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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 RISE사업단, 2025 산학연협력 EXPO 참가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RISE사업단은 지난달 29~31일까지 대구 EXCO 서관에서 열린 ‘2025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전국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산학연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산여자대학교 RISE사업단은 부산다반사(茶飯事)코스를 선보였다. 블랜딩 티, 로컬푸드를 활용한 비빔밥, 자체 개발 블랜딩 드립커피로 구성된 이 코스는 부산 영도를 대표하는 로컬푸드인 고구마순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히비스커스와 레몬밤 등을 블렌딩한 자체개발 블랜딩 드립커피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커피의 맛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부스에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부산다반사 코스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드립커피 구매 의사를 밝히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부산여자대학교 RISE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여자대학교 성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2025-11-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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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 양정 1·2동 주민센터에 수익금 기부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총학생회와 산학협력단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2025년 지산학과 함께하는 동방성장축제 및 행경축제’ 기간 동안 운영된 플리마켓과 다양한 체험부스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양정 1·2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총학생회와 산학협력단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만든 수익이 지역사회로 돌아가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양정 1·2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학교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에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우 총장은 “부산여자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과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대학이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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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소매틱요가 전문가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은 16일 홍익관 203호에서 ‘소매틱요가 전문가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15~16일까지 총 2회 16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울산 지역사회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최하고, 소매틱요가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스트레스 및 트라우마 관리에 효과적인 심신 통합 치유 기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이들은 요가치료의 이론적 기반부터 개인 상담 역량 강화, 실제 요가치료 기법 활용까지 폭넓은 내용을 학습하며 요가치료사로서의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소매틱(Somatic) 접근을 기반으로 한 체험 중심 실습이 포함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는 보건의료, 실버&헬스, 창업, 사회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아카데미를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2025-11-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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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 호텔조리제과제빵과, 제10회 청미약선요리대회서 ‘대상’ 수상
김해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과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제10회 대한민국청미약선&전통주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단체 전시 부산광역시장상을 비롯하여 라이브, 단체전시, 커피 바리스타, 제빵 부분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9개 동메달 4개와 김해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약선 요리와 전통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학과생 전원이 참가했으며, 재료 연구와 조리 과정 전반을 직접 기획하며 실습 중심의 수업을 통해 쌓은 역량을 증명했다.
단체 전시 대상을 수상한 임민규 대표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수업 시간에 배운 식재료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새롭게 깨달았고 팀원들과 함께하며 협력의 힘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대학교는 전문대학 RISE사업과 혁신지원사업으로 변화하는 산업·사회의 수요에 맞는 창의적 인재를 유연하게 길러내고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이번 대회를 통해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에게 창의성 제고와 직간접적 현장 경험 역량 강화 목적으로 지원했다.
지도교수인 임종우, 이정우 교수는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이번 대회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2025-11-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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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2025학년도 BHU AI·DX 전공역량 경진대회’ 성료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지난 5일 2025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개최한 ‘BHU AI·DX 전공역량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DX(인공지능·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전공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와 실무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총 10개 학과 15개 팀이 참가해 AI 기술과 전공 특성을 융합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허제은 혁신지원사업단장은 “AI·DX는 모든 전공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회에는 간호학과, 작업치료과, 디지털헬스케어과, 치위생과, 호텔·바리스타과, 광고콘텐츠디자인과, 실용음악과, 유아교육과, 물리치료과, 디저트&서양조리과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AI와 DX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간호학과 ‘소울 시스터즈팀’은 AI 기반 간호지원 로봇 플랫폼을, 디지털헬스케어과 ‘3젠헬스랩팀’은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실용음악과 ‘AI 뮤직디렉터팀’은 ChatGPT와 SUNO AI를 활용한 작·편곡 프로젝트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신남식 교육부총장은 총평을 통해 “AI·DX를 전공의 언어로 번역해 낸 학생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돋보였다”며 “미래 사회를 선도할 전문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학연계 심사로 실무형 평가 심사는 교내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산학협력 중심의 공정한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장려상 5팀, 동상 4팀, 은상 3팀, 금상 2팀, 대상 1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부산보건대학교 총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2025-11-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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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제13회 부산국제 AF아티산 페스티벌 커피브루잉 대회서 ‘두각’
부산에서 지난 15일 열린 제13회 부산국제 AF아티산 페스티벌 커피브루잉 대회에서 부산보건대학교가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금상,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상, 은상, 동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커피전문가와 바리스타 지망생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해마다 수준 높은 경쟁과 전문적인 심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에서 호텔바리스타과 2학년 이지우 학생은 섬세한 추출력과 안정된 퍼포먼스를 인정받아 금상과 함께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이 학생의 브루잉을 두고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추출 동작과 원두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표현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호텔바리스타과 1학년 이도한·박성복 학생이 나란히 은상을 수상하며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두 학생은 정확한 분쇄도 조절과 균형 잡힌 플레이버 표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인학습자 중심 학과인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 1학년 이병헌 학생 또한 올해 대회에서 은상을 거머쥐며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학습자들이 함께하는 학과의 교육 효과를 보여줬다. 특히 실무 중심의 로스팅·브루잉 수업이 경쟁력 강화의 요인으로 언급됐다.
또한 1학년 양운용·이음희 학생은 개성 있는 레시피 구성과 안정적인 추출 동작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학생들의 전반적인 추출 기술이 해마다 발전하고 있다”고 평하며 부산보건대학교의 실기 교육 체계를 높게 평가했다.
부산보건대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학교의 교육 방향이 옳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연계 실습, 산업체 협력 확대 등을 통해 지역 커피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보건대학교는 호텔바리스타과와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를 중심으로 실무형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지역 커피 문화 발전과 전문 바리스타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5-11-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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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단, ‘학생-기업 연계 워크숍’ 개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단(단장 이화석)은 지난 1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매칭 기업 탐구: 미리 만나는 실습 파트너, 학생-기업 연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의 일환으로,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된 학생들이 본격적인 현장실습에 앞서 협약 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70여 명과 취업 매칭이 완료된 19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서로의 기대와 비전을 공유했다.
동의과학대 이화석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업은 학생들에게 기대하는 역량을 직접 전하고, 학생들은 기업에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물어보는 쌍방향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단은 지난 5년간 지역 내 중견·중소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조기 취업과 안정적인 직무 적응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5-11-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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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2025 월드푸드 챔피언십’ 전시경연대회 개최
경남정보대학교는 (사)조리기능장려협회와 한국조리협회가 주최·주관한 ‘2025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 경남정보대학교 대학생부문 전시경연 대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회는 경남정보대 건학5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으며, 호텔외식조리학과와 호텔제과제빵과 재학생 80여 명이 참여해 외식조리와 제과제빵 두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세계·특화요리·제과디저트 등 다양한 종목에서 학생들은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푸드 서비스 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는 평가도 나왔다. 두 학과의 학술 전시회도 함께 열려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대회의 볼거리도 더했다.
대회 결과 △전시경연 부문 대상(환경부장관상)에 외식조리부문 김은혜·이소연·조주영·박준형 △제과제빵부문 대상 박민수 △외식조리부분 대상 김낭현 외 3명이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도 농촌진흥청장상, 국회의원상, 조리기능장려협회장상 등 다수의 시상이 이어졌다.
또한, 학생들의 취업 선호도가 높은 ㈜CJ푸드빌 뚜레쥬르, ㈜겐츠 베이커리, 몽벨쉘터 베이커리카페 등 3개 기업이 참여한 채용설명회도 함께 진행돼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호텔외식조리학과 정숙희 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열정과 노력을 아낌없이 쏟아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셰프와 파티시에를 꿈꾸는 학생들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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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 부산형 RISE 외국인 유학생 및 성인학습자 진로박람회 참여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는 2025 부산형 RISE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BOCU 외국인 유학생 및 성인학습자 진로박람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형 RISE 사업에 참여하는 8개 전문대학들의 연합체인 ‘BOCU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부산 지역 내 전문대학들의 직업·평생교육 성과를 확산하고, 유학생 유치와 성인학습자 재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진로·문화 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부산여자대학교는 스마트건강운동과에서 스포츠테이핑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사회복지계열의 성과 발표와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교육과 직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장기열 RISE사업단장은 “부산여자대학교는 앞으로도 직업교육과 평생학습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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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역량 강화 교육·훈련’ 실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응급구조과(학과장 박영수)는 지난달 24일 교내에서 ‘다수사상자 발생사고 대응 역량 강화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응급구조과 2학년 학생들의 재난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실무적 판단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재난 현장을 가정한 실습형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훈련에는 응급구조과 2학년 재학생 전원이 참여했으며, 재난 및 다수사상자(Mass Casualty Incident, MCI) 상황을 가정하여 환자 분류, 이송, 자원 관리 등 실제 구급 절차를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특히 부산지역 재난의료관리자와 부산대학교병원 권역 DMAT(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으로부터 사전 교육을 받은 학생 15명이 훈련의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주도해 학생 주도형 도상훈련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훈련은 수업이 끝난 후 재난도상훈련실습실에서 실시되었으며, △상황 전파 및 현장 통제 △환자 분류(START 트리아지) △응급처치 및 자원 배분 △이송 및 인계 보고 등 실제 현장을 단계별로 재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현장지휘자, 구급대원, 병원 연계 담당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협업 체계를 경험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사례 분석과 팀별 피드백 발표를 통해 ‘피어 러닝(가르치며 배우기)’ 효과를 높였다.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현장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도 배운 내용을 전수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응급구조과 박영수 학과장은 “이번 도상훈련은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 대응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판단하는 과정을 통해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해상구급, 야간 현장훈련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무형 응급구조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실무 중심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직무에 맞춘 전공 수업 강화와 현장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과정 개발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또한 응급의료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11-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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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 지역 산업 연계 창업 부트캠프 성료
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사천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지역 산업(바이오헬스 분야) 연계 실전형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위한 지역 특화 창업 부트캠프’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부트캠프는 김해대학교 K-Start 창업동아리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창의적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실전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목표로 운영됐다.
2일간의 캠프는 △창의적 감각 깨우기 워크숍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고도화 실습 △사업계획서 작성 및 멘토링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단계별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팀별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멘토의 피드백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캠프 마지막 날 열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모든 참가자에게 창업 부트캠프 수료증이 수여됐다.
김해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임종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창업교육을 넘어,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실전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업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대학교는 RISE(지역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교육 거점대학 육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 맞춤형 창업교육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11-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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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대양고등학교, 업무협약 체결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현환)는 지난 11일 대양고등학교(교장 노태윤)와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과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2021년부터 대양고등학교 3학년 도제반 및 취업반 재학생을 대상으로 P-TECH ‘자동제어기기제작_L3’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하여 도제반 졸업생 및 현장실습생을 연계하여 지원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특성화고)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의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가 상호협력의 원칙을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일학습병행 기반 인력양성사업의 협력 및 우호관계 구축 △학습기업 발굴 및 학습근로자 모집 활동을 위한 정보 공유 △각 기관 시설 및 장비의 상호 활용 △ 고숙련 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과과정 설계 및 운영 △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및 지원을 내용으로 담았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김현환 학장은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취업을 이어가면서 국가자격과 동시에 전문(산업)학사 취득을 노릴 수 있는 P-TECH 과정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선행과정인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사업(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 활성화가 필수불가결하며 이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의 교육훈련 인프라 및 인적 자원을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업무협약체결의 의의를 높게 평가했다.
이에 대양고등학교 노태윤 교장은 “고교 학생들을 위한 진로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대학의 교육훈련 여건 및 방향을 직접 둘러볼 기회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일학습병행 사업 활성화를 통해 양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우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2021년부터 매년 부산·경남지역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P-TECH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실무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 기계과 및 반도체금형과의 교육시설 및 훈련장비를 새로 교체하고 P-TECH ‘기계요소설계_L3’과정을 추가하는 등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26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수시2차 모집과 국비 무료 교육과정인 전문기술과정 및 하이테크과정 교육생 모집을 하고 있으며, 선발되는 교육생들이 AI+x 융합형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는 적극적인 지원과 현장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5-11-14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