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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직업건강협회 부산경남지부, 업무협약 체결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은 18일 ㈜서연이화 울산공장 회의실에서 직업건강협회 부산경남지부(지부장 김향미)와 지역 산업단지의 복합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C1 단위과제 ‘지역 체감형 복합재난 안전관리 지원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맞춤형 재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산업단지 맞춤형 안전교육 수요 및 실태조사, ▲지역 특화형 복합재난 대응 연구, ▲기타 상호 필요성이 인정되는 협력 분야를 공동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복합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직업건강협회 부산경남지부의 산업보건·안전관리 전문성과 춘해보건대학교의 교육·연구 역량이 결합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해보건대학교 김요나 건강안전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재난안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향미 직업건강협회 부산경남지부장도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과 맞춤형 재난 대응 체계 마련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할 교육과 연구 활동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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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RISE사업단, ‘항노화 아카데미’ 참가 3개팀 전원 수상 쾌거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 RISE사업단이 주관한 ‘2025 실전 CASE를 활용한 DBL 항노화 아카데미’에 참가한 부산보건대 재학생 3개팀이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15~16일까지 이틀간 부산 시타딘커넥트호텔 하리에서 진행됐으며, 부산보건대학교를 비롯해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등 4개 대학 RISE사업단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항노화 헬스케어 산업에 관심 있는 4개 대학 재학생 30명이 모여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실전형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 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12개 팀이 경쟁한 이번 아카데미에서 부산보건대는 참가한 3개 팀 모두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뷰티계열 참가팀은 ‘4050 여성 건강 관리를 위한 콜라겐 스틱 젤리’를 주제로 BIG Pioneer상을, 물리치료과 참가팀은 ‘독거노인대상 AI 스피커돌봄서비스’를 주제로 BIG Challenge상을, 그리고 간호학과 참가팀은 ‘50~60을 위한 중년 남성들을 위한 All in-one cream’을 주제로 BIG Idea상을 수상하며 전공 분야의 역량을 빛냈다.
특히 BIG Pioneer상을 수상한 글로벌뷰티계열 김보영 학생은 “노화를 늦추는 ‘슬로우에이징(Slow Aging)’에 대한 졸업 논문을 준비하며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했는데, 예상치 못한 수상까지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지속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항노화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순 부산보건대 RISE사업단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4개 대학 학생들이 항노화라는 주제로 훌륭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항노화 산업 발전과 대학 간 교류를 지속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보건대학교는 최근 73.5%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서부산 지역의 취업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ICK)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RISE) 등 다양한 정부 사업에 선정되어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5-09-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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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 치매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은 18일 오전 9시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6월 울산광역치매센터와 춘해보건대학교가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추진 중인 ‘사회적 약자 통합 건강관리 지원체계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10팀이 참가했으며,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5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간호학과 4학년 황난설·김미송·김새은·김서영 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3팀도 선정됐다. 수상팀에는 순위에 따라 대상 30만 원, 최우수상 20만 원, 우수상 각 10만 원 등 총 8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대상을 받은 간호학과 4학년 황난설, 김미송, 김새은, 김서영 팀은 ‘치매 공감, 함께 만드는 돌봄 공동체’를 주제로, OX 퀴즈·엽서 만들기·홍보 피켓 캠페인·치매 가족 지원 소책자 제작 등 다양한 활동 계획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오는 9월 치매극복 주간 동안 울산 지역 5개 보건소와 함께 시민 대상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황난설 학생은 “공모전을 통해 치매인식개선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시민들에게 치매예방과 돌봄 및 지역사회 지원 서비스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순 교학부총장은 “학생들이 사회적 이슈에 공감하고 지역과 함께 실천하려는 모습이 뜻깊다”며 “보건의료인으로서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학교는 2017년 울산 제1호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보건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5-09-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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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교사 진로체험 통해 학생 진로지도 지원 강화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17일 오후 5시 본교 캠퍼스에서 지역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 진로지도를 위한 교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직접 대학의 전공 실습을 체험하고 교수진과 교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진로지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교사들은 간호학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응급구조과, 방사선과, 언어치료과 등 7개 학과 실습실에서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는 첨단 장비를 활용한 실습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춘해보건대학교의 교육 인프라와 학과별 특성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를 넓혔다. 또한 학과 교수진과의 교류를 통해 교육과정과 전공별 특성을 보다 깊이 파악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영진 입학처장은 “이번 교사 진로체험은 춘해보건대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간호·보건 분야 실습교육의 특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교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지도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6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가능 원서 수가 기존 3장에서 4장으로 확대됐으며, 동일 학과 내에서도 2개 전형까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입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처(052-270-0401~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9-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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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보건대 RISE 사업 로컬 문제해결 위한 창업캠프 개최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16~17일 양일간 시프트도어하리(부산 영도)에서 2025학년도 RISE 사업 로컬 문제해결을 위한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본 창업캠프는 부산보건대학교 창업동아리 구성원의 지역사회 문제해결 능력 및 지역 정주형 창업역량 향상을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업 아이디어 도출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까지의 창업 프로세스를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하고, 전문가 1대1 팀별 멘토링,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습 중심의 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11개 창업동아리 32명이 참여하여 호텔제과제빵과 크리에이티브오븐이 발표한 ‘케이크 원데이 클래스’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 2개(글로벌뷰티계열 ‘헤어상떼’, 작업치료과 ‘Otivation’), 우수상 4개(글로벌뷰티계열 ‘오늘, 네일’, 호텔제과제빵과 ‘STARTERS’, 광고콘텐츠디자인과 ‘매직핸드’, 디저트&서양조리과 ‘수작’ )가 각각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수상했다. 본 창업캔프를 통하여 로컬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청년 창업가 마인드를 정립했고, 지역사회 인력양성 창출이 기대된다.
부산보건대학교는 매년 창업 교육, 창업멘토링, 창업캠프, 창업경진대회 등을 운영하며 지역 및 전국 단위의 경진대회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을 심어주는 동시에, 지역사회 내 창업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부산보건대학교는 RISE 사업을 통해 창업 정규교육 및 다양한 비정규 프로그램 운영·지원을 확대하고 학생 창업 역량 향상과 지역 정주 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2025-09-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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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 ‘을숙도 로타렉트’, 전국체전 발대식서 봉사부스 운영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17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발대식에 교내 동아리 ‘을숙도 로타렉트’와 물리치료과 교내 동아리 ‘물리치자’가 참가해 봉사 관련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5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동아리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선수단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테이핑, 근육 스트레칭, 자세 교정 및 마사지 등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스를 찾은 선수와 시민들은 근육 피로를 완화하고 부상 위험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으며, 현장을 방문한 체육 관계자들도 학생들의 전문성과 적극적인 참여 태도를 높이 평가했다.
동아리 장을 맡고 있는 정희수 학생은 “수업에서 배운 물리치료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직접 적용해보니 한층 더 큰 책임감을 느꼈고, 부스를 방문한 분들이 감사 인사를 전해줄 때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한규 동아리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교내에서 습득한 물리치료 지식을 실제 현장과 유사한 상황에 적용함으로써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보건의료인으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과 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전통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 보건의료 변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혁신적 물리치료 인재 양성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26학년도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 수시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학 입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9-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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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FUSION’ 팀, ‘DIVE 2025’ 본선 진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기계공학과(학과장 김국용)에 재학 중인 이동석 학생과 미얀마·베트남 출신 유학생들이 구성한 글로벌 팀 ‘FUSION’이 DIVE 2025(2nd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된 ‘DIVE 2025’는 국내외 대학생, 직장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와 기업의 미개방 데이터를 활용해 산업 전반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앱 개발 대회다.
FUSION 팀은 기계공학과 1학년 이동석, 대위 나 잉 웅(DAE WAII NAING OO·미얀마), 키묘뒤(KIN MYO HTWE·미얀마), 응웬 후 꾸엣(NGUYEN HUU QUYET·베트남)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공이 기계공학임에도 불구하고 ICT와 데이터를 접목한 창의적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도전했다.
본선에는 총 85개 팀이 선발됐으며, FUSION 팀은 부산시공사·공단공공데이터실무협의체가 제시한 과제인 ‘부산시 공사·공단 채용정보를 활용한 부산지역 청년취업지원 웹/앱서비스 개발’을 선택했다. 같은 발제를 선택한 팀만 15개 팀에 달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다.
이에 ‘FUSION’팀은 공사·공단 채용정보를 단순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 청년 맞춤형 필터링 기능과 공정한 채용 정보 접근성을 강조한 서비스를 기획·제안했다.
팀장인 이동석 학생은 “이번 경험은 결과보다 값진 배움이었다. 문제 정의부터 서비스 설계까지 전 과정을 팀원들과 함께하며 다국적 협업의 어려움과 가능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 ‘합격자 중심’이 아닌 ‘모든 지원자의 취업 성공 여정’을 지원하는 관점이 우리 팀의 중요한 성과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위 나 잉 웅(DAE WAII NAING OO)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단순한 데이터 분석 방법을 배우며 자신감을 얻었고, 다양한 청년들이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깊은 인상과 큰 동기를 받았다”라며 “수상 팀들로부터도 많은 것을 배워 앞으로의 방향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동의과학대 기계공학과 김국용 학과장은 “외국인 학생과 국내 학생이 한 팀을 이뤄 처음으로 도전한 이번 해커톤 대회는 전공 지식을 넘어 디지털 융합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2025-09-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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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 의료소외계층 건강관리 지원 교육 실시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은 1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지역 보건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의료소외계층 건강관리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D1 단위과제인 ‘사각지대 없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U-meditown) 확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 내 생활지원사와 복지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 교안을 기반으로 운영됐다. 1부에서는 문수실버복지관 생활지원사 60명을 대상으로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법, 손위생 및 개인 보호구 착용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다뤘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복지관 직원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감염병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을 강화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임선영 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 의료소외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완화하고, 생활지원사들이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실버복지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전문성이 향상되어 지역 노인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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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2025학년도 2학기 생활관 지진·화재 대피훈련 실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16일 오후 6시 교내 운동장에서 생활관에 거주하는 사생, 외국인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생활관 지진·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생처와 행정처가 주관하고 울주군 웅촌119안전센터가 합동 참여했으며,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실습 ▲소방호스를 활용한 화재 진압 ▲응급환자 구급차 이송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어교육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도 참여해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생활관 사생들과 함께 안전 수칙을 숙지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높였다.
생활관 사생 대표 손혁진 학생(물리치료과 1학년)은 “생활관에는 500여 명이 생활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이 강화된 것을 체감했으며,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춘해보건대학교는 매 학기 정기적으로 생활관 지진·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5-09-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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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중국 창춘 유학생 유치 박람회 참가로 해외 유학생 유치 본격화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울산광역시 자매도시인 중국 길림성 창춘에서 열린 유학생 유치 박람회에 참가하며 해외 유학생 유치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대학교 고등직업해외인재유치협의회(해인협)가 주최하고, 현지 교육기관 및 대학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울산 RISE 사업(D4)의 일환으로 김창희 국제교류원장과 김연래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5개 대학의 총장과 유학생 유치 담당 교수, 실무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유학생 유치 전략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서 춘해보건대학교는 현지 고등학생, 한국어과 학생, 유학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학교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부 유학업체와는 박람회 이후 별도의 면담을 통해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여러 대학 관계자들과 교류하면서 ▲해외 지역별 맞춤형 유학생 유치 전략 ▲취업 연계 신설학과 개설 ▲보건의료인력 특화 접근법 등 실제 성과 사례와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모든 학과를 나열하기보다 유학생 모집이 가능한 학과 중심의 집중 홍보, 대학의 지리적 이점과 특성을 간결하게 강조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라는 점도 확인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춘해보건대학교는 해외 유학생 유치 전략을 더욱 체계화하고, 울산광역시와 협력하여 해외 유학생 유치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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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평생배움 아카데미’, 평생교육 활성화 위한 홍보 및 성과 전시관 운영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지난 12~13일까지 2일간 개최한 ‘제4회 부산 서구 의료관광축제’에서 부산시 RISE사업 라이프/헬스케어 분야 ‘평생배움 아카데미’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성과 공유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부산보건대학교는 부산광역시 RISE사업 ‘평생배움 아카데미’와 ‘DX상인대학’,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교육과정 및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부산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RISE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신중년 직업교육과정, △교육취약계층 역량키움 교육과정 △ 지역정주 실전창업 지원 운영으로 유아부터 신중년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평생배움 아카데미’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BHU 학생 모니터링단’이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과 개선, 환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시관 운영 봉사를 실시하여 사업 시너지와 효율적인 가치 창출에 기여했다.
부산보건대학교 정학영 총장은 “부산보건대학교는 부산 유일의 보건 전문대학으로서 이번 축제 참여를 계기로 의료관광특구인 부산 서구와 협력하여 지역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참여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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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AI창업학과’ 신설로 AI 활용 교육 박차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 경남정보대학교가 2026학년도부터 인공지능(AI)을 통해 취업과 창업 역량을 동시에 갖춘 AI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AI창업학과’를 신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인공지능 AI가 모든 분야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시대에 대응하며 학생들의 AI 활용 능력과 기획력을 길러주는 취업, 창업 투트랙 교육을 제공해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챗GPT, 노션, 구글 AI 등 최신 AI 툴킷 교육과 AI를 활용한 시장분석, 고객관리, 마케팅, 브랜딩 등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통해 1인 1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해 ‘AI로 취업도 하고 창업도 한다!’는 학과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 학과는 경남정보대학교가 구축한 최신 IT 실습시설을 활용해 코딩이 필요없는 실무 중심의 수업을 통해 취업과 창업을 모두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획·마케터를 양성한다.
AI창업학과 안성우 학과장은 “AI가 경쟁력인 시대, 누구보다 빠르게 AI 활용 능력을 선점해 수많은 기업들이 원하는 AI 전문가로서 취업 역량을 갖추고 또한 본인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완벽히 구현할 수 있는 기획력으로 창업도 준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AI창업학과는 2026학년도부터 운영되며 현재 9월 30일까지 수시 1차모집을 진행중에 있다.
2025-09-17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