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신유정 회장, 아너 회원 가입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1일 경남정보대학교 민석기념관에서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와 나눔협약식을 갖고 그 일환으로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지회장이자 (주)테크유니온 신유정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 신유정 회장과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 부산 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성근 회장, 동아플레이팅(주) 이오선 대표이사(부산 아너 148호), (주)진영코리아 박규현 대표이사(부산 아너 247호)와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 임원들이 함께 했다.
안전과 편익을 위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인 (주)테크유니온은 1998년 창업 이래 녹색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친환경 소재 개발을 통해 금속재와 목재에 기술을 접목해 환경보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신유정 대표이사는 지난 4월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 제7대 회장에 취임해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혁신을 하며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사회복지기관에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며 기업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신 대표이사는 “나눔이란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는 순간, 내게 행복을 마주하게 해주는 기적이다”라며 “우리의 이웃들에게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은 “ESG가치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와의 협약을 통해 회원사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노력하겠다”라며 “신유정 대표님의 아너 소사이어티의 가입은 그 가치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발걸음이며 우리 사회에 희망을 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부산아너클럽 이성근 회장은 “나눔을 통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에 외면하지 않고 우리의 이웃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