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부산서부 최창근 본부장 취임

강성할 미디어사업국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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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서부지부(건협부산서부)는 지난 1일 자로 최창근 신임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창근 본부장은 1994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한 이래 30여 년간 다양한 지부와 본부 부서에서 요직을 역임하며 현장 경험과 조직 운영 능력을 겸비한 보건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대전·충남지부 검사관리과장, 전북지부 고객지원차장, 경남지부 검진관리부장, 협회 본부 검진관리부장, 대전·충남지부 검진관리부장 등을 거치며 건강검진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와 전략 기획 모두를 아우르는 경륜을 쌓아왔다.

특히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대전시장 표창도 받았다.

최 본부장은 취임 소감에서 “건강 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체계적이고 정확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지표 향상 및 건강 인식 개선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익보건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건협부산서부는 지역 주요 건강 검진 전문기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종합 건강검진, 예방 접종, 건강 상담, 지역 맞춤형 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료 검진, 찾아가는 건강 상담 등 공공 의료 영역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협회 관계자는 “최 본부장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서부지부의 서비스 품질 제고와 지역사회 공공보건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국민 건강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성할 미디어사업국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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