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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웅상출장소 ‘동부(웅상)청사’ 승격 추진…나동연 양산시장 예비후보

양산 웅상출장소 ‘동부(웅상)청사’ 승격 추진…나동연 양산시장 예비후보

경남 양산시 웅상출장소가 가칭 동부(웅상)청사로 승격이 추진된다.나동연 양산시장 예비후보는 14일 6·3 지방선거 출마 기자 회견을 하면서 “박완수 경남지사와 웅상출장소를 동부(웅상)청사로 승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협의를 진행해 왔다”며 “협의가 잘 진행되면 내년도 웅상출장소 개설 20주년을 맞아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나 후보가 구상 중인 동부(웅상)청사는 기존 웅상출장소에 가칭 균형개발국이 신설 또는 추가되면서 2개 국으로 확대된다. 현재 웅상출장소는 4급 소장을 비롯해 4개 과 18개 팀 90여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덕계·평산·소주·서창동 등 4개 동을 관할한다.또 경남도 산하 기관도 유치된다.나 후보가 웅상출장소를 동부(웅상)청사로 승격을 추진하고 나선 것은 시청 소재지인 서부양산과의 균형 발전을 더 조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나 후보는 양산이 천성산에 의해 동·서로 나뉘면서 동쪽에 위치한 웅상출장소 4개 동 주민이 상대적인 소외감과 박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장 재임 기간에 ‘퍼스트 웅상1’과 ‘퍼스트 웅상2’를 추진했거나 추진 중이다.그러나 웅상출장소 내 일부 주민들은 여전히 상대적인 소외감과 박탈감을 호소하자, 경남도와 협의를 통해 웅상출장소 기능 확대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웅상출장소는 2007년 4월 신설됐다. 양산시가 2005년 거대 읍인 웅상읍을 4개 동으로 분동을 추진하면서 현지에서 시청 민원 업무를 관장하기 위해 출장소를 신설한 것이다. 신설 당시 웅상출장소는 4개 과 70여 명이 정원이었지만, 현재는 90여 명으로 늘어났다.양산시도 지난해 박완수 경남지사가 웅상출장소 4개 동에서 개최한 시민과의 간담회 이후 웅상출장소의 동부(웅상)청사 승격을 검토해왔다.한편, 나동연 후보는 이날 출마 기자 회견에서 “시작한 사람으로서 끝까지 책임지는 ‘결자해지’의 책임으로, 끝까지 완성하는 ‘주마가편’의 각오로 이미 시작된 양산 발전에 속도는 내기 위해 양산시장에 출마했다고 말했다.나 후보는 “양산도시철도와 부울경 광역철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사송 양방향 하이패스 IC 등 양산의 현안 사업들 모두 중요한 전환점에 와 있다”며 “모든 사업은 단절이 아니라 지속과 완성으로 이뤄져야 한다”라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나 후보는 △부울경 광역철도 조기 착공 △부울경 행정 통합청사 양산 유치 △황산공원 내 지방정원 국가정원 승격 △양산도시철도 하반기 개통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 △청년의 미래를 위한 AI 첨단 도시 구축 등을 공약했다.나 후보는 “양산의 과거를 알고 현재를 책임져 왔고, 미래를 준비해 온 사람”이라며 “지금 양산에 필요한 것은 새로운 인물보다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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