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지방세 연찬회 발표 최우수상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최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지방세 연찬회 발표대회에서 부산시 16개 구·군중 1등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산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발표대회는 구·군 세정업무 공무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향상하여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16개 구·군에서 제출한 논문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구·군의 우수사례를 프리젠테이션으로 발표하는 이번 대회에서 부산진구청 세무1과 홍민지 주무관은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출산지원세 신설’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영광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산진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세 발전포럼’에 부산광역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부산진구 지방세 연구 동아리(진세연) 회장을 맡고 있는 김유교 세정운영계장은 “젊은 직원들이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토론과 연구 활동으로 이번 성과를 이룰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각종 제도 개선과 신세원 발굴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