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 일본 정식 출시, 첫날 양대 마켓 무료 1위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 일본에서도 흥행돌풍을 이어간다.
넷마블은 23일 '리니지2 레볼루션'을 일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출시 전 진행된 일본 사전예약에서는 163만 명이 참여했다. 회사는 "국내와 달리 일본에서는 사전 예약자 20만 명이 넘으면 기대작으로 평가는다. 100만 명이 넘는 모바일 게임은 드물다"고 밝혔다.
전날 낮 12시부터 시작된 게임 사전 다운로드는 하루가 채 되기도 전에 일본 양대 마켓에서 인기차트 무료 1위를 동시에 차지하는 이례적인 상황까지 만들었다.
이같은 일본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에 넷마블은 처음 40대 준비했던 서버를 60대로 증설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