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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건설기술교육원, ‘사상형 소부장 산업 특화 공조냉동 기술 인력양성’ 수료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현환)에서 운영하는 부산광역시 건설기술교육원은 1일 건설기술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사상구와 함께하는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사상형 소부장(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 공조냉동 기술 인력양성’ 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상형 소부장(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 공조냉동 기술 인력양성’ 과정은 지난 6월 10일 개강했으며 참여 교육생들은 3개월간 현대건축물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공조냉동기계에 대한 실무 기술을 이론과 많은 실습을 통하여 익힐 수 있었다. 교육을 통하여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전원 공조냉동기계 국가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또한 건설기술교육원에서는 교육에 참여한 중장년의 취업을 돕기 위하여 지난 7월 부산고용센터와 함께 취업박람회를 교육원에서 개최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이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으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참여 교육생 일부는 박람회에서 취업이 확정되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건설기술교육원의 전 임직원은 사회로 다시 나가게 되는 이번 과정 수료생들의 앞길에 성공이라는 달디단 과실만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수료식을 마무리했다.
교육원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무료 교육과정으로는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으로 ‘조선용접’ 교육과정,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으로 ‘건축목공’ 교육과정, ‘도배·마루·장판’ 교육과정, ‘타일·방수·도장’ 교육과정, 과정평가형 교육과정으로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취득과정 등 5개 교육이 시작되며, 오는 10월 경에는 도배기능사와 거푸집기능사 자격과 관련된 실무 기술 교육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거나 지역 내 관심있는 분들은 부산광역시 건설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방문 또는 전화로 교육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부산광역시 건설기술교육원은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사업, 건설근로자공제회의 다양한사업, 부산시・북구・사상구 등 지자체와의 연계 훈련 등을 통해 부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및 건설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5-09-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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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 한국유학원, 동의과학대학교 방문… K-글로벌학부에 큰 관심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지난달 19일 알마티 한국유학원 원장 및 관계자, 학생 22명이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가이드 하에 본교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기관 간 글로벌 교육 교류를 강화하고, 동의과학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특성화 학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단은 본교의 유학제도 및 특화학과 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K-글로벌학부의 K-Care과, K-Beauty과를 투어했다. 첨단 실습실과 체계적인 실무 교육 과정을 체험한 학생들은 글로벌 현장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K-글로벌학부 전공 과정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학생들은 향후 진학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교수진과의 질의응답 시간은 전공 분야와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얻었다.
동의과학대학교 김태경 국제협력처장은 “알마티 한국유학원과의 교류는 본교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와 학문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는 다양한 국가의 교육기관과 활발히 협력하며 국제화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에서의 유학생 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5-09-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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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몽골 지방정부가 지원하는 장학생 유치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가 몽골 현지 지방정부가 선발·지원하는 장학생들을 유치하며 유학생 양성의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해외의 지방정부가 지원하는 유학생들을 국내 대학이 유치하는 사례는 흔치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이 대학 김태상 총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지난 달 28일부터 31일까지 몽골 셀렝게도를 방문해 도지사와 면담하고, 셀렝게도가 선발한 장학생 17명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현지 설명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 학생들은 경남정보대학교에서의 유학을 위해 1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몽골 셀렝게도 지방정부 장학생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엔락바도르지 도지사가 직접 부산을 방문해 지역 대학을 둘러보고 장학생들의 교육기관으로 경남정보대를 선정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4월 경남정보대 실무진이 몽골을 방문해 100명 규모의 장학생 선발 협의를 진행했으며, 셀렝게도 측은 김태상 총장을 초청하는 공문을 한국대사관을 통해 발송하는 등 교류를 이어왔다.
엔락바도르지 도지사는 “여러 대학을 둘러본 결과, 경남정보대의 유학생 맞춤형 교육과정과 정착 지원체계, 첨단 실습시설에 감명받아 장학생 파견 대학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우선 경남정보대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은 뒤, 셀렝게도 지방정부의 전액 장학금 지원을 받아 이 대학에서 전기·자동차 등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화 교육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경남정보대 방문단은 셀렝게도 도청에서 셀렝게도폴리테크닉대학, 중하라폴리테크닉대학 등 현지 2개 전문대학과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향후 유학생 교류 확대와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대학 김태상 총장은 “몽골 셀렝게도가 선발·지원하는 장학생들을 경남정보대에 보내주신 데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유학생들의 학업은 물론 정착과 취업까지 책임지는 정주형 유학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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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산학협력단, 2025 광주 에이스페어 참가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 산학협력단(단장 이영주)은 지난달 28~3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에이스페어’에 참가했다.
광주에이스페어는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이번 전시에는 전 세계 33개국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방송,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광주 국제 ACE 일러스트레이션페어와 2025 청소년 AI 콘텐츠 경진대회가 동시에 열려 콘텐츠 종합 행사로서의 성격을 강화했다.
부산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웹툰애니메이션과 졸업작품이자 대교TV에 방영된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맛섬월드’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제작 소프트웨어 ‘툰붐 하모니(Toon Boom Harmony)’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대학은 이를 통해 툰붐으로부터 우수교육 인증기관(COE, Center of Excellence) 지정을 받은 사실을 함께 알렸다.
또한 산학협력 네트워킹 기업인 콘텐츠 코어(대표 안용준)는 ‘코코캣’, ‘어묵탕’ 등 자사 주요 애니메이션 작품을 선보여 현장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부산경상대학교는 현재 툰붐 COE 기관으로서의 교육 기반을 바탕으로 공인 교육센터(ATC, Authorized Training Center)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애니메이션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글로벌 교육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9-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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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부산 RISE 대학총장 협의회 참석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롯데호텔 부산 3층 크리스탈 볼륨홀에서 열린 ‘부산 RISE 대학총장 협의회’에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부산대학교 최재원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협의회 추진 경과 보고, 협력 사인보드 오픈식, 단체사진 촬영 등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유학생 유치 및 취업박람회 공동개최, 제1회 국제학생축제 개최, 인문학적 소양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대학별 RISE 사업 성과 확산과 홍보 전략 등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3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대학 간 자유로운 논의와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부산경상대학교는 이번 협의회에서 △유학생 유치와 취업 연계 플랫폼 구축 △다문화 학생과 함께하는 대학축제 추진△ 지역 대학 공유 교양 플랫폼 운영을 통한 평생학습 활성화△ RISE 서포터즈 운영 방안 등을 제안했다.
현재 부산경상대학교는 RISE 사업단을 중심으로 2026학년도 대비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산학협력 협약을 통한 대학 간 네트워크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2025-09-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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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제3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중간 성과 공유회’ 성료
부산보건대학교는 지난달 25일 혁신지원사업단의 각 팀을 비롯한 교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중간 성과 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공유회는 제2주기('22~'24) 혁신지원사업의 성과평가 결과보고와 제3주기('25~'27) 혁신지원사업 중간자체평가 결과 보고, 우수추진 사례, 추진 전략 및 방향성, 각 팀별 운영 세부 계획 등 혁신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중간성과와 추진 계획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학영 총장은 총평을 통해 “지난 2주기 혁신지원사업의 우수한 성과에 대하여 사업 참여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유회를 통해 제3주기 사업의 추진계획 및 전략으로 성공적인 성과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성과 공유회를 기획한 허제은 혁신지원사업 단장(간호학과 교수)은 “전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혁신지원사업의 성과가 목표한 바 대로 달성하게 되었고, 앞으로 제3주기 혁신지원사업도 지역사회와 함께하여 상생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보건대학교는 혁신지원사업(Ⅰ유형, Ⅱ유형), LINC 사업, HiVE 사업, 부산형 RISE 사업 등 굵직한 재정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재정지원사업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또한 각 사업을 통해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실험, 실습 위주의 교육과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정주 전문인력양성과 지역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대학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가고 있다.
2025-09-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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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굴착기운전기능사 과정’ 첫 수료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가 9월 1일 교내 국제컨퍼런스홀에서 울주형 지역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굴착기운전기능사 과정’첫 수료식을 열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교육과정으로, 지역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계장비 운전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개월간 총 10명의 교육생이 굴착기 조작 실습, 안전관리, 관련 법규, 장비 유지관리 등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모든 교육생이 굴착기운전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해 향후 실기시험에 도전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예정이다.
서화정 평생교육원장은 “굴착기운전기능사 과정은 올해 처음 운영된 과정임에도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지역 산업 현장의 숙련 인력 부족 해소와 군민 취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올해 굴착기운전기능사 과정 외에도 지게차운전기능사, 조경기능사, 도배기능사 등 다양한 울주형 지역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지역민의 직업 역량 강화와 울산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2025-09-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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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RISE사업단, ‘수면요가지도 기초·심화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은 지난 8월 30일 홍익관 2203호에서 ‘수면요가지도 기초·심화 교육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지역사회의 수면의 질 향상과 수면위생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 4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울산 지역 주민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수면위생 관리법과 수면 요가 실습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한편, 수료 후에는 수면요가지도사 3급·2급 자격증 취득 기회가 주어졌다.
최병철 RISE사업단장(대외협력 부총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건강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수면위생 지도 인력을 양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맞춤형 아카데미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춘해보건대는 교육부 RISE사업 선정 이후 지역 정주형 보건의료·휴먼서비스 전문 인재 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강화, 혁신적인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2025-09-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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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2025년 파란사다리 프로그램 성과결과워크숍 개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8월 1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호주(퍼스) 및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파견 학생들의 성과를 공유하는‘2025년 파란사다리(1유형)’ 성과결과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연수를 마친 학생들이 활동 결과와 학습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간호학과, 기계공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 보건행정과, 임상병리과, 전기과 등 다양한 전공에서 선발된 2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호주 퍼스의 Phoenix Academy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Berjaya University College에서 전공·직무 연계 프로그램과 집중 어학교육을 이수했으며, 현지 대학 및 산업체 탐방, 문화교류 활동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행사는 △개회식 △총장 인사말 △학생 성과발표 △소감 나눔 △우수 팀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영도 총장을 비롯해 국제협력처장, 국제협력처 운영위원회, 참가 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성과발표에서는 팀별 프로젝트 결과와 현지 활동 경험을 공유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협업 과정에서 느낀 점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실천 사례, 글로벌 문화체험 경험 등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간호학과 김주안 학생은 “호주 연수에서 다양한 전공의 참가 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간호사로서 글로벌 감각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의과학대학교 김태경 국제협력처장은 “이번 파란사다리 프로그램은 단순한 해외 연수를 넘어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감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와 학문적 경험을 직접 체득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글로벌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는 이 외에도 글로벌 현장학습, 청해진 대학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반 전문대학으로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해외 연수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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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대, ‘2025 AI·DX 커리어디자인 혁신 AX캠프’ 참가
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 자율혁신사업단(단장 정대식)은 ‘동반성장 betwee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ICK 부울경권 공동운영 ‘2025 AI·DX 커리어디자인 혁신 AX캠프’에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참여했다고 밝혔다.
자율혁신사업단은 전문대학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AI·DX 커리어디자인 활동을 통해 혁신 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분석하고 맞춤형 커리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캠프에는 부·울·경권 18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AI 기반 솔루션 분석과 디지털 학습 실천 등 실질적인 AI 역량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AI 커리어 랩 경진대회에서 참여한 간호학부와 사회복지서비스과 재학생 3명(금상 김경민, 동상 이나영, 정승하)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상을 수상한 김경민 학생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커리어 역량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대식 자율혁신사업단장은 “이번 AX캠프는 학생들이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직접 체험하고 성장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대동대학교에서는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9-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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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대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맞아 가족 진로체험 투어 운영
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최수빈)는 2025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엄빠와 함께 떠나는 여름방학 투어’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지역 내 진로체험처를 직접 탐방하며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투어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발자국 따라 진로 한걸음’은 8월 8일 한국신발관에서 참가자들이 신발 산업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신발 디자인 및 우드키링 제작 체험을 통해 창의적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두 번째 ‘내일을 향한 병역진로탐험대’는 8월 22일 부산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청소년들이 군 병역 관련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고, 전차 시뮬레이터 및 VR 체험을 통해 현장감 있는 직업 체험을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가족과 함께 설계하는 라이프플랜’은 8월 29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금융의 역사와 역할을 살펴보고 금융보드게임과 퀴즈 활동을 통해 합리적인 경제 생활과 미래 설계의 중요성을 배웠다.
한 초등학생 참가자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신발 디자인 체험이 재미있었고, 내가 만든 작품을 집에 가져갈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또다른 참가자는 “VR로 군 장비를 직접 조작해보니 장래 희망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든 투어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체험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 단순히 견학이 아니라 진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 최수빈센터장은 “이번 여름방학 투어는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 지역 자원을 탐방하며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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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대,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관리 워크숍
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 자율혁신사업단은 지난달 28일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관리 워크숍 – 중간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전체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의 미래 비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주기 사업 성과 분석 및 환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3주기 혁신지원사업 기본계획 및 추진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혁신지원사업의 유기적인 연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분석을 바탕으로 성인학습자 학과들의 전략적 방향성도 함께 모색했다. 또한 2025년 자율혁신사업 수립 방향과 사업비 운영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대동대학교 민경화 총장은 “이번 보고회는 교직원들이 혁신지원사업의 세부 계획과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대동대학교 자율혁신사업단은 “앞으로도 전체 대학 구성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통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실천적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5-09-01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