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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RISE 사업단, 울산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협약 체결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7월 18일 오전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춘해보건대학교 RISE 사업단의 단위과제 D1‘지역 친화형 통합 건강관리 지원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발달장애인 및 가족을 위한 통합 건강관리 연구 협력 ▲지역 내 발달장애인 건강 문제 현황 분석 ▲지역 자원 연계기반 통합 지원체계 마련 등을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력에서 춘해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가 함께 할 예정이다.
그동안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무중심 교육과 발달장애 관련 건강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활발히 추진해온 작업치료과는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등 주요사업에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컨설팅과 역량 강화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에 실효성 있는 건강지원 서비스 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울산형 통합 건강관리체계의 모범 사례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박윤희 작업치료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모델을 함께 설계해 나가는 협력모델로 지역사회 중심의 발달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작업치료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의 건강권 향상과 가족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도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의 지역 친화형 통합 관리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발달장애인 제공기관의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는 컨설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는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형 인재양성과 건강복지 향상을 위한 융합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밀착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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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학교, ‘2025 대입상담캠프’ 참여… 입학 정보와 진로 상담에 앞장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해운대구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2025 대입상담캠프’에 참여,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 전형 안내와 진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전국 78개 주요 대학과 2개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진학지원 행사다.
진학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실제 대학 관계자들과 1:1 상담을 통해 대입 전략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부산보건대는 이번 행사에서 2026학년도 입시 전형과 모집 일정, 학과별 세부 전형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부스를 방문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에서 유일한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서 높은 취업률과 실무중심 교육과정, 그리고 국가고시 대비 시스템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공해, 수험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성유 입학처장은 “이번 상담캠프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학생 개개인의 희망 진로에 맞춘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특히 부산보건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대학 선택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입상담캠프는 입시에 대한 불확실성과 정보 부족으로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하고 전문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보건대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상담과 입학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5-07-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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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시험 100% 합격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치위생과는 지난 7월 17일에 진행된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과정에서 졸업예정자 53명 전원이 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치과 임상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공과 연계된 실습 기반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병원 조직 내 역할 이해 ▲환자 응대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부서 간 협업 전략 ▲병원 서비스 운영체계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실제 임상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질적인 역량을 축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애진 운영교수는 “이번 전원 합격은 학생들의 꾸준한 학습 노력과 교육 과정에 대한 몰입, 그리고 강사진의 헌신적인 지원이 이룬 성과이다. 임상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격과정에 참여한 이채은 학생은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특강을 듣고 시험을 준비하며 치과위생사로서 상담 업무를 수행할 때의 마인드를 새롭게 정립할 수 있었고 환자의 관점에서 상황을 바라보는 훈련이 실제 상담 시 유연한 대응 능력으로 이어질 것이라 느꼈다"면서 "이러한 교육과정을 학교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배울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는 치과 임상 및 보건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과 전문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공 연계 자격증 과정과 핵심실무인증제, 현장 기반 실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5-07-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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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2025 대입상담캠프’ 참가… 맞춤형 입시 상담 제공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7월 18일부터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부산광역시교육청 주최 ‘2025 대입상담캠프’에 참가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캠프에는 춘해보건대학교를 비롯해 서울, 부산, 울산 등 전국 주요 78개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대학 및 대입 정보를 공유하고 진학 상담을 펼쳤다.
춘해보건대학교는 대학정보관 내 부스를 운영하며 ▲대학 소개 및 학과 소개 ▲전형 안내 ▲진로 상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 한 수험생은 “고3이 되어 보건계열로 진로를 희망하고 있었지만, 전공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자 상담에 참여했다.
간호학부 교수님이 대학 진학부터 취업까지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진 입학처장은 “춘해보건대학교는 57년 전통의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 전국 최상위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해외 현장학습과 어학연수 등 글로벌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중이어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았다. 이번 상담캠프가 진로와 입시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오는 9월 수시 1차 모집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전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체험, 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7-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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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김해삼방고와 자율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운영
김해삼방고등학교(교장 양상진)와 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는 자율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과 체험 중심의 연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7일 김해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1학년과 2학년 학생 총 100명(각 50명)이 참여했다.
먼저 학생들은 간호학과에서 병원 환경을 재현한 시뮬레이션 실습과 함께 VR을 활용한 핵심 간호술 체험을 통해 실제 간호 현장을 실감할 수 있는 체험을 실시했다.
이어 AI융합의료과에서는 3D프린터의 기본 원리와 이론을 배우고, 학생들이 직접 간단한 3D모델을 설계해보는 실습을 진행하여 첨단 융합기술을 체험했다.
김해삼방고 관계자는 “이번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각 학과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삼방고는 자율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주도형 교육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5-07-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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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부산광역시노인복지시설협회, 산·학 협동 협약 체결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8일 부산광역시노인복지시설협회와 지역산업 육성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류하고 산업체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산·학 협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 이화석 산학협력단장, 사회복지학과 김동욱 학과장, 김경미 교수, 부산광역시노인복지시설협회 송영화 고문, 한정교 부회장, 임지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관련학과(계열) 우수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전공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교육 △산업체 위탁교육에 따른 업무 협조 △상호 간 기술정보 및 연구자료 제공 △보유시설 및 기자재 상호 이용 등이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교류 확대는 물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교육모델 발굴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7-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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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 김해영운고와 함께한 수업량 유연화 강의 연계사업 성료
김해영운고등학교와 김해대학교는 16일 공동으로 추진한 ‘수업량 유연화 강의 연계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수업량 유연화’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속도와 수준에 맞춰 수업의 양과 난이도를 조절하는 교육 전략으로, 획일적인 수업 방식을 벗어나 맞춤형 학습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격차 해소, 자기 주도성 향상, 창의성 개발 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교육 취지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직업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계사업에는 김해대학교 7개 학과와 외부 강사 1명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AI융합의료과(김주영 교수) 해양·육상 생태계 보전과 의료기기 개발의 연계를 탐구하고, 3D프린터 등 메이커 장비를 활용한 창의적 제작 활동을 진행함 △물리치료과(강태욱 교수) 물리치료사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습 중심 수업을 통해 진로 체험을 지원함 △미래자동차과(황태감 교수) 인공지능 기반 친환경 자율주행 기술과 기초 코딩 실습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을 체험함 △뷰티케어과(김은아·장효주 교수) 미용 산업 내 자원 소비 및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컨디셔너바·클렌징바 제작, 아이돌 메이크업, K-Nail 프린팅 기술 실습 등을 진행함 △응급구조과(김숙영·김원대 교수)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함 △임상병리과(박미숙·정한나 교수) 기아와 빈곤 문제를 과학적·사회적으로 분석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해결 방안을 모색함 △치위생과(유수빈 교수) 올바른 구강위생 관리법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함 △미디어콘텐츠 특강(장원재 강사)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 및 편집 실습,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통해 미디어 이해와 활용 능력을 향상시킴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전공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와 환경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수업량 유연화의 취지를 살려 학생 맞춤형 진로 체험과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고등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 중심의 유연한 교육 환경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김해영운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 약 400명이 참여했다.
2025-07-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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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베트남 한국어 교육연수생 대상 금연 및 흡연 예방교육 실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한국어교육센터(센터장 김창희)는 7월 17일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한국어 교육연수생 8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인 금연 및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사각지대 없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U-meditown) 확립’에 앞장서고자 추진되었다.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외국인 어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기회를 확대하고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으로 기획됐다.
이 교육에 앞서, 지난 5월에 춘해보건대학교에서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어학생들의 건강위험 요인을 분석한 후,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중심으로 보건교육이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금연의 필요성과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통합 건강관리 지원체계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 주제는 '금연 및 흡연의 위험성'으로 간호학부 김나은 교수의 지도로 교직반 학생들이 직접 교육안을 기획하여 진행했으며, , 금연송과 율동, QR코드 퀴즈, 방탈출 게임, 금연 서약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베트남어로 번역해 운영하는 등 외국인 학생들의 몰입도와 효과를 높였다. 교수와 학생이 공동으로 수업을 이끄는 ‘팀 티칭 교수-학습법’을 적용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최광영학생(간호학부 4학년)은 “베트남어로 금연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실제로 외국인 학생들과 소통하며 금연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나은 교수는 “RISE 사업을 통해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도움이 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7-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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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CIDESCO 뷰티 테라피 국제자격시험 37명 전원 합격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11일 제15기 CIDESCO 뷰티 테라피 국제자격과정 수료식을 교내 시데스코 뷰티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월 27에 열린 이론시험에 이어 7월 8일~11일간 열린 실기시험에서 본 과정 수강생 37명 전원이 합격해 의미를 더했다.
경남정보대는 부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시데스코 본부와 시데스코 한국지부로부터 승인받은 교육기관으로 국제표준직무와 K뷰티실무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뷰티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CIDESCO SCHOOL KR511 국내감독관을 맡고 있는 김경미 교수는 “현재까지 국제뷰티테라피 부문에 411명, 국제아로마테라피 부문 39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국내 우수 뷰티업체 뿐만 아니라 해외 취업 또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수료생들이 우리 대학의 교육과정을 통해 창업을 하거나 교수, 강사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날 수료한 박희주(49세) 학생은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박 씨는 “교수님들이 학생 개인 실기지도를 완성될 때까지 책임지도해 주셔서 큰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며 “내년 6월에 피부관리샵 창업을 목표로 성장을 멈추지 않는 미용사업가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기쁨을 전했다.
한편 이 대학 글로벌K뷰티학과는 국제뷰티테라피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피부관리, 체형관리, 네일아트, 문제성손발톱관리, 왁싱, 속눈썹미용, 화장품, 반영구메이크업 등 토탈뷰티전문가를 양성한다.
학생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학제를 운영하며 주간반은 주 3~4일 출석하며 메디컬스킨케어과정, 네일아트과정을 선택할 수 있고 야간반은 주 1일 출석하며 뷰티헬스과정, 뷰티아트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이 학과는 2026학년도 신입생 160명을 모집한다.
2025-07-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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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부산형사회연대기금, MOU 체결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현환)와 동부산캠퍼스(학장 이창열)는 17일 재단법인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이사장 전장화) ‘부산 소규모사업장 기자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내 영세 소규모사업장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기자재 구매비 지원을 통해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한국폴리텍대학은 직업훈련기관으로서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참여 사업장의 훈련과정 운영 및 성과관리를 담당하며 실질적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세 기관은 △기자재 지원사업 공동 추진 및 지속적 발전 도모 △훈련 참여 업체의 성과관리와 홍보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폴리텍대학 부산·동부산캠퍼스는 현장 중심의 기술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지역 영세사업장의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07-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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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임상병리과, 일본 오카야마대학교와 국제교류 프로그램 성료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임상병리과(학과장 김혜란)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오카야마대학교 보건과학과와 협력하여 ‘진단검사의학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보건의료 분야의 국제적 흐름에 발맞춰 실무 중심 교육의 국제화를 도모하고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동의과학대학교 임상병리과 3학년 재학생 12명 및 인솔 교수가 참가했으며, 일본 오카야마에서 4일간 다양한 교육 및 교류 활동이 이루어졌다.
참가 학생들은 오카야마대학교 캠퍼스 투어, 의과대학 해부학(카데바) 실습 수업 참관, 오카야마대학교병원 임상검사실 견학 등을 통해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최신 실무 환경과 연구 동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학술 교류 세션에서는 3학년 성준호 학생이 대표로 나서 ‘Exploring Busan: Dong-Eui Institute of Technology, Department of Biomedical Laboratory Science’를 주제로 영어로 발표하여 동의과학대학교와 임상병리과의 교육 커리큘럼, 실습 환경 등을 소개하며, 전공 전문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어 3학년 황다솔 학생은 ‘간세포암 예후 바이오마커의 중요성’을 주제로 일본어로 학술 발표를 진행하여 유전자 발현 양상 및 생존율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심도 깊게 설명해 일본 학생들과 교수진의 큰 관심을 받았다.
동의과학대 임상병리과 김혜란 학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경험과 실무 역량을 함께 제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이 전공 전문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진단검사의학 분야에서의 국제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도 중요한 계기가 됐다.
2025-07-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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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울산 남창고 입학설명회 참여… 진학 맞춤형 상담으로 호응 얻어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 입학처는 16일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남창고등학교에서 열린 입학설명회에 참여하여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입학전형과 전공학과에 대한 집중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25학년도 지원 및 합격 그리고 등록 인원을 토대로 보건의료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 학생의 학업성향과 목표에 맞는 학과 선택에 길라잡이 역할을 제공함에 있어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입학처장 한성유 교수는 “부산보건대는 부산 유일의 보건의료특성화 전문대학으로서, 실제 진로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에서도 2026학년도 달라진 입시 일정, 전형별 지원 전략, 학과별 인재상과 교육과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고 전했다.
특히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응급구조과, 치위생과 등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학과에 대한 문의가 집중됐으며, 각 계열 전공의 졸업 후 진로, 면허·자격 취득과정, 현장 실습 운영체계 등에 대한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졌다.
부산보건대 입학처는 이번 남창고 입학설명회를 계기로 울산·경남권 학생들과의 소통 채널을 더욱 확대할 계획으로 “향후 고교 방문 설명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험생들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며 “보건의료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7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