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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스타에서 ‘우승 감독’으로 돌아온 이상민
“선수 시절 우승보다 더 좋습니다.”
프로농구 부산 KCC를 우승으로 이끈 이상민 감독은 우승 소감을 묻자 선수 시절과의 비교로 기쁨을 표현했다. 선수 시절 한국 최고의 포인트가드이자 KCC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이 감독은 KCC에서만 선수-코치-감독으로 모두 정상에 오르는 최초의 기록을 썼다.
이상민 감독은 12년 전 처음 감독을 맡았다. 2014년 서울 삼성에서 프로 사령탑으로 데뷔해 2022년까지 이끌었다. 팀이 주로 부진했던 터라 그는 자신을 '실패한 감독'으로 정의했다. 이 감독은 재기의 기회를 준 친정팀 KCC를 이끌고 '우승 감독'이 되겠다는 목표를 첫 시즌에 이뤄냈다.
그는 감독으로 처음 치른 챔프전을 무게감으로 표현했다. 이 감독은 “선수 때보다 챔프전을 준비하는 무게감이 엄청나게 크게 다가왔다. 선수로서 내가 잘하고 컨디션 조절하는 것과 감독으로 작전을 짜고 하는 것이 다르다 보니 긴장해서 잠도 잘 이루지 못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감독은 7전 4선승제 챔프전의 분수령으로 1~3차전을 모두 꼽았다. 이 감독은 “소노의 기세가 워낙 좋았기에 꺾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3차전까지 선수들이 잘해줬다. 4연승으로 끝내는 건 욕심이었지만, 그렇게 길게 갈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면서 “길게 가면 우리가 힘들어질 거로 생각해 뒤를 보지 말고 가자고 한 덕분에 좋은 리듬을 탔다”고 자평했다.
KBL 역사에서 선수-코치-감독으로 우승을 차지한 KBL 역사상 3명 뿐이었다. 김승기, 전희철, 조상현이다. 이 감독이 4번째다. 그러나 ‘한 팀’에서 달성한 경우는 없다. 이 감독이 최초다. 타 종목에서는 K리그 최용수(FC서울) 김상식(전북 현대)이 달성한 바 있다
이 감독은 스타 플레이어 출신답게 개성 강한 스타 플레이어들을 누구보다 잘 이해했다. 작전 시간 선수들과 전술을 토의하고 선수 의견을 존중해 작전을 바꾸는 장면은 농구팬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감독은 “주전들이 30분 이상 뛰었는데 저에겐 5명 모두가 MVP”라며 “정말 고마운 선수들이다. 개성 강한 선수들인데, 자기 것 내려놓고 팀을 위해 포지션별로 역할 잘해줬다. 그래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2026-05-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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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타자 전민재’ 카드로 NC전 첫 승 사냥 나선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최근 타격감이 좋은 전민재 ‘5번 카드’로 올 시즌 첫 NC 다이노스와의 '낙동강 더비' 승리를 노린다.
13일 롯데는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전준우(좌익수)~전민재(유격수)~노진혁(1루수)~윤동희(우익수)~손호영(3루수)~손성빈(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지난 12일 NC전에서 홈런포를 기록하며 최근 타격감이 좋은 전민재가 5번 타자로 출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손호영이 3루수, 8번 타자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제레미 비슬리다. 비슬리는 올 시즌 7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등판인 6일 kt 위즈전에서는 6이닝 3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NC전은 첫 등판이다.
지난 12일 경기에서 수비 도중 타구에 맞은 박승욱에 대해 김태형 감독은 “수비는 괜찮은데, 타격은 어렵다”고 밝혔다.
2026-05-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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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코리안 더비’, 이정후 웃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의 메이저리그 ‘코리안 더비’에서 팀 공격의 물꼬를 트는 안타로 ‘판정승’했다.
이정후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1득점에 몸에 맞는 공 1개로 두 차례 출루했다.
이정후는 1안타에 그쳤지만 이 안타는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1회 직선타, 3회 삼진, 5회 내야 땅볼로 물러났던 이정후는 3-3으로 맞선 7회 1사 후 우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루이스 아라에스와 케이시 슈미트의 연속 안타로 3루까지 간 이정후는 라파엘 데버스의 밀어내기 볼넷 때 홈을 밟아 결승 득점을 책임졌다.
샌프란시스코는 2사 후 터진 윌리 아다메스의 2타점 적시타 등을 묶어 7회에만 3점을 뽑아 6-3으로 달아났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9-3 승리로 2연승과 함께 17승 24패가 됐다. 이정후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날 경기로 이정후의 타율은 0.268로 소폭 내려갔다.
로스엔젤레스 다저스 9번 타자 2루수로 출전했던 김혜성은 2타수 무안타에 그친 뒤 6회 대타 미겔 로하스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다저스는 최근 3연패로 24승 17패가 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4승 16패)에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를 내줬다.
한편 또다른 메이저리거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도 13일 메이저리그 무대에 복귀한다. 김하성은 시카고 컵스와 홈 3연전 첫 경기부터 선발 유격수로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에 계약한 김하성은 올해 초 한국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부상을 당했다. 사고로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된 그는 수술대에 올랐고, 3월 중순에야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수 있었다.
수술 후 긴 재활을 거친 김하성은 지난달 29일부터 마이너리그에서 9경기에 출전하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더블A와 트리플A를 거치며 총 34타석을 소화한 그는 28타수 8안타(타율 0.286), 2루타 1개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김준용 기자
2026-05-1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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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빅리그 첫 선발서 역전 결승타
메이저리그에 8일만에 등재된 송성문(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선발 데뷔 안타를 역전 결승타로 장식했다.
송성문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에 도루 1개로 활약했다.
9번타자 2루수로 출전한 송성문은 팀이 3-4로 끌려가던 4회초 2사 1, 2루에서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건 웹을 상대로 큼지막한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이 한 방으로 스코어는 순식간에 5-4로 뒤집혔다.
송성문은 상대 송구 실책을 틈타 3루까지 진루하는 주루 플레이도 선보였다. 곧이어 터진 잭슨 메릴의 중전 적시타 때 홈까지 밟아 빅리그 데뷔 첫 득점을 기록했다.
8회에는 1사 후 투수와 1루수 사이로 굴러가는 절묘한 타구로 내야 안타를 만들어낸 뒤 2루 도루까지 성공하며 빠른 발도 뽐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팀의 주전 내야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뇌진탕 증세로 7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면서 트리플A에서 부름을 받은 송성문은 자신에게 찾아온 소중한 기회를 완벽하게 살려냈다.
앞서 송성문은 지난달 26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멕시코시티 시리즈'를 통해 빅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MLB 사무국은 해외에서 열리는 MLB 정규시즌에 기존의 26명에 1명을 더 데려갈 수 있는 '특별 추가 로스터' 제도를 운용한다. 당시 송성문은 타석에 서지 못하고 지난달 27일 애리조나전 대주자 출전을 통해 빅리그에 데뷔했다. 멕시코시티 시리즈가 끝난 28일 곧바로 로스터에서 빠졌다. 6일 경기가 사실상의 빅리그 데뷔전이었다.
이날 송성문과 맞대결을 펼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며 팀의 선취점에 기여했다. 하지만 후속 타석에서 안타를 치지 못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2026-05-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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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펄펄’, 오타니는 ‘주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2안타로 멀티히트 경기를 펼치며 맹활약했다. 같은 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이례적인 ‘슬럼프’에 빠졌다.
김혜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을 올렸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17(60타수 19안타)로 상승했다.
김혜성은 1-0으로 앞선 2회초 1사 2, 3루에서 세인트루이스 선발 우완 더스틴 메이의 시속 138.5㎞ 몸쪽 스위퍼를 받아쳐 우전 적시타를 치며 안타를 신고했다. 5회초엔 선두 타자로 메이를 다시 맞아 풀카운트 승부 끝에 유격수 쪽으로 향하는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슈퍼스타 오타니는 이날 3타수 무안타에 그쳐 19타석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 2타수 무안타를 시작으로 4경기에서 1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소속이던 2022년 5월 하순 5경기에서 12타수 무안타로 잠잠했던 이래 오타니의 가장 긴 부진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AP 통신에 “타격 메커니즘에 약간 문제가 있다. 홈에서는 어느 정도 해결했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3연전에서 오타니의 컨디션은 썩 좋아 보이지 않았다. 당겨친 땅볼과 밀린 듯한 뜬공 등 타격이 어정쩡한 느낌이다”고 말했다.
오타니는 타석에서는 고전 중이나 마운드에서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0.60을 기록하며 호투 중이다. 이날 경기에서 다저스는 4-1로 이겨 4연패에서 벗어났다.
2026-05-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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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해양 스포츠 메카로!’ 29일 토론회 열려
부산이 해양 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부산시체육회와 부산일보, 부산MBC, 부산 중구청, 부산항미래정책연구원은 29일 오후 2시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2026 부산 해양 스포츠 진흥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이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마리나 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집중 조명한다. 해양 레저·관광 산업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토론회에서는 이재형 국립한국해양대 교수가 ‘해양수도 부산 도약을 위한 마리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 교수는 세계 여러 항만 도시와 경쟁하기 위해 부산이 마리나 인프라를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해야한다고 역설할 예정이다.
이어 이광국 동명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양위주 국립부경대 교수, 이명권 국립한국해양대 교수, 이재빈 동의대 교수, 도한영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이 학계, 시민사회의 관점에서 산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전문가들은 부산의 강점인 해양 레저·관광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할 전략과 실행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해양 레저와 마리나 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리로, 부산의 미래 마리나 산업의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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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0주년 맞은 롯데 응원단장 조지훈
2026-04-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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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코리안리거 맞대결, 이정후 ‘판정승’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로스엔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첫 맞대결을 펼쳤다. 이정후가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로 판정승을 거뒀다.
이정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홈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7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59로 끌어올렸다.
이정후의 활약에 힘입어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다저스를 3-1로 이겼다.
2-0으로 팀이 앞선 1회 1사 1, 3루 첫 타석에서 이정후는 다저스 우완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커브를 잡아당겨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로 시즌 9번째 타점을 올렸다.
4회 중견수 직선타로 잡힌 이정후는 6회 2사 주자 없는 세 번째 타석에서는 갑자기 퍼부은 소나기에도 야마모토의 스플리터를 잡아당겨 깨끗한 우전 안타를 날렸다. 이정후는 후속 타자 엘리엇 라모스의 중전 안타에 3루 주루 코치의 사인을 본 뒤 홈으로 파고들다가 다저스 야수진의 중계플레이에 잡혔다.
이정후는 주루 과정에서 오른쪽 허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당해 8회초 대수비 헤라르 엔카르나시온과 교체됐다.
이정후는 다저스전을 마친 뒤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서 “홈으로 쇄도한 뒤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걸 곧바로 느꼈다. 자신에게 화가 났다”며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부상당했던 부위를 다시 다쳤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김혜성은 치명적인 송구 실책을 범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혜성은 1회말 샌프란시스코 선두 타자 윌리 아다메스의 안타성 타구를 역동작으로 잘 잡았지만, 1루에 악송구해 주자를 2루에 보냈다.
2회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때린 김혜성은 0-3으로 끌려가던 4회 1사 만루에서 침착하게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수비 실수를 만회했다. 김혜성의 시즌 4번째 타점이다.
김혜성은 1-3으로 뒤진 7회초 샌프란시스코 좌완 불펜 맷 게이즈가 등판하자 대타 미겔 로하스로 교체돼 1타수 1안타 1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33을 마크했다.
다저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다가 7회 유격수 내야 안타로 1루를 밟아 추신수(43)를 넘어 53경기 연속 출루로 아시아 타자 이 부문 최장 신기록을 달성했다.
2026-04-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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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경기 연속 출루 오타니…아시아 기록 추신수와 타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52경기 연속 출루해 아시아 신기록 보유자 추신수(43)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오타니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3회 2번째 타석에서 깨끗한 우전 안타로 1루를 밟았다.
오타니는 지난해 8월 2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부터 두 시즌에 걸쳐 이어온 연속 출루 기록을 52경기로 늘렸다. 오타니는 2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출루에 성공하면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한다.
앞서 추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던 2018년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부터 같은 해 7월 21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까지 52경기 연속 출루해 이 부문 아시아 타자 기록을 세웠다.
1900년 이래 빅리그 최장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은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윌리엄스가 1949년 수립한 84경기다. 2005년 이후로는 2006년 올란도 카브레라의 63경기 연속 출루가 가장 길다.
이날 오타니는 1회 실책으로 나간 오타니는 4회 땅볼에 이어 6회와 8회에는 볼넷으로 이날 세 번 출루했다. 9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다저스는 콜로라도에 12-3으로 승리했다.
전날 안타 2개를 친 다저스 한국인 타자 김혜성은 벤치에 머물다가 9회말 유격수 대수비로 들어가 경기를 마쳤다.
2026-04-21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