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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제폭력 피해자 일상회복 지원 강화
부산경찰청은 27일 청사에서 한국거래소(KRX),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계성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정폭력과 교제폭력, 스토킹 등으로 생계와 주거, 치료 문제에 직면한 피해자들이 보다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마련된 기금은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지원 여부는 피해 수준과 가정 형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된다. 이후 상황에 맞춘 개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부산경찰은 범죄 직후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더해 회복 단계까지 연속적으로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보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현장 대응과 사후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거래소가 설립한 KRX국민행복재단은 이번 사업을 위해 5000만 원을 출연했다. 부산경찰청은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를 신속히 찾아 연계하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금 운용을 맡아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관계성 범죄 피해자 지원을 비롯해 장애아동 치료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일상 복귀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성수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는 “관계성 범죄는 초기 대응이 특히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피해자 중심 보호와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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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관련 사안 처리업무 시교육청이 맡는다
일선 학교 현장의 부담이 되던 ‘성 관련 사안 처리’의 짐을 다음 달부터 부산시교육청이 넘겨받는다. 이는 민감한 사안 조사와 심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학교 현장의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부산시교육청은 기존 단위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성고충심의위원회’ 처리사안을 오는 3월 확대 개편되는 시교육청 ‘성인식개선지원센터’로 이관하여 처리한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지 각급 학교는 교내에서 성 관련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자체적으로 성고충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 하지만 전문 인력이 부족한 학교 현장에서 이 업무에 대한 부담이 컸다.
내부 구성원끼리 서로를 심의해야 하는 심리적 부담감은 물론, 동일한 사안을 두고도 학교마다 판단 기준이 달라 발생하는 형평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무엇보다 사안 처리 과정에서 불거지는 학부모 민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갈등, 2차 피해 우려는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하는 것을 방해하는 고질적인 걸림돌이었다.
부산시교육청에서 업무를 옮겨받게 되면 학교는 더 이상 소모적인 갈등의 중심에 서지 않아도 된다. 센터는 공정한 사안 조사와 고충 심의는 물론, 피해자에 대한 치료비 및 법률 상담 지원, 학교의 일상 회복을 돕는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의 핵심은 ‘학교 업무의 정상화’다. 사안 처리라는 행정적·법률적 부담에서 벗어난 학교는 이제 학생 맞춤형 성폭력 예방 교육과 재발 방지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적 기능에 역량을 쏟을 수 있게 됐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이관 운영은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사안 처리의 공정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제도적 개선”이라며, “단순한 대응을 넘어 교육공동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양성평등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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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해양특성화 연구과제 우수 연구실적 포상 시상식 성료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원장 국승기)은 26일 대학본부에서 ‘2025학년도 해양특성화 연구과제 우수 연구실적 포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상은 해양특성화 연구성과 확산과 대학원생 연구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연구실적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총 26건의 연구성과가 접수됐으며, SCIE급, SCOPUS, KCI 논문 및 학술발표 실적을 기준으로 종합평가했다.
대학은 특히 JCR 상위권 논문 게재 실적과 해양 연관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14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들 우수 학생에게는 총 포상금 3000만 원이 지급됐다.
JCR 상위권 국제전문학술지 게재 실적과 해양 연관성이 높은 연구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해양특성화 분야 연구 저변 확대에 기여한 점이 주목받았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승기 대학원장은 “이번 포상은 해양 분야 특성화 전략과 연계한 연구성과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해양특성화 기반의 대학원 연구 지원을 지속 확대하여 글로벌 해양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본 사업은 KMOU Vision 2030+ 전략 및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했으며, 향후에도 해양 분야 특성화 기반의 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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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CES 2026 리뷰 세미나'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7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CES 2026 통합부산관’ 리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CES 2026 참가 성과를 공유하고 부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 등 후속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통합부산관은 지난해에 이어 '팀 부산(TEAM BUSAN) 2기'를 슬로건으로, 부산 혁신기업 28개사와 6개 유관기관이 협력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됐다.
특히 부산라이즈혁신원이 지역 6개 대학과 공동 참여해 산학 연계 기반의 ‘지산학 통합 모델’을 구현해, ‘기업–대학–유관기관’이 하나의 팀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선보였다.
참가 성과는 실질적인 성과를 중심으로 사업 현장 계약 2건(300만 달러)을 포함해 향후 1년 내 계약 성사가 예상되는 금액을 합산한 약 2천 867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CES 2024(1000만 달러), CES 2025(1739만 달러)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로, 현장 상담의 전문성과 글로벌 마케팅 역량이 지속적으로 고도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사전 기획 단계에서부터 참가기업을 조기 선발하고, 맞춤형 컨설팅·투자유치(IR)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상담 및 계약 협의가 가능하도록 준비한 전략의 효과로 분석된다.
이번 CES 2026에서는 최고혁신상 2개사를 포함해 총 13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하여, 부산 기업의 기술력이 국제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세미나는 △CES 2026 통합부산관 현장 영상 상영 △‘팀 부산이 함께 그리는 부산의 미래’ 간담회 △‘CES 2026 트렌드 읽기’ 전문가 강연 △통합부산관 참가기업 성과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박형준 시장이 기업 대표들과 함께 ‘팀 부산이 그리는 부산의 미래’를 주제로 참가 성과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부산 기업의 글로벌 시장 안착을 위한 단계별 후속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올해 처음 신설한 ‘통합부산관 운영 유공자 포상’을 통해 성공적 운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3명의 수상자를 시상한다.
이어지는 전문가 강연에서는 이임복 세컨드브레인연구소 대표가 CES에서 확인된 인공지능(AI)·디지털 헬스·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 트렌드를 분석하고, 향후 CES 참가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참가기업인 ㈜한국엘에프피와 ㈜오투랩이 현장 경험과 주요 성과를 발표한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팀 부산 2기’ 해단식과 함께 ‘CES 2027’ 참가 전략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전시 준비 방향과 필요 지원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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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현대역사관-경상남도기록원, ‘부·울·경 기록문화 활성’ 맞손
부산근현대역사관(관장 김기용)과 경상남도기록원(원장 김일수)은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 근현대 역사 자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근현대사 관리 전문 기관인 양 측이 뜻을 모아, 보유 기록물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 간 기록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행정 구역의 경계를 넘어 자료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풍성한 역사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공동 목표를 두기로 했다.
특히 지역 기록 자산의 보존과 활용을 담당하는 광역 단위 기관 간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향후 양 기관의 기록 관리와 활용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카이브 자료의 발굴부터 디지털화, 공동 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력 및 공동활용] 양 기관은 아카이브 자료의 발굴·정리·디지털화에 상호 협력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연구·전시·교육 등 공동 활용에 힘쓴다.
△[사업 성과물 공유] 공동 사업의 결과물은 양 기관이 자유롭게 활용하되, 저작권 등 세부 사항은 별도 협의를 거친다.
△[상호 발전 도모] 협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이라도 근현대 역사 자산의 보존·활용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협의를 통해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이번 협약의 첫 협력 사례로, 1970~90년대 부·울·경 행정사의 귀중한 사료인 '윤희윤 전(前) 행정가 재임 시절 기록물'에 대한 공동 디지털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973년 거창군수를 시작으로 1992년까지 울산시장 등을 역임한 윤희윤 전 행정가의 재임 시절 사진 4천 300여 장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자료는 19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경남의 군정·도정·시정을 연속성 있게 담고 있어, 행정사는 물론 지역·문화사적으로도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업에서 부산근현대역사관은 2025년 기증을 통해 보유하게 된 원본 자료를 제공하고, 경상남도기록원은 전문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고해상도 디지털 변환 작업을 수행한다. 이는 기관별 강점을 결합한 효율적인 아카이브 자료 정리·활용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부산과 경남에 흩어져 있던 소중한 기록물들이 현대적인 아카이브 자산으로 새롭게 태어나 양 지역 시민들에게 선보일 전망이다.
양측은 윤희윤 전 시장의 자료 외에도 지역의 정치·행정 및 생활사를 담은 사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할 계획이다. 구축된 아카이브 자료는 전시, 교육, 학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어 기록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이는 개별 기관 사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부산과 경남의 역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콘텐츠 제작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편적인 기록들이 하나의 맥락으로 연결됨으로써, 시민들은 더욱 짜임새 있는 지역사의 흐름을 체감할 수 있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실무적인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부·울·경 기록문화 보존과 활용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서도 상호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이번 만남은 부·울·경의 근현대 기록물이 지닌 가치를 양 기관이 함께 증명해 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상남도기록원과의 든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록 속에 담긴 시대 정신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지역 아카이브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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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비토해양낚시공원 안전점검 완료…3월 1일 조기 개장
경남 사천시 대표 해양레저 시설이자 체험형 낚시 명소인 비토해양낚시공원이 안전 점검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1일 조기 개장한다.
27일 사천시에 따르면 비토해양낚시공원이 애초 3월 31일까지 예정됐던 임시 휴장을 단축하고 3월 1일 조기 개장한다. 이번 조기 개장은 해양 낚시터·낚시 잔교·부교 등 주요 시설의 안전 점검과 보수 작업이 계획보다 원활히 마무리됨에 따라 결정됐다.
비토해양낚시공원은 해양레저와 체험형 낚시 명소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해양 레저 공간이다. 계절에 따라 감성돔·볼락·도다리·농어·숭어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힌다. 특히 이곳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혼합 밑밥(파우더·빵가루·보리 등) 사용 금지’ 정책을 시행해 깨끗한 수질과 수자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낚시는 물론 20~30분 정도 한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과 해상 펜션의 인기가 높다. 바다 한가운데로 향하는 135m 규모의 낚시 잔교가 설치돼 있으며, 특히 이밖에 보행교·보행데크·어린이놀이터·쉼터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에도 좋다.
하지만 비토해양낚시공원은 2016년 개장 이후 10년 가까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가 심해졌다. 여기에 좌대 밑에 낚싯줄이 많이 엉켜있고 납추가 다수 버려져 시설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사천시는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임시 휴장에 들어가 전반적인 시설 정비를 진행해 왔다. 또한 구명장비 점검과 청소·방역 및 운영요원 교육까지 마무리하면서 이용객을 맞이할 준비를 갖췄다. 다만 해상 펜션은 애초 예정대로 오는 3월 31일까지 내외부 정비와 운영 준비 점검 후 4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사천시는 이번 조기 개장이 본격적인 봄철 관광 시즌을 앞두고 이뤄짐에 따라 일대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인근 숙박·음식 업소 등 지역 상권과의 연계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해양레저 기반 시설 확충과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해양관광도시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비토어촌계 관계자는 “이용객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안전 점검과 환경정비를 신속히 마칠 수 있었다”며 “조기 개장을 계기로 더욱 많은 관광객이 비토섬을 찾아 지역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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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직업·평생교육 거점 'B-LiFE센터' 개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6일 도시철도 3호선 덕천지하상가 E 구역에서 지역 밀착형 평생학습 허브인 ‘부산형 라이즈(RISE) B-LiFE센터(이하 B-LiFE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시의회, 북구청, 부산라이즈혁신원,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지역 대학 및 기초지자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진경과보고 △인사말 △평생학습 협력 세리머니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B-LiFE센터는 '부산형 라이즈(RISE)'를 기반으로 대학과 구·군에서 제각각 운영 중인 직업·평생교육 자원을 연계하고, 시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아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간 구청과 대학 등에 흩어져 있던 직업·평생교육 자원을 하나로 통합한 B-LiFE센터는 앞으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 누구나 생애주기에 맞춰 학습하고, 이것이 일자리와 소득, 나아가 체계적인 경력 관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교육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B-LiFE센터는 교육장은 물론 스마트워크 센터, 성인 학습자 동행상담센터, 이벤트존, 미디어 스튜디오 등 테마별 공간이 마련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들러 이용할 수 있게 운영된다.
특히 대학과 시, 구군, 평생교육진흥원이 협력해 평생학습 매니저를 양성하고, 교육정보 제공부터 온오프라인 상담, 교육까지 함께 지원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B-LiFE센터 개소를 계기로 △시민 누구나 누리는 '15분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앞당기고 △지역 대학이 평생학습 상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B-LiFE센터 개소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자원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연결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한 것”이라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우고 성장하며, 그 배움이 일자리와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행복한 학습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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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행사’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오전 9시에 박형준 시장과 주요 기관장 등 20여 명은 광복기념관 위패 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시민단체, 일반 시민 등 1천 3백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영상 상영 △부산진일신여학교를 계승한 동래여고 학생들과 백기환 광복회부산광역시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정부포상 전수 △박형준 시장의 기념사 △부산시립예술단의 기념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기념공연은 구포장터 만세운동 등 부산 지역에서 전개된 삼일(3·1)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무용과 국악의 결합을 통해 재해석하고 부산 지역 만세운동의 역동성을 현장감 있게 표현한 부산시립예술단의 창작 종합 공연 ‘1919, 그 하늘 그 북소리’ 작품이 무대에 올라 삼일(3·1)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긴다.
정부포상으로는 1933년 3월 서울에서 경성제2공립고등보통학교 3학년 재학 중 학우들과 함께 일제에 항거하는 동맹휴학에 참여하다 퇴학 처분을 받는 등 독립에 이바지한 고(故) 정택전님에게 대통령 표창장을 수여한다.
표창은 고(故) 정택전님의 자녀 정세리 님에게 전수한다.
한편 시와 구·군에서는 삼일절을 맞아 '함께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서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삼일(3·1)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민족단결과 애국심을 고취해 나갈 계획이다.
27일부터 오는 3월 1일까지 3일간 공공기관 누리집(홈페이지), 주요 간선도로변, 대중교통 등 부산 곳곳에 태극기를 게양해 삼일(3·1) 독립정신을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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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주한핀란드대사 접견…스마트시티·북극항로 협력 확대 논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6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유리 예르비아호(Jyri Järviaho) 주한핀란드대사를 만나 부산과 핀란드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접견에는 김경덕 시 행정부시장과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핀란드대사, 안띠 니에멜라(Antti Niemelä) 주한핀란드대사관 공관차석, 오세정 주부산 핀란드 명예영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유리 예르비아호 대사가 ‘2026 드론쇼 코리아’ 개막식 참석을 계기로 부산을 찾으면서 이루어졌다. 대사는 개막식과 오픈세미나 참석에 이어 부산 주요 산업 현장 시찰 일정도 진행했다.
김경덕 시 행정부시장은 “핀란드는 혁신과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한 나라”라며 부산 역시 디지털 혁신과 친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시범 스마트도시로 조성되어, 지속 가능한 주거·첨단산업·환경이 공존하는 미래도시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핀란드 헬싱키의 ‘칼라사타마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와 부산의 에코델타시티가 유사한 지향점을 갖고 있다며, 두 스마트시티 간에 구체적이고 실질적 교류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에 유리 예르비아호 대사는 부산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첨단 산업 육성 전략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핀란드 역시 혁신 기술과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도시 발전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양측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측은 부산-헬싱키 직항노선 개설과 관련한 교류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 부시장은 코로나19와 국제 정세 등으로 직항 개설이 지연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직항이 개설될 경우 관광·경제·문화 분야 교류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정세로 유럽 노선 운항 환경이 어려워진 상황과 관련해, 양측은 직항노선 개설에 대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김 부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로 북극항로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부산은 북극항로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핀란드는 해양·선박 분야의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쇄빙선 기술이 발달해 있어 조선·해양 분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리 예르비아호 대사는 핀란드 내에서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북극항로에 대한 신중한 시각도 존재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비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부시장은 “부산은 스마트도시, 디지털 혁신, 해양·물류,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라며 “핀란드와도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해양기술, 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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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직원 헌혈의 날’ 개최 … 생명 나눔 앞장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동절기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27일 2026년 새해 첫 ‘직원 헌혈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시기에 공직자들이 혈액 수급 안정화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단체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 배치된 헌혈버스 3대에서 진행된다. 시청, 시의회, 부산경찰청 직원 등 공직자뿐만 아니라 헌혈에 뜻이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 당일 아침 7시 50분부터 시청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단체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한편 지난 9일 기준 부산시의 혈액보유량은 4.2일분으로, 적정 수준인 5일분에 다소 못 미치는 상황이다. 특히 응급상황 대비 최소 보유량인 3일분 수준까지 떨어질 위험이 있어 선제적인 확보가 중요하다. 겨울철은 방학 등으로 인해 주 헌혈층인 학생들의 참여가 급감하는 시기인 만큼, 공직사회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매번 직원 단체 헌혈에 동참하는 직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우리 시가 앞장서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생명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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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Initiation’ 개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지난 24일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행사인 ‘Initiati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과 편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활기찬 대학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신·편입생을 비롯해 노찬용 이사장, 부구욱 총장, 교직원, 학부모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대학 생활 안내와 함께 ‘휴머니티 콘테스트’, ‘스마일 페스티벌’ 등 영산대만의 비교과 프로그램 및 총학생회 소개가 이어졌다. 이후 공연 순서에서는 댄스 동아리 ‘카오스’의 공연과 연기공연예술전공 재학생들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부 본행사인 입학식은 교기 입장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사장 및 총장 인사말 △신입생 대표 선서 △보직교수 소개 △WISE 나노디그리 및 영어강의 소개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영산대 부구욱 총장은 “와이즈유는 영어강의와 이중언어(Dual Language) 정책을 통해 여러분을 재학 중 세계시민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처음에는 생소하고 힘들 수 있지만 대학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과 함께 고비를 넘긴다면 졸업할 때쯤에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학교법인 성심학원 노찬용 이사장은 “영산대학교는 원융무애(圓融無碍)와 홍익인간(弘益人間)의 건학이념 아래, 지식의 경계를 넘어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는 따뜻한 인재를 양성해 왔다”면서 “우리 대학이 준비한 글로벌 교육 체계와 실사구시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쳐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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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8명 선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5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10건과 도전사례 1건을 최종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18명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도전적·창의적인 문제 해결로 관행과 규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직원으로, 시는 △최우수 3건 4명 △우수 5건 9명 △장려 2건 4명 △도전 1건 1명을 각각 선발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우수공무원은 부서(기관) 추천을 통해 적극행정 사례 38건을 발굴하고, 실적 검증 및 실무 심사, 시민(3천 700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민간위원 등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선발됐다.
□ '최우수'는 사례 3건, 4명 선발됐다.
△김해공항 여권민원센터 유치, 긴급여권 공항에서 365일 발급(통합민원과 심영옥 팀장, 박현미 주무관) △전국 최초, 전 차종 고속도로(가락요금소) 통행료 지원(도로계획과 고정길 주무관) △전국 최초, 승강기 출입문 안전 신호등 시범 사업 실시(건축정책과 신현관 주무관)이다.
□ '우수'는 사례 5건, 9명 선발됐다.
△특·광역시 최초,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및 선도지구 선정(도시공간활력과 윤혜령·최정순 주무관) △수영부두의 원상회복 의무 면제 재추진(건설본부 박성한·김희선 주무관, 북항재개발추진과 이선영 주무관) △UN기념공원 주변 관리방안 마련 및 경관지구 해제(도시공간전략과 김현수 주무관) △노후 관공선 국비 확보로 친환경 환경정화선 대체 건조한다(상수도사업본부 윤용춘 사무관) △전통시장 부전마켓타운 5개소 지능형 전자지도 구축(119종합상황실 심재민 소방경, 백상민 소방교)이다.
□ '장려'는 사례 2건, 4명 선발됐다.
△숫자로 증명한 공공기관(부산도시공사) 혁신(세정정책담당관 이은주 주무관) △명품야구장 재탄생, 사직야구장 재건축 본격 추진(체육정책과 이성훈 팀장, 김용호·신동민 주무관)이다.
□ '도전'은 사례 1건, 1명 선발됐다.
△세븐브릿지 로드,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 도전(도로계획과 박경민 주무관)이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입상자 전원에게 △시장 상장 및 시상금 △정책연수 가점을 부여하며, 특히 입상자의 희망 사항을 반영한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 등급 △실적가점 등 파격적인 인사상 우대 조치를 함께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우수사례를 공유·홍보하여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실천 분위기를 더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윤정노 시 기획관은 “앞으로도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지속적으로 선발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적극 장려할 것”이라며 “적극행정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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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 집중 점검 실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빙기(2~4월)는 겨울철 얼어 있던 지표면이 기온 상승으로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는 시기로, 이로 인해 붕괴·전도·낙석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다.
시는 관내 취약시설 1천803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 시민안전실을 중심으로 소관 실·국과 산하 공공기관, 구·군이 참여해 지난 2월 23일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침하·균열·토사 유실 등 붕괴 위험 여부와 함께 옹벽·석축 등 주요 시설물의 관리 실태 전반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총 1천803곳으로, 유형별로는 △급경사지 1,272곳 △산사태 취약지역 356곳 △건설현장 64곳 △옹벽 건축물 57곳 △도로 35곳 △사면 12곳 △기타 7곳이다.
아울러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등급 D·E등급 시설물도 점검 대상에 포함해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토목, 건축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도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한다.
합동점검반은 △지난 2월 23일부터 건설현장과 옹벽 등 해빙기 취약시설로 선정된 175곳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급경사지 1272곳은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산사태 취약지 386곳은 2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각각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합동 안전점검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부산남항 서방파제 재해취약지구 정비사업’ 등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규모와 위험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8곳에 대해 민관 합동 표본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해빙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는 행정안전부와 구·군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회의를 개최해 기관별 관리대상과 대응체계를 공유하고, 상황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23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열린 ‘중앙부처·지자체·유관기관 간 해빙기 안전대책 회의’에 이어, 시는 구·군과 자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해빙기 점검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점검대상에 대한 추진계획과 집중 점검항목 등을 논의하는 등 안전점검을 사전에 준비했다.
또한 시는 해빙기 점검회의와 연계해 여름철 대비 취약사업장 발굴 및 대책회의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계절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한편 이번 점검은 시민이 직접 옹벽, 사면 등 해빙기 취약 시설에 대한 위험 징후를 안전신문고(온라인), 행정복지센터(오프라인)로 신고하는 주민점검신청제도 활용하여 생활 주변 잠재 위험 요인을 발굴하여 해소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우선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시행한 뒤 관계기관과 협의해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해빙기를 맞아 주변 시설에서 위험 요소를 발견할 경우 '주민점검신청제'를 활용해 해빙기 취약시설의 위험 징후를 적극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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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본,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정치권과 종교단체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가 신천지 신도들의 국민의힘 집단 당원 가입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압수수색해 당원 명부 등을 확보 중이다.
국민의힘 당원 명부를 관리하는 위탁업체 등도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천지는 2021년 국민의힘 20대 대선 경선과 2024년 국민의힘 22대 총선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신도들을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시킨 혐의를 받는다.
합수본은 앞서 신천지 전직 간부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신천지가 '필라테스'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아래 신도들의 당원 가입을 독려했으며, 이에 따라 수만 명의 신도가 국민의힘에 책임당원으로 가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국민의힘의 정상적인 당원 관리와 경선 등 의사결정 업무를 방해했다고 보고 정당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
신천지 측은 정당 가입과 경선 개입 등 의혹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앞서 신천지는 입장문을 통해 "성도들의 동의하에 교인 명부 제공 의사가 있다"며 "성도 명부와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힘을 포함한 각 정당의 당원 명부에 대해 동시에 공동 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결탁이 실제로 존재했다면 정당한 절차로 매입한 교회시설조차 종교시설로 사용하지 못하는 현재 상황은 설명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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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국민체력100 스포원체력인증센터 야간 체력측정 확대 운영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국민체력100 스포원체력인증센터의 ‘수요일 야간 체력인증’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시간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소한 스포원체력인증센터는 고객만족도 조사 3년 연속 전국 1위, 2023~2025년 3년 연속 우수 체력인증센터 선정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건강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야간 체력인증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직장인 등 주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지난해 한시 운영 당시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율을 기록한 점도 확대 결정의 배경이 됐다.
프로그램은 만 19세부터 64세 성인을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민첩성 △순발력 등 종합 체력측정을 실시한다. 공단은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체감형 건강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원체력인증센터는 금정구 스포원파크 테니스경기장 1층에 위치하며, 예약은 국민체력100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한편 국민체력100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국가 스포츠복지 사업으로, 전 국민에게 무료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애주기별 체력관리 체계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