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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한부모가정 힐링캠프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달 21일 사상구 여성단체협의회(부회장 심연자)와 함께 한부모가정 13가구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2025년 사상구 한부모가정 아동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2025-07-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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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원양승선실습 출항식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지난달 27일 부산 용호만 매립부두에서 학생과 승무원 100여 명이 32일간 첨단 실습선 백경호(선장 김수형·3997톤)를 타고 실습하는 ‘제69회 2025학년도 원양승선실습 출항식’을 개최했다.
2025-07-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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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통일라이온스, 쌀 후원
부산통일라이온스클럽(회장 정진원)은 지난달 27일 수영구노인복지관(관장 이병호)에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백미 5kg 100포를 후원했다.
2025-07-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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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부산시민공원 화재합동훈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지난달 24일과 26일 부산진소방서 부전119안전센터, 시민공원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와 함께 도심 공원 화재대비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2025-07-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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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동진해라이온스클럽, 백미 기탁
창원특례시 진해구 웅천동(동장 이현숙)은 지난 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동진해라이온스클럽(회장 지갑기)으로부터 12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40포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 받았다.
2025-07-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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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 부산에서도 세계로 간다”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포기하는 이들이 있죠. 우리는 그들의 첫걸음을 함께합니다.”
디지털 콘텐츠의 시대, 그리고 1인 미디어의 전성기. 유튜브, 틱톡, 릴스, 아프리카TV 등 플랫폼의 다변화와 기술의 진보는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그러나 정작 많은 이들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기회를 놓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부산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스타트업 (주)소나무엔터테인먼트(대표 김일환)가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단순히 유명 크리에이터를 영입해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 있는 신인을 직접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주력하며 ‘1인 미디어 시장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혼자서는 어렵습니다. 우리는 함께합니다.”
소나무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설립 이후,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유튜브 채널 운영 대행,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올려온 신생 미디어 기업이다.
김 대표는 “BJ는 혼자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함께합니다”라는 철학을 강조한다. 그는 20여 년간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운동선수 출신으로, 그가 콘텐츠 산업에 뛰어든 계기도 ‘팀워크의 중요성’에 있었다고 말한다.
“운동선수 시절 늘 팀워크를 중요하게 생각해 왔습니다. 이 업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발성 교육 등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과정들이 많죠. 누군가 옆에서 방향을 잡아주고 뒷받침해 줄 때 비로소 가능성이 현실이 됩니다.”
그는 특히 “많은 청년이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도 막상 시작이 어려워 주저하고 있는 현실”에 주목했다. 그는 “우리는 그 틈을 메우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한다.
현재 소나무엔터는 레드불 DJ 대회 결승 진출자 ‘제니하나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 BJ ‘경호’, 회 전문 유튜버 ‘회사랑’, 먹방 유튜버 ‘굿찌’ 등 10여 명의 크리에이터와 함께하고 있다. 하지만 김 대표는 “지금 잘 나가는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내일이 기대되는 사람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소나무엔터의 진짜 자부심이라고 말한다.
“부산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미디어 산업이 서울 중심으로 돌아가는 현실 속에서, 김 대표는 ‘지역성’에 대한 편견을 깬다.
“예전에는 방송국이 있는 서울로 가야 뭔가 할 수 있다고들 생각했죠.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유튜브나 틱톡, 릴스 같은 플랫폼은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시작해도 전국, 나아가 글로벌까지 충분히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철학은 실질적인 산학 협력으로도 이어졌다. 소나무엔터는 동서대, 동명대 등 부산의 지역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신인 크리에이터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동명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함께 공동 개설한 ‘1인 미디어 제작’ 과목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실전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유통, 수익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실무 경험을 쌓는다.
소나무엔터는 창립 첫해인 2020년 약 1억 5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듬해인 2021년에는 12억 5000만 원으로 8배 가까운 성장을 이뤄냈다. 지난해 현재 매출 목표는 50억 원이며, 현재 외국계 투자 금융사와의 투자 유치 협의도 진행 중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건 단기 수익이 아닙니다. 창작자와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죠. 단순히 인기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관과 콘텐츠를 가진 ‘브랜드 크리에이터’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그는 “미디어 트렌드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며 늘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최근 그의 주요 관심은 ‘숏폼 콘텐츠’다.
“요즘은 1분 이하의 영상이 대세입니다. 소비자들의 시청 습관이 짧고 강렬한 콘텐츠로 옮겨가고 있죠. 아무리 좋은 영상이라도 길면 외면당하는 시대입니다.”
이에 따라 소나무엔터는 숏폼 콘텐츠에 특화된 전담 제작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현재 서울 진출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다. “부산에서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시스템을 수도권에서도 실험해 보고 싶다”는 것이 그의 포부다.
김 대표는 소나무엔터의 사명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고 싶은 사람이 기회를 잃지 않도록 돕는 것. 누군가의 가능성이 콘텐츠로, 수익으로, 자산으로 바뀌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이 이 일을 계속해 나가는 이유입니다.”
소나무엔터테인먼트. 그 이름처럼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부산에서 시작된 크리에이터의 숲이 오늘도 성장하고 있다.
2025-07-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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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부산서부 최창근 본부장 취임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서부지부(건협부산서부)는 지난 1일 자로 최창근 신임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창근 본부장은 1994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한 이래 30여 년간 다양한 지부와 본부 부서에서 요직을 역임하며 현장 경험과 조직 운영 능력을 겸비한 보건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대전·충남지부 검사관리과장, 전북지부 고객지원차장, 경남지부 검진관리부장, 협회 본부 검진관리부장, 대전·충남지부 검진관리부장 등을 거치며 건강검진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와 전략 기획 모두를 아우르는 경륜을 쌓아왔다.
특히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대전시장 표창도 받았다.
최 본부장은 취임 소감에서 “건강 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체계적이고 정확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지표 향상 및 건강 인식 개선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익보건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건협부산서부는 지역 주요 건강 검진 전문기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종합 건강검진, 예방 접종, 건강 상담, 지역 맞춤형 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료 검진, 찾아가는 건강 상담 등 공공 의료 영역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협회 관계자는 “최 본부장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서부지부의 서비스 품질 제고와 지역사회 공공보건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국민 건강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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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국가안전정책대학원, 육군 53사단과 국방·안보 협약
동의대 국가안전정책대학원(원장 김상원)은 지난달 11일 육군 53사단(참모장 강경식)과 국방‧안보 분야의 교육과 인재 양성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육군 53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동의대 김상원 국가안전정책대학원장, 주성빈 부원장, 보안학과 이광현 교수와 육군 53사단 강경식 참모장, 차돌 중령, 김재형 소령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술‧정보‧교육‧시설 등 상호 교류 △보안 및 대테러 등의 분야 시책 개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전문인력 교육 및 기술 지원 △VR, XR 기술을 활용한 가상교육 환경 제공 △사격 등 현장 교육 훈련 및 운영 지원 △연계 기관 간 실무협의체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상원 국가안전정책대학원장은 “지역 향토부대인 53사단과의 협력을 비롯해 지역의 재난, 기상, 보안, 국방, 치안 등 안전 분야를 담당하는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와 현장 및 실무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안전 향상을 위한 정책과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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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5 HR 혁신 포럼’
동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소장 신용택)는 ‘2025 HR 혁신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고용노동부·부산시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달 19일 아바니 센트럴 부산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HR(Human Resources·인적 자원) 분야 트렌드를 상호 공유하고 이를 각 산업체(기관)별 정책 수립에 반영함으로써 선진화된 HR 운영 체계 도입 지원, 산업체·지자체·기관과의 협의체(네트워크) 구축,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사회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한항공·KAI·DN오토모티브·CJ제일제당·동국씨엠·파라다이스호텔·롯데호텔·하나은행·IBK기업은행 등 대기업, 기술보증기금·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부산항만공사·부산교통공사 등 공기업이 참여했다. 또 화승코퍼레이션·조광요턴·에어부산·성우하이텍·창신INC 등 부산 대표기업과 (주)넥센·은산해운항공·㈜트렉스타·삼호산업 등 동아대 동문 기업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포럼은 △주요 기업 사례 발표 공유 △라운드테이블 토의 △HR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 각 기업 HR 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채용·인재육성·노무관리·승진 등 HR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산 인재의 지역 정주를 위해 동아대, 동서대, 지역 경제단체, 지역 대표기업이 함께 모여 방법을 모색해 보는 자리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 인사 담당자는 “인사 이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공유할 기회가 잘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비슷한 고민을 하는 타 기업 벤치마킹, 네트워킹을 통해 고민이 상당히 해소됐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동아대에 감사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은 “평소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취한 의견을 대학 교육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늘 이 자리에서도 대학과 기업이 서로의 입장을 듣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대학과 기업, 공공기관이 서로의 니즈를 확인하고 정보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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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부산동부지부 김희철 본부장 1일 취임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김희철 본부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김 본부장은 1995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해 부산지부 고객지원차장, 서울동부지부 검진관리부장, 서울강남지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서울 강남지부 재직 당시 ‘그린처방의원’과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 선정을 이끌어내는 등 한국건강관리협회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지는 데 큰 공을 세운 바 있다.
김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를 찾는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최신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협회의 검진 시스템을 신뢰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사회공헌사업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는 김 본부장의 취임을 계기로 더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재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7-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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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친회] 광산김씨부산종친회 제585회 이사회·임원단합대회
△광산김씨부산종친회(회장 김철중) 제585회 이사회·임원단합대회=5일 오전 11시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 달팽이초원. 051-633-3841.
2025-07-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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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초록우산, 유산 기부 활성화 업무협약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초록우산(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 이수경)과 지난 23일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진구와 초록우산은 2015년부터 10년 간 소액정기후원 캠페인 ‘천원의 사랑 만인의 행복’을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해 왔으며, 이날 기존의 협약에 유산기부를 통한 아동복지사 지원·협력 내용을 추가해, 업무협약을 확대 체결했다.
부산진구는 올해 상반기 범천2동에서 3000만 원의 유산 헌액을 통한 신생아 물품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지동에서는 900만 원의 추모 기부를 통해 3명의 아동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같은 사례를 통해 부산진구와 초록우산은 지역사회 내 유산 기부의 잠재성을 확인하고, 향후 관련 기부 활성화를 추진하게 됐다.
김영욱 부산진구 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유산을 소중한 가치로 인식하고, 1세대의 자산이 3세대에게 지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는 등 성숙한 기부 문화를 만드는 데 부산진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7-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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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제17기 오션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17일 중소조선연구원에서 ‘제17기 오션아카데미 입학식’을 열었다.
조선산업의 초격차 기술력 향상을 위해 2009년 개설된 오션아카데미는 현재까지 350여 개 조선해양 기자재와 중소조선소 업체의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등 500여 명을 교육한 최고기술경영자 과정(ATMP)이다.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직장과 가까운 장소에서 교육이 진행되는 ‘찾아가는 기술경영 아카데미’로 진행된 이번 17기는 세계 최대 조선해양기자재업체가 밀집해 있는 부산 강서구 녹산 소재 중소조선연구원에서 강의가 이뤄진다.
교육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본부가 지원하고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오는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8시에 교육과정이 열린다.
올해는 (주)미부중공업 지현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32명이 입학했다. 입학생 중에는 경인지역 교육생이 10여 명 포함돼 온라인 강의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오션아카데미는 ‘인공지능 기반의 4차 산업혁명과 지능형 친환경 디지털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미래선박 기술과 상선·군함의 MRO 사업 대응 전략’을 대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공지능 조선해양산업에의 적용 △친환경선박과 인공지능 기자재 개발 동향 △전기추진 시스템 △인공지능기반 LNG, 암모니아, 수소엔진 개발 동향 △조선해양산업 인공지능 특허출원과 대응 △배터리, 연료전지 등 전기추진 시스템에 관한 최근 업계 흐름을 짚고, 오션아카데미 참여기업의 주력상품·기술적 애로사항 등을 상호교류해 글로벌 시장진출도 논의할 예정이다.
오션아카데미 배재류 원장은 “산·학·연※관이 아우르는 산업단지의 선순환 발전체제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조선기자재 업체들이 선제적으로 기술을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 주양익 산학협력단장은 “부산 강서지역의 중소조선소 및 해양기자재 기업들은 글로벌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기술 정보와 경영 전략 역량 확보가 필요하다”며 “실제 조선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 콘텐츠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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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부산시교육청, 청소년 건강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 체결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지난 23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이천일 농협경제지주 품목지원본부장, 이수철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아침밥 먹기 운동 및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추진 △부산지역 체육 유망주 지원 및 농협 쌀 소비 △그 밖에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은 협약 체결에 따라 하루 뒤인 24일 부산시교육청 중앙현관 앞에서 ‘행복米밥차’를 운영해 교육청 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영양밥샌드와 쌀 음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오늘 협약이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져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교육청도 협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적극 직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철 부산본부장은 “농민이 정성껏 가꾸어 수확한 쌀로 지은 아침밥이 학생들의 학업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농협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와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는 지난 5월 부산시교육청 걷기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들 중 15개교를 선정해 아침식사용 떡과 쌀 가공품을 제공했으며, 부산시교육청에서 추천한 스포츠 꿈나무 20명을 대상으로 균형미 8kg을 매달 정기후원하고 있다.
2025-07-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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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오늘의 운세] 7월 2일 수요일(음 6월 8일)
2025년 7월 2일 수요일 박청화 철학원
(음6월8일) 051-863-8306
◎-大吉 ○-吉 △-平 X-凶
쥐
96년생 힘든 시기 지나고 생활에 활력을 느낄 시기. 84년생 주위의 도움을 구하지 말고 스스로 이루어 갈 것. 72년생 작은 것이 가고 큰 것이 온다. 60년생 미루어 오던 일을 현재 상황에 맞추어 시작하면 수월하게 진행될 듯. 48년생 친구나 지인을 통해 좋은 소식이 들려올 듯. 36년생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활력을 되찾아야.
금전-○ 애정-○ 건강-○
소
97년생 좋은 일도 한 순간 나쁜 일도 한순간이다. 85년생 바쁘게 움직이면 걱정거리도 사라진다. 73년생 귀중한 것을 만날 수 있으니 사소한 것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61년생 망신 구설수 있으니 언행에 조심하는 하루를 보낼 것. 49년생 채비가 끝났으니 시작할 단계에 이른 듯. 37년생 아는 것도 병이니 모른 척 넘어가라.
금전-○ 애정-△ 건강-○
범
98년생 주위에서 나를 움직이라 하니 이 몸이 바쁠 수 밖에. 86년생 소극적으로 임하지 말고 활기차게 찾아 움직여라. 74년생 배우자와 의논해서 결정하는 것이 이롭다. 62년생 낡은 것을 접고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할 기회가 될 듯. 50년생 부질없는 일에 기운을 낭비하지 마라. 38년생 변동이 있어도 동요하지 마라.
금전-○ 애정-△ 건강-○
토끼
99년생 마음먹기에 따라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87년생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구상을 하라. 75년생 낮은 자세로 임하면 어느 정도의 성취는 이루어 낼 수 있을 듯. 63년생 대인관계에 부드러움을 보이면 더 좋을 듯. 51년생 힘을 쓴다고 되는 것은 아니니 여유로운 마음으로. 39년생 별일 없이 무사 평온한 하루.
금전-△ 애정-○ 건강-△
용
00년생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면 길이 열릴 수 있을 듯. 88년생 허영심은 버리고 실리를 추구해라. 76년생 마음에 품은 대로 추진해 나가면 좋은 성과가 있을 듯. 64년생 사소한 일은 사소하게 보아야. 52년생 마음은 급해도 한 템포 느긋하게. 40년생 밖에서 구하지 말고 쌓아온 경험과 지혜로써 비추어 보아라.
금전-○ 애정-○ 건강-○
뱀
01년생 내 안의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고 표현하라. 89년생 열정을 가지되 이성적으로 관찰할 것. 77년생 경쟁 상대와 사소한 시비에 주의하라. 65년생 넓히고 확장하는 것보다 리스크 관리에 힘써라. 53년생 알아서 해 주기를 바라기보다 스스로 하면 의외로 수월. 41년생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으니 원래 그러한 것이 세상사.
금전-○ 애정-△ 건강-○
말
02년생 기회는 생기나 수확으로 이어지기에는 미흡할 듯. 90년생 가식적인 모습은 버리고 진실되게 대해야. 78년생 한 번의 경솔함이 지금까지 축적해 온 것을 망칠 수도. 66년생 새로운 정보로 인해 바빠질 듯. 54년생 주변과 의견 수렴을 충분히 한 후 방향을 정하는 것이. 42년생 즉흥적으로 하지 말고 심사숙고해라.
금전-△ 애정-△ 건강-△
양
03년생 지금 당장이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릴 것. 91년생 처음엔 어렵지만 갈수록 좋아진다. 79년생 순간적인 화로 마찰이 있을 수 있으니 마음을 잘 다스리도록. 67년생 배우자의 뜻과 말을 존중해서 나가야. 55년생 사람들에게 이익되는 방향으로 이끌어 줄 듯. 43년생 끌지 말고 매듭을 지어야 할 때.
금전-△ 애정-X 건강-○
원숭이
04년생 바쁘게 움직인 만큼 보람이 있으니 손발 많이 움직일 것. 92년생 활동 범주를 과감히 벗어나면 도움이 될 수도. 80년생 침체에서 벗어나서 기지개를 크게 펼 수 있는 날. 68년생 일의 윤곽이 잡히는 시기. 확실한 방향 설정을 하라. 56년생 일상에서 벗어나 넓은 시야로 바라보라. 44년생 인정을 주위에 많이 베풀면 길.
금전-○ 애정-△ 건강-○
닭
05년 배우고 싶은 분야의 기술을 경험하고 습득하기에 좋을 듯. 93년생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기에 좋은 날. 81년생 사람들을 화합으로 이끌어 주는 역할을 주도하게 될 듯. 69년생 주위의 사람 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57년생 내 목소리가 결정에 한 몫 하게 될 듯. 45년생 식복, 받을 복 충만한 하루가 될 듯.
금전-○ 애정-△ 건강-○
개
06년생 오늘의 주인공으로 빛을 발할 수 있을 듯. 94년생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아 피곤한 하루가 될 수 있으니. 82년생 안팎으로 바쁘고 분주한 하루를 보내게 될 듯. 70년생 옳고 그름을 잘 분별해서 합리적인 태도를 취하라. 58년생 기대치를 낮추고 범사에 감사하는 자세로. 46년생 먼 곳에서 새로운 소식이 들릴지도.
금전-△ 애정-△ 건강-△
돼지
95년생 빛 좋은 개살구라 보기는 좋은데 먹을 것이 없다. 83년생 현실 불만이 따르기 쉬우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으라. 71년생 궁지에 몰리더라도 차분하게 대처하라. 59년생 매사에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중용을 지키는 것이. 47년생 목소리를 높이면 득보다 실이 많으니 자제토록. 35년생 나설 곳 안 나설 곳을 잘 분별하라.
금전-△ 애정-○ 건강-△
2025-07-01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