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최악의 국가폭력" 제주 4·3 평화공원 참배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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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을 앞두고 직접 방문
"다시는 이런 비극 발생하지 않게 하겠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9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분향 후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9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분향 후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9일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행방불명인 묘역에서 임문철 제주 4.3 평화재단 이사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9일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행방불명인 묘역에서 임문철 제주 4.3 평화재단 이사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을 앞두고 제주를 직접 방문해 참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분향과 묵념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방명록에 "제주 4·3을 기억하며 국가폭력의 재발을 막기 위해, 민형사 시효제도를 폐기하겠다"고 적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 옛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오늘 최악의 국가폭력 사건인 제주 4·3 참배를 간다"며 "영문도 모른채 이유 없이 죽창에 찔리고 카빈 총에 맞고 생매장당해 죽은 원혼들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는 대한민국에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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