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수면 위 13m 인양 완료...곧 이동
세월호를 해수면 위 13m로 끌어올리는 인양이 완료됐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오전 11시 10분께 세월호를 13m 인양하는 작업을 완료하고 고박(배를 고정하는 작업) 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전 중 고박과 완충재 설치 등 남은 작업을 마무리하면 바로 남동쪽 3㎞ 지점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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