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언어치료청각재활과, 난독 문해지도 교육에 열의를 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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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TU-Challenge 난독 문해지도 기초과정을 개설운영했다고 밝혔다. 난독증 및 경계선급 지능 아동 등 기초학습부진 아동의 문해력 평가와 중재에 대한 이론과 실무 역량을 다지는 과정으로 최근 4일간(6월 30일~7월 3일) 관련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 강사 김기주 교수(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문해교육전문가 양성 및 부모교육 등을 활발히 하고 있다. 강사진은 장성욱(소리나라언어발달센터장), 이현정(정음언어학습상담센터장), 백은정(백은정언어학습연구소장), 한효정(아이공감 정신건강의학의원 언어재활사), 이다현(모모아동발달센터장), 유경진(솔담언어학습센터장) 한국난독증협회 문해교육전문가 등이 현장실무에 필요한 내용들을 담아냈다. 이 프로그램은 이후 본교 졸업생 등 관련 현장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동명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학과장 이수정)는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갖춘 언어재활사 및 청능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경계선급 지능 아동 평가 사업(부산 사회서비스연구원) 참여 등 지역사회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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