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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양양 남대천서 ‘어린연어 방류행사’ 개최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은 오는 27일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남대천 일원에서 ‘2026년 어린연어 방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반 국민들의 방류행사 참여 신청은 양양군이 운영하는 ‘고고양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월 21일까지 사전 접수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공단과 양양군 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연어 자원 회복과 하천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수산자원 조성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방류되는 어린연어는 지난해 우리나라 동해안으로 회귀한 어미 연어와 민간의 양식장에서 3년간 길러진 어미 연어로부터 채란되어 부화한 약 10만 마리 가량이다. 이후 4월말까지 총 500만 마리 이상 방류될 예정으로, 방류된 어린연어는 강원 정치망협회를 비롯한 지역 어업인들의 협조로 건강하게 대양으로 헤엄쳐가게 될 것이다.
행사는 약 750명 참석 규모로, 어린연어 기념방류 행사(12:30~14:20)와 방류 체험 프로그램(14:00~17:00)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념방류 행사는 어린연어 방류 중심의 공식 일정과 연어 특산물 체험 등이 진행되며, 이후 일반 국민 300명이 현장에서 직접 어린연어 방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방류 체험 프로그램은 100명씩 회차별 3회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어린연어 방류 체험, 방류 용기 꾸미기, 연어 물품 만들기 체험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남녀노소 누구나 연어 생태와 수산자원 조성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김종덕 이사장은 “어린연어 방류는 건강한 수산 생태계 조성과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관리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가 국민이 연어의 생태와 자원조성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양군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주요 생태자산인 남대천과 연어를 주제로 지역과 방문객이 함께 생태 보전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연어를 비롯한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문화·생태연계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단은 이번 어린연어 방류 체험과 더불어 하반기에 완공 예정인 연어 자연산란장을 소재로, 연어 자원 회복과 하천 생태계 보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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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존엄까지 훼손" 여친 살해하고 시신 유기 40대, 징역 30년에 항소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김치냉장고에 1년 가까이 보관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40대 남성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무기징역을 구형했던 검찰도 형이 가볍다며 맞항소에 나섰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 및 시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A(41) 씨는 전날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A 씨는 지난 2024년 10월 20일 전북 군산시 조촌동의 한 빌라에서 4년간 교제해온 여자친구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김치냉장고에 넣어 숨겨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시신은 약 11개월간 냉장고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범행 후에도 B 씨 명의로 약 8800만 원을 대출받아 생활비로 사용했으며, 숨진 B 씨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가족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마치 피해자가 살아 있는 것처럼 행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1심 재판부는 지난달 29일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은 피해자의 생명을 앗아간 데 그치지 않고, 시신을 차디찬 김치냉장고에 장기간 유기해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성마저 훼손했다"며 A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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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주행하다 전신주 ‘쾅’… 1명 사망, 1명 중상
부산 강서구에서 승용차가 보도 위 전신주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6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9시 30분께 강서구 송정동 신항삼거리 교차로에서 4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보도 위에 있던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A 씨는 중상을 입고 30대 여성 동승자 B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 영상 자료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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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자율주행 켜고 운전하다 정차한 트럭 충돌… 운전자 부상
6일 오전 4시 25분께 부산 금정구 번영로 금사램프 부근 도로에서 SUV 차량이 정차 중인 교통 안내 1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1t 트럭에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SUV 운전자는 반자율주행모드(크루즈컨트롤)를 켠 채 운전하던 중이었다. 음주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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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김병기 의혹' 관련 국회사무처 압수수색
경찰이 무소속 김병기 의원을 둘러싼 갑질·특혜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국회사무처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의원 관련 사건에 연루된 인물들의 국회 출입 기록 등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전직 동작구의원들로부터 공천헌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비롯해 각종 특혜 및 갑질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차남의 숭실대 편입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 아내가 동작구의회 재직 당시 법인카드를 유용하고 관련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 등 총 13가지 혐의가 제기된 상태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와 증거물을 면밀히 분석한 뒤, 조만간 김 의원을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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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부산대, ‘AI·SW 새내기 창의융합 캠프’ 개최
국립부경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혁신원(원장 송하주 교수)은 부산대학교 AI융합교육원(원장 백윤주 교수)과 공동으로 올해 수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입학 전 AI·SW 교육 프로그램인 ‘예비 신입생을 위한 AI·SW 새내기 창의융합 캠프’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SW중심대학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지난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양 대학 예비 신입생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공과 관계없이 디지털 기초 소양과 컴퓨터 사고력을 강화하는 실습 중심 교육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캠프는 AI와 SW가 모든 전공 분야에서 핵심 역량으로 자리 잡은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해, 예비 신입생 단계에서부터 AI 활용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산지역 국립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대학 간 교육 시너지 창출의 대표적인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첫날부터 3일간 각 대학 실습실에서 노코드(No-Code) 플랫폼 ‘Bubble’을 활용한 생성형 AI 기초 이해, 앱 구조 설계, UI/UX 기본 원칙, AI 기능 연동 등 단계별 실습 교육을 통해 실제 AI 서비스 구현 과정을 경험했다.
캠프 4일째에는 엘리스랩 부산센터에서 대학 연합팀 프로젝트 기반 AI 앱 제작 해커톤 대회가 열려 △AI로 준비하는 대학 첫 학기 △우리 지역·캠퍼스를 더 편리하게 △나와 같은 사람을 위한 AI 서비스 등을 주제로 팀별 프로젝트 발표가 진행됐다.
송하주 국립부경대 소프트웨어융합혁신원장은 “예비 신입생들이 입학 전부터 AI·SW 기반 문제 해결 경험과 디지털 역량을 쌓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부산지역 대학 간 협력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의 AI·SW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2024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소프트웨어융합혁신원을 설립해 △SW전공교육 강화 △SW융합과정 운영 △비전공자 SW교육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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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개최
부산농협(본부장 이수철)은 6일 본부 대강당에서 부산본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는 ‘윤리경영 실천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부산농협 직원 일동은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조직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농업인이 존경받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한‘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직원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청렴·준법 실천 다짐, 농심천심운동 실천 결의 등이 이어졌으며, ‘무신불립(無信不立)의 마음가짐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정하고 책임 있는 업무수행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수철 본부장은 “전 직원 모두가 일상 업무 속에서 윤리와 준법을 자연스럽게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며 “농협이 지속적으로 신뢰받는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해 윤리경영은 중요한 핵심 가치”라고 전했다.
부산농협은 앞으로도 윤리교육과 점검활동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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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위기가구 위한 ‘그냥드림사업’ 운영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해운대푸드마켓에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구민이 방문할 경우 1인당 3~5개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한다. 복잡한 서류 절차 대신 신분증만 지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위기 가구 발굴’의 창구 역할을 겸한다. 동일 가구가 반복해서 방문하는 등 위기 징후가 발견되면, 전문 상담을 통해 동 맞춤형 복지팀으로 연계하여 근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운영 시간은 매주 1~4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준비된 물품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어 빈틈없이 보호하는 사회 안전 매트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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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가든필름, ‘다대 Sunset Garden’ 업무협약 체결
부산 사하구는 공공예식장 ‘다대 Sunset Garden’에서 예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의 편의를 높이고, 공공예식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웨딩스냅·영상 제작 업체 가든필름(대표 송정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예식장 운영 초기 단계에서 예식 사례를 축적하고, 공간 특성에 맞는 홍보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공공예식장 홍보와 브랜드 이미지 확산에 협력하며, 초기 운영 예식 사례 촬영과 콘텐츠 제작, 예비부부 대상 공공예식장 관련 서비스 안내 등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사하구는 지난해 12월 11일 다대포 해변공원 야외 공공예식장을 최종 지정하고, 지난달 20일 운영 매뉴얼 수립 및 공식 홍보를 실시하는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이번 협약을 추진해 왔다.
사하구 공공예식장 예약 및 이용 안내는 공유누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상담 가능하다.
아울러 사하구는 상반기 초기 예식 사례 마련을 위한 예비부부 모집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예식 진행 사례를 축적해 대외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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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당감4동, ‘찾아가는 건강복지 정(情)담소’ 운영
부산진구 당감4동 주민센터(동장 윤미숙) 우리동네 간호·복지팀은 5일 삼성맨션 노인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보건복지 이동상담실 ‘찾아가는 건강복지 정(情)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이동상담실은 당감4동 주민센터 간호·복지팀과 부산진구 보건소 만성질환관리실, 한방진료실이 함께했으며, 경로당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침·부항·테이프 한방 진료를 진행하고 개인별 혈압·혈당 측정 후 맞춤형 건강·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윤미숙 동장은 “관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취약계층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당감4동 ‘찾아가는 건강복지 정(精)담소’는 관내 경로당 및 근린공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센터 내방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건강 측정 및 상담, 복지 정보 제공, 위기가구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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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앙새마을금고, 부산진구 부암1동에 장학금 500만 원 전달
부산진구 부암1동 주민센터(동장 노진숙)는 5일 부산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박수용)에서 지역 환원사업으로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부산진구청에서 열린 부산중앙새마을금고 정기총회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금융기관과 동 주민센터가 협력하여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박수용 이사장은 “정기총회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진숙 동장은 “지역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부산중앙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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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범천1동 ‘청라가곡사랑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부산진구 범천1동(동장 김주영)은 관내 문화예술 동아리인 ‘청라가곡사랑회’(회장 조갑선)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명절을 앞두고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조갑선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모은 성금인 만큼 꼭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영 동장은 “아름다운 음악으로 우리 동네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는 청라가곡사랑회 회원분들이 따뜻한 나눔으로 감동을 주셨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청라가곡사랑회’는 가곡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로, 평소 지역 주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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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등 4개대학, BEST 혁신 공동 성과포럼 성료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부산 지역 3개 대학과 손을 잡고 대학 혁신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영산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4일 부산 윈덤 그랜드 호텔에서 고신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신라대학교와 공동으로 ‘2025년 부산 BEST 혁신 대학 공동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명칭인 ‘BEST’는 ‘Busan(부산의), Education(교육을), Specialty(특성화하여), Together(함께하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4개 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각 대학 총장 및 주요 보직자, 실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포럼은 지방 대학의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각 대학의 차별화된 특성화 전략을 공유해 생존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 성과와 실무 노하우를 상호 벤치마킹하며 교육 혁신의 질적 상향 평준화와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행사는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성과 발표, 분임 토의 및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한동대학교 방청록 부총장이 ‘자율전공선택제 및 미네르바-ASU 협업 사례 기반 대학교육 혁신전략’을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진 성과 발표 세션에서는 각 대학의 혁신적인 교육 모델과 실무 사례들이 상세히 공개됐다. 구체적으로 △영산대의 ‘CUDA형 유연한 학사모델’ △고신대의 ‘CARE plus 학생성장 전주기 통합지원 관리체계’ △신라대의 ‘중도탈락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사례’ △부산가톨릭대의 ‘지속가능발전 시노드 교양교육 활성화’ 등 각 대학의 핵심 성과를 발표하며 교육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유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 도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학사제도 유연화 △학생 지원 △교수학습 지원 △기초학문 및 교양교육 등 4개 분야별 분임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영산대 권경휘 교학부총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 토론에서는 각 대학 패널들이 참여해 분야별 혁신 방안을 구체화했다.
영산대 부구욱 총장은 “이번 포럼은 부산 지역 대학들이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연합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날 공유된 성과들이 부울경 지역 및 전국으로 확산되어 대학 간 실질적인 협력의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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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개발협력전시관서 ‘ODA 월드투어’ 개최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 간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개발협력전시관에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ODA 월드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청소년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글로벌 이슈와 ODA를 주제로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이 글로벌 가치 실현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이카 개발협력전시관의 ‘ODA 월드투어’는 크게 △교육 프로그램 △체험 미션 △부대 프로그램 및 현장 이벤트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케냐 감자 농부 이야기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감자 고슴도치’를 만드는 ‘감자합니다’(가족 대상)와 아이티 소년 세바스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업사이클링 레고 버스를 만들어보는 ‘버스왔어요’(초등 대상)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관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세계 각국의 인사를 배워보는 ‘반가워요 세계시민’,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바다거북 에코 탈출’, ODA의 가치를 퀴즈로 푸는 ‘함께 쏘는 기적의 슛’ 등 3가지 미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시관 내 ‘ODA 라운지’도 운영한다.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방문객에게는 따뜻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도서와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개인 SNS 현장 사진을 인증한 관람객 180명에게 럭키박스 참여 기회를 주는 ‘럭키 팝(LUCKY POP)’ 이벤트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최근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2025~2028년)으로 선정된 코이카 개발협력전시관은 앞으로도 유익하고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청소년들이 개발협력 분야와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진로를 이해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신청 또는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코이카 홈페이지 및 코이카 개발협력전시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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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잇단 선정 ‘해외 유학생 유치 탄력’
경남정보대학교가 최근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정주형 해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법무부가 한국어 능력을 갖추고 '중간 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대 유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육성형 전문기술학과'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는 저학력·단순노무의 외국인근로자를 해외에서 직접 도입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국내 전문대학을 통해 적정 임금을 받으며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우수 외국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육성형 전문기술학과에 입학하는 유학생에게는 다양한 제도적 혜택이 제공된다. 입학 요건인 한국어 능력시험(TOPIK) 3급 이상을 갖춘 경우 유학(D-2) 비자 발급시 필요한 재정능력 요건이 면제된다. 또 재학 중 학업과 병행할 수 있는 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도 현행 주당 30시간에서 35시간으로 확대된다.
졸업 후 취업 및 체류 지원도 강화된다.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를 졸업한 유학생이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계를 이수하거나 토픽 5급 이상의 높은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추고 전공 관련 업체와 초임 연 2600만 원 이상의 적정임금으로 고용계약을 체결할 경우, 신설 예정인 'K-CORE'(E-7-M) 비자를 발급받아 국내 체류가 가능해진다.
경남정보대는 이에 앞서 지난해 5월에는 비자 발급과 체류 기간 결정 권한 등을 광역자치단체에 이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돼 부산시와 함께 지역 전략사업에 필요한 해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보건복지부와 법무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남정보대는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포함한 요양보호사 학위 과정을 개설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실습 및 현장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은 “이번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사업 선정으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사업과 광역형 비자 사업 간의 시너지를 통해 유학생 유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경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우수한 정주형 외국인 인력을 양성해 커뮤니티 칼리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