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SF 이정후 토요일 복귀 가능성

남태우 기자 le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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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SNS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SNS

‘구조적 문제는 없다. 이르면 22일 토요일(한국 시간)에 돌아올 수도 있다.’

허리 통증에 시달리는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아무런 문제도 없다는 병원 진단 결과가 나왔다.

미국 ‘머큐리 뉴스’ 신문은 19일 ‘이정후가 MRI 검사를 받았다. 등에서 어떤 구조적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다. 샌프란스시코는 이정후가 이르면 토요일에는 돌아올 수 있다고 본다’고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의 봅 멜빈 감독은 “이정후에게 휴식을 주려고 한다. 우리는 두 경기를 치른다. 그가 모든 경기에 다 출장할 필요는 없다. 휴식일(21일) 이후에는 경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 조금 더 늦어질 수도 있다. 반드시 금요일에 출장해야 한다는 부담을 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멜빈 감독은 “이정후는 허리 윗부분 담으로 고생하고 있다. 척추 지압사 도움을 받아 치료할 예정이다. 28일 개막일 이전까지 많은 타석에 서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남태우 기자 le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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