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서 70대 여성 한랭질환 추정 사망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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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전국 누적 사망 10명

일러스트 이지민 에디터 mingmini@busan.com 일러스트 이지민 에디터 mingmini@busan.com

연일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울산 울주군에서 한랭질환 때문으로 추정되는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

1일 질병관리청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 오전 11시 30분께 울주군 언양읍에서 70대 여성이 자택 근처에서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질병 당국은 이 여성이 한랭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판단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한랭질환 사망자 수를 10명으로 집계했다.

한랭질환은 추위에 노출돼 발생하는 질환을 통칭하며 저체온증과 동상, 동창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저체온증은 인체의 중심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로 심장, 폐, 뇌 등 중요한 장기의 기능이 저하돼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고령자는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위험이 크다.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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