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부산동부지부 김희철 본부장 1일 취임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김희철 본부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김 본부장은 1995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해 부산지부 고객지원차장, 서울동부지부 검진관리부장, 서울강남지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서울 강남지부 재직 당시 ‘그린처방의원’과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 선정을 이끌어내는 등 한국건강관리협회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지는 데 큰 공을 세운 바 있다.
김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를 찾는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최신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협회의 검진 시스템을 신뢰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사회공헌사업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는 김 본부장의 취임을 계기로 더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재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