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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 명절 연휴 비상진료체계 운영지원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의료공백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명절 연휴 비상진료체계 운영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추석 연휴 기간 중 10월 5일과 6일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운영해, ▲경증환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응급실은 중증환자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재난관리기금이 아닌 자체 재원을 활용해 병의원 외 약국까지 포함한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시가 선도적으로 시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참여 의료기관에 진료 시간과 종별에 따라 최소 12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병원(40~70만 원) ▲의원(30~50만 원) ▲약국(12~24만 원)으로, 운영시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운영시간은 4시간 이상~8시간 미만, 8시간 이상으로 구분된다.
추석 연휴 중 외래진료를 하는 병의원과 처방조제를 하는 약국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병의원] 추석 전일(10월 5일) 또는 추석 당일(10월 6일) 운영하는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다.
[약국] 추석 당일(10월 6일) 운영하는 약국을 대상으로 한다. 추석 당일 운영 약국에 한해 추석 전일 운영을 지원한다.
다만, 종합병원, 치과, 한방병의원,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되며, 응급의료기관이나 달빛어린이병원 등 이미 동일 성격의 지원을 받고 있는 기관 역시 제외된다.
시는 신청 기관 중 추석 당일 운영 여부, 필수진료과목* 운영 여부, 총 운영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필수진료과목 :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구·군 신청 내역을 취합해 시가 지원 대상을 9월 중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기관에는 11월 말에서 12월 중 운영비를 교부한다.
명절 연휴 비상진료체계 운영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관할 구·군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사업은 명절 연휴 의료공백을 줄이고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병의원과 약국이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경증 질환은 가까운 의료기관과 약국을 우선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09-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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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HAHA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6일 오전 9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가톨릭대학교, 한국사학진흥재단, 금정구와 '하하(HAHA) 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하(HAHA)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기(Happy Aging Healthy Aging)를 의미한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백종헌 국회의원, 홍경완 부산가톨릭대학교 총장, 이하운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윤일현 금정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에 들어서는 '하하(HAHA)캠퍼스'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관계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부산가톨릭대학교는 학교시설(토지·건물)의 무상 제공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 ▲금정구는 캠퍼스 내 스포츠센터(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을 상호 합의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하하(HAHA)캠퍼스'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전국 최초로 대학 유휴시설을 활용해 조성되는 대규모 시니어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 6만 3천515제곱미터(㎡)의 부지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과 시민들을 위한 문화·여가, 건강·체육, 교육, 일자리, 주거, 실버산업 등을 하나로 집약한 시니어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는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50~60대를 말한다.
베이비 붐 세대(1955~1963년생)의 노인세대 진입 이후 부산의 고령화는 가속화 추세다. 2030년 이후에는 부산의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30퍼센트(%)를 넘어서고,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전국 지역 대학의 유휴시설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사립대학 교육용 토지 중 미사용 토지는 2020년 1천8백만제곱미터(㎡)(9.54%) → 2024년 3천3백만제곱미터(㎡)(17.35%, 출처 : 한국사학진흥재단 대학재정알리미)이다.
시는 지난 4월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마중물 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현재 지방재정투자심사, 문체부 공모사업 신청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내년(2026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 2028년 말 1단계 사업과 스포츠센터 건립 사업이 준공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3월 부산가톨릭대는 신학교정을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결정하였고, 시는 본격적인 하하캠퍼스 조성에 앞서 15개 기관과 부서가 전담조직(TF)을 구성해 6개 마중물사업을 발굴하여 사업을 추진·운영 중이다.
하하캠퍼스 조성 6개 마중물사업은 야외체육시설 정비, 무장애나눔길(산책로) 조성, 하하에듀프로그램 운영, 하하건강센터 설치, 도서관 개방, 시니어 건강놀이터 조성사업 등이다.
박형준 시장은 "시는 초고령사회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고 어르신들을 사회·경제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세심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하하(HAHA)캠퍼스'는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평생교육시설 등 공공시설 부족 문제와 지역 대학 학생 수 감소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 상생 모델"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노인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과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별 거점 하하캠퍼스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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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수욕장에서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마지막 편 오는 20일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의 마지막 일곱 번째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일보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맨발걷기좋은도시운동본부가 주관하며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부산미래아이에프씨(IFC)검진센터 등 지역기업이 후원한다.
어싱(Earthing)은 지구와 우리 몸을 연결하는 것의 의미로 발바닥을 땅과 접지해 지구표면에 존재하는 자유전자를 맨발로 연결하는 것으로 이미 각종 공중파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 효능이 알려지면서 하나의 새로운 국민운동으로서 어싱 열풍이 불고 있다.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부산의 대표 해수욕장 7곳을 맨발로 모래 위를 걷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연 접지(Earthing) 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심신 건강 증진과 해양 힐링 콘텐츠 확산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 4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선포식을 시작으로 ▲광안리 ▲다대포 ▲송정 ▲일광 ▲임랑해수욕장을 거쳐 이번 송도 편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7개 해변은 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송정, 송도, 일광, 임랑 해수욕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2천여 명이 참가하며 ▲축하공연 ▲어싱 코스 안내 및 몸풀기(스트레칭)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순으로 진행된다.
송도 편 어싱챌린지는 왕복 1.4킬로미터(km) 코스를 편한 시간대에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걷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송도 해양레포츠센터 앞 해변 무대에서 출발해 반환점을 돌고, 무대 앞으로 되돌아오며 자연스럽게 해산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체성분·뇌파맥파 검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메디컬 센터)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까지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누리집(맨발부산, earthing.busan.com)을 통해 선착순 2천 명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당일 참가자 전원에게는 생수와 신발주머니 등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앞선 6회 챌린지를 모두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 기념 메달과 송도해상케이블카 왕복 탑승권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행사장 주변 주차 공간이 부족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해수욕장이자 원조 해변인 송도 해수욕장은 곱고 부드러운 모래로 어싱체험에 적합한 해변이자 해변과 도시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는 해양 힐링의 공간”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바다와 자연에 연결되고 스스로를 돌보는 웰니스 여정의 마무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09-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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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시, 제32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6일 오후 3시 30분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과 '제32회 부산복지의 달'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 등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2000년부터 기념하기 시작해 올해 26회째를 맞았다.
시는 정부보다 앞선 1994년부터 9월을 ‘부산복지의 달’로 지정하고 32회째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으며, 2003년부터 ‘사회복지의 날’도 함께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로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장관 표창) 10명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시장 상장) 6명 ▲제32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시장 표창) 25명 ▲기부문화 활성화 유공(시장 표창) 2명 ▲부산사회복지협의회(표창) 7명 총 50명이 선정됐다.
시는 사회복지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9월이 복지의 달인 만큼 이번 기념식이 그간 부산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19일에는 '공존'을 주제로 개최되는 「제9회 051영화제(부산복지영화제)」는 올해 3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와 협업해 열린다.
051영화는 부산의 지역번호 051을 담은 사회복지 영화로 시민이 직접 제작한 51초 분량의 영화를 말한다.
▲오후 2시 남포동 비프광장 야외무대에서 시상식과 시사회를 열고, ▲오후 4시 30분에는 커뮤니티비프(부산극장 메가박스 3관)에서 영화 상영과 시네마토크를 진행한다.
아울러 9월 18일부터 21일까지는 비프광장 커비로드에서 ‘당신의 고민을 삽니다’를 주제로 시민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복지를 상상하는 공간(부스)도 운영한다.
박형준 시장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의 그물을 촘촘히 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돌봄 체계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복지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강화해 왔다"면서 "가장 선두에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고 계시는 복지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품고 일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계속 귀 기울이며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9-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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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맞이 B-뷰티 데이’ 개최… 지역 화장품 할인 판매전 진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2025 추석맞이 비(B)-뷰티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B-뷰티 데이’는 부산 화장품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할인 판매전으로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행사에는 지역 화장품 기업 21곳이 참여해 △피부관리(스킨케어) △화장(메이크업) △몸 가꾸기(바디케어) △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7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벼룩시장(플리마켓) 형식의 전시·판매 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소비와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방문객을 위한 △상품권 증정 △즉석 복권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지난 8~14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사회관계망 댓글 이벤트’를 통해 ‘사고 싶은 부산 화장품’이나 기대 댓글을 남긴 선착순 100명에게 1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당일에는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천 원 상품권을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미스트·선크림·마스크팩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즉석 복권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이벤트는 중복 참여 가능하며, 기준 금액은 상품권 사용분을 제외한 영수증 금액으로 산정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통합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나영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추석맞이 B-뷰티 데이’는 시민들에게는 합리적인 소비와 제품 체험 기회를, 기업에는 제품홍보 및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9-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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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역지자체 최초 산업·일자리창출 부문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수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5일 오전 11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연합뉴스TV 제13회 경제포럼-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산업·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포럼은 ‘대한민국 경제, 지방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개최되며, 올해 처음 신설된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은 △지방 행정 혁신 △산업·일자리 창출 △청년·가족 정착 △지방문화 활력 △특별상 등 5개 부문에서 혁신 성과가 뛰어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안수훈 연합뉴스티브이(TV) 대표이사 사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중앙부처 및 정관계 등 주요 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은 수도권 중심 성장 구도(패러다임)를 넘어 물류·금융·디지털 첨단산업 등 지역 강점을 살린 혁신 성장 전략을 통해 산업과 일자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허브도시로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견인해 육·해·공이 결합된 트라이포트 물류 기반을 공고히 하고 △인공지능·양자 등 첨단 신산업과 금융산업 고도화를 추진해 민선 8기 3년간 14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청년 고용률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상용근로자 수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고용 성과에서도 괄목할 만한 결과를 냈다.
또한 △글로벌 스마트 센터 지수 아시아 2위 △살기 좋은 도시 아시아 6위 △역대 최단기간 해외 관광객 200만 명 돌파 등의 성과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부산이 이뤄낸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한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디지털·해양 금융을 비롯한 특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력반도체·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신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부산을 기업·인재·자본이 모이는 세계적 혁신 거점도시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수상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한 그간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부산이 대한민국 균형발전 성장거점이자 해양 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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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은 커피데이’ 개최… ‘커피도시 부산’ 알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은 오는 20~21일까지 2일간 도모헌에서 ‘부산은 커피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커피데이’는 부산이 대한민국 최초로 커피 음용 기록을 가진 도시라는 역사적 사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로 마련됐다.
일반적으로는 1896년 아관파천 당시 러시아 공사의 권유로 고종이 처음 커피를 맛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해은일록’에는 이보다 앞선 1884년 부산해관 감리서 민건호가 ‘갑비차’를 대접받은 기록이 남아 있다.
행사에는 △월드커피챔피언의 라테아트 퍼포먼스 △이색 모래 커피 시연 △챔피언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라테아트 △센서리 교육(커피의 맛, 향, 촉감 등 감각적 특성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평가하는 훈련 과정) △핸드드립 강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커피 성분분석 세미나 △나만의 드립백 만들기 등 정상급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커피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커피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 전시관과 △소소풍 정원에 조성되는 상점(마켓존)에서는 지역 커피전문점과 인기 제과점(베이커리)이 참여해 광안대교와 바다를 배경으로 커피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부산을 대표할 ‘부산형 커피 음료(RTD) 시음회와 명칭 공모전도 함께 열려 ‘부산형 커피 음료(RTD)’ 제품의 맛과 이름을 시민과 함께 완성할 계획이다. 알티디(RTD, Ready To Drink)는 바로 마실 수 있도록 제조된 음료(캔, 병, 팩 등)를 말한다.
지난 8월 11일 시는 △월드커피챔피언 3인(전주연, 추경하, 문헌관)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BGF리테일 △GS리테일과 함께 ‘부산형 커피 음료(RTD) 개발 및 브랜드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 커피 음용 기록이 있는 ‘커피도시 부산’의 역사성과 특별한 커피 문화가 널리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천여 가지 향미를 가진 커피처럼, 항구도시 부산은 다양한 문화와 포용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커피산업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커피 최초 음용 기록에 대한 역사를 함께 나누고 시민 여러분들이 부산만의 특별한 커피 문화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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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내버스 영업소에 ‘생체 인식 음주측정 시스템’ 도입 완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버스 운수종사자의 음주 운행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시내버스 영업소 전체에 ‘생체 인식 음주측정 시스템’(이하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리 측정, 음주 운행 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음주측정 시스템에 홍채·안면 인식 기능을 도입한 ‘생체 인식 음주측정 시스템’을 시내버스 53개 영업소(업체 33곳)에 설치 완료했다.
시스템은 △홍채와 안면 인식을 통한 측정자의 신원 확인 △호흡측정기를 통한 음주 수치 측정 △음주 측정 기록의 저장과 가공 △측정 결과를 미측정, 정상, 운행불가 등으로 모니터에 표출한다.
특히 ‘운행불가’는 관리자에게 문자메시지 송출하는 방식으로 작동해 운수종사자의 음주 여부를 운행 전에 점검(모니터링)·기록하며, 운수종사자와 관리자가 모두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시험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시스템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16일 오전 10시 시내버스 연제공용차고지에서 시스템 시연 등 현장점검에 나선다.
시와 버스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상, 음주 적발, 대리 측정 경우 등 시스템 시연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운수종사자의 음주 운행을 근절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여객자동차운송사업 개선 명령을 발동한다.
이에 따라 운송사업자는 종사자의 무단 음주 운행이 발생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해당 운수종사자가 도로교통법에 따른 처분을 받도록 한다. 또한 관련 사실은 72시간 안에 시로 서면 보고한다.
이와 함께 운송사업자가 개선명령을 준수하지 않으면 음주 운행에 따른 행정처분(사업일부정지 또는 과징금)을 가중 처분해 개선명령의 실효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운수종사자가 운행 불가 판정을 받고도 무단으로 운행을 개시했을 때, 경찰에 적발되지 않는다면 운수종사자에 대한 처분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령에 따른 과태료가 전부다.
황현철 시 교통혁신국장은 “버스 음주 운행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으로 결코 용인할 수 없는 부조리”라며 “첨단 기술을 활용해 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공공의 관리·감독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사고 발생 시 무관용의 원칙으로 최대 수위 처벌 등 음주 운행을 뿌리 뽑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9-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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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 대한민국 공공 PR 대상’ 우수상 수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5 대한민국 공공 PR 대상’ 시민참여 부문과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지난 12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공공 PR 대상’은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공공 커뮤니케이션 분야 대표 상이다.
공모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6월 사이 집행이 완료된 공공 홍보(PR) 캠페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11회를 맞아 기존 지방자치단체 중심에서 △정부 부처 △공공기관 △일반 기업까지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영역의 우수 공익 캠페인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대회로 발전했다.
시민참여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부기랑 운동하장’은 ‘부산역 광장을 운동장으로!’라는 콘셉트의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캠페인으로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는 총 2만 2266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체력 검증·운동처방 15분 행복 공간존, 생활체육 체험 공간존, 정책 전시 공간존, 클래스·공연 공간존, 이벤트 공간존의 5개 공간에서 26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지역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함께한 ‘15분 운동 챌린지’ 영상은 111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 확산 효과를 거뒀고, 시민 만족도는 91퍼센트(%)에 달했다.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힙(HIP)부산’은 세대 공감을 주제로 한 어르신(시니어) 변신(메이크오버) 프로젝트로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 세대의 변화를 조명하며 고령화 사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해 제작한 부산 어르신들의 힙한 변화를 담은 콘텐츠는 총 400만 회 조회를 기록했으며, ‘무신사 매거진’에도 게재돼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혔다.
또한 KTX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1436개 매체를 통한 옥외광고와 다수 언론보도로 전국적 관심을 모았고, 참여 어르신들이 실제 모델·강연자로 활동하는 등 ‘제2의 인생 무대’를 열었다.
시는 이를 시작으로 ‘당근’, ‘오늘의집’, ‘CJ올리브영’ 등 민간 기업과 협업해 ‘부산당근이지!’, ‘청년러브(LUV):오늘부산’, ‘영(YOUNG)부산’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참여형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동시 수상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하는 홍보’ 전략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생활체육과 세대 공감이라는 서로 다른 주제에서 모두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원영일 시 대변인은 “일방적인 전달 방식이 아닌 시민이 직접 즐기고 공감하는 참여형·체감형 홍보 정책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디지털 플랫폼과 민관 협업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확대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홍보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9-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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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2회 국제탄화규소학술대회’ 개최… ‘전력반도체 파워위크’ 개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4~19일까지 6일간 탄화규소(SiC, 실리콘카바이드) 반도체 분야 세계 최대·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제22회 국제탄화규소학술대회(ICSCRM 2025)’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특강(튜토리얼 세션)을 시작으로 △기조 강연 △구두 발표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세계 16개국의 기업이 참여해 240여 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600편의 초록이 접수되어 500여 편이 최종 발표로 채택돼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 성과 발표가 이루어진다.
전시관에는 △울프스피드 △인피니언 등 세계적 기업이 참여하고, △부산 전력반도체 선도기업 아이큐랩이 최고 등급(스타 등급) 후원사로 나서 ‘전력반도체 도시 부산’의 위상을 보여준다.
한편 국제탄화규소학술대회는 1987년 처음 시작되어 미국·유럽·일본에서 순환 개최됐으며, 2022년 스위스 다보스 대회에서 부산이 개최지로 확정됐다. 미국·유럽·일본 외 지역에서 열리는 첫 대회이자 아시아에서는 일본을 제외하고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 향후 개최지는 △2026년 일본 요코하마 △2027년 영국 웨일즈 △2028년 프랑스 리옹으로 예정돼 있다.
시는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2023년 7월)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2024년 12월)에 이어 이번 세계적 학술 행사 유치를 통해 ‘글로벌 전력반도체 허브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 기간 전력반도체 기업 △네이처플라워세미컨덕터 착공식(16일) △아이큐랩 본사 및 공장 준공식(17일) 등이 예정돼, 시의 기업·산업계 전력반도체 투자 성과가 가시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장으로도 운영된다.
개막일(14일) 환영 연회(웰컴 리셉션)에서는 한국 전통 풍물놀이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대회 기간 김밥·떡볶이·비빔밥·어묵 등 부산과 한국의 대표 먹거리를 선보였다.
만찬(갈라 디너, 18일)에서는 대금·피리·해금 등 전통악기 공연과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무대가 마련돼 한국 문화의 매력을 세계 각국 참가자에게 전달한다.
또한 △부산 주요 관광지 탐방 △한국 문화 체험 △부산국제영화제(BIFF) 참관 등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부산의 매력을 체험하는 ‘민간 외교사절단’ 역할도 수행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공동조직위원장인 신훈규 전기전자재료학회장은 “이번 대회는 부산시가 전력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공동조직위원장 구상모 광운대학교 교수는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국제 협력망(글로벌 네트워크)을 강화함으로써 전력반도체 생태계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국제탄화규소학술대회 2025’ 부산 개최는 전력반도체 분야에서 우수한 부산의 기술과 산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성과”라며 “단순한 학술대회 개최를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K-Culture)와 인재·산업이 유기적으로 융합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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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 ‘내일의 미술관-나만의 미술관’ 운영
부산시립미술관은 부산에 있는 중학교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형 융복합 문화 프로그램 ‘내일의 미술관-나만의 미술관’을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일의 미술관-나만의 미술관’은 모형 조립 키트를 활용해 ‘내일의 미술관’을 직접 설계·구성함으로써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미술관의 공간과 전시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관을 열린 공공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인식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운영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모형 조립 키트를 활용한 ‘미술관 설계·구성’ △초소형 카메라를 활용한 ‘나만의 전시 기획’을 통해 미술관 활동의 전 과정을 능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미술관 설계·구성] 참여 학생들은 교구재를 활용해 전시장, 로비, 휴게공간, 교육실, 도서관 등 미술관의 공간을 구성하고 초소형 모형 전시를 직접 기획·실천한다.
[전시해설 영상 제작] 초소형 카메라로 직접 만든 공간과 전시를 촬영한 후, 소개 영상을 제작하는 활동도 이어진다. 이 영상은 온라인에 공유되며 이를 통해 공간 설계부터 전시 기획, 기록과 공유까지, 미술관 활동의 전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립미술관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15명 이상의 부산 소재 중학교 학급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부산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산시립미술관은 일반 시민들이 미술관의 모형 조립 키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술관의 공간과 전시를 기획하는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미래 향유자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공과 공유의 장을 추구하며 이를 경험할 수 있는 수평적·상보적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9-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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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4일에 열리는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해외통상자문위원과 이들이 현지에서 직접 섭외한 구매자(바이어)를 함께 초청해 ▲해외시장 개척 자문 ▲현지 시장 동향 공유 ▲일대일(1:1)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해외통상자문위원은 해외시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두루 갖춘 부산 출신 한인 경제인으로 ▲해외공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위촉되며 현재 15개국 18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상담회는 부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와 소비재를 포함한 종합 품목을 상담 품목으로 하며 약 60개 기업을 선정해 ▲해외시장 진출 자문 ▲해외 구매자(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상담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9월 23일까지 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담회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 내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 051-600-18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는 미국의 관세정책 등으로 세계(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 신시장 개척 등 수출시장 다변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기업이 현지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9-12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