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지방세 체납고지서에 취업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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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올해부터 지방세 체납고지서에 부산시와 연제구의 일자리(취업) 정보센터 안내 전화번호를 표시해 발송한다.

일자리정보센터 전화번호 표시 체납고지서 발송은 올해 2월, 4월, 6월, 10월, 12월 총 5회이며,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지방세를 납부하지 못하고 있는 구민들 대상이다. 

이 시책은 구인 업체와 구직 체납자를 연결해 줌으로써 체납자의 가계 자활과 납세 능력 강화해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일할 의지가 있지만 취업과 관련된 정보가 부족한 체납자들에게 일자리 정보센터를 연결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면 체납자의 소득에 따른 생활 안정과 납부 능력 강화로 체납세가 감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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