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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우체국, 거제1동 나눔냉장고 식료품 기탁
부산 연제구 거제1동(동장 강연희)은 지난 16일 부산연제우체국(국장 정옥균)에서 김, 즉석국 등 식료품(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산연제우체국은 이번 기탁을 비롯해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강연희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부산연제우체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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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거제교회, 거제2동 이웃돕기 희망상자 기탁
부산 연제구 거제2동(동장 강민정)은 17일 거제교회(담임목사 오광렬)에서 생필품이 담긴 희망상자 40박스(64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희망상자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거제교회는 매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생필품이 담긴 희망상자를 기부하며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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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연산1동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개최
부산 연제구 연산1동 장학회(회장 진도의)는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장학회 이사, 장학생 및 학부모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산1동 장학회 장학생 및 중소상인 자녀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도의 회장은 “이번 장학생 선발이 꿈을 향한 도전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연산1동 장학회는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 인재 지원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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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롯데캐슬골드포레어린이집, 연산2동 이웃돕기 성금 전달
부산 연제구 연산2동(동장 박정연)은 지난 16일 관내 롯데캐슬골드포레어린이집(원장 강선희)에서 이웃돕기 성금 총 58만 2380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롯데캐슬골드포레어린이집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받은 이웃돕기 성금 전액은 ‘희망2026나눔캠페인’ 모금으로 전달되어 위기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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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괘법동, 취약계층 아동과 함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 개최
부산 사상구 괘법동(동장 이정아)은 지난 13일 국제로타리클럽 3661지구 부산신화로타리클럽과 도담도담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괘내마을 행복충전소에서 열렸으며, 아동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놀이 활동을 시작으로 케이크 만들기 체험,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경로당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한 놀이 활동은 아이들의 긴장을 풀어주며 자연스럽게 행사에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 20명과 봉사자 20명이 함께 참여해 총 40개의 케이크를 만들었다. 완성된 케이크 중 20개는 아동들이 가정으로 가져가 소중한 추억을 나눴으며, 나머지 20개는 아동들이 직접 경로당과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해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사전에 아동들의 선호를 반영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은 아이들의 환한 웃음이 가득한 시간으로 행사에 참여한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아동과 봉사자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봉사자들에게는 나눔의 보람을 느끼게 한 뜻깊은 자리였다.
한편 도담도담봉사단은 지난해 9월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취약계층 아동 10여 명과 함께 나들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부산신화로타리클럽은 지난해 집수리 및 청소 봉사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벽화 재도색과 LED 경광등 설치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서영미 부산신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행사지만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웃음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특히 아이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들고 경로당 어르신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류종혁 도담도담봉사단장은 “아이들이 신나게 게임하고 웃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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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삼락동, 쩐디에우미 씨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부산 사상구 삼락동(동장 김미숙)은 결혼이주민인 쩐디에우미 씨가 햇반, 쌀, 라면 등 식료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출신인 쩐디에우미 씨는 한국에 정착한 결혼이주민으로 생전에 국가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하던 시어머니를 통해 받았던 고마운 마음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생필품 위주의 식료품을 마련해 삼락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햇반과 쌀, 라면 등은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숙 삼락동장은 “낯선 환경에서 한국 생활에 적응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쩐디에우미 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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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마을이룸 교육공동체, ‘마을 선생님 예술가 되다’ 전시회 개최
사상 마을이룸 교육공동체는 자체 기획 전시회 ‘마을 선생님! 예술가 되다’를 지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공간523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사상 마을이룸 교육공동체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준비한 행사로 마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돌보는 ‘마을 선생님’들이 교육 활동 과정에서 만들어낸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단순한 작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오후 시간대에는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시와 교육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참여형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 주제인 ‘마을 선생님! 예술가 되다’에는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배움이 예술로 확장되는 과정을 공유하고, 마을 교육의 가치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사상 마을이룸 교육공동체는 희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공교육이 미치기 어려운 영역을 마을이 함께 채워가기 위해 구성된 교육공동체이다. 지역의 다양한 인적·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예술, 체험, 돌봄 등 폭넓은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며, 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이 함께 보살피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교육공동체 ‘이쑴’의 신미자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결과물 중심의 행사가 아니라 마을 선생님 한 사람 한 사람의 교육 여정과 고민이 담긴 과정의 기록”이라며 “주민들이 전시와 체험을 통해 마을 교육의 의미를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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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부산탱크터미널, 사하구에 희망꾸러미 100상자 후원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18일 ㈜모든과 부산탱크터미널(주)(대표 류상훈, 유용주)가 이웃돕기 성품으로 500만 원 상당의 희망꾸러미 100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희망꾸러미는 샴푸, 타월, 세제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5만 원 상당의 물품 상자로, 두 기업의 임·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담는 꾸러미 제작 작업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류상훈 대표는 “앞으로도 희망꾸러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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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당감2동 허영진 주민자치위원장, 이웃돕기 성금 전달
부산진구 당감2동 허영진 주민자치위원장은 18일 당감2동(동장 송경숙)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허영진 위원장은 “신년을 맞아 우리 지역내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송경숙 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고 우리 동을 위해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봉사에 힘써 주신 주민자치위원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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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범천2동 해피아이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기탁
부산진구 범천2동 소재 해피아이어린이집(원장 류은진)은 18일 어린이집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60만 2500원을 범천2동(동장 한정민)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어린이집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류은진 해피아이어린이집 원장은 “플리마켓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정민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학부모의 정성이 담긴 성금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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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양정1동 참좋은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부산진구 양정1동 소재 참좋은어린이집(원장 이혜정)은 지난 16일 양정1동 주민센터(동장 오명옥)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과 라면 및 햇반 1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및 물품은 어린이집 선생님,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오명옥 동장은 “겨울철을 맞아 아이들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며 정성 어린 마음을 전해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성품은 관내 저소득 주민 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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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대학원 재난관리학과, ‘2025학년도 2학기 통합 학술 세미나’ 성료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대학원 재난관리학과와 긴급대응기술·정책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학년도 2학기 종강 및 통합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동아대 구덕캠퍼스 구덕교육동에서 지난 13일 열린 이번 세미나는 한 학기 동안 추진된 재난안전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협력 기반의 장학금 수여 및 과학기술 혁신 아이디어를 시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동규 책임교수를 비롯해 김병권 교수, 류승훈 원우회장, 김동욱 학생회장, 재학생과 졸업생, 연구원 등 주요 구성원들이 참석햇다.
이날 학술 세미나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재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졌다. 주요 발표로는 △집중 호우 시 지하차도 관리 시스템의 변화와 중대재해처벌법(강정호) △강우 형태 변화와 지하차도 관리정책의 개선 실효성 평가(김민규·김동욱) △부산광역시 폭염기 온열질환자 119구급출동과 체감온도의 관계분석(백승창·이태림) △해수온 상승이 해양 레저활동 및 연안사고에 미치는 영향(최기원) 등 데이터 분석과 현장 경험을 접목한 연구들이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재난관리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동아대 대학원 재난관리학과 ESG·사회공헌·발전기금 위원회(위원장 강소라·박철우)는 학술적 성과와 교내외 사회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학생을 선정했다.
‘학술 연구자 모범상(DADEM Research Fellowship)’은 KCI 등재 논문 2편 게재와 주요 학술대회 5회 참가 등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이룬 백승창 원우(박사과정)에게 수여됐다.
또 오사카 간사이대학교와의 국제 교류 활동과 학생회 운영 등 학과 발전에 기여한 김승환, 이태림, 김동욱, 양혜련, 최기원, 이민선, 김정원, 김호윤 원우에게는 ‘교내활동 모범상(DADEM Leadership &Service Award)’이 주어졌다. 이재필, 김민규, 신근욱, 강정호, 이준희 원우는 재난관리 분야의 성장 잠재력과 미래 기여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미래공헌잠재상(DADEM Future Growth Contribution Award)’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선 학과 차원의 R&D 강화를 위해 개최된 ‘2025년 제1차 DADEM & FRT ROBOTICS Challenge : Safety-X 과학기술혁신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열기를 더했다.
창의적인 재난 대응 기술 아이디어를 제시한 최기원 원우가 영예의 대상(Grand Prize)을 차지했으며, 김호윤 원우가 최우수상(Outstanding Prize)을 받았다. 또 이민선,이재필, 강정호 원우가 우수상을, 김동욱, 이태림·윤상필(공동), 양혜련, 김민규 원우가 특별상을 각각 수상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편 동아대 재난관리학과와 긴급대응기술·정책연구센터는 연구 활동의 지평을 국내를 넘어 국제 사회로 확장하고 있다. 학생 자치 네트워크인 ‘DADEM 해외연수사업단’은 일본 간사이대 방문에 이어 이번 방학에는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UNDRR(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동규 책임교수는 “우리 학과는 매년 새로운 도전을 이어왔다. 재난관리 분야에서는 민간 외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국제 협력의 장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무척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우리 학과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학생들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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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국어문화원, 2025 부산시 국어책임관 직무 연수 교육 실시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김영선 교수)은 부산광역시 문화예술과와 공동으로 국어책임관 및 관련 실무자 대상 직무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어책임관 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공공언어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선 동아대 국어문화원 박주형 특별연구원이 ‘국어책임관, 제도에서 실천으로’를 주제로 국어책임관 제도의 취지와 역할, 제도 운영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고 김민진 특별연구원이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이후에는 부산시 문화예술과 주관으로 국어책임관 직무 연수가 이어졌다.
교육 과정에서는 공공언어 개선을 통해 연간 평균 약 1,165억 원의 시간 비용과 약 3,375억 원의 공익적 가치를 절감할 수 있다는 분석 자료도 함께 제시됐다. 이는 공공문서와 행정 안내의 명확성이 행정 효율성과 시민 편의 증진에 직결됨을 보여주는 사례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국어책임관 제도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현장에서의 제도 운영이 활성화될 경우,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의 확산은 물론 시민과 행정 간 소통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선 동아대 국어문화원장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는 이번 교육은 국어책임관 제도가 현장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되는 바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어책임관과 국어문화원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언어 정책과 서비스가 지역 전반에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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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의과대학 한성호 교수, 대한노인병학회 차기 회장에 선임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의과대학 한성호 교수가 대한노인병학회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한성호 교수는 지난 6~7일 서울대에서 열린 대한노인병학회 ‘제76차 추계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까지 1년이다.
이로써 한성호 교수는 대한가정의학회 회장에 연임된 데 이어 대한노인병학회 회장도 맡게 됐으며, 내년부터 대한비만학회 부회장도 맡는다.
지난 1968년 창립된 대한노인병학회는 노년기 삶의 질에 직결되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법을 주로 다룬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 정부에 노인 보건의료 정책 제안을 하는 등 노인성 질환의 포괄적 관리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성호 교수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노인의학의 학문적 발전과 임상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고 다학제적 협력을 통해 노인 진료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의료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2005년부터 동아대에 재직하고 있는 한 교수는 노인병과 비만·예방접종·임상영양 분야 권위자로 대한스포츠운동의학회 부회장과 대한비만학회 부울경지회 회장도 맡고 있으며 동아대 입학관리처장과 대외국제처장을 역임했다.
탁월한 연구실적과 오랜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대한가정의학회 ‘한독학술상’(2015)과 ‘올해의 가정의 상’(2015), 동아대병원 ‘한림인술상’(2016), 항노화산업발전 부산시장 표창장(2018), 부산시의사회 사회봉사대상(2018),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2020) 등을 받았다.
부산MBC 라디오 ‘자갈치아지매’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고정패널로 출연,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관련 생활의학정보 등을 전하며 방송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도 받았으며 가정의학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유튜브 채널 '스윗 한 닥터'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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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경영대학원 MBA 원우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개최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경영대학원 석사학위과정(MBA) 원우회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최근 열린 행사엔 최규환 경영대학원장과 이경환 부원장을 비롯한 교수진, 최임근 석사총동문회장, 57기 박봉수 원우회장, 58기 정현수 원우회장, 57기 최문식 고문, 56기 정용현 동기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현수 취임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AI, ESG, 글로벌 네트워크, 디지털 전환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중심에서 MBA 과정은 통찰력 있는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된다”며 “원우회가 미래를 선도하는 지식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봉수 이임 회장은 “한마음으로 뛰어준 집행부 여러분과 원우님들 덕분에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며 “동아대 경영대학원 MBA는 공부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힘과 배움이 되는 인연의 장이다. 이곳에서 함께한 모든 시간이 각자의 삶 속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규환 원장은 “지난 1년 동안 원우회를 화합과 단합의 장으로 이끌어준 58기 박봉수 회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전하고 신임회장으로 취임하시는 59기 정현수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원우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과 개방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원우회를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대 경영대학원은 제60기 MBA 신입생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를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영대학원 행정지원실(☎051-200-841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