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한화, 18년 만에 PS 격돌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가 18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에서 만난다. 삼성은 14일 대구 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포스트시즌(PS)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4차전에서 SSG 랜더스를 5-2로 눌렀다. 삼성은 종합 전적 3승 1패를 기록해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에 오르게 됐다. 삼성과 한화가 가을야구 무대에서 만나는 건 2007년 준PO 이후 18년 만이다. 당시에는 한화가 2승1패로 이겼다. 삼성은 정규시즌 2위 한화와 한국시리즈(KS) 티켓을 놓고 다툰다. 삼성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S 진출 및 2014년 이후 11년 만이자 통산 9번째 KS 우승을 꿈꾼다. 반면 한화는 2006년 이후 19년 만의 KS 진출 및 1999년 이후 26년 만의 KS 우승을 노린다. 시즌 전체 전적에서는 한화(83승 4무 57패)가 삼성(75승 4무 68패)보다 앞서지만 두 팀 간 전적은 8승 8패로 팽팽하다. 삼성은 홈런(50개), 타점(158개) 2관왕을 차지한 디아즈의 한 방에 기대를 건다. 반면 한화는 다승(17승), 평균자책점(1.89) 등 3관왕을 따낸 폰세와 다승 2위(16승) 와이스를 믿는다.
2025-10-15 [17:48]
야구심판 양성과정 이달 10~21일 접수
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명지전문대학은 ‘2025년도 제16기 야구심판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오는 11월 21일부터 명지전문대학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10주간 매주 금·토·일요일에 160시간 동안 펼쳐지는 과정1(일반과정)과 5주간 매주 토·일요일에 총 64시간 교육하는 과정2(전문과정)로 나뉘어 진행된다. 과정1은 야구심판 활동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과정2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각 시도 지부 소속 심판 및 야구심판 양성과정 일반과 전문과정 수료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산하기관인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연식야구연맹 등 소속 심판 중 3년 이상 심판활동 경력을 가진 사람이 대상이다. 과정1 수강생은 100명, 과정2 수강생은 50명이다. 접수는 오는 10~21일 오후 5시까지이다. 합격자는 23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2025-10-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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