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39.7% vs 국힘 40.0%…부산 지역 정당 지지도 예측 불허 ‘초접전’ [부산일보 여론조사]
6·3 지방선거를 열흘 가량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부산 정당 지지도가 국민의힘 40.0%, 더불어민주당 39.7%로 오차범위 내 ‘박빙’ 양상으로 나타났다. 선거가 목전에 다가왔지만 두 정당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면서 막판까지 판세를 예측하기 어려운 모습이다.〈부산일보〉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이틀간 부산시 거주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40.0%,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39.7%로 0.3%포인트(P) 차이에 그쳐 오차범위 내 박빙 양상을 보였다. 조국혁신당 3.0%, 진보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2.4%로 뒤를 이었다. 지지정당이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 유보층은 9.9%였다.정당 지지도는 성별·연령별로 온도차가 뚜렷했다. 민주당은 여성(42.2%), 40대(54.0%), 50대(53.2%)에서 강세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남성(41.2%), 20대(47.9%), 70대 이상(53.2%)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개혁신당은 30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4.6%)을 기록했고, 조국혁신당(5.6%)과 진보당(5.2%)은 20대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권역별로도 차이가 났다. 중구·서구·동구 등 원도심에서는 민주당 43.0%, 국민의힘 38.5%로 민주당이 4.5%P 앞섰다. 동래구·남구·수영구 일대에서는 국민의힘 41.0%, 더불어민주당 37.5%로 국민의힘이 3.5%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스스로 중도라고 밝힌 유권자 사이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중도층 중 51.3%가 더불어민주당을, 26.6%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지난달 실시된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정당 지지도 역전 현상도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41.8%에서 39.7%로 2.1%P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35.8%에서 40.0%로 4.2%P 올랐다. 응답 유보층은 13.4%에서 9.9%로 3.5%P 줄었다.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보수 지지층이 결집하는 모습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이번 조사는 〈부산일보〉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지난 23~24일 이틀간 부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무선 100%)으로 실시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로, 응답률은 7.6%다. 지난달 조사는 에이스리서치가 〈부산일보〉 의뢰로 4월 3~4일 부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무선 100%)으로 실시했다. 응답률 7.0%·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본 조사는 <부산일보> 의뢰로 (주)에이스리서치가 지난 23~24일 부산 지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부산 북갑 보궐선거는 북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사용된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통신 3사에서 제공 받은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선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과 적용 방법은 지난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셀가중을 부여했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다. 응답률은 7.6%다. 북갑 보궐선거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다. 응답률은 10.9%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민전, 박민식 유세 중 "여기 잘생긴 오빠들 많아요"…당시 상황 들어보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김민전 의원이 유세 중 "여기 잘생긴 오빠들 많아요"라고 해 구설에 올랐다. 김 의원은 자신의 발언이 문제가 되자 "무서워 말고 지나가란 뜻"이었다며 일부 매체의 보도가 오보라고 해명했다. 김 의원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민전TV'를 통해 박 후보의 지원 유세를 생중계했는데 말 실수는 이 과정에서 나왔다. 영상을 보면 박 후보가 거리에서 만난 유권자에게 옆에 있는 김 의원을 소개하며 "김민전 국회의원, 제 친구"라고 인사했다. 실제로 박 후보와 김 의원은 1965년생 동갑으로, 서울대 외교학과 동기이다. 그러던 중 1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박 후보 유세 현장을 지나가려다 멈칫하자 김 후보는 양손을 흔들며 "안녕하세요. 여기 잘생긴 오빠 많아요"라고 말했다. 촬영 중인 걸 보고 학생들이 지나가는 걸 주저하자 누군가 "지나가. 지나가. 안 찍을 테니까 지나가. 괜찮아"라고 했고, 학생들은 얼굴을 가리고 재빨리 빠져나갔다. 이날 김 의원의 '오빠' 발언을 두고 일부 매체가 문제를 삼자 김 의원은 SNS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일행 때문에 지나가지 못해서 지나가라고 말하는 중이었다"며 "현장에는 20대로 보이는 남성들이 10여명 정도 있었고, 여학생들이 지나가지 못하고 있어서, 무서워말고 편하게 지나가라는 뜻으로 말한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필코 박민식 후보에게 오빠라고 칭한 적 없다"고 덧붙였다.
변함 없는 선두 전재수, 맹추격하는 박형준… 오차범위 내 좁혀 [부산일보 여론조사]
6·3 지방선거일을 1주일여 앞두고 부산 민심에 매우 복잡한 기류가 포착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의 추격세도 가속화되면서 부산 민심이 빠르게 결집하는 분위기다. 특히 정당·이념·세대별 지지층이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뚜렷하게 갈라지는 흐름까지 나타나면서 이번 부산시장 선거가 향후 지역 정치 지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일보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24일 부산지역 만 18세 이상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전 후보가 47.4%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고, 박 후보는 41.5%로 뒤를 이었다. 전 후보와 박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5.9%포인트(P)로, 오차범위(±3.1%) 내의 접전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는 3.5%의 지지율을 보였고,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7.6%였다. 전-박 후보 간 가상 양자대결의 경우 전 후보(48.8%)와 박 후보(43.1%)의 지지율 격차는 5.7%P였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3월 3~4일 실시된 1차 조사와 비교해 박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전 후보는 0.6%P 하락(48.0%→47.4%)하고, 박 후보는 6.6%P 상승(34.9%→41.5%)해 두 후보 간 격차(13.1%P→5.9%P)가 7주 만에 7.2%P 줄어들었다. 세부 계층별로는 지지 성향이 비교적 뚜렷하게 갈렸다. 전 후보는 남성(48.9%), 40대(64.8%)와 50대(61.7%), 민주당 지지층(95.1%),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80.5%), 진보층(79.8%)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박 후보는 18~29세(47.1%)와 70대 이상(54.6%),국민의힘 지지층(89.2%),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81.3%), 보수층(75.6%)에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여성층에서는 전 후보(46.0%)와 박 후보(42.9%)의 지지율이 비슷했다. 투표 참여율이 높은 60대에서는 박 후보(48.2%)가 전 후보(44.5%)를 소폭 앞섰다. 권역별로는 전 후보가 전반적으로 우세한 흐름을 보였다. 특히 1권역(북, 사하, 강서, 사상구)에서 48.8%의 지지율로 박 후보(39.8%)보다 높았고, 4권역(중, 서, 동, 부산진, 영도구)에서도 전 후보(48.8%)가 박 후보(38.2%)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다만 2권역(동래, 남, 연제, 수영구)과 3권역(해운대, 금정구, 기장군)에서는 두 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정당 및 이념성향별 세 결집 양상이다. 가상 양자대결을 기준으로 민주당 지지층의 95.2%가 전 후보를, 국민의힘 지지층의 88.8%가 박 후보를 지지했다. 1차 조사 당시 민주당 지지층의 89.9%가 전 후보를, 국민의힘 지지층의 75.6%가 박 후보를 지지한 것과 비교하면 양당 핵심 지지층의 결집도가 모두 높아진 셈이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의 박 후보 지지율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민주당 지지층의 전 후보 지지율은 5.3%P 상승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박 후보 지지율은 13.2%P 올랐다. 특히 보수층의 결집도가 두드러지는 흐름을 보였다. 1차 조사에서 보수 지지층의 60.5%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75.8%가 박 후보를 지지했다. 박 후보의 보수층 지지율이 15.3%P 상승한 것이다. 진보층에서는 전 후보의 지지율이 78.1%에서 82.1%로, 4.0%P 올랐다. 현재 지지후보를 선거일까지 지지하겠느냐는 전 후보 지지자의 88.5%, 박 후보 지지자의 87.3%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해 양 후보 모두 지지층 충성도가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 지지층의 향배도 변수로 꼽힌다. 양자 대결 상황에서 정 후보 지지층의 46.1%가 박 후보 쪽으로, 전 후보 쪽으로는 25.5%가 이동한다고 응답했다. 정 후보 지지층 중 응답 유보는 28.3%로 나타났다. 어떻게 조사했나 본 조사는 〈부산일보〉 의뢰로 (주)에이스리서치가 지난 23~24일 부산 지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부산 북갑 보궐선거는 북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사용된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통신 3사에서 제공 받은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선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과 적용 방법은 지난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셀가중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다. 응답률은 7.6%다. 북갑 보궐선거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다. 응답률은 10.9%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 북갑 다자대결서 하정우 제친 한동훈, 단일화 없이도 승산?[부산일보 여론조사]
6·3 지방선거가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국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판세에 관심이 쏠린다. 〈부산일보〉가 실시한 여론조사 다자대결에서는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38.2%,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가 34.0%로 한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 단일화를 가정한 3자 가상대결에서는 한 후보가 하 후보를 앞섰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박민식 후보와 한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는 양상도 확인됐다. 〈부산일보〉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이틀간 부산시 북갑 선거구 거주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4자 다자대결에서 한 후보가 38.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하 후보가 34.0%, 박민식 후보가 23.3%로 뒤를 이었다. 무소속 김성근 후보는 2.2%를 기록했고, 응답 유보층(없음 1.5% + 잘 모르겠다 0.7%)은 2.2%였다. 한 후보와 하 후보 간 격차는 4.2%포인트(P)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48.9%, 한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46.7%로 2.2%P 차이의 초접전을 벌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박 후보와 한 후보를 지지하는 쪽이 팽팽하게 나뉘는 모습으로, 당 공식 후보인 박 후보가 당 지지층을 온전히 결집하지 못하는 양상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하정우 후보 충성도는 83.2%에 달해 대조를 이뤘다. 자신을 보수라고 밝힌 응답자 중 한 후보를 선택한 비율은 46.9%, 박 후보는 33.2%로 13.7%P 차이를 보여 한 후보가 박 후보를 앞서는 모습이다. 특히 무당층에서는 한 후보를 지지하는 비율이 49.9%를 기록해 하 후보(21.5%), 박 후보(13.7%)를 배 이상 앞섰다. 보수 단일화를 가정한 3자 가상대결(하정우·한동훈·김성근)에서는 한 후보가 41.7%로 하 후보(34.5%)에 7.2%P 앞섰다. 김 후보는 3.4%, 없음은 13.7%, 잘 모르겠다는 6.7%로 부동층은 20.4%를 기록했다. 하정우·박민식·김성근 후보 간 3자 가상대결에서는 하 후보가 35.3%로 박 후보(30.3%)에 5.0%P 앞섰다. 김 후보는 6.6%, 없음은 16.2%, 잘 모르겠다는 11.6%였다. 보수 단일화 시나리오별로 비교하면, 자신이 보수라고 밝힌 응답자 중 한 후보 선택 비율은 51.3%를, 박 후보는 42.2%를 기록했고, 중도층에서도 한 후보 40.4%, 박 후보 30.6%를 각각 기록했다.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박 후보보다 한 후보의 경쟁력이 더 높은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6·3 지방선거 여야 주장 공감도에서는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4.1%로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37.6%)보다 6.5%P 높게 나타났다. 어떻게 조사했나 본 조사는 〈부산일보〉 의뢰로 (주)에이스리서치가 지난 23~24일 부산 지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부산 북갑 보궐선거는 북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사용된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통신 3사에서 제공 받은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선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과 적용 방법은 지난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셀가중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다. 응답률은 7.6%다. 북갑 보궐선거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다. 응답률은 10.9%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10명 중 4명 “이 대통령 매우 잘 하고 있다” [부산일보 여론조사]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43.1%, ‘다소 잘하고 있다’가 12.5%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응답자가 절반을 넘어선 55.6%로 나타난 것이다. ‘매우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적극적인 지지층의 비율이 40%를 넘어선 것은 주목할 만하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14.2%), ‘매우 잘 못하고 있다’(23.7%)는 부정평가 비율은 37.9%였다. 이밖에 ‘잘 모르겠다’는 응답층은 6.5%였다. 권역별로 긍정평가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원도심이 포함된 4권역(중구, 서구, 동구, 부산진구, 영도구)이었다. 58.5%의 응답자가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했는데, 이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해양수산부를 원도심인 동구로 이전한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부산에서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층의 비율이 높았던 곳은 서부산권이었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서부산권으로 분류되는 1권역(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의 긍정평가 비율은 54.1%였다. 2권역(동래구, 남구, 연제구, 수영구)의 긍정평가 비율 56.5% 보다 낮았다는 점에서 향후 부산의 지역별 정치지형 변화 가능성을 엿보게 한 대목이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의 53.7%, 여성의 응답자의 57.4%가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연령층별로는 18~29세의 41.4%, 30대의 49.7%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해 젊은 층일수록 이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을 낮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8~29세의 41.2%가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매우 잘 못하고 있다’고 응답해 불만족 수준이 상당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40대에서는 69.3%, 50대에서는 68.8%의 응답자가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어떻게 조사했나 본 조사는 <부산일보> 의뢰로 (주)에이스리서치가 지난 23~24일 부산 지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부산 북갑 보궐선거는 북구갑 지역구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사용된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통신 3사에서 제공 받은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선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과 적용 방법은 지난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셀가중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다. 응답률은 7.6%다. 북갑 보궐선거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다. 응답률은 10.9%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우성빈 40.3% 정명시 34.1%…부산 기장군수 선거 오차범위 내 경합 [부산일보 여론조사]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부산 기장군수 선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성빈 후보와 국민의힘 정명시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복당이 보류돼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쌍우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 일부를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보수 표심의 변수로 부상했다. 〈부산일보〉가 여론조사기관인 (주)에이스리서치에 의뢰, 지난 23~24일 기장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산 기장군수 후보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4.4%포인트(P). 무선ARS 방식. 응답률 8.1%.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성빈 후보가 40.3%, 국민의힘 정명시 후보가 34.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소속 김쌍우 후보는 10.0%, 조국혁신당 정진백 후보가 2.7%의 지지를 각각 얻었다. 특히 국민의힘 정명시 후보와 무소속 김쌍우 후보의 지지율 합산이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에서도 11.7%는 무소속 김쌍우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돼 정명시, 김쌍우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기장군수 선거에서 초미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기장군은 보수 성향이 강했던 지역 기반 위에 정관·일광신도시 중심의 젊은 유권자층이 급부상하면서 부산의 대표적인 혼전 지역이다. 우성빈 후보가 혁신을 내세우는 반면 정명시 후보는 안정적인 군정 운영을 강조하고 있어, 결국 신도시와 중도 성향 유권자들의 선택이 판세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우성빈 후보는 40대(54.0%)와 50대(46.4%)에서 강력한 지지를 얻었다. 반면 정명시 후보는 60대(40.8%)와 70대(43.7%)의 지지가 우세했다. 18~29세, 30대 모두 30%대 지지를 받은 우성빈 후보가 정명시 후보를 5%P 안팎의 근소한 차로 우세했다. 지역별(광역의원 선거구 기준)로는 더불어민주당 우성빈 후보가 장안읍과 정관읍이 속한 제2선거구에서 46.1%의 지지율을 기록해, 27.6% 지지 확보에 그친 국민의힘 정명시 후보를 크게 따돌렸다. 제1선거구인 기장읍과 일광읍, 철마면에서는 국민의힘 정명시 후보가 39.7%, 더불어민주당 우성빈 후보가 35.3%로 조사돼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무소속 김쌍우 후보는 제2선거구(10.6%)에서 제1선거구(9.5%)보다 근소하게 높았으며, 조국혁신당 정진백 후보 또한 제2선거구(3.9%)에서 지지를 더 많이 얻었다. 응답자의 45.6%가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며 정부·여당 지원론을 펼쳤다. 아울러 응답자의 35.2%는 “정부·여당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며 정부·여당 견제론을 주장했다. 나머지 19.2%는 “잘 모르겠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서는 “매우 잘하고 있다” 44.4%, “다소 잘하고 있다”가 15.0%로 나타나 60%에 가까운 유권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매우 잘못하고 있다” 19.6%, “잘 못하고 있다” 14.5%로 34%의 유권자가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봤다.
홍순헌 50.4% 김성수 43.1%…부산 해운대구청장 선거 전·현직 대결 접전 [부산일보 여론조사]
전·현직 구청장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산 해운대구청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후보와 국민의힘 김성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부산일보〉가 여론조사기관인 (주)에이스리서치에 의뢰, 지난 23~24일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운대구청장 후보 지지도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P). 무선 ARS 100% 방식. 응답률 7.3%.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후보가 50.4%, 국민의힘 김성수 후보가 43.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밖에 지지 후보 없음(4.8%), 잘 모르겠다(1.7%) 등 응답 유보층은 5.5%로 나타났다. 해운대구는 전통적으로 ‘보수 텃밭’으로 분류된다. 1995년 이후 재보궐을 포함한 10번의 구청장 선거에서 9번을 국민의힘 계열 정당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후보가 승리를 거두면서 ‘대세론’에 균열이 났다. 이번 선거에서 조직력은 국민의힘 김성수 후보가, 개인기는 홍순헌 후보가 앞선다는 분석이 나온다. 성별 지지율에서도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다. 남성 응답자의 49.8%는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후보, 42.9%는 국민의힘 김성수 후보를 지지했다. 여성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후보 50.9%, 국민의힘 김성수 후보 43.2%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후보는 40대(63.4%)와 50대(58.9%)에서 지지도가 특히 높았다. 국민의힘 김성수 후보는 70대 이상(57.5%)과 30대(46.1%)에서 강세를 보였다. 18~29세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후보(54.3%) 지지율이 국민의힘 김성수 후보(39.9%)를 14.4%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60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후보(51.3%)와 국민의힘 김성수 후보(43.2%)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경합 중이었다. 지역별(광역의원 선거구 기준)로는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후보가 제3선거구(반여2·3동, 제송1·2동)에서 54.0%의 지지율을 얻어 국민의힘 김성수 후보(40.7%)와 13.3%P의 격차를 보였다. 국민의힘 김성수 후보는 선거구 네 곳 중 제1선거구(우1·2·3동, 중1동)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47.4%)을 기록했는데,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후보(48.1%)와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다. 이번 선거의 성격을 묻는 문항에는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51.6%)이 ‘정부·여당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37.6%)보다 14.0%P 높았다. 응답자의 정치적 이념 성향을 묻는 문항에 대해서는 보수층(38.1%), 중도층(33.9%), 진보층(22.3%) 순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5.7%였다. 김성수 후보는 응답 유보층에서, 홍순헌 후보는 중도층에서 지지세가 높았다. 보수층의 73.3%와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의 46.5%는 국민의힘 김성수 후보를, 중도층의 64.9%와 진보층의 87.1%는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없는 정당 지지자나 무당층의 응답은 엇갈렸다. 각각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유권자의 79.4%, 54.8%는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면 진보당 지지자의 61.9%와 무당층의 32.0%는 국민의힘 김성수 후보를 뽑겠다고 밝혔다.
서태경 47.8% 이대훈 35.4%…부산 사상구청장 선거 지지도 [부산일보 여론조사]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부산 사상구청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서태경 후보가 국민의힘 이대훈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의힘 이대훈 후보와 보수 성향의 무소속 조병길 후보의 지지율을 합산해도 더불어민주당 서태경 후보에 미치지 못해, 서 후보가 판세에서 비교적 견고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일보〉가 여론조사기관인 (주)에이스리서치에 의뢰, 지난 23~24일 사상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산 사상구청장 후보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4.4%포인트(P). 무선ARS 방식. 응답률 7.5%.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더불어민주당 서태경 후보가 47.8%, 국민의힘 이대훈 후보가 35.4%, 무소속 조병길 후보가 9.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서태경 후보와 국민의힘 이대훈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12.4%P로 오차범위 밖인 데다, 국민의힘에서 제명돼 무소속으로 출마한 조병길 후보의 지지율이 10%에 미치지 못해 기대만큼의 파급력은 보이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서태경 후보는 18~29세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두 후보를 앞섰다. 특히 40대(63.8%)와 50대(53.6%)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반면 국민의힘 이대훈 후보는 18~29세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41.5%)을 기록했다. 무소속 조병길 후보 또한 이 연령대에서 지지율(11.6%)이 가장 높았다. 지역별(광역의원 선거구 기준)로도 더불어민주당 서태경 후보가 제1선거구와 제2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이대훈 후보를 모두 압도했다. 삼락동과 모라1동, 모라3동, 덕포1동, 덕포2동, 괘법동, 감전동이 포함된 제1선거구에서 44.5%, 주례1동과 주례2동, 주례3동, 학장동, 엄궁동이 속한 제2선거구에서 51.2%의 지지를 얻었다. 하지만 국민의힘 이대훈 후보는 이 두곳의 지지율이 각각 39.5%, 31.1%에 그쳤다. 6·3 지방선거의 성격을 묻는 질문(여야 주장 공감도)에 대해 응답자의 50.2%는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답변했다. 이와 반대로 응답자의 38.9%는 “정부·여당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 대해서는 “매우 잘하고 있다”가 45.1%, “다소 잘하고 있다”가 18.1%로 조사돼 63.2%가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매우 잘 못하고 있다” 19.0%, “잘 못하고 있다”가 12.6%로 나타났다.
서은숙 49.1% 김영욱 42.7%…부산 부산진구청장 선거 [부산일보 여론조사]
동갑내기 후보들의 세 번째 리턴매치로 주목을 받는 부산 부산진구청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은숙 후보와 국민의힘 김영욱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일보〉가 여론조사기관인 (주)에이스리서치에 의뢰, 지난 23~24일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산 부산진구청장 후보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4.4%포인트(P). 무선ARS 방식. 응답률 6.2%.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은숙 후보가 49.1%, 국민의힘 김영욱 후보가 42.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응답 유보층은 8.1%로, “없음” 4.8%와 “잘 모르겠다” 3.3%였다. 부산진구는 기본적으로 보수색을 띠지만 선거 때마다 우세 정당이 달라서 부산 민심의 바로비터로 꼽힌다. 특히 최근 대규모 신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이번 선거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서은숙 후보는 40대(66.1%)와 30대(59.0%)에서 강력한 지지를 얻었다. 반면 국민의힘 김영욱 후보는 70대 이상(55.4%)과 60대(49.5%)의 지지가 우세했다. 18~29세에서는 김영욱 후보가, 50대에서는 서은숙 후보가 근소한 차로 앞섰다. 지역별(총선 기준)로는 서은숙 후보가 양정·부암·당감동이 속한 갑선거구와 전포·가야·개금동을 포함한 을선거구에서 모두 김영욱 후보보다 높은 지지율을 받았다. 특히 을선거구에서는 서은숙 후보가 50.1%로 조사돼 39.9%를 기록한 김영욱 후보를 크게 앞섰다. 갑선거구에서는 서은숙 후보(48.2%)가 김영욱 후보(45.4%)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정당 지지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42.5%, 국민의힘 지지도가 40.2%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이는 모습이었다. 다음으로 개혁신당 2.8%, 진보당 2.4%, 조국혁신당 1.5%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 없음”은 7.9%, “잘 모르겠다”는 0.9%로 응답 유보층은 8.8%였다. 나머지 1.8%는 기타 정당을 지지했다. 6·3 지방선거의 성격을 묻는 질문(여야 주장 공감도)에 대해 응답자의 46.6%가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며 정부·여당 지원론을 펼쳤다. 반면 응답자의 38.0%는 “정부·여당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며 정부·여당 견제론을 주장했다. 후보 개인과 정당 중 더 중시하는 분야를 묻는 질문(투표 성향)에서는 후보 개인의 능력과 경쟁력을 보고 선거별로 다르게 투표하는 편이라는 응답이 50.7%, 정당 중심으로 같은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는 편이라는 응답이 42.1%로, 오차범위 내에서 비슷하게 나타났다. 정당 중심으로 같은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갑선거구(45.8%)에서, 후보 개인의 능력과 경쟁력을 보고 선거별로 다르게 투표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을선거구(53.2%)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박수빈 기자 bysue@busan.com
[속보] 전재수 47.4 박형준 41.5%…하정우 34.0 박민식 23.3 한동훈 38.2% [부산일보 여론조사]
부산 전통시장 양극화, 편의·단골·콘텐츠로 넘자 [골목시장, 다시 장날]
부산시교육감…굳건한 현역 프리미엄, 2·3위 합친 지지율보다 10.4%P 우세 [부산일보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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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1000원어치도 판다… 작지만 강한 시장으로 변신 중 [골목시장, 다시 장날]
‘귀틀막’ 부르는 후보자 구애, 표심 얻으려다 민심 잃을라 ['선거 불편' 이제 그만]
코스피는 ‘8000’ 가는데… ‘1200’선에서 헤매는 코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