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부산통일관, 북한 인권, 자유민주주의, 안보관 간담회
통일부 부산통일관(관장 윤방원)은 29일 부산진구 초읍동에 위치한 부산통일관에서 고영환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장과 관계자, 시청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윤방원 부산통일관장은 국립통일교육원장의 초도 방문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부산통일관(부산자유회관)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리모델링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난해 외벽 리모델링에 이어 시민과 젊은 세대들이 쉽게 올 수 있는 환경 개선과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요청과 국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부산통일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은 “북한 인권, 자유민주주의, 안보관에 대해 강조 하며 부산통일관 전시관과 외부 리모델링 있어 관련 콘텐츠 도입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며 통일은 대한민국 국민이 하나로 뜻을 모아 나아갈 때 비로소 진정한 통일은 이루어진다”며 “통일 노력에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성할 미디어사업국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