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래구지회, 2025 조직간부 수련대회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래구지회(회장 유명진)는 지난 13일 경남 합천군에 있는 합천호 관광농원에서 ‘2025 조직간부 동래구 수련대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대회는 지회 소속 간부와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연맹의 핵심 가치를 되새기며, 향후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 활동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회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체험 활동과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의 화합을 이끌어내며, 모든 참석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참여하는 진정한 수련의 장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유명진 회장은 “이번 수련대회는 단순한 워크숍이 아닌, 우리 조직이 다시 한번 중심을 잡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이자 다짐의 자리”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수련대회 행사 중에는 최근 위원장협의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곽기홍 협의회장에 대한 축하의 시간도 함께 마련되었으며, 많은 회원들이 박수와 환호로 취임을 축하했다. 아울러, 부산시장상 등 유공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장면이 이어졌다.
곽기홍 협의회장은 “위원장협의회장으로서의 소임을 무겁게 느낀다”며 “회원 여러분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연맹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래구지회는 이번 수련대회를 계기로, 단체 내부의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외부적으로는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사회 봉사 활동, 계도사업, 안보 교육 등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비전을 분명히 하고 있다.
한편, 참석한 한 회원은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함께 비전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래구지회는 변화와 혁신, 그리고 나눔을 통해 더욱 큰 성장과 단합을 이뤄내며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
강성할 미디어사업국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