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고 총동창회, 전교생에 학교 점퍼 선물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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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가야고등학교 강당에 같은 점퍼를 입은 학생들이 모였다. 교복 위에 걸친 점퍼에는 학교 이름이 담겼다.

가야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손병두)와 가야장학회는 18일 학교 강당에서 ‘학교 점퍼 착복식’을 열고 전교생 583명 전원에게 점퍼를 전달했다. 부산에서 동창회가 재학생 전원에게 학교 점퍼를 선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학생들은 “진짜 우리 학교 느낌이 난다”는 반응을 보이며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등 강당 안에는 밝고 들뜬 분위기가 이어졌다.

총동창회와 장학회는 이번 지원을 통해 후배들의 학교 생활을 응원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총동창회와 장학회의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학생들이 학교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전달이 선후배 간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고 학교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동창회는 앞으로도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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