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윤시윤 이세영 김민재, 세기의 '딱밤 대결'
윤시윤 이세영 김민재가 세기의 '딱밤대결'을 펼친다.
9일 방송되는 KBS2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 5,6회에서는 유현재(윤시윤), 최우승(이세영), 이지훈(김민재)가 '세기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세 사람이 딱밤대결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지훈은 저격수가 빙의한 듯 최우승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비장한 표정으로 손가락을 장전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유현재(윤시윤)의 '한 방'을 맞고선 몸을 가누지 못한 채 고개가 뒤로 꺾여 튕겨나가고 있는 최우승의 자태가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우승과 이지훈의 흥겨운 춤사위도 포착됐다. 잔뜩 신이 난 표정인 이지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최우승은 온몸의 관절을 이용해 흥을 폭발시키고 있어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에 이번주 시작될 세 사람의 파란만장 옥탑방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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