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출퇴근 노인과 구분 어렵겠지만… 무임승차 시간 제한 검토해보라"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사태 장기화에 대비한 에너지 수요 절감 관련으로 노인들의 대중교통 무임승차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노령층의) 무료 이용을 출퇴근 피크 시간에 한두 시간만 제한하는 (것은 어떠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출퇴근 시간에 집중도가 너무 높으면 괴롭지 않겠느냐"면서 "노인이라도 출퇴근하는 분도 계셔서 구분하기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그냥 놀러 가는 사람은 제한하는 것도 한번 연구해보시라. 이럴 때 분산시킬 방법을 한번 연구해보자"고 제안했다.
전기요금 관련으로는 "가정용도 피크타임에 쓰는 것은 조금 비싸게, 아닌 시간대에는 싸게 해서 평균적으로는 같도록 하는 것을 조기 시행해야 할 것 같다"고 주문했다.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