이들은 대표적인 추석 음식인 송편을 직접 빚어 함께 먹으며 덕담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아이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장기 자랑을 통해 재롱을 뽐냈으며, 어르신 한분 한분께 정성스레 준비한 손 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더욱 외로울 수 있는 홀로 어르신께 는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아이들은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섬기는 마음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허은숙 장전2동장은 “앞으로도 여러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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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부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가위 행복 꾸러미 나눔 추진
부산시 금정구 부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계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다과를 전하는 ‘한가위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유과, 약과, 김 등 다과 꾸러미를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안부를 전했다.
조계원 민간위원장은“명절에도 외롭게 보내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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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웃나눔회, 금정구 서2동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 기탁
부산시 금정구 서2동은 금사회동동 소재 (사)이웃나눔회(회장 강재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쌀 10kg, 라면 1박스, 화장지, 생활용품 세트, 참기름 등)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이웃나눔회는 매년 명절맞이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탁된 성품을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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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부곡3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 실시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순)는 부곡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2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추석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부곡3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송편을 준비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따뜻한 정을 나눠 왔으며, 올해는 관내 취약계층 20세대에게 맛있는 삼색 송편을 직접 포장하고 준비하여 전달했다.
김영순 회장은 “추석을 맞아 더욱 소외감을 느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은 송편을 나누며 따뜻한 정이 함께 전달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