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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부산시장 후보 TV토론에 나온 '거짓말 탐지기' 불법 여부 조사
부산시장 선거 후보자 법정 TV 토론회에서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가 거짓말탐지기를 꺼낸 행위에 대해 선관위가 불법 여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부산시선관위는 TV 토론에서 거짓말탐지기를 활용한 정 후보가 관련 법령을 위반했는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거짓말탐지기의 전자기기 해당 여부, 사전 협의 없는 무단 반입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 26일 오후 KBS 부산방송총국이 주최한 이 토론회에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와 함께 앞서 열린 TV 토론 배제에 항의하며 단식까지 벌였던 정이한 개혁신당 후보가 처음 참여하면서 3자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 후보는 토론 막판 민주당 전재수 후보를 향해 가방 안에 든 거짓말탐지기를 꺼내들었다. 사회자가 "정 후보가 제시한 전자기기는 선거방송 토론위원회와 사전에 협의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고 뒤늦게 말했지만 이미 방송에 송출된 상태였다.
당시 정 후보는 "시장이 되겠다고 하는 사람은 시민 앞에 떳떳할 자신이 있어야 한다"며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수사가 끝났지만, 시민 앞에 거짓말탐지기를 통해 의혹을 떨칠 수 있는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전 후보는 "말의 진의를 모르진 않지만, 토론에서 지켜야 할 선은 지켜달라"며 "보여주기식 토론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또 전 후보는 "강도 높은 수사를 받았고 불법적인 금품 수수가 없었으며 수사 결과에도 나와 있는데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하면 악의적인 흑색선전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맞받았다. 이와 관련해 법정 토론 하루 전 외부 일정을 중단하며 토론 준비에만 매진한 정 후보가 거짓말탐지기를 통한 일종의 정치 퍼포먼스를 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한편 현행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 관리 규정엔 토론자는 선거 운동용 윗옷이나 어깨띠를 착용할 수 있고 참고자료로 A3 용지 규격 이내의 서류, 도표, 그림 등을 사용할 수 있다고 돼 있다. 휴대전화, 노트북,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는 사용할 수 없다고 규정한다. 선거방송토론회원회가 토론회 진행에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에만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지만, 선관위에 따르면 실제 사용한 사례는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정 후보가 반입한 거짓말탐지기가 TV 토론에서 허용되는 전자기기나 참고 자료에 해당하는지가 쟁점이 될 전망이지만, 선관위를 이를 불법으로 판단하더라도 처벌할 법적 근거가 모호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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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북한 비핵화' 쿼드 공동성명에 "비핵화 절대·영원히 없어"
북한은 미국·일본·호주·인도 4개국 안보협의체 '쿼드'(Quad)가 '북한 비핵화' 의지를 강조한 데 대해 "다시금 명백히 하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비핵화'는 절대로, 영원히 없을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 질의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이같이 말했다. 쿼드 외교장관들은 앞서 26일 인도 뉴델리에서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대변인은 이런 내용의 쿼드 외교장관 공동성명에 대해 "쿼드 외무상회의 공동성명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이 직면한 당면하고 시급한 도전과 위협을 심히 왜곡하였을뿐 아니라 특정국가들을 겨냥한 적대적 의사를 여과없이 노출시켰다"고 했다.
이어 "우리 국가의 합법적인 주권적 권리행사를 걸고 들면서 그 무슨 '비핵화'를 운운하는 것은 쿼드가 미국의 일극지배 전략실현에 복무하는 정치외교적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을 입증해준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 주도의 쿼드가 우리 국가를 비롯한 지역나라들에 대한 적대적 입장을 고취한 데 대해 단호히 규탄배격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진영 대결 기도를 더이상 추구하지 말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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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45.8% vs 박형준 39.5%…하정우 33.8% 박민식 17.9% 한동훈 40.2% [동아일보]
6·3 지방선거의 여론조사가 28일부터 공표가 금지되는 가운데 부산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또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내 접전이다.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8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부산시장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전 후보를 꼽은 응답자는 45.8%, 박 후보는 39.5%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6.3%포인트로 오차범위(±3.5%포인트) 내였다.
다만 아직 투표할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10명 중 3명(30.1%) 정도여서 선거 막판까지 두 후보가 치열한 표심 쟁탈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장 선거 여론조사는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5월 24~26일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무선 전화면접(100%) 방식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표본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12.1%이다.
또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묻는 동아일보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33.8%는 하정우 후보, 40.2%는 한동훈 후보, 17.9%는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를 꼽았다. 다자구도 속에서 하 후보와 한 후보가 오차범위 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보수 후보가 박 후보로 단일화됐을 경우 양자 대결에선 하 후보 36.5%, 박 후보 31.6%로 나타났다. 3자 구도에서 한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 중 29.8%가 박 후보를 지지했다. 한 후보로 단일화되면 하 후보는 32.5%, 한 후보는 45.4%의 지지를 받았다. 3자 구도에서 박 후보 지지를 밝힌 응답자 중 22.9%가 한 후보를 택했다.
부산 북갑 여론조사는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5월 24~26일 부산 북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무선 전화면접(100%) 방식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표본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10.6%이다.
두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따르면 28일부터 선거일 투표 마감 시각까지 여론조사의 공표가 금지된다. 다만, 전날(27일)까지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는 해당 기간 전에 이뤄진 조사라는 점을 명시해 공표·보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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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르포] 하정우 vs 박민식 vs 한동훈…D-7 부산북갑 마지막 민심은? [영상]
6·3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국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북갑 민심은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는 분위기다. 치열한 3파전이 이어져 온 북갑 후보들도 마지막까지 유세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부산일보TV>는 북구 구포동과 만덕동에 이어 덕천동을 마지막으로 찾아 선거 전 마지막 북갑 민심을 확인했다.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민 대부분은 지지 후보에 대한 입장을 확실하게 굳힌 모양새였다. 새로운 인물이 대거 등장한 북갑에서 주민들의 속내는 복잡했다. 특히 높은 인지도를 업고 등판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와 전재수 전 의원의 탄탄한 지역 기반을 물려받은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 삭발 감행으로 배수의 진을 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사이 고민이 깊어지고 있었다.
덕천교차로 인근에서 만난 유권자들의 목소리는 지지 성향에 따라 극명하게 갈렸다. 민주당 지지자라고 밝힌 북구 주민 황광호(71) 씨는 하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황 씨는 보궐선거에서는 하 후보를, 북구청장으로는 정명희 후보, 부산시장으로는 전재수 후보를 택하겠다고 하면서 “서민들에게는 복지를 생각해주는 민주당이 낫다고 본다”고 말했다.
주민 성 모(67) 씨도 “전재수 후보가 북구에서 유일하게 세 번 당선됐는데 주민들에게 호응이 좋다”며 “따라서 전 후보도, 하 후보도 지지를 한다”고 말했다. 전 국회의원인 전 후보에 대한 믿음이 하 후보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는 모습이었다.
한 후보를 거론하는 주민들도 많았다. 이기호(69) 씨는 “한동훈 후보가 돼서 한 번 (북구를) 확 뒤집어야 한다”며 “박민식 후보는 두 번이나 했지만 한 게 없다”고 평했다.
또 다른 시민 80대 전 모 씨도 “한동훈이 되면 북구에 더 유리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높은 인지도에 따른 성과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김준수(64) 씨는 “워낙 거물이다 보니 한동훈으로 정했다”며 “일 처리 방식이 정확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회사원 이채오(66) 씨는 “한 후보가 나와서 지역의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는 것을 봐왔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못하는 부분을 좀 더 보완할 수 있는 행정을 할 만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집권여당에 대한 견제를 위해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세탁소를 운영하는 60대 박 모 씨는 박민식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집권여당을 견제하는 측면에서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아직까지는 좀 있어 줘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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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이란대사, 나무호 피격 관련성 모두 부인 "개입한 것 없어"
나무호 공격과 관련해 외교부로 초치된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가 "이란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다 부인한다"며 "절대 개입한 게 없다"고 주장했다.
27일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면담하고 나오던 쿠제치 대사는 취재진을 상태로 통역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쿠제치 대사는 "개인적으로 이 한국 선박에 발생한 그런 피해에 대해서 유감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다만 '한국 정부의 조사 결과를 인정하는지', '이란 정부가 사과할 것인지' 등 질문에는 "적대국들의 가짜깃발 작전을 주의해야 한다"면서 관련성을 부인했다.
또 "그쪽 지역(호르무즈 해협)에서는 해적행위 같은 것이 발생했는데, 지금 이런 일들이 발생하는 것이 미국 정권과 이스라엘 시온주의 정권의 행위의 여파"라는 취지의 발언도 내놨다.
쿠제치 대사는 "여러분이 아셔야 하는 것이, 지금 중동에서 발생하는 긴장 상태는 미국 정권과 침략 때문"이라며 "이란은 선박들이 안전하게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날 40분 가량 박 차관과 면담한 쿠제치 대사는 "양국 관계에 관해 이야기를 많이 했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앞서 박 차관은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있었던 HMM 나무호 피격 관련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여러 증거가 이란 쪽을 향하고 있다. 대사를 초치해 우리 선박 피격에 대한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달하며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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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41.5 vs 박완수 46.3%… 김상욱 51.2 vs 김두겸 30.8% [부산일보 여론조사]
6·3 지방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실시한 〈부산일보〉 여론조사에서 경남지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각각 41.5%, 46.3%의 지지율로 접전 양상을 이어갔다. 울산시장의 경우, 현재 추진 중인 ‘진보’ 후보 단일화를 전제로 민주당 김상욱 후보가 51.2%로, 30.8%인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를 압도했다.
울산 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민주당 전태진 후보 38.0%, 국민의힘 김태규 후보 38.3%로 ‘초박빙’ 양상이고, 경남 양산시장은 민주당 조문관 후보(50.7%)가 ‘현역’ 국민의힘 나동연 후보(41.2%)를 오차범위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본보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조사(24~25일, 경남 유권자 1002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에서 경남지사에 나선 국민의힘 박 후보와 민주당 김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이내인 4.8%P였다. 이어 진보당 전희영 후보 3.6%, 없음·잘 모름은 8.6% 순이었다. 선거 초반만 해도 김 후보가 앞서던 분위기에서 ‘보수 결집’ 기류 속에 박 후보가 치고 올라오면서 현재로서는 ‘예측불허’ 상태가 됐다는 게 지역 정치권의 판단이다. 다만 진보당 전 후보가 이날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후보직에서 사퇴한 것이 막판 판세를 뒤흔들 변수로 떠올랐다.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진보 후보 단일화가 관건이다. 이번 조사(울산 유권자 1002명 대상)에서는 민주당 김 후보가 단일 후보가 될 경우 국민의힘 김 후보에 20.4%P 차이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진보당 김종훈 후보가 단일 후보로 나서더라도 김 후보 40.6%, 국민의힘 김 후보 29.5%로 오차범위 이상 격차를 벌렸다. ‘보수’인 무소속 박맹우 후보는 두 조사에서 각각 5.4%, 7.0%를 얻었다. 민주당과 진보당의 후보 단일화 논의는 김상욱 후보가 지난 26일 “역선택 방지 조항이 없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며 경선 여론조사 중단을 선언하면서 파행을 빚었으나, 김종훈 후보가 이날 여론조사 재실시를 수용하면서 재개됐다. 양당은 27~28일 여론조사 경선을 다시 진행해 단일 후보를 선출한다. 이에 맞선 김두겸-박맹우 후보의 보수 단일 후보 논의는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두 지역 교육감 선거의 경우, 경남에서는 보수 성향 권순기, 진보 성향 송영기 후보가 각각 25.2%, 22.4%로 선두 경쟁을 벌였고, 울산은 진보 성향 조용식 후보가 34.0%의 지지율로 선두를 달렸다.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가 자리를 비운 울산 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502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에서는 민주당 전 후보와 국민의힘 김 후보가 불과 0.3%P 차이의 초접전을 벌이는 양상이고, 경남 양산시장(504명)은 민주당 조 후보가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나 후보에 오차범위 이상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경남과 울산의 정치적 온도 차도 뚜렷하게 드러났다. 이번 지방선거의 성격과 관련, ‘정권 안정론’은 경남 45.2%, 울산 53.6%로 나타났고, 반대로 ‘정부 견제론’은 경남 39.4%, 울산 31.4%였다. 정당 지지도 역시 경남에서는 국민의힘 42.8%, 민주당 36.5%로 보수 우위 지형을 보였지만, 울산은 민주당 41.9%, 진보당 14.7%, 국민의힘 30.1%로 노동계 기반이 강한 지역 특성이 도드라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본 조사는 〈부산일보〉 의뢰로 (주)에이스리서치가 지난 24~25일 경남 지역 만 18세 이상 1002명, 울산 지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울산 남갑 보궐선거는 남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남 양산시장 선거는 양산 거주 50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용된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통신 3사에서 제공 받은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선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과 적용 방법은 지난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셀가중을 부여했다.
경남지사와 울산시장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다. 경남 지역 응답률은 7.7%, 울산 지역 응답률은 9.1%다.
울산 남갑 보궐선거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응답률은 8.5%, 양산시장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응답률 8.1%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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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진 38.0% 김태규 38.3%… 울산 남갑 오차범위 내 ‘초접전’ [부산일보 여론조사]
6·3 지방선거를 목전에 둔 울산 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사실상 ‘초박빙 승부’로 흐르고 있다. 국민의힘 김태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전태진 후보 지지율 격차가 불과 0.3%포인트(P)에 그친 가운데, 5~6%대 지지율을 기록한 개혁신당과 새미래민주당 후보, 그리고 10%가 넘는 유동층 표심이 막판 승부를 가를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부산일보〉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울산 남갑 선거구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김태규 후보는 38.3%, 민주당 전태진 후보는 38.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3%P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이다.
뒤를 이어 새미래민주당 이미영 후보가 6.4%, 개혁신당 김동칠 후보가 5.6%를 기록했다. ‘지지 후보 없음’(6.4%)과 ‘잘 모르겠다’(5.3%)를 포함한 응답 유보층은 11.7%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제3지대 후보들의 존재감도 두드러졌다. 선두권 두 후보 지지율 차가 사실상 없는 상황에서 새미래민주당과 개혁신당 후보 지지층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향후 단일화나 지지 선언 여부가 선거 막판 주요 변수로 부상한 것이다. 특히 유동층 규모 역시 두 후보 간 격차보다 훨씬 큰 만큼 막판 표심 이동 가능성도 주목된다.
정당 지지층 결집도에서는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층 가운데 국민의힘 김 후보를 지지한 비율은 87.6%였고, 민주당 지지층에서 전 후보를 지지한 비율은 83.9%였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0.4%가 국민의힘 김 후보를 지지한 반면 전 후보 지지는 12.3%에 그쳤다. 개혁신당 김 후보는 5.5%, 이 후보는 3.2%였다. 반면 진보층에서는 민주당 전 후보가 62.3%로 우세했고, 국민의힘 김 후보는 15.2%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10.0%, 개혁신당 김 후보는 4.6%였다.
중도층에서는 전 후보가 47.2%의 지지율을 얻어, 국민의힘 김 후보(27.3%)보다 다소 앞섰다. 다만 선두권 두 후보 모두 자당 지지층이나 이념 성향층 지지율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유권자들의 표심 고착 현상도 확인됐다. 현재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한 비율은 79.8%로, 유권자 10명 중 8명가량은 이미 마음을 굳힌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초박빙 구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남은 유동층과 일부 이탈 가능 표심이 실제 결과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후보별 지지층 충성도에서는 민주당 전 후보 지지자 중 ‘계속 지지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85%로 나타났고, 국민의힘 김 후보 지지자 중 81.7%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상대적으로 전 후보 지지층이 더욱 견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3지대 정당에서 ‘바뀔 수도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개혁신당 김 후보 지지자 중 27.9%, 이 후보 지지자 중 40%로 집계됐다. 선두권 두 후보보다는 표심이 변화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본 조사는 〈부산일보〉 의뢰로 (주)에이스리서치가 지난 24~25일 경남 지역 만 18세 이상 1002명, 울산 지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울산 남갑 보궐선거는 남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남 양산시장 선거는 양산 거주 50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용된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통신 3사에서 제공 받은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선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과 적용 방법은 지난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셀가중을 부여했다.
경남지사와 울산시장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다. 경남 지역 응답률은 7.7%, 울산 지역 응답률은 9.1%다.
울산 남갑 보궐선거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응답률은 8.5%, 양산시장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응답률 8.1%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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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민주 36.5% 국힘 42.8%, 울산 민주 41.9% 국힘 30.1% [부산일보 여론조사]
6·3 지방선거를 1주일여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경남과 울산의 정당 지형이 뚜렷한 대비를 보였다. 경남에서는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반면, 울산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두 자릿수 격차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울산에서는 진보당 지지율이 15%에 육박하며 선거 구도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떠올랐다.
〈부산일보〉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4~25일 경남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42.8%, 더불어민주당은 36.5%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6.3%포인트(P)로, 오차범위(±3.1%P) 밖이었다. 연령별로는 국민의힘이 70대 이상에서 57.8%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민주당은 50대에서 46.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진보당 3.6%, 조국혁신당 2.8%, 개혁신당 2.2%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 정당은 1.1%였다. 무당층은 10.9%로 집계됐다.
반면 울산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섰다. 같은 기간 같은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민주당은 41.9%, 국민의힘은 30.1%를 기록해 민주당이 11.8%P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울산에서는 진보당 지지율이 14.7%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개혁신당은 2.6%, 조국혁신당은 1.8%로 조사됐다. 기타 정당은 2.1%였으며, 무당층은 6.8%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민주당이 60대에서 50.3%, 국민의힘은 70대 이상에서 49.6%, 진보당은 40대에서 24.8%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본 조사는 〈부산일보〉 의뢰로 (주)에이스리서치가 지난 24~25일 경남 지역 만 18세 이상 1002명, 울산 지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울산 남갑 보궐선거는 남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남 양산시장 선거는 양산 거주 50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용된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통신 3사에서 제공 받은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선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과 적용 방법은 지난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셀가중을 부여했다.
경남지사와 울산시장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다. 경남 지역 응답률은 7.7%, 울산 지역 응답률은 9.1%다.
울산 남갑 보궐선거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응답률은 8.5%, 양산시장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응답률 8.1%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