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동명심리건강연구소, 심리검사 풀 배터리 워크숍 3일간 개최
동명대 동명심리건강연구소(소장 김정남)는 지난 7월 1일, 2일, 4일 총 3일 간에 걸쳐 심리검사 풀 배터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로심리상담센터 안유빈 강사, 대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황제욱 강사, 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 최성진 교수가 심리검사 풀 배터리 시연과 결과 해석 및 보고서 작성 강의를 실시했다.
특강에는 20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실제 풀 배터리를 진행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 진선남 박사과정생은 “풀 배터리 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면서 검사 진행과 보고서 작성에 대한 이해를 더 높였다”고 말했다.
피검자로 참여한 김연주 석사과정생은 “풀 배터리를 경험하면서 자신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는 현재 석·박사 대학원 재학생 65명이 상담 및 임상심리 전문가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동명심리건강연구소는 상담사례연구회, 미술치료 및 심리검사 워크숍 등 다양한 상담 및 심리 관련 교육으로 전문적 심리상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