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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반려동물대학, 반려동물 장례·야생동물 생태교육 현장 학습
동명대 반려동물대학은 전공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17일 ‘김해 펫로스케어 반려동물장례식장’과 ‘을숙도생태공원 야생동물 전문 생태체험교육’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펫로스케어 반려동물장례식장에서는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의 역할 및 장례 절차 전반에 대한 이해, 반려동물 장례 입관 절차 실습, 펫로스 증후군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반려동물의 마지막 여정을 존중하는 전문성과 직업윤리를 실질적으로 배웠다.
을숙도생태공원 야생동물 전문 생태체험교육에서는 야생동물과 조류에 대한 생태 교육, 매 부엉이 독수리 등의 생태적 차이,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과 수화를 통해 소통한 고릴라 사례 등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강의가 이뤄졌다.
야생동물 치료센터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야생동물 구조, 치료, 재활, 야생 복귀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이해했다.
반려동물보건학과 김수진 교수는 “반려동물 장례와 야생동물 보호라는 두 영역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생명과 직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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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생들, 기업 수출 홍보대사로 ‘활약’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학생들이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린 ‘LIFESTYLE Week Tokyo(도쿄 선물용품박람회)’에서 부산 중소기업들의 수출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국립부경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 제19기 학생 10명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부산 지역 소재 중소기업 4개 업체 부스에서 바이어 응대를 비롯해 통번역, 제품 소개 등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 박람회는 일본 최대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전문 종합 박람회로, 전 세계의 바이어들과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하는 만큼, 한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로 손꼽힌다.
박람회에 참가한 국립부경대생들은 전공인 국제통상학 분야 역량을 발휘해 기업들의 수출계약 성사를 위해 힘썼다. 박람회에서 사업단 단독부스도 마련해 협력기업들의 제품을 직접 전시하고 바이어 유치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식품 박람회인 ‘THAIFEX-Anuga Asia 2025(태국 식품박람회)’에서도 GTEP사업단 학생 17명이 부산 지역의 수출 유망기업 8곳의 부스와 사업단 단독부스에서 제품 소개, 바이어 상담 등을 진행하며 활약을 펼쳤다.
학생들은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이메일 등을 통해 바이어 응대를 지속하는 등 기업들의 실제 수출계약 논의를 지원하고 있다.
국립부경대 GTEP사업단은 지역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지속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무역 실무역량을 키우고, 지역 기업들 실질적인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GTEP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무역 실무, 수출마케팅 등 분야에서 활약할 청년 무역 전문가를 키우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국립부경대가 선정돼 운영 중이다.
2025-07-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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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美 워싱턴 D.C. 방문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총장단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GABI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주요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외대 노명화 특임교수가 이끄는 GABI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은 재학생 5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국제 관계, 글로벌 거버넌스, 미국 정책 수립 등 주요 국제 이슈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부산외대 총장단은 학생들과 함께 백악관, 국회의사당, 세계은행, 한국수력원자력 북미센터 등을 방문하며 국제 기구와 주요 정부 기관의 역할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존스홉킨스대학에서 '해저 케이블과 한국의 역할'과 헤리티지재단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싱크탱크 역할과 에너지 정책'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의회에서 ‘세계은행과 원자력: 글로벌 에너지 금융의 새로운 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GABI 세미나에도 참석하여 글로벌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 중심인 워싱턴에서 글로벌 현안을 직접 보고 느끼며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글로벌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 총장단은 오는 18일부터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부산외대와 부산대가 공동 운영하는 해외 창업 실습단을 격려하고 nVidia, Meta 등 주요 IT 기업들을 방문할 계획이다.
2025-07-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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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세계태권도한마당 1,2,3위 모두 석권 대파란
부산 동명대 K-Sports태권도학과 새내기 학생들이 최근 미국서 열린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1,2,3위를 모두 석권했다.
동명대는 32개국 2,000여명의 태권도 수련생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로스엔젤레스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7일 열린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개인전 공인 품새 부문 1·2·3위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일구었다고 밝혔다.
대이변을 일으킨 주인공은 동명대 K-Sports태권도학과 25학번 김자영(1위), 최예나(2위), 김정사랑(3위)이다. 세 선수 모두 완성도 높은 동작과 집중력 있는 시연으로 심사위원단과 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2025년 미국 문화탐방 및 글로벌 태권도 교류 투어 중에 이 대회에 참가하였으며 현지 태권도 도장 방문, 시범공연, 문화 교류 활동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소화 중이다.
동명대 K-Sports태권도학과장 원형진 교수는 “이번 수상은 태권도를 통한 국제 교류의 결실이자 동명대 태권도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말했다.
2025-07-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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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스포츠재활학과, 금성고 학생 초청 진로체험
동명대 스포츠재활학과는 지난 10일 부산 금성고등학교 학생 20명을 초청해 교내 스포츠클리닉센터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방현석 학과장의 스포츠재활학과의 전공소개로 시작된 프로그램은 3학년 맹창윤, 홍원기 재학생의 테이핑 및 스포츠마사지 실습으로 이어져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고교생들은 실습 중심의 교육 환경에 큰 관심을 보이며 진로에 대해 다양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방현석 학과장은 “실습 중심의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전공을 이해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교와 협력해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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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학생회 주도 캠퍼스 안전문화 확산
동명대는 최근 제47대 총학생회 'SYNERGY'가 건전하고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및 인권특강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지난 7월 15일, 기존의 정기 점검을 넘어 학생회가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자발적으로 진행했다.
앞서 7월 4일 농촌봉사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동명대 인권센터가 추구하는 자율적인 학생 자치 문화의 성숙함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번 활동은 동명대 인권센터와의 긴밀한 협력 아래 진행되었다. 현장 점검에 앞서 인권센터 장유진 초빙교수는 참여 학생들에게 ▲기술매개 젠더기반 폭력으로의 디지털성범죄 ▲젠더란 무엇인가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의미 ▲관련법률 등 실질적 예방 및 대응을 내용으로 사전 특강을 했다.
제47대 총학생회장 이주영(의용공학과 4) 학생은 "교내가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존중받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학생회가 먼저 나서 건전하고 안전한 캠퍼스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남연 인권센터장은 "학생 주도적 활동이 건전한 대학 문화 조성에 긍정적 영향을 주며, 인권 의식을 고취시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2025-07-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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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스포츠재활학과, 울산지역 진로체험박람회 성료
동명대 스포츠재활학과는 지난 7월 16~17일 이틀간 울산 학성고등학교와 신정고등학교에서 열린 ‘2025 울산 진로체험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신라대, 울산대 등과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동명대는 총 150명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입학상담 및 스포츠 테이핑 체험을 운영했다.
현장에는 방현석 학과장과 1학년 재학생인 빈진하, 박서연, 정주원 학생이 참여해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특히 테이핑 실습은 고교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스포츠재활에 대한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현석 학과장은 “수업형 진로체험과는 달리 박람회 형식은 다양한 학생들과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하고 체험을 통해 교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며 “앞으로 부산지역에서도 여러 대학과 고등학교가 연계한 대규모 진로체험 박람회가 활발히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학과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와 교육적 역할을 재확인했다.
2025-07-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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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생들의 후배 추천 교양강좌는 ‘대학영어·성악앙상블’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7월 18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후배에게 추천하는 교양강좌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부경대 학부대학 교양교육원이 개최한 이 공모전은 학생들이 수강한 교양강좌 중 후배와 동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강좌를 영상으로 제작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양교육을 실현하고 학생 주도적 면학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지난 6월부터 한 달여간 진행된 이 공모전에는 총 18개 팀 22명이 참가했고, 창의성과 작품성, 내용 충실성, 논리적 체계성, 실현 가능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가렸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글로벌외국어-대학영어’ 강좌를 추천한 최현정(자유전공학부), 정지연(영어영문학부) 학생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CANVA 및 스팟 버츄얼 등을 수업에 활용한 강좌의 우수성을 홈쇼핑 진행 방식으로 표현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성악앙상블’ 강좌를 추천한 김나현(환경공학전공), 천소현(환경공학전공) 학생팀과 ‘아동발달과 교육’을 추천한 서혜원(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동원라이프아카데미’, ‘미국문화읽기’, ‘사회봉사(I)’, ‘영상예술의 이해’ 강좌를 소개한 팀들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수상작 영상들을 학부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오는 2학기 예비수강신청 시 학생들이 교양강좌 선택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최호석 학부대학장은 “이번 공모전은 자유전공학부 신설로 더욱 중요해진 교양강좌에 대해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체득한 역량을 전파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교양교육 강화를 위해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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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동명대 총장, 육군학생군사학교 방문 학군단 후보생 격려
이상천 동명대 총장은 지난 7월 16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를 찾아 하계 군사훈련 중인 이 대학 학군단(ROTC) 4학년 후보생 26명을 만나 격려하고 훈련 성과와 소감 등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창의인재대학장(나승학 교수)도 동행했다.
이상천 총장은 "국가를 이끌 정예장교로 성장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흘린 땀방울만큼 리더십과 사명감도 단단해질 것"이라며 후보생들을 응원했다.
이날 총장 일행은 동명대 학군단장 김용민 중령 등 학군단 교수진도 만나 격려하고, 육군학생군사학교 학교장 환담과 함께 우수한 예비장교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2025-07-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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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건축학과 성이용 교수, 한국과총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건축학과 성이용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 ‘2025년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 기간 중 진행됐다.
한국과총은 지난 1991년부터 해마다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의 연구 의욕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 과총 회원 학회로부터 지난해 발표된 논문을 추천받아 이학 30명, 공학 90명, 농수산학 37명, 보건 59명, 종합 29명 등을 최종 선정, 과총 회장상을 수여한다.
성이용 교수는 지난 2024년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KIEAE Journal’에 발표한 논문 ‘The Regenerative Characteristics of Diébédo Francis Kéré's Architecture Examined from Steve A. Moore's Perspective on Regenerative Regionalism(스티브 A. 무어의 재생 지역주의 관점에서 본 디베도 프란시스 케레 건축의 재생 특성)’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세기 후반부터 지역성은 모더니즘에 기반한 국제적 양식의 한계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했으며 지역성의 의미는 점차 확장되고 있는데, 이 논문은 디베도 프란시스 케레의 건축을 바탕으로 스티브 A. 무어가 제시한 재생 지역주의 관점에서 장소감과 사회적 가치를 포함한 재생 건축 요소가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 내용이다.
성 교수는 “건축 역시 현재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서 과학기술과 무관하지 않으며 많은 기술 발전을 이루고 있다”며 “과학기술 부문에 주어지는 상인데 건축 분야에 귀한 상을 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이용 교수는 건축 계획 및 설계 분야에서 지난 2012년부터 2025년까지 5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그는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학술상(2020),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추계국제학술발표대회 우수논문상(2021), 대한건축학회 부산 울산 경남지회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2022), 대한건축학회 부산 울산 경남지회 추계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2023), 대한건축학회 특별상 ‘무애(이광노) 건축상’(2023) 등을 수상했다.
2025-07-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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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 제30차 연례학술대회’ 부산에서 열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20개국 380여 명의 국제관광 학자 및 전문가들이 참가한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회장 황영현 교수, Asia Pacific Tourism Association, 이하 APTA) 제30차 연차대회가’ 부산 송도 윈덤그랜드부산 호텔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는 관광 및 환대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대형 국제 학회 중 하나로 동아대 관광경영학과 故손해식 명예교수가 1995년에 설립한 이후 해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현재 회장을 맡고 있는 황영현 교수를 비롯해 자문위원장 임상택 교수 등 전·현직 동아대 교수들이 주요 임원으로 활동하며 동아대 뿐 아니라 부산 지역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학술대회는 올해 학회 3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간의 관광 환대산업 분야 학술, 산업, 국제기구 발전사를 되돌아 보고 향후 30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관광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대니얼 페젠마이어(Dr. Daniel Fesenmaier) MODUL대학교 교수, 황해국 세계관광기구(UN Tourism) 아시아태평양지역국장, 대니얼 우(Daniel Wu) 아고다 글로벌 정책 총괄 책임자, 조재동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국장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또한 세계 각국 관광 전문가 380명이 참가해 총 253편의 논문을 발표, 세계 관광산업 개발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고 이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개막식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직접 참가해 환영사를 전달했고 임상택 동아대 명예교수가 부산 관광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학회 회장인 황영현 동아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APTA는 국제 관광학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관계를 돈독히 하는 학술대회로 30년 차인 현재 관광 및 환대산업 업계의 대표적인 국제 학술대회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뿐 아니라 세계 관광 및 환대산업을 이끌고 사회에 환원하는 주요 역할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PTA 제31차 학술대회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내년 7월 첫째 주 개최 예정이다.
2025-07-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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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2025년 대학기술경영촉진(TLO 혁신형)' 선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주양익)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사업기획 및 운영을 전담하는 '2025년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TLO 혁신형)'에 선정되어 3년간 정부지원 사업비 25억원 R&(B)D을 지원받는다.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TLO 혁신형)'은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 전담조직(TLO)과 대학기술지주회사가 연구자와 협력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기술사업화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중대형 기술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고 대학 기술사업화 혁신모델을 확립·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선정 과정에서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의 기술사업화 우수실적과 더불어 기술지주회사를 통한 기술창업 활성화 전략과 산학협력단 및 기술지주회사를 통합 운영하는 혁신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화 프로그램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유망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화 유형에 따라 기술이전형과 기술창업형으로 나누고 지원 성격에 따라 ▲미래선도 ▲글로벌 ▲Open Innovation 3개로 구성된다.
본 사업을 통해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기술사업화 전담조직(TLO)을 중심으로 업무 영역을 확장해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연계한 대학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개방형 산학연 공유 플랫폼 OCEAN+’ 기반 업무 일원화 등 기술사업화 혁신모델을 확립하여, 특화 프로그램 수행 및 중대형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 기술사업화 프로세스 체계 개선 및 역량 강화 등 혁신모델 확립·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는 2022년 본 사업에 선정되어 3년 동안 기술사업화 전담조직(TLO)를 중심으로 대학의 기술사업화 혁신모델을 구축하였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사업화 혁신모델 확산, 지역혁신기관 네트워크 구축, 신규 일자리 및 매출 창출, 기술사업화 대형 성과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운영하는 성과지표 기반 평가체계를 통해 전국 주요 대학이 경쟁하여 5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으며,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산학협력단과 기술지주회사 간 통합 운영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사업을 선정으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정부의 대학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주요사업을 모두 수행하는 유일한 대학으로 거듭났다.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의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지원 사업,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3.0)사업 등을 말한다.
주양익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최근 3년(2022 ~ 2024년)간 본 사업을 수행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KMOU DEAR BRO 혁신모델 체계를 확립하고 확산하여 혁신적인 성장을 통해 미래 기술 선점, 패러다임 전환, 신시장 개척 등 Seamless 대학기술경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D.E.A.R는 Data-driven Enhanced Assistance for R&BD의, B.R.O는 KMOU Bridge connecting Region & Ocean의 약어이다.
한편, 본 사업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김병국 원장은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TLO 혁신형)은 연구자와 TLO, 기술지주회사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기술이전과 창업 성과를 동시에 실현하는 전주기 사업화 모델로 대학 기술사업화의 질적 도약을 이끄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를 비롯한 참여 대학들의 기술사업화 혁신 역량이 지역경제 발전과 미래 신시장 창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촘촘한 정책 지원과 체계적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8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