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체험형 청년인터 60명 모집…근무 우수자 정규직 채용시 우대
사진은 한국마사회의 명마 닉스고 모습.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가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 6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사무·기술 보조(26명) △말산업 전문(16명) △AI·빅데이터 전문(3명) △불법단속(15명) 등 총 4개다. 합격자들은 경기도 과천 본사를 비롯해 부산경남, 제주 등 전국 사업장 또는 재택근무를 통해 6개월 동안 현장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학력·성별·전공 제한은 없다. 한국마사회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입사지원 및 면접에서 출신 학교, 가족 관계 등 편견 요인을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적용한다.
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족, 경력보유(단절)여성 등을 위한 사회형평 전형을 별도로 운영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지원자들은 6월 14일부터 출근하게 된다. 한국마사회는 신입사원과의 대화, 취업지원휴가,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턴들의 취업 역량과 직무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턴 수료자 및 근무 우수자에게는 향후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전형 가점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원서 접수는 5월 1일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 한국마사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세부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와 공공기관 잡알리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