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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 신·편입생 환영회 성료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는 사회복지학과가 지난 9월 10일 신·편입생 환영회 및 개강 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신·편입생과 재학생 60여 명이 참석해 새 학기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인생 후반을 새롭게 준비하는 중장년층 입학생들의 뜨거운 학구열이 눈길을 끌었다.
1부에서는 권량희, 김태준, 엄세진 교수의 따뜻한 환영 메시지로 문을 열었다. 이어 새내기들이 원활히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습 전략 △스터디 및 동아리 활동 △비교과 교육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정보가 안내됐다. 학생들은 학업뿐 아니라 다양한 교류와 자기계발 기회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2부에서는 신·편입생 자기소개와 학년별 모임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입학 동기와 진로 계획을 공유하며 서로의 학업 여정을 응원했다. 처음 대학 생활을 시작한 신입생들은 “처음에는 막연한 걱정도 있었지만, 이번 모임을 통해 교수님과 동료들의 지지를 확인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량희 학과장은 “학사학위와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편입생들의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는 학문적 성취와 더불어 실질적인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중장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9-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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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대 AID사업단, 부산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AID사업단은 지난 9월 16일(화) 교내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AID 30+ 집중캠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D 30+ 집중캠프 강좌 활용 및 홍보 ▲성인 학습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AID 30+ 집중캠프’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30세 이상 재직자가 평일 저녁과 주말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3주간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 도구를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활용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김태준 AID사업 총괄책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재직자들이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디지털대학교 AID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재직자 중심의 AI·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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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대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굿즈 창업 교육 성과 입증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가 사이버대학에서도 디자인 굿즈 창업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온라인 강의를 넘어, 학생들이 직접 굿즈를 기획·제작하고 실제 경제활동으로 연결하는 창업형 디자인 교육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는 지난주 창녕에서 1박 2일 워크숍을 개최하고, 오는 11월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 V.6 참가를 위한 준비 과정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시제품을 선보이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온라인 수업만으로는 경험하기 힘든 실습 기반 교육의 효과를 체감했다.
워크숍의 핵심 프로그램은 남가을 학생이 직접 진행한 특강〈내 돈 안들이고 굿즈만들기〉였다. 그는 캐릭터 사업 프로젝트에 선정돼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받은 경험을 소개하며, 페르소나 설정이 굿즈 완성도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캐릭터 ‘초보 농사꾼 하루’의 굿즈 시제품을 바탕으로 디자인적 요소와 시장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각 팀별 페어 준비 상황도 공유됐다.
창작과 자기 성찰을 연결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캘리그라피 작가로 활동 중인 김세령 학생은‘삶의 가치 글쓰기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내면적 성찰을 이끌었고, 명상지도사 구영아 학생은‘명상으로 행복한 마음만들기’ 세션을 통해 복식호흡법을 활용한 심리적 안정 훈련을 지도했다.
이주현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학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굿즈 시제품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사이버대학에서도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디자인 페어 참가가 가능하다는 점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부산디지털대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는 디자인 기획부터 편집디자인, 영상, 웹·앱까지 단계적 학습 과정을 운영하며, 굿즈 제작을 통한 부업과 창업 기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과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 V.6에 참가해 이번 교육적 성과를 대외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5-09-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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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오반석 선수, 동명대 ‘대담한 목표를 가져라’ 특강
동명대 축구학과는 15일 교내에서 학과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새 학기 출발을 다짐하는 2025학년도 2학기 개강총회를 열었다.
개회사는 진대근 학과장이 맡아 ‘자기관리와 태도는 학업과 운동 모두에서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성장을 당부했다. 이어 김수범 교수는 지난 1학기 학과 활동 전반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며, KFA 3급 심판 특별교육 과정 유치와 국내외 스포츠산업 관련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 의미 있는 성과들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부산아이파크 소속 오반석 선수의 특강이었다. 오 선수는 15년간 프로 통산 35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K리그와 해외 무대를 오간 풍부한 경험과 2018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 경력을 바탕으로, 현역 선수로서 체득한 태도와 도전 정신을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학생들과 함께 직접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지며 각자가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두려움보다 도전을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통해 목표 의식과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다.
오반석 선수는 “성공에는 크고 작은 시련이 따르지만,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 곧 성장의 발판이 된다”며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꾸준히 실천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에도 학생들의 사인 요청과 사진 촬영에 흔쾌히 응하며 선배이자 현역 선수로서 후배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동명대 축구학과는 앞으로도 매달 각 스포츠 분야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2025-09-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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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기술지주 자회사 컴퍼지트솔루션즈, 시드 투자 유치 성공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의 자회사이자 부산특구 연구소기업인 ㈜컴퍼지트솔루션즈(대표 김세윤)가 부산대 대학창업 제3호 개인투자조합(업무집행조합원: 부산대학교기술지주㈜)으로부터 2.5억원 규모의 시드(Seed·초기)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이를 위해 양 당사자는 지난 8월 27일(수)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이 해운대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한 ‘2025년 KMOU DEAR BRO 지산학협력 설명회’에서 투자 유치 체결식을 가지고 대내외적으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컴퍼지트솔루션즈는 안정적인 기업 운영과 R&D 투자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발판으로 컴퍼지트솔루션즈는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과 약 3억 원 규모의 폐PET를 이용한 친환경 복합재료 분야 추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 앞으로 5년간 상호 기술의 검증 및 연구, 사업화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 주양익 대표이사는 “㈜컴퍼지트솔루션즈는 대학의 연구자가 창업하여 기술 사업화에 성공한 훌륭한 사례”라며 “우리 자회사가 이번 투자 유치로 확보한 자금과 기술을 마중물로 안정적으로 성장해 선도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컴퍼지트솔루션즈는 김세윤 대표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박사 과정 재학 중에 창업한 학생창업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복합재료 분야를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을 모토로 스마트 해양 모빌리티 및 항공산업 분야에 srPET 경량소재부품을 도입하기 위한 복합소재(SRC)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24년 10월에는 대한항공 임직원을 초청하여 srPET 복합재료의 소재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전문가 자문 간담회를 개최한 것에 이어 업무협약으로 성과 창출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2025년 독일 프라운호퍼 화학기술연구소 (Fraunhofer ICT, 원장 프랭크 헤닝)와 시제품 실증화(PoC) 및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를 통해 글로벌 친환경 소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2025-09-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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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이기한·김현수 학생, ‘2025년도 이공분야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동시 선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환경공학과 환경바이오지능시스템연구실(지도교수 유근제 교수)의 이기한 박사과정생, 김현수 석박사통합과정생이 2025년 한국연구재단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이공분야 대학원생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문 후속세대의 연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두 대학원생은 2년 동안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학위 논문과 연계된 독창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구현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미래의 우수 연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사업에서 이기한 박사과정생은 '양돈장 실내·외 환경에서 항생제 내성 전파 과정 및 위해성 평가'를 주제로, 김현수 석박사통합과정생은 '해양환경 내 생분해성 미세플라스틱이 항생제 내성 유전자 확산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두 연구 모두 환경공학과 공중보건 분야의 핵심 이슈를 다루며, 사회적·과학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도교수인 유근제 교수는 "두 학생은 평소 환경생물공학과 정보공학 분야 최신 동향을 접목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왔으며, 다수의 SCIE급 논문을 발표하며 탁월한 연구 역량을 보여줬다"며, "이번 지원사업 선정은 환경공학과 환경보건 분야에서 환경생물공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한, 김현수 학생은 “이번 연구장려금 지원을 통해 심층적인 연구에 더욱 몰입하고, 국제 학술지(SCIE)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2025-09-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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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광고홍보학과 이은정 학생, 제15회 GS SHOP 장학생 선발
동명대는 광고홍보학과 2학년 이은정 학생이 제15회 GS리테일 ‘GS SHOP 콘텐츠 리더’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은정 학생은 전국 대학에서 선발된 19명의 장학생과 함께 1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받게 된다.
GS SHOP 콘텐츠 리더 장학 프로그램은 방송영상 분야에 재능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언론학회가 주관하고 GS리테일이 후원하는 정례 장학 사업이다.
이은정 학생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관학협력형 배리어프리 환경 기획 수업에서 우수한 기획 역량을 발휘하여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교내외 다양한 공모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탁월한 성과를 거둬왔다.
한편 동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는 이번 성과를 포함해 13년 연속 총 21명의 GS SHOP 콘텐츠 리더 장학생을 배출하며, 콘텐츠 전문 교육의 명문 학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25-09-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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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SW중심대학사업 ‘대한민국 AI 정책과 부산의 대응’ 토론회 개최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SW중심대학사업의 하나로 ‘대한민국 AI 정책과 부산의 대응’ 토론회를 오는 24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릴 토론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으로 수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 부산상공회의소, (사)부산미래시민포럼, 글로벌부산시민연합, 부산 학계 및 지역 산업계 리더, 부산 지역 대학원생 및 학부생 등 4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형림 (사)부산미래시민포럼 이사장 환영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이석환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장의 축사로 막을 연다.
이어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이 ‘대한민국 AI 정책 방향’ 주제 발표를 진행, 김상진 동아대 교수를 좌장으로 정나영 부산광역시 미래기술전략국장,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심재운 부산상공회의소 경제정책본부장, 이주형 BNK디지털금융그룹 부행장, 정종균 로이드케이 부사장이 토론자로 자리한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AI 국가 전략 및 정책 방향과 연계, 부산의 디지털 혁신 전략 수립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산·학·연·관 전문가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맞춤형 AI 혁신 도시’ 구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따라서 부산지역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 AI 정책 실행 전략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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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김재홍 교수, 10번째 개인전 ‘PPP’ 개최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산업디자인학과 김재홍 교수가 10번째 개인전 ‘PPP’를 오는 19일까지 승학캠퍼스 예술체육대학2관 6층 한림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PPP’는 ‘Parody of Parodies Posters’의 약자로 ‘패러디를 패러디한 포스터’를 의미하며 김재홍 교수가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해피듀오’ 시리즈를 확장한 프로젝트다.
‘해피듀오’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두 가지 상품을 하나로 결합, 선택의 딜레마 속에서 발견되는 소소한 행복을 시각화한 일러스트 작업이다. 이는 단순한 조형적 결합을 넘어 현대 소비문화의 특성과 그 안에서 경험되는 작은 즐거움을 탐구하는 시도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해피듀오’의 콘셉트를 다시 패러디해 ‘전람회 홍보 포스터’라는 형식을 빌려 실험적으로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이사를 맡고 있는 동아대 김재홍 교수는 디자인 실무와 학술적 활동을 병행하며 작업 전반에 걸쳐 콘셉트의 일관성과 시각적 실험의 균형을 모색해 왔다. 그는 해마다 두 차례 열리는 ‘국제초대디자인전’을 하나의 가상 맥락으로 설정해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시 콘셉트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패러디와 재패러디의 과정을 시각적으로 실험했다.
김재홍 교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패러디가 단순한 모방이 아닌 새로운 시각적 가치 창출의 방법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 포스터의 조형성과 심미적 완성도를 살펴보고 디자인 언어가 어떻게 변주되고 확장되는지 성찰할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동아대를 졸업하고 일본 타마미술대학 그래픽디자인 석사·박사 학위를 받은 김 교수는 지난 2016년부터 모교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소셜디자인·그래픽아트·브랜드디자인 등으로 디자인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탐구하고 있다.
2025-09-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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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고용노동부와 함께 ‘기업·채용정보 박람회’ 성황리 개최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2025학년도 기업·채용정보 박람회’를 16일 부민캠퍼스 국제관과 다우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아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YBM이 협찬한 이번 박람회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한항공·CJ제일제당·롯데호텔·하나은행·LS 일렉트릭, DN오토모티브 등 대기업과 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도로공사·신용보증기금·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부산관광공사 등 다수 공기업이 참여했다.
또 BNK부산은행·화승그룹·조광요턴 등 부산 대표기업과 넥센·은산해운항공 등 동아대 동문 기업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화승코퍼레이션 인재역량강화실 정민홍 상무는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우수 지역인재들을 많이 발굴하고 채용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박람회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동아대 학생·인재개발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우수기업 소개 및 지원, 현직 인사담당자들과의 만남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 우수인력 현장 채용 등을 위해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엔 공기업 대기업, 금융권 등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5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구직자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채용 관련 ‘꿀팁’을 제공해 구직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해외취업, 영문 및 국문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메이크업, 캐리커처 등 이벤트 부스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업·채용정보 박람회엔 동아대와 글로컬 연합대학인 동서대를 비롯한 부산지역 대학생, 부산시 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사회형평채용 대상, 자립준비 청년, 부산시민 등 총 2,000여 명이 참가해 채용 정보를 얻었다.
박람회에 참가한 동아대 졸업생 이선호 씨는 “취업 준비를 하면서 면접과 자기소개서가 늘 고민이었는데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상담을 통해 많이 해소됐다”며 “올 하반기에 원하는 기업에 ‘취뽀’하겠다”고 말했다.
또 동아대와 글로컬 연합대학인 동서대 박정우(패션디자인학과) 학생은 “내가 원하는 세정 기업에 대해 궁금했는데 동아대에서 채용정보 박람회가 열려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은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한 이번 박람회가 동아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인재들과 기업이 만나는 장이 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9-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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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영화 '학교 밖, 영업사원'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출품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영화 ‘학교 밖, 영업사원’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되면서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 메가박스 부산극장 2관에서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 밖, 영업사원'은 학생들이 9개월 동안 부산 지역 기업의 제품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교내 수업부터 해외 파견에 이르기까지 청년들의 성장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이 영화는 삼진식품, 겐츠 등 부산의 대표적인 로컬 기업과 협력하여 ‘지방대 학생도 글로벌 무대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상영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민근 감독과 출연 학생, 지도교수, 기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GV(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계획이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이번 작품은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도전의 첫걸음을 담아냈다"며 "이 작품을 통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 많은 청년이 글로벌 도전에 나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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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교원창업 지원행사 개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16일 오전 동원장보고관 1층 아카데미홀에서 ‘PKNU Tech & Biz Up Connect 2025-기술과 비즈니스의 미래를 잇다’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국립부경대 교원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창업 관련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립부경대 교원창업기업 대표들과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 교수들,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원장과 관계자, 투자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안내, 창업 및 투자 상담, 기업-기관 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교원창업기업은 대학 연구실에서 개발한 우수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한 벤처기업을 뜻한다. 국립부경대는 대학의 혁신 기술로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단을 주축으로 교원창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현재 국립부경대에는 30곳의 교원창업기업이 등록돼 있다. 교수 30명이 창업에 성공해 신약 개발, 광학기기, 의료기기, 복합소재 등 분야의 벤처기업 대표로 활약하고 있고, 4명은 창업을 준비 중이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첨단 기술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 지식재산권 출원, 제품화, 마케팅 등 맞춤형 교원창업 지원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5-09-16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