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오스카상 수상작, 미리 보고 점쳐 볼까
부산 영화의전당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주요 후보작을 감상할 수 있는 ‘2026 아카데미 특별전’을 마련했다. 특별전에서는 최다 부문 후보에 오른 ‘씨너스: 죄인들’을 비롯해 작품성과 화제성을 갖춘 작품을 두루 만날 수 있다. 상영작은 드라마, 액션, 스릴러, 공포, 뮤직, 애니메이션 등 장르를 아우르는 13편이다.최고 화제작은 단연 ‘씨너스: 죄인들’이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1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기록은 ‘이브의 모든 것’(23회)을 비롯해 ‘타이타닉’(70회)과 ‘라라랜드’(89회)의 14개 부문이다.‘씨너스: 죄인들’은 193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강력한 액션과 서사를 펼쳐 보이는 영화로, 마이클 B. 조던이 1인 2역으로 출연했다. 지난해 5월 국내 개봉했지만, 흥행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오스카 최다 부문 후보에 오르며 영화 팬들의 발길을 돌려세울지 관심이다.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도 화제작이다.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과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손잡은 이 영화는 지난해 추석 시즌 국내 개봉해 5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9개 부문 후보에 지명된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센티멘탈 밸류’도 만날 수 있다. 영화감독 아버지와 두 딸이 한 편의 영화를 계기로 관계를 회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제78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18일 국내 개봉했다.이번 아카데미 특별전에서는 국내에서 공식 개봉하지 않은 프리미어 상영작도 3편 선보인다. 클로이 자오 감독의 ‘햄넷’은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실제 아들이었던 햄넷에 초점을 맞춰 한 가족의 사랑과 상실을 섬세하게 그린 드라마다. 작품상, 감독상, 여우조연상 등 8개 부문에 지명됐다.‘힌드의 목소리’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중 총격받은 차 안에 갇혀 구조를 요청하는 팔레스타인 소녀를 구하려는 적신월사(적십자) 봉사자들의 사투를 담은 영화다. 실제 통화 녹음과 증언, 기록을 토대로 제작됐다. 제82회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 심사위원대상 수상작이다.‘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장편애니메이션상을 다투는 ‘아르코’는 지난해 칸과 부산국제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된 프랑스 애니메이션이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미래 자연관이 투영된 SF로, 어른들의 통제를 피해 도망 다니는 아이들의 모험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E.T.’를 연상케 한다.칸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그저 사고였을 뿐’과 심사위원상 수상작인 올리버 라세 감독의 ‘시라트’도 특별전에서 만날 수 있다. 두 작품은 ‘힌드의 목소리’와 함께 장편국제영화상을 놓고 경쟁한다. 분장상 후보에 오른 이상일 감독의 ‘국보’도 상영된다. 일본 가부키를 배경으로 예술가의 치열한 삶을 조명한 이 작품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신기록을 작성했다.이밖에 미스터리 공포 영화 ‘웨폰’(여우조연상),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2003) 리메이크작 ‘부고니아’(작품상 등 4개 부문), 휴 잭맨과 케이트 허드슨 주연의 뮤직드라마 ‘송 썽 블루’(여우주연상)도 특별전에 소개된다.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한국 시간 3월 15일 열린다. 영화의전당 아카데미 특별전은 앞서 이달 20일부터 약 한 달간 이어진다. 관람료는 성인 8000원, 청소년 7000원. 상영 시간 확인과 예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51-780-6080.
영화 '대부' '지옥의 묵시록' 배우 로버트 듀발 별세
영화 ‘대부’ 시리즈로 유명한 미국 배우이자 감독 로버트 듀발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95세. 고인의 별세 소식은 SNS 부고를 통해 알려졌다. 아내 루치아나 듀발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페이스북 게시물에 “어제 우리는 사랑하는 남편이자 소중한 친구이자 당대 최고의 배우 중 한 명과 작별을 고했습니다. 그는 사랑과 위로에 둘러싸여 집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습니다”라고 전했다. 듀발은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의 영화 ‘대부’에서 콜레오네 가문의 고문이자 변호사 톰 헤이건 역할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듀발은 이 작품으로 1972년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한 후 뉴욕에서 연극 배우로 활동하던 듀발은 1962년 ‘앵무새 죽이기’에 캐스팅되며 본격적으로 영화배우의 길을 걸었다. 대표작으로는 ‘대부’ 시리즈와 함께 ‘지옥의 묵시록’ ‘텐더 머시스’ 등이 있다. ‘지옥의 묵시록’에서는 빌 킬고어 중령으로 존재감을 과시했고, 영화 ‘텐더 머시스’에서는 알코올 중독 가수 역할을 맡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위대한 산티니’ ‘딥 임팩트’ 등에도 출연했으며 서부극 ‘브로큰 트레일’로 에미상을 받았다. 미국 언론 LA타임스는 17일 ‘로버트 듀발이 남긴 10편의 핵심 영화’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고인의 영화 인생을 기렸다. 핵심 영화 10편은 ‘앵무새 죽이기’ ‘대부(2 포함)’ ‘네트워크’ ‘지옥의 묵시록’ ‘위대한 산티니’ ‘텐더 머시스’ ‘폴링 다운’ ‘사도’ ‘더 저지’ ‘위도우즈’다. 고인의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AI 시대의 역설, 여전히 ‘손’은 창조의 주체로 남는다
인공지능(AI) 기술이 발달할수록, 역설적으로 사람의 손길이 닿은 것들에 대한 향수는 더욱 짙어지는 것 같다. 순식간에 뚝딱 써내는 AI 보고서에 탄복하면서도 손끝 감각으로 미세한 균형을 조율해 나가는 손맛이 주는 예술적 감동은 AI가 대신할 수 없음을 새삼 인지하게 된다. 오는 2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리나갤러리 부산(송정광어골로 85-1)에서 열리는 ‘더 타임 오브 핸즈(The Time of Hands): 손의 시간’(파트 2) 전시는 ‘손’이 기능적인 도구를 넘어, 사유하고 기억하며 선택하는 주체로 존재함을 여실히 보여준다. 전시는 김성수, 김예지, 도이재나, 송민호, 안은선, 이예원, 이은지, 장문정, 정인혜 등 모두 9명의 작가가 함께한다. 공예, 조각, 회화와 설치를 두루 아우르는 작가들이 손으로 만들어내는 ‘시간의 결’은 도자, 금속, 유리, 혼합 매체 등 서로 다른 성질의 재료를 다루는 움직임과 선택을 통해 저마다의 형상으로 드러난다. 1층 갤러리 입구에서 가장 먼저 관람객을 맞는 작품은 정인혜 작가 라인이다. ‘어항별’이라는 제목으로 도자 신작 4점과 회화 1점, 그리고 지난해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선보였던 작품을 함께 전시 중이다. 정인혜 작가는 ‘기억’을 매개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시간을 하나의 지점으로 불러오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갤러리 바닥에 고운 흰모래를 뿌려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뒤 일일이 손으로 빚고 구운 도자를 오브제처럼 꾸몄다. 정도이·정재나 자매가 함께하는 ‘도이재나’ 팀은 일상의 익숙한 재료를 사용해 떠오르는 감각을 스케치하듯 즉흥적으로 연결하고 결합하는 ‘피규어 플랜트’(Figure Plant) 조형 작업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8개의 물줄기’ 같은 ‘물 조각’은 피규어 플랜트 방식으로 그 움직임을 구체화했는데 솟아올랐다가 떨어지고 다시 샘솟는 물의 리듬과 생동감이 잘 포착돼 있다. 김예지 작가는 ‘전신 거울’ 등 공예 베이스 작가만의 독특한 스타일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신이 못다 한 말과 마주하고, “만약 그때 내가 그 말을 삼키지 않았더라면?’ 같은 질문을 던지며 각자의 기억과 감정을 되돌아보게 한다. 2층으로 이어진 전시는 섬유미술가인 안은선 작가 작품으로 연결된다. 비 내린 숲의 고요하고 청명한 풍경에서 출발한 ‘우림산수’(The Breath, Rainforest) 작업은 드로잉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프린팅과 두께가 다른 캔버스, 오간자를 겹겹이 쌓아 나뭇잎이 투영되고 중첩되는 풍경을 구성한다. 멀리서 보면 영락없은 나뭇잎인데 가까이 가서 보면 그게 아니다. 작품 위에 놓인 무수한 자수의 선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생명력을 강조하며, 자연의 순환과 신비를 담는다. 바다가 보이는 창 쪽에 제단처럼 쌓은 탁자에 흰 천을 두른 뒤 그 위에 그릇과 화병 등이 즐비하다. 송민호 작가는 독특한 쓰임새와 조형미를 자랑하는 1인용 조립식 도자 그릇을 다수 선보였고, 이예원 작가는 고려청자의 전통적 형상에서 길어 올린 비색의 정취를 은채 장식을 통해 동시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이은지 작가는 상단의 화병은 유리로 제작하고, 하단의 받침대는 화강석, 대리석, 철 등 건축 재료로 제작해 사물의 주춧돌을 놓은 것 같은 ‘제자리’ 시리즈 작업을 완성했다. 전통 건축과 가구의 구조적 원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지속해 온 김성수 작가는 조립을 통해 완성되는 구조의 ‘배색’ 시리즈를 보여준다. 전통 소반의 형태를 투명한 아크릴 소재로 구현한 작품 ‘가배소반’은 소반이 지닌 권위와 무게감을 덜어내며, ‘비움’과 ‘공유’라는 가치를 강조한다. 3D 프린터와 전통 공예의 만남을 시도한 장문정 작가는 가장 대중적인 3D 프린팅 기술인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용융 적층 모델링) 방식에 공예적 기법을 결합해 새로운 조형성과 미감을 탐구한다. 리나갤러리 관계자는 “빠르게 대체되고 효율로 환원되는 동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손은 여전히 시간을 만들어낸다”면서 “이번 전시는 인간의 손이 여전히 유효한 창작의 주체임을, 그리고 그 손이 만들어내는 시간이 지금도 의미 있는 질문이 될 수 있음을 조용히 보여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운영 시간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일·월요일과 공휴일 쉼). 문의 051-711-0286.
‘2026 찾아가는 예술단’ 희망 기관 추가 모집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립예술단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26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 희망기관을 추가 모집한다. ‘찾아가는 예술단’은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부산시립예술단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관객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부산 전역의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사업에는 부산시립예술단의 7개 단체인 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극단, 국악관현악단, 청소년교향악단, 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부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예술단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직접 예술의 감동을 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가 모집은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복지관, 요양원, 복지시설, 경찰서, 소방서 등 특수 목적 기관과 부산에 본사를 둔 출자·출연 기관 및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다만 △개인 행사(결혼식, 회갑연 등) △특정 종교 행사 △정치적인 목적의 행사 △영리 목적 행사 △지역 축제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추가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는 이메일(bscityart_go@bsc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 또는 부산시립예술단 공연사업팀(051-607-3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 영화의전당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주요 후보작을 감상할 수 있는 ‘2026 아카데미 특별전’을 마련했다. 특별전에서는 최다 부문 후보에 오른 ‘씨너스: 죄인들’을 비롯해 작품성과 화제성을 갖춘 작품을 두루 만날 수 있다. 상영작은 드라마, 액션, 스릴러, 공포, 뮤직, 애니메이션 등 장르를 아우르는 13편이다. 최고 화제작은 단연 ‘씨너스: 죄인들’이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1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기록은 ‘이브의 모든 것’(23회)을 비롯해 ‘타이타닉’(70회)과 ‘라라랜드’(89회)의 14개 부문이다. ‘씨너스: 죄인들’은 193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강력한 액션과 서사를 펼쳐 보이는 영화로, 마이클 B. 조던이 1인 2역으로 출연했다. 지난해 5월 국내 개봉했지만, 흥행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오스카 최다 부문 후보에 오르며 영화 팬들의 발길을 돌려세울지 관심이다.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도 화제작이다.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과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손잡은 이 영화는 지난해 추석 시즌 국내 개봉해 5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9개 부문 후보에 지명된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센티멘탈 밸류’도 만날 수 있다. 영화감독 아버지와 두 딸이 한 편의 영화를 계기로 관계를 회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제78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18일 국내 개봉했다. 이번 아카데미 특별전에서는 국내에서 공식 개봉하지 않은 프리미어 상영작도 3편 선보인다. 클로이 자오 감독의 ‘햄넷’은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실제 아들이었던 햄넷에 초점을 맞춰 한 가족의 사랑과 상실을 섬세하게 그린 드라마다. 작품상, 감독상, 여우조연상 등 8개 부문에 지명됐다. ‘힌드의 목소리’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중 총격받은 차 안에 갇혀 구조를 요청하는 팔레스타인 소녀를 구하려는 적신월사(적십자) 봉사자들의 사투를 담은 영화다. 실제 통화 녹음과 증언, 기록을 토대로 제작됐다. 제82회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 심사위원대상 수상작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장편애니메이션상을 다투는 ‘아르코’는 지난해 칸과 부산국제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된 프랑스 애니메이션이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미래 자연관이 투영된 SF로, 어른들의 통제를 피해 도망 다니는 아이들의 모험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E.T.’를 연상케 한다. 칸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그저 사고였을 뿐’과 심사위원상 수상작인 올리버 라세 감독의 ‘시라트’도 특별전에서 만날 수 있다. 두 작품은 ‘힌드의 목소리’와 함께 장편국제영화상을 놓고 경쟁한다. 분장상 후보에 오른 이상일 감독의 ‘국보’도 상영된다. 일본 가부키를 배경으로 예술가의 치열한 삶을 조명한 이 작품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밖에 미스터리 공포 영화 ‘웨폰’(여우조연상),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2003) 리메이크작 ‘부고니아’(작품상 등 4개 부문), 휴 잭맨과 케이트 허드슨 주연의 뮤직드라마 ‘송 썽 블루’(여우주연상)도 특별전에 소개된다.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한국 시간 3월 15일 열린다. 영화의전당 아카데미 특별전은 앞서 이달 20일부터 약 한 달간 이어진다. 관람료는 성인 8000원, 청소년 7000원. 상영 시간 확인과 예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51-780-6080.
“소설 쓰기, 징글징글하고도 재미있다”
“25년 전에 소설로 써 보려 시도했다가 끝내지 못한 작품이 있었다. 6편이 담긴 이번 소설집 중 ‘재심’이라는 작품이다. 25년을 묵혔다가 드디어 한 편의 소설로 완성된 것이다. 소설 짓는 일, 참 징글징글하고도 재미있다.” 부산의 중견 소설가 정우련 작가가 6년 만에 소설집 <정말 외로운 그 말>을 출간했다. 25년을 묵혀 나온 ‘재심’은 1990년대 중반 등단 후 장편을 쓰겠다고 집 근처 암자에 집필실을 얻고 몰두했던 작품이다. 장기간 취재한 인물과 수집한 자료가 한 보따리였고, 아침에 작업실로 올라가 이튿날 새벽까지 쓰고 내려왔다. 따라오는 달을 벗 삼아 내려가던 산길에서도 머릿속에는 인물들의 고통을 어떻게 생생하게 그려 낼까라는 생각이 꽉 찼다. 지금 돌아보니, 장편 소설을 쓰기에는 천지 분간도 못 하던 초보였고, 결국 소설은 실패하고 기억으로만 남았다. 그때 이야기가 뼈대가 된 것이다. 이번 소설집의 제목이기도 한 작품 ‘정말 외로운 그 말’은 박이소 화가의 유작전에서 발견한 말이다. 빌리 조엘의 ‘어니스티(honesty)’라는 노래를 작가가 직접 번안해서 부르던 영상이 있었는데, ‘정직성, 정말 외로운 그 말, 더러운 세상에서 듣기 힘든 말, 너에게 듣고 싶은 바로 그 말…’이라는 가사가 마음에 닿았다. 예술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민했던 박이소 화가는 언젠가 “좋은 예술 작품은 불교 승려의 깨달음과 같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정 작가는 거짓과 위선으로 세상의 부와 명예를 탐하는 인간 군상의 면면이 떠올랐고, 자신이 소설에서 추구하던 메시지를 ‘정말 외로운 그 말’이 단적으로 표현해주는 것 같았다. 이번 소설집은 한국 현대사의 아픔과 고통, 독재와 희생, 피해와 보상 등 사회적인 메시지가 강한 작품들이 많다. 다들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분위기가 불편해질까 싶어 꺼내지 않는 주제이기도 하다. 그 외로운 말들이 늘 가시처럼 작가를 찔러 대고 있었다. 어려운 말, 외로운 말, 그렇지만 꼭 해야 할 그 말을 작가는 소설로 세상에 드러냈다. 외롭고 불편한 말은 정 작가의 글 짓는 솜씨를 통해 매끈하고 부드럽게 엮어졌다. 사회적인 상황과 메시지를 생각하지 않고 이야기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끝에 와 있다. 뭔가 더 있을 것 같은데 끝나버리는 느낌마저 있다. 정 작가는 “완결식의 결말보다 독자에게 생각할 여지를 남기는 방식을 선호한다”라고 답했다. 실제로 이번 소설집에 단편으로 실린 ‘클레멘타인’은 지금 장편으로 다시 쓰는 중이다. 6편 중 뒤쪽 2편은 신라시대가 배경이다. 살짝 뜬금없다는 느낌도 있다. 알고 보니 한국작가회의 소설분과위원회 요청으로 2022년부터 매년 <소설로 읽는 한국문화사> 작업에 참여했고 요청받은 주제에 맞춰 소설을 쓰게 됐다. 한국 여성사 분야에 선덕여왕을 주인공으로 한 ‘여왕의 향기’가 탄생했고, 한국 음악사 분야에 삼국유사 속 잠깐 등장하는 장수이자 거문고 연주자인 물계자를 데려와 소설을 통해 되살려냈다. 소설 곳곳에는 부산의 지명이 등장한다. 익숙한 지명이 무척 살갑고 반갑다. 정 작가는 “경험하고 익숙한 공간을 쓸 때 신나고, 자신이 있다. 잘 알지 못하는 곳을 아는 척하며 쓰지는 않는다. 예전 소설에선 부산 어느 곳의 통, 반, 번지까지 썼다. 그렇게 부산 곳곳을 소설에 넣는 것이 즐겁다”라고 답했다. 모든 작가가 그렇겠지만, 정 작가는 유난히 치열하게 소설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정 작가는 소설을 쓸 때 먼저 세 가지를 고려한다고 말했다. ‘이것이 진실인가’ ‘진실이라면 꼭 소설로 써야 할 진실인가’ ‘그 진실을 독자가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쓸 수 있을까’이다. 정 작가는 “세헤라자데가 왕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천 일 동안 끝없이 재미난 이야기를 지어내듯이 소설가로 살아남으려면, 앞서 말한 세 가지를 생각하며 갈 데까지 가봐야 한다”라고 비유했다. 소설 쓰기에 대한 작가의 엄청난 고민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정 작가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사무치게 외로운 말들을 찾을 것이고 그걸 이야기로 전하겠다고 한다.
한 알 한 알 모으는 콩알금, 제값 받을 수 있을까? [궁물받는다]
1년 전인 2025년 2월, 순금 한 돈(3.75g)의 가격은 50만 원 후반대였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2026년 2월 금값은 한 돈에 90만 원을 넘나들며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별한 날을 맞아 금 액세서리를 사려니 공임비까지 더해져 100만 원을 훌쩍 넘는 가격에 머뭇거리게 되는데요. 그래서인지 최근 0.1g 단위로 살 수 있는 이른바 '콩알금'이나 '미니 골드바'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작은 유리병에 한 알 한 알 모으는 재미가 있는 콩알금, 나중에 팔 때 제값을 받을 수 있을까요? 한국금거래소에 물어봤습니다. - 순금, 왜 24k라고 표기하나 “중동의 '캐럽'이라는 열매에서 유래한 'karat' 이란 단위에서 나온 표기다. 캐럽 열매가 일반적인 성인의 한 주먹에 24개 정도가 잡히고, 그것을 기준으로 24K라는 단위가 나타났다. 고대에는 100%라는 수학적 단위보다 더 먼저, 더 생활 밀착형으로 굳어진 단위들이 선호되었기 때문에 24K란 단위가 널리 쓰이게 됐다.” - 살 때 팔 때 가격이 다른 이유는. “금의 원가에 부가가치세 10%와 가공비, 유통마진 등이 포함되어 총 15%정도의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 하지만 이는 당일 사서 당일 판매할 경우에 해당하는 것으로, 크게 의미 있는 숫자는 아니다. 내가 예전에 산 가격과 비교해야 얼마의 수익 혹은 손실이 있었는지를 비교할 수 있다.” - 최근 0.02g, 0.05g, 0.1g, 0.2g 등 1g 미만의 초소액 제품(콩알금)이 인기인데. “콩알금은 제작비와 단위가격을 최소화해 소량 구매를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만들어진 상품이다. 하지만 제품이 작고, 영세한 업체들이 순도의 검증을 거치지 않고 만든 제품들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인이 표기조차 없는 콩알금의 순도를 직접 확인하기는 어렵고, 매번 비용을 들여 검정 기관에 검사를 맡기는 것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콩알금은 정식 인증을 받은 골드바를 사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비정규 상품으로 이해하면 된다.” - 보증서가 있다면 되팔 때 제값을 받을 수 있을까? “정식 보증서라는 것은 무의미한 말이고, ‘정식 영수증’이 발행되어야 책임의 소재가 명확해진다. 순도만 맞는다면 0.1g이든 1g이든 같은 단위 가격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콩알금은 정식 영수증 발행 없이 탈세 거래로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금은방에서 매입할 때 품질에 대해 확신할 근거가 없어 매입을 거부하거나, 가격을 낮게 책정하기도 한다. 정식 골드바를 구매하는 것이 제품의 품질 보장면에서 유리하다.” - 금 가격이 높아지며 중고시장에서의 거래도 흔해졌다. “개인 간 거래는 절대 권하지 않는다. 최근 가짜 금들도 발견되는 상황에서 개인간 거래는 위험도가 너무 크다. 또, 보증서가 있더라도 그 보증서가 해당 제품의 보증서 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홀마크 등도 위조하면 된다. 안전자산인 금은 정식 금은방을 통해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온라인 커뮤니티게시판에서 봤던 재미있는 가설들이나 믿기 어려운 루머들을 댓글이나 메일(zoohihi@busan.com)로 알려주세요.
[부산일보 오늘의 운세] 2월 19일 목요일(음력 1월 3일)
2026년 2월 19일 목요일 박청화 철학원 (음력1월3일) 051-863-8306 ◎-大吉 ○-吉 △-平 X-凶 쥐 96년생 이상은 높으나 현실에서는 따라주지 않으니 답답. 84년생 맡은 바 일에서는 프로 정신을 발휘할 것. 72년생 내가 나서서 남의 일을 도와줄 일이 생길 수도. 60년생 금전 지출이 늘어나면서 의식주는 확장되니. 48년생 주위 시선을 신경 쓰면서 보내는 하루. 36년생 남의 말을 듣지 말고 주관을 지켜라. 금전-△ 애정-○ 건강-○ 소 97년생 자기 것을 확실하게 챙겨라. 85년생 여유가 있을 때 장래 수입에 대한 전망을 세워두어라. 73년생 손실에 연연해하면 더 많은 것을 잃게 된다. 61년생 동상이몽일 수 있으니 객관적으로 바라보라. 49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중심을 잘 잡아야. 37년생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될 듯. 금전-○ 애정-△ 건강-○ 범 98년생 힘든 환경 속에서 실력향상이 이루어짐을 알라. 86년생 경쟁자의 등장으로 애쓴 만큼 공이 드러나지 않을 수도. 74년생 방해의 기운이 따르나 내 행동에 따라 원만히 해결. 62년생 인간관계에 이끌려 원치 않는 일을 하게 될지도. 50년생 오해를 살 수 있는 여지를 만들지 말아야. 38년생 주변 상황이 피곤해질 수도. 금전-△ 애정-△ 건강-○ 토끼 99년생 상대방을 자극하지 말아야. 후유증이 더 커지니. 87년생 여러 가지 의무와 책임을 다해 보는 날. 75년생 우연한 기회에 옛사람과 마주칠 일이 생길 수도. 63년생 일을 완성함에 따른 명예 상승도 기대해 본다. 51년생 당당하게 큰소리칠 일이 생길 수도. 39년생 휴식을 취하거나 편안히 쉴 수있는 기회. 금전-△ 애정-△ 건강-△ 용 00년생 금전 지출이 있어도 자신을 위한 투자라 생각하라. 88년생 행동부터 앞서지 말고 충분히 생각하고 나서 움직임이. 76년생 생각한 대로 밀고 나가는 것이 좋을 듯. 64년생 부수적인 보너스가 생기지만 나갈 곳도 동시에. 52년생 점차 해결의 실마리가 나오는 양상. 40년생 바라는 것 없이 선행을 실천해 보아라. 금전-△ 애정-◎ 건강-◎ 뱀 01년생 정당한 이유가 있는 행동이 복잡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89년생 동료와 수익을 나누더라도 내가 더 유리. 77년생 요행을 바라지 않아도 실속이 따라주는 운. 65년생 작은 일에 이루어지는 결과가 있을 듯. 53년생 집안에 소소한 일들 때문에 심난한 모양. 41년생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금전-○ 애정-△ 건강-△ 말 02년생 상대방을 존경하는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90년생 일이 너무 확장될 수 있는데 그것은 풍선껌. 78년생 원칙을 지키다가 꽉 막혔단 말을 들을 수 있으니 융통성 있게. 66년생 무리하게 끌고 나간 일에는 부작용이 생길 수도. 54년생 적당히 먹고 빠지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42년생 아랫사람 눈치를 봐야 할 일이 생길 수도. 금전-○ 애정-○ 건강-△ 양 03년생 생각지 않은 반전이 있다. 91년생 책임 완수에 따른 긴장감을 해소해라. 79년생 말실수할 수 있으니 성급하게 내뱉지 말 것. 67년생 상대방에게 휘둘리면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다. 55년생 겉은 요란한 모양이지만 실속은 다소 부실한 모양. 43년생 외출은 가급적 삼가고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금전-△ 애정-△ 건강-◎ 원숭이 04년생 순조로울 때 낙관하다가 실패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 92년생 티끌모아 태산이니 작은 밑천으로 재테크할 방법을. 80년생 찝찝하면 하지 않는 것이 무난한 날. 68년생 새로운 일을 도모하려고 해본다. 56년생 가까운 곳에서 산책을 하면 좋을 듯. 44년생 손이 두세 번 가야만 일이 되니 다소 번거로울 수도. 금전-○ 애정-○ 건강-△ 닭 05년생 활동 무대에 변화의 움직임이 보일 듯. 93년생 헛된 돈을 쓸 수 있으니 지갑 단속을 잘할 것. 81년생 의식주에 발전이 있고 활동 수단이 늘어날 듯. 69년생 겉만 보고 산 물건에 수리, 교환할 일이 발생할 수도. 57년생 이때까지의 근심이 눈 녹듯이 풀린다. 45년생 답답하고 서운한 것이 있으면 털어 놓아라. 금전-○ 애정-△ 건강-△ 개 06년생 동분서주 움직이는 가운데 얻는 것이 있다. 94년생 믿는 사이라도 비밀 이야기는 피하는 것이. 82년생 참고 기다리면서 시간을 버는 것이 좋다. 70년생 행동에 앞서 신중히 생각하는 과정을 가지는 것이. 58년생 대가를 바라지 말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어라. 46년생 마음이 불편해도 주변 사람에게 표현하지 않는 것이. 금전-○ 애정-△ 건강-◎ 돼지 07년생 의욕과 힘이 넘치니 활동력도 늘어날 듯. 95년생 말을 잘못 옮겼다간 난감한 상황을 만날 수도. 83년생 큰 뜻을 이루려면 좀 더 기다리는 시간이 있어야 할 듯. 71년생 대충대충 시간을 흘려보내도 결과는 비슷할 듯. 59년생 예기치 못한 기분 좋은 일들이 따를 수도. 47년생 편안한 생활 양상. 단조로울 수 있는 하루. 금전-△ 애정-○ 건강-◎
[부산일보 오늘의 운세] 2월 18일 수요일(음력 1월 2일)
2026년 2월 18일 수요일 박청화 철학원 (음력1월2일) 051-863-8306 ◎-大吉 ○-吉 △-平 X-凶 쥐 96년생 무기 없이 전쟁터에 나가는 격이라 준비 없는 행동을 하지 말 것. 84년생 성실과 근면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72년생 상대방의 화가 당장 풀어지기를 기대하지 마라. 60년생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은 드러내지 않아야. 48년생 뜻하지 않은 일이 발생해도 결과는 좋을 듯. 36년생 옛것을 정리하고 휴식을 취해야 할때. 금전-△ 애정-○ 건강-○ 소 97년생 결단과 용기가 필요한 때. 소신껏 밀어붙여야. 85년생 확실한 방향 설정을 하라. 73년생 조금만 소홀해도 무용지물이 되기 쉬우니 신경을 써야. 61년생 그릇된 편견이 좋지 못한 결과를 맺기 쉬우니 신중을. 49년생 내 목소리가 결정에 한 몫하게 될 듯. 37년생 원행하거나 과로하는 것은 금물. 금전-△ 애정-○건강-△ 범 98년생 독자적인 일을 만들기에는 아직 부족한 모양. 86년생 최대의 에너지 소모가 따를 때이니 체력 관리에 집중을. 74년생 무리한 선택과 실천은 위험부담이 따르니 신중히 검토 후 결정하라. 62년생 일일이 간섭하지 말고 자율적으로 맡겨두어라. 50년생 생기와 활기를 되찾는 날이 될 듯. 38년생 남을 위로하고 또 내가 위로받는다. 금전-◎ 애정-△ 건강-△ 토끼 99년생 대체로 길하지만 경솔하면 오히려 복이 화로 올 수도. 87년생 완전한 만족은 없으니 적정선에서 만족할 수 있어야. 75년생 움츠렸던 의식주에 넓히고 키우는 식의 양상이. 63년생 주변 변동으로 나에게 혜택이 따를 수도. 51년생 지나간 것에 연연해하면 또 후회하게 되니. 39년생 활동에 여러 가지 장애가 따르기 쉬운 날. 금전-○ 애정-△ 건강-X 용 00년생 기분도 밝아지고 적극적으로 나가는 날이 될 듯. 88년생 자신의 능력 등에 좋은 평가를 받는 날. 76년생 사회생활에 중심적 역할의 활동 양상이 될 듯. 64년생 매사가 정체, 지연되기 쉬운데 도리어 좋아지기 위한 것. 52년생 금전거래는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다. 40년생 오고 가는 인사 속에 웃음꽃이 필 듯. 금전-○ 애정-○ 건강-○ 뱀 01년생 행복이 눈앞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89년생 마음에 답답함, 일의 정체가 따라도 곧 좋은 운으로 전환 기회가. 77년생 주변에 도움을 주어도 당장에 보상은 기대하기 어려우니. 65년생 느긋하게 기다리는 여유를 가져라. 53년생 남을 도와주려고 한 일이 도리어 피해를 주는 결과가. 41년생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도. 금전-○ 애정-○ 건강-△ 말 02년생 활기 있게 하고 싶은 일을 해라. 90년생 작은 일에 이루어지는 결과가 있을 듯. 78년생 주변 사람들의 협조와 도움이 잘 이루어지는 날. 66년생 방심하다가 지출이 생길 수 있으니 재물관리에 주의가 요하는 날. 54년생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말아야. 42년생 자손의 덕으로 여러 가지 의식주 등에 좋은 일들이. 금전-X 애정-△ 건강-○ 양 03년생 인기가 올라가고 능력 발휘 등이 따르는 날. 91년생 변덕스러운 마음을 벗어나 하나로 매진이 되는 날. 79년생 인생의 선배, 윗사람으로서 여러 가지 능력을 보여야 할 때. 67년생 사소한 일들을 잘 점검해야 한다. 55년생 활동성에는 불리하나 내부적인 일을 보는 데는 유리. 43년생 속이 시원해지려면 반드시 화해해야. 금전-○ 애정-○ 건강-○ 원숭이 04년생 나의 위치를 파악하고 맡은 일을 성실히 해야. 92년생 흙이 아니고서는 뿌리를 내릴 수 없듯 기반을 중시해야. 80년생 내가 진 짐이 무겁지만 목적지가 눈앞이다. 68년생 부끄러워 숨기던 일들을 이제는 드러내야. 56년생 외부로 드러난 현상만 잘 보아도 내면을 알 수 있다. 44년생 가던 길을 묵묵히 그대로 가는 것이 최선. 금전-△ 애정-△ 건강-△ 닭 05년생 진군 중 큰 산을 만난 격이라 일단 멈추는 것이. 93년생 겸손하게 머리를 숙이면 좋은 일이 생길 수도. 81년생 인생의 꽃과 열매가 맺히려는 단계. 69년생 과거는 생각하지 말고 미래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57년생 논해야 할 가치와 여지조차 없는 것은 그냥 모르는 척해야. 45년생 하나의 일이 둘로 갈라지는 형상. 금전-△ 애정-○ 건강-△ 개 06년생 곡예사 같은 아찔한 상황을 만들지 않아야. 94년생 열심히 일하고도 좋은 소리 못 들을 수도. 82년생 명예인지 눈앞의 이익을 택할 것인지. 70년생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찬사를 받게 될 듯. 58년생 마음을 갈고 닦는 것을 으뜸으로 삼아야. 46년생 필요 없는 물건은 과감히 버리거나 정리해야. 금전-△ 애정-○ 건강-△ 돼지 07년생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과정으로 길을 찾을 수도. 95년생 자기 자신을 귀하게 여기고 가꾸는 마음이 필요한 날. 83년생 법이나 원칙만이 최선은 아니다. 융통성을 가질 필요가. 71년생 이치를 하나하나 분석하고 밝혀야 내 것이 될 듯. 59년생 인내의 미덕을 지녀야 좋을 듯. 47년생 서서히 좋아지는 단계. 금전-○ 애정-○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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