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수탁기관 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 ‘이달의 사회복무요원’ 선정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은 박형동 요원이 ‘이달의 사회복무요원’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부산 병무청은 각 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각 기관의 추천을 받은 모범 요원 중 심의를 거쳐 ‘이달의 사회복무요원’을 선정하여 표창과 특별휴가를 수여하고 있다.
지난 6월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 관계자들은 박형동 사회복무요원의 평소 성실한 모습에 대해 적극 추천했다.
박형동 사회복무요원은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에서 진행하는 아웃리치 캠페인, 김장활동, 입소청소년 식사지원, 체육활동 등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행정업무 보조 및 운영지원, 심리정서 관계 형성 등 기관 업무 전반에 적극성을 보여주었다.
장주현 소장은 “박형동 사회복무요원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임해왔다”며 “이번 ‘이달의 사회복무요원’에 선정된 것은 그의 성실한 복무 자세와 청소년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의 결실”이라고 전했다.
신라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은 19~24세 자립준비 청소년들에게 주거·교육·취업·심리상담 등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제적·사회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