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고객 초청 골프대회 ‘탑클래스 마스터스 2025’ 성료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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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서더 박진이 등 KLPGA 프로 15명 참여
‘40주년 레거시 샷’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한성자동차가 주최한 고객 초청 골프대회 ‘탑클래스 마스터스 2025’ 참가자들 모습. 한성자동차 제공 한성자동차가 주최한 고객 초청 골프대회 ‘탑클래스 마스터스 2025’ 참가자들 모습. 한성자동차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13일 경기도 안양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탑클래스 마스터스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탑클래스 마스터스는 2021년부터 개최돼 온 한성자동차의 대표 골프대회로, 로열티 멤버십 프로그램 ‘클럽 한성’의 최상위 등급인 탑클래스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에는 한성자동차 앰버서더 박진이 프로를 비롯해 고경민·임미소 프로 등 총 15명의 KLPGA 프로가 참여한 프로암(프로-아마추어)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단순한 골프 이벤트를 넘어 한성자동차가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와 진정성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러브 위드 한성’ 도네이션 홀에서는 고객이 온 그린에 성공할 때마다 한성자동차가 함께 기부에 동참하며 ‘함께 나누는 가치’를 실천했다.

특히 창립 40주년을 맞아 마련된 ‘40주년 레거시 샷’ 이벤트는 페어웨이에 조성된 40주년 로고 위에 볼을 안착시키는 형식으로 진행돼, 고객이 직접 브랜드의 상징적 순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더했다.

이 외에도 볼 스피드를 측정하는 ‘탑클래스 스피드 마스터’, 가장 우수한 성적이 포함된 조를 시상하는 ‘땡스 투 프로’, 라운드 전 예상 스코어와 실제 스코어가 일치한 고객을 선정하는 ‘골스트라다무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대회 내내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 가운데 ‘땡스 투 프로’는 프로암의 묘미를 살린 이색 이벤트로, 프로와 아마추어가 한팀이 돼 경기를 했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탑클래스 마스터스’는 한성자동차 최상위 고객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특히 올해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한성자동차의 진정성을 담았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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