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1분기 영업이익 2723억 원…전년 동기 대비 6.6%↑

김종우 기자 kjongwo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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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5%, 당기순이익 8.4% 증가
“통신 본업 수익성 강화가 핵심 과제”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의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의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1분기 272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6% 증가한 수치다.

LG유플러스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 8037억 원, 영업이익 2723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6.6% 상승했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17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1분기 모바일 부문 매출이 1조 65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체 모바일 가입회선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4% 성장한 3093만 1000여개로 집계됐다. 5G 핸드셋 가입자는 전년 대비 11.0% 늘어난 947만 3000명으로, 전체 핸드셋 가입자 대비 5G 보급률은 84.2%로 나타났다.

IPTV와 인터넷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상승한 6563억 원을 기록했다. 인터넷 가입자는 1분기 6만 2000명이 순증, 전년 대비 4.5% 늘어난 564만 명으로 나타났다. IPTV 가입자는 576만 7000명으로 전년 대비 2.8% 늘었다.

AIDC, 솔루션, 기업회선 등이 포함된 기업인프라 부문 수익은 435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3% 증가했다. AIDC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31.0% 증가한 1144억 원을 달성해 기업인프라 부문 성장을 견인했다. LG유플러스 여명희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LG유플러스는 통신 본업의 수익성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AX 사업의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러한 전략적 방향을 일관되게 추진해 중장기 성장을 가속화하고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매입해 온 약 800억 원(장부금액 기준)의 자기주식 전량을 오는 15일 소각할 예정이다.


김종우 기자 kjongwo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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